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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다음 생엔 롤렉스를 꼭 살겁니다.3월 14일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몸으로도 힘든 세월을 버텼고 버티고 계신 아버지 제 한 몸 보살피지 못해 당뇨와 고혈압, 심근경색, 암투병 중 최근 협심증으로 응급실을 다녀오셨네요 이 후, 급격히 … 밤 화장실에서 가슴을 꼬집습니다 제 식솔 하나 풀칠하기 힘든 아들이라 마땅한 효도 하나 못해드리는 상황에서 이것 저것 팔아 중고 폴드3를 사드리니 평소 갖고 싶었다며 좋아하시던 아버지 … 평생에 갖고 싶다시던 롤렉스를 죄송하게도 이번 생에는 못사드릴 것 같아요 우리집은 왜 가난하냐고 매일 물어보는 손자를 위해 지금까지 아들에게 양보하신 것처럼 이번에도 아버지가 양보해주세요
- 계엄과 내란을 겪으며...3월 13일내란으로 이것이 얼마나 힘들게 얻어낸 것인지 역사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21세기 2024년에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계엄과 내란에 정신차릴 수가 없었는데 얼마전 시골에 계신 아버지와 … 통화했는데 아버지께서는 계엄과 내란의 불법을 저지른 대통령을 당연하다는 듯이 옹호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명백한 불법이고 내란이다 이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스템을 부수고 국민의 …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으나 아버지는 박정희 때는 당연히 그렇게 하고도 잘 살았다 야당이 잘못했으니 그렇게 해도 된다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하십니다 아버지의 학력은 초등학교
- 친아버지에게 전화로 쌍욕을 하면 말려야겠죠?....3월 13일부부 관계가 뭐 살갑지는 않아도, 각방은 안쓰고 조금 거리감 있게 살긴한다지만... 놀라는 모습이 매번 있는데, 자기 친부(저에게는 장인어른)님에게 야이 새ㄲ야 너같은 새ㄲ가 무슨 아빠야 이 새ㄲ야 너 때문에 인생 조졌어 이 새ㄲ야 ... 이런 말을 반복하는데요, 전화로...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고 방금도 하네요. 사이가 안좋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말려도 반복되고...말리다가 도리어 저랑도 고성이 오가네요. 햐...대화로 풀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ㅜㅜ 글은 혹시 몰라서 펑할지도 모르겠네요...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처가댁도 포기한 것 같아요...답답합니다...
- 요즘 이사갈려고 아파트 월세 내놨는데 잘 안 나가네요3월 13일아버지가 오래전에 대기업 다니다가 정년도 안 되서 좀 일찍 퇴직하셨습니다 퇴직금 탄 것도 동업하다 다 날려먹고 일찍 퇴사 하셨으나 형이니 저나 무슨 등록금 혜택 같은 것도 받아본 적이 … 없죠 중공업 회사 였는데 나와서 자영업을 하신지 제법 오래되셨습니다 중장비 관련 자영업을 하시는데 지금 사는 곳과 자영업하는 지역이 다르단 말이죠 아버지가 여기는 하는 사람들이 좀 … 많다 그래서 다른데다 차리신 거거든요 그러다보니 매일 출퇴근 하시는데 시간도 걸리고 기름값도 들고 돈이 꽤 나갑니다 ㅠㅠ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아버지가 자영업 하시는 지역으로 이사갈려고
- IMF때의 바닥 생활3월 13일군대 (97군번)있을때 IMF가 터졌고, 외국에서 자재를 수입해서 한국에서 가공하는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는 쫄딱 망해서 이혼한뒤 중국으로 도망가고, 어머니는 외가집에 더부살이 하고, … 결국 복학은 포기하고, 동생은 군대에 보내고 아버지가 있는 중국으로 가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죠.
- 애도를 표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3월 12일얼마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애도를 표해주셨는데 일일이 답을 달아드려야 합니다만 그것 보단 이렇게 감사표시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감사 인사를
- [속보/로이터/교도] 두테르테, 헤이그행 비행기에 탑승. ICC에 강제송환 진행중.3월 11일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막내딸 베로니카 두테르테는 인스타그램에 "경찰들은 아버지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어디로 간다는 말도 없이 강제로 비행기에 태웠다.
-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3월 9일오랜시간 편찮으셨고 다시 건강해지실수 없는걸 알기에 마음의 준비도 오래 해왔고 그런데도 마음이 뭔가 굉장히 공허하네요 긴시간 쓰여지던 한 이야기가 끝이난것 같달까.... 가정에 충실하지도 자식을 사랑으로 돌보지도 않은 분이라 원망도 많이 하고 많이 미워했었습니다 제가 아이아빠가 되고서는 미움은 덜해졌지만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렇게 자식이 이쁜데 어떻게 그렇게 안챙길수 있는지... 당신께서는 나름의 상황과 이유가 있었겠지요 요양원에 모시고 있었는데 아침에 연락을 받고 한동안 멍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인생이 별거 없는데 싶네요 얼마 안남으신것 같다 해서 지난주에 어린아이들 데리고 가서 보여드렸는데 그걸 기다리셨었나 싶네요 요양원에서도 사진 사람들 보여주면서 손주들 자랑을 그렇게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막 일어난 4살 막내한테 할아버지가 하늘에 먼 별로 가셔서 아빠가 배웅하러가야할것 같다고 하니 그럼 이제 안편찮으신거냐고 하네요 그 작은 눈에도 많이 편찮으신게 보였나봅니다 마지막 자식 노릇 잘 하고 오겠습니다
- 심우정 아버지와 정진석…3월 8일이 관계를 잊으신 분이 많더라구요…
- 아버지의 아들.jpg3월 7일쿨럭 쿨럭
- 마음처럼 참 안되는 것 같습니다3월 7일어릴 적 항상 윽박 지르고 강압적이셨던 아버지, 항상 그 옆에서 힘들어 하신 어머니.. 이제 조금 가정이 안정되고 나이가 드시니 덜해지셔서 여느 가정처럼 살아보나 싶었습니다. … 저도 이제 취업해서 돈을 조금씩 벌기 시작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프기 시작하셨고 대학병원을 다녀보시기 시작했습니다.
- 이진우 수방사령관은 변호인을 여러명 선임 했군요3월 7일모르겠지만 곽종근은 지금 돈이 없어서 변호사비용도 감당하기 힘들다고 통화녹음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이진우는 저번에 헌재에서 증언하는걸 보니 담당 변호사만 여러명을 선임했 더라구요 아버지도
-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젯밥에만 맘이 계신 분들 진짜 화나네요3월 7일그 와중에 진짜 술 마시고 집 뒤집어 엎고 나간 큰아버지는 감방에서 돌아오셨다네요.. 에휴... 집안 꼴 정말 잘 돌아가네요
- 평범하게 사는것이 참 행복한것이란걸 다시한번 깨닫네요.3월 6일아버지가 2년전에 대장암 4기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엔 많이 놀랬지만 현재 잘 치료 받고 계십니다. 그러던 중에 올해초에 둘째가 백혈병(혈액암) 판정을 받았네요.
- [단독]홍준표 아들 '김건희 여사 초청해달라' 명태균에 청탁3월 6일홍씨는 지난 2021년 6월 홍 시장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복당한 당시, 명씨에게 "아버지가 감사해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씨가 2023년 5월 자신의 아버지를 "잘 살펴봐 달라"고 하고, 대구시 주최 트로트 페스티벌 티켓을 명씨에게 건넨 정황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 아버지가 아프십니다.3월 6일그런데 아주 안좋아서 아버지에게 물건을 던지고 욕을 하고 저주를 하고 그럽니다. 아버지 상태가 이런지도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알아도 금방 잊어버리시고. 헝제가 셋인데. … 이상하게 어머니 중심이어서 아버지는 자주 소외되는 편이라 저라도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많이 울고 계시고. 너무 힘들다고 하시고. 이제 그만 죽고싶다고 하세요.
- SUV 중고가 ㅎㄷㄷ 하네요..3월 5일4년 전 아버지께서 SUV가 필요하여 구해드린 풀옵 15년 쏘렝이 입니다. 당시 1250 정도에 띠어 왔는데..
- 일본 19금 야겜의 아버지 근황.jpg3월 5일저는 절대로 모르는 게임입니다
- 이철규 아들 마X 사건에서 되돌아볼 다섯가지 충격.3월 5일보수당 정치가의 태도 가족이 저리 마약에 취해있는데 아버지가 몰랐다면 이게 보수당 정치인의 처신은 어디로 갔는가?요. 아편전쟁으로 망해버린 청나라 모르나요? 3.
- 요즘 배달음식 포장 건강에 유해한거 같아요.. 공감하시나요3월 4일이제 한술 더 떠서, 비닐에 담겨서 국같은거 뜨끈뜨끈하게 담겨오던데 아버지께서 이제 그런거 시켜먹지 말자고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