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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캄보디안 락의 비극..3월 25일SNL에 나왔던 GTA조선 등등 시리즈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Integration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캐릭터 고를 때 나오는 그 뽕짝 비슷한 음악..
- 3년만에 출소 기념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3월 25일정규재는 시리즈를 만들어서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설명을 해 줍니다. 물론 보수우파들은 의견이 반반입니다.
- 유투브 Gundaminfo에 08MS소대 가 떴습니다3월 25일몇 시리즈 중 에피소드 뜨문뜨문 봐서 건담에 관심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08MS소대는 정신없이 첨부터 마지막화까지 2번 보다보니 기억에 박혔었습니다. 올만에 보니 추억 돋네요.
- 나혼자만레벨업, 최신화의 해외 반응이 폭발 중이군요.3월 24일라고 말한 바 있었지만, 사실 옛 기준 TV시리즈라 생각하면, 이 정도 퀄은 ... 상당한 것이기도 한데, 그 이후로도 계속 더 좋아지더니... … 이 정도 액션씬을 시리즈물에서 만들어 낸 다는 것 자체로 평가 받을 만한...아주 드문 작품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 판타 학교 선생님 광고 새 버전 나왔네요3월 23일일본에서 직접본 건 아니지만, 말그대로 UCC 초창기에 정말 재밌게 봤던 시리즈였는데, 새 시리즈가 나왔네요. 추억 돋습니다. 출처 :
-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 .. 몰입도 장난아니네요 ㄷㄷ3월 23일총 4화 시리즈 물인데.. 2화까지 봤는데.. 매 화마다 원테이크로 촬영하는 특이한 드라마 입니다.. 미성년 유력 살인 용의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 KBO 인기가 엄청 나네요~ ㅜㅜ (예매 실패)3월 23일후... 2017 한국시리즈 예매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중고나라 가보니 외야 잔디석(4인) 거의 4~5배 가격으로 나오네요..
- 도올의 성리학개론 시리즈 전체 A.I요약(장문입니다)3월 22일## 성리학 개론1 **1. 동아시아 사회, 특히 한국 사회에서 유교 문화의 지속적인 영향력** - 유교 문화는 동아시아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사상이며, 특히 한국 사회에 깊고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어짐]. - 최근 한국 사회에서 발생한 정치적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신속하고 정의로운 대응은 **유교적 상식에 기반한 집단적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이어짐]. - 한국의 **강력한 조상 숭배 문화**는 유교의 중요한 특징으로, 단순한 과거 기림을 넘어 **역사적 연속성에 대한 믿음과 현세의 도덕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이어짐]. **2. 유교의 핵심 가치와 서양 철학과의 차이** - 유교는 **삶의 과정과 그를 통한 개인의 성취**를 중시하며, 초월적 존재나 종말론에 의존하는 서양 사상과 대비됩니다 [2, 이어짐]. 유교는 **인간 현존 내에서 해답을 찾고, 인간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로 봅니다 [2, 이어짐]. - 유교의 핵심 가치인 **"仁" (인)**은 단순한 어짊을 넘어 **씨앗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성장하는 것처럼,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 (센스티비티)**을 의미합니다 [5, 이어짐]. 공자는 이를 최고의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 유교는 질서를 위한 **"禮" (예)**와 공동체의 조화를 위한 **"樂" (악)**을 함께 강조하여, 단순한 예절 교육 이상의 **조화로운 공동체**를 지향했습니다 [5, 6, 이어짐]. **3. 역사 속의 유교와 현대적 재해석** - 조선 시대 유교는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측면으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민본주의 사상과 왕권-신권 견제 시스템 등 긍정적인 정치 시스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3, 이어짐]. 방대한 조선왕조실록 또한 유교적 기록 문화의 산물입니다. - 공자는 교육에 있어 **신분이나 파벌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有敎無類"**) [6, 이어짐], 이는 유교의 본래 정신이 평등한 사회를 지향했음을 시사합니다. - 현대 한국 문화의 세계적 성공은 일제 강점기로 단절된 것이 아니라, **내면화된 유교적 가치들이 현대적으로 발현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가족애와 인간적 감정을 다루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6, 이어짐]. **4. "中庸" (중용)의 의미** - **"中庸" (중용)**은 유교의 핵심 개념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의미하지만, 고정된 중간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예외적인 인물의 극단적인 행보는 그들 나름의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儒" (유)의 의미** - 유교에서의 **"儒" (유)**는 공자 이전부터 존재했던 개념으로, **하늘에 기도하거나 백성을 위해 빌어주는 제사장과 같은 지식인**을 의미했습니다 [7, 이어짐]. 따라서 유교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지혜를 바탕으로 **정치와 백성을 다스리는 이념**으로 볼 수 있으며, 핵심적으로 **"治水之政" (치수지정), 즉 백성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정치**를 의미합니다. **6. 조선 시대 유교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재평가** - 조선 시대 유교의 경직성과 권위주의가 사회 발전을 저해했다는 비판이 존재하지만, 이는 유교 본래의 가르침이 잘못 수용되거나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유교의 **민본주의 사상**은 이미 맹자와 같은 사상가에 의해 강조되었으며, 조선의 정치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역사 속의 모든 현상을 유교만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으며, 조선 왕조가 가졌던 긍정적인 측면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7. 유교의 핵심 키워드: "仁" (인)과 "禮" (예), "樂" (악)의 조화** - 유교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仁" (인)**으로, 단순한 너그러움이 아닌 **만물과의 연결성을 느끼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입니다. - 공자는 **"禮" (예)**와 **"樂" (악)**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 강조했습니다. **"禮"는 다름을 인식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며, **"樂"은 같음을 통해 공동체의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禮"만 강조되어 유교에 대한 오해가 생겨났을 수 있습니다. **8. "有敎無類" (유교무류)의 의미** - 공자는 가르침에 있어 **계급이나 출신 성분에 차별을 두지 않았으며 ("有敎無類")**, 이는 유교가 본질적으로 평등한 교육 기회를 지향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유교는 동아시아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사상이며, 과거의 유산일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여러 현상 속에서도 그 영향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교의 본래 가르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우리는 동아시아 사회의 특징을 더욱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성리학 개론2 유튜브 영상 "[도올의 성리학개론 2화]"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리학의 등장 배경 및 특징:** - 성리학은 **수당 시대의 방대한 불교 학문의 영향을 받아 송나라 때까지 이어진 불교적 영향권 하에서 불교적 개념으로 유교를 설명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따라서 성리학은 **불교화된 유교** 또는 **불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성리학의 출현으로 중국 문명은 기존의 일상 예절 중심 문화에서 **인간 존재의 근본과 예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논의**가 시작되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 **"성리학(性理學)"**이라는 용어 자체가 인간의 본성("性")과 우주의 이치("理")를 탐구하는 학문임을 의미하며, 이는 기존 유교에 비해 **매우 추상화되고 형이상학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성리학이 **불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생겨날 수 없는 개념**이라고 단언하며, 기존의 『논어』가 삶의 지혜와 도덕적 행동, 주체성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룬 것에 비해 성리학은 **인간 본성과 우주의 원리에 대한 형이상학적 탐색**을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형이상학적 논의는 중국인들의 전통적인 성격과는 맞지 않는 이질적인 요소였으나, 불교를 통해 중국 문화에 유입될 수 있었습니다. -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져 당나라라는 대제국이 불교 제국이 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기적적인 사건이며, 중국인들이 이미 도가 철학이라는 불교와 유사한 철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불교 용어가 중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도가 철학의 용어를 빌려 사용한 예 (예: 열반을 무위로 번역)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 중국은 한나라 때부터 유교 경전에 대한 방대한 해석학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러한 학문적 전통이 불교를 중국 문화 안으로 흡수하고 변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 성리학의 핵심 개념: 이(理)와 기(氣):** - 성리학의 핵심에는 **이(理)와 기(氣)라는 이원론적인 사고**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원리(理)가 술부인 현상(氣)를 지배한다**는 관점입니다. - 『주역』의 "형이상자위지도 형이하자위지기(形而上者謂之道 形而下者謂之器)"라는 구절을 바탕으로, 주자학에서는 **형이상자인 도(道)를 리(理)**로, **형이하자인 기(器)를 현상적 사물인 기(氣)**로 해석합니다. - 기는 현상의 질서 속에서 변화하는 과정이며 술부에 해당하고, 리는 이러한 기를 지배하는 근본 원리이자 주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성리학적 사유와 근대:** -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조선 초기에 성리학적 사유가 시작된 시점을 진정한 의미에서의 한국 근대**로 파악합니다. 그 이유는 성리학적 사유가 **서구적 사고, 즉 주어가 있고 나서야 술부가 성립한다는 실체 중심의 사유**와 유사한 측면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 이는 주어가 없어도 문장이 성립하는 한국어의 특징과 대비되는 지점입니다. 서구 종교나 과학에서 창조주(주어)의 존재를 필수적으로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리학의 리(理) 또한 현상(기)을 지배하는 주어로서 기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성리학과 기독교 수용:** - 조선 후기 남인 계열의 학자들은 성리학적 고민, 특히 **인간을 도덕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기독교(서학)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 남인들은 당시 조선 왕조의 타락을 목격하며 새로운 사회 변화를 모색했고, 서학의 새로운 경전과 찬송가 등이 주는 감동과 도덕적인 가르침에 주목했습니다. - 특징적으로, 한국 천주교는 선교사들의 전도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각에 의해 자발적으로 수용된 유일한 사례**이며, 이는 유학적 배경과 관련이 깊습니다. 리(理)를 중시하는 성리학적 사고는 **세상이 스스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법칙과 자비에 의해 운영된다는 초월주의적 관점**과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 퇴계 학파의 후손인 남인들이 기독교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오늘날 일부 경직된 기독교인들의 성향 또한 주리론적인 성리학의 영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시됩니다. **5. 성리학에 대한 평가 및 현대적 의미:** - 성리학은 고준 담론화되면서 현실적인 삶과 괴리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한국 사회의 도덕성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이는 한국이 단기간에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던 저력으로 이어졌습니다. - 서양 철학의 발달에 감탄하기에 앞서, **조선 초기 성리학에도 이미 깊이 있는 철학적, 사상적 논의가 존재**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 우리가 서양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고유의 복잡하고 풍부한 문명적 축적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적 시각이 제시됩니다. 요약하자면,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성리학을 단순히 과거의 낡은 학문이 아니라, 불교와의 융합을 통해 등장한 형이상학적인 철학 체계로서, 한국 문화와 사상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근대적 사유의 맹아를 포함하고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또한, 성리학적 배경이 한국 사회의 독특한 기독교 수용과 근대화 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 성리학 개론 3 유튜브 영상 "[도올의 성리학개론 3화]"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종교 가르침에 대한 비판적 시각:** - 도올 김용옥은 현대의 종교 가르침이 **거짓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식론이나 존재론과 같은 형이상학적 논의가 없는 것을 있다고 꾸며내 복잡하게 만든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나 천당과 같은 초월적인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러한 것들을 합리화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철학적 논쟁을 야기한다고 주장합니다. **2. 공자에 대한 새로운 이해:** - 공자는 일반적으로 유교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지만, 도올 김용옥은 **공자가 유교를 창시한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유(儒)'라는 지식인 전통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 인물**이라고 설명합니다. - 공자는 그의 다재다능함에 대해 **어려서 천하게 자라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성인으로 여기기보다는 **솔직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생각했습니다. - 공자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들과 함께 살면서 보여주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솔직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공자는 **괴력난신(괴이한 일, 폭력적인 힘, 어지러운 것, 신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으며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는 공자가 초월적인 존재나 기적과 같은 종교적 요소와 거리가 멀었음을 시사합니다. - 도올 김용옥은 공자를 **우리나라 시골의 인자하고 지혜로운 할머니**에 비유하며 그의 가르침이 **지식보다는 인간됨의 근본, 즉 '인(仁)'에 기반**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공자가 추구한 '인'은 씨앗이 생명의 싹을 틔우는 것처럼 세상과 교섭하며 성장하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설명합니다. - 공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동이(東夷)의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거나 뗏목을 타고 바다에 떠 있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이를 공자가 고조선을 흠모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3. 논어의 특징:** - 『논어』는 **공자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공자의 말씀을 기록하고 정리한 것**입니다. - 『논어』는 복음서와 달리 **내러티브(서술)가 없는 순수한 말씀 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 말했는지에 대한 설명 없이 공자의 말만 담겨 있어 **매우 사실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 『논어』는 서양의 어떤 경전과도 다른 독특한 형태의 기록이며, **약 400년에 걸쳐 수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논어』의 내용은 **겉보기에는 시시하고 재미없어 보일 수 있지만, 권위주의나 거짓이 없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종교 경전이 초월적인 존재나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해 비현실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것과 대조됩니다. **4. 유교와 종교의 차이:** - 동양에서는 유교를 서양의 종교와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삶의 지혜나 양식으로 이해했습니다**. - '교(敎)'는 으뜸가는 가르침이라는 의미이며,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훌륭하기 때문에 불교를 종교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는 천국에 가거나 종말을 대비하기 위한 종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유교는 **상식의 기반**이며, 한국 사회에서는 어머니가 교회에 나가고 자신이 불교를 믿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공자는 **점치는 행위를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으며, 이는 미신적인 믿음과는 거리를 두는 유교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주역과 같은 점서를 철학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공자 학파의 중요한 업적이었습니다. **5. 한국 문화 속 유교의 영향:** - 한국 사회는 **전 세계에서 유교를 정신적 근간으로 가장 많이 받아들인 나라**입니다. - 『삼강행실도』는 조선 시대에 유교적 덕목을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화 형태의 예절 교육서였습니다. - 한국인은 예로부터 아버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허용되는 등 부모 자식 간의 관계에서 독특한 문화를 유지해 왔으며, 이는 유교적 가치관이 깊이 뿌리내린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 조선 시대 유교는 형식적인 예법을 강조하는 측면으로 변질되기도 했지만, 공자 본래의 가르침은 **모르면 물어야 하고, 상대를 편하게 하는 것이 예의의 근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조선 시대의 잘못된 예법을 유교 전체의 본질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마치 성당에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고 해서 예수님이 파이프 오르간을 좋아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오류입니다. 결론적으로, 도올 김용옥은 공자와 『논어』를 통해 전통적인 종교적 권위에 도전하고 인간 본성에 기반한 삶의 지혜를 강조하는 유교의 본질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그는 유교를 종교적인 틀이 아닌 **솔직하고 상식적인 인간의 삶을 위한 철학**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 문화의 깊은 곳에 뿌리내린 유교적 가치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 성리학 개론 4 유튜브 영상 "[80년대 학계를 뒤집어놓은 도올의 등장 비하인드 | 도올 김용옥 [도올의 성리학개론 4화]]"와 이전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80년대 학계에 대한 도올 김용옥의 비판과 등장 배경:** - **기존 동양학계의 문제점:** 도올 김용옥은 80년대 당시 한국 동양학계가 **한문 고전 번역의 기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비판**합니다. 그는 **고전 번역 시 구두점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그 결과 논문에서 인용되는 고전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자들이 피상적인 지식으로 학문적 권위를 내세우는 **위선**을 깨뜨리려고 했습니다. -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1982년 도올 김용옥은 귀국 후 잡지 "세계의 문학"에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을 발표하며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은 **기존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전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철학 논의에 앞서 언어학적인 기초, 즉 정확한 번역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학문적 투쟁과 탄압:** 도올 김용옥의 이러한 주장은 기존 학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고려대학교 부교수로 임용된 이후에도 선배 교수들로부터 **탄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학문의 기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정당한 비판**이었기에 결국 학계 내에서 수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의 **고전 번역 사업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민족문화추진회(現 한국고전번역원)와 협력하여 고전 DB 구축 및 CD롬 제작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 도올 김용옥의 다채로운 학문 여정:** - **서양철학 전공 이전:** 도올 김용옥은 원래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했으나, 과격한 운동(무술)으로 인한 관절염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후 천안에서 학생들을 모아 **성경을 영어로 가르치는 바이블 클래스**를 운영하며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신학**에 뜻을 두어 한국신학대학에 진학했습니다. - **철학으로의 전환:** 한국신학대학에서 철학 결론 강의를 듣고 **무전제 학문인 철학**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여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편입, **서양철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서양철학 연구가 **단순히 서양 철학자들의 뒤를 쫓는 것에 불과하다**고 느껴 **한국 고전 연구**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문 공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양철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대만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동양철학을 원서로 공부**했습니다. 이후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귀국 후 한복 착용과 강의:**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복을 입고 강의**하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주변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도올 김용옥의 사회 및 역사관:** - **젊은 세대에 대한 애정과 이해:** 도올 김용옥은 **젊은 세대들이 물들지 않은 순수함**으로 자신을 좋아했다고 회상하며, 당시 대학생들과 깊이 교류했습니다. 그는 **학생 서클의 지도교수를 다수 맡아**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농활 활동을 통해 **전통 농악 문화**를 배우며 깊은 깨달음을 얻기도 했습니다. -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 그는 **진보 정권이 사회를 획기적으로 진보시키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여 젊은 세대들이 실망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자본주의의 급성장**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보편적인 가치보다는 **스펙 쌓기에 매몰**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최근 **개엄 사태** 관련 논의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다시 **공동체 정신**이 살아나는 조짐이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한국 학생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젊은 세대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전망합니다. - **비선형적 역사관:** 도올 김용옥은 **역사가 선형적으로 발전한다는 관점을 비판**하며, 원시와 현대가 항상 공존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막스의 역사관을 유치한 픽션으로 평가절하하며, **인류 문명의 발전이 곧 더 나은 사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홀로코스트와 같은 비극이 20세기에 발생한 것은 인류 문명이 단순히 발전만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과학 기술의 발전이 오히려 자본주의에 예속되고 가치 교육의 부재를 초래하여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동양의 음양론적 관점**을 통해 역사의 비선형적인 속성을 강조합니다. - **종교와 주술에 대한 견해:** 막스 베버의 주장을 인용하며 **종교는 공동체의 윤리에 기반**하는 반면, **주술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점쟁이의 힘을 빌리는 개인적인 행위**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현대 사회 일각에서 나타나는 주술적 경향을 **원시 사회로의 퇴행**으로 규정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냅니다. **4. 논어에 대한 기대:** - 도올 김용옥은 다음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논어』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을 예고하며 마무리됩니다. 이처럼 도올 김용옥은 80년대 한국 학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등장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다방면에 걸친 학문적 배경과 독특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논의되었던 공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더불어, 앞으로 이어질 『논어』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 성리학 개론 5 유튜브 영상 "[참된 리더는 어떤 리더인가 | 도올 김용옥 [도올의 성리학개론 5화]]"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는 도올 김용옥 선생님과 함께 **논어의 핵심 가르침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논의되었습니다. - 흔히 알려진 논어의 핵심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맹자의 사상**이며, 공자는 특정한 개념적 틀을 만들기보다는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논어에서 도올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인류에게 전해야 할 말씀으로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즉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는 소극적인 형태의 **골든 룰**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서양의 적극적인 골든 룰("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과는 대조적이며, 보다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관으로 평가받아 세계 철학자 대회에서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합니다. 서양의 적극적인 골든 룰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제시되었습니다. - 도올 선생님은 **논어 자체가 한마디로 리더십에 관한 책**이라고 강조합니다. 사회적 리더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인간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며, 논어는 인간이 리더로서 어떠한 마음가짐과 인생관을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책이라고 설명합니다. - 논어에 나오는 중요한 리더십의 덕목으로 **인(仁)**이 강조됩니다. 인은 단순히 사랑(愛)이 아니라 **"애인(愛人)", 즉 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아끼듯, 남편이 아내를 아끼듯 하는 마음과 유사하며, **공감 능력**과 심리적 민감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현재 사회의 정치 문제 등은 이러한 인(仁)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 리더십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지(知)**, 즉 **앎**이 제시되며, 특히 **"지인(知人)",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귀신(鬼神)을 경외하되 멀리하는 태도("敬鬼神而遠之")와 관련이 있으며, 초월적인 존재에 의존하기보다는 인간 스스로 책임지고 결정하는 삶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귀신은 서양의 단순한 유령 개념과는 다르며, 만물의 영적인 작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 **용(勇)**, 즉 **용기** 또한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로 언급됩니다. 고대 사회에서 선비(士)는 무인(武人)의 의미도 포함했으며, 공자 자신도 무인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자 했습니다. - 훌륭한 리더의 자질로 **불천노(不遷怒, 자신의 분노를 타인에게 옮기지 않음)**와 **불이과(不貳過, 같은 과실을 두 번 범하지 않음)**가 제시됩니다. - 공자는 인간이라면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호학(好學)**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앎에는 세 가지 종류, 즉 **생이지지(生而知之, 나면서 아는 것), 학이지지(學而知之, 배워서 아는 것), 곤이학지(困而學之, 어려움을 겪고 나서 배우는 것)**가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배우는 노력을 통해 지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배우려 하지 않는 "곤이불학(困而不學)"한 사람을 비판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는 공자의 가르침은 재능의 유무를 떠나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자세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현대 사회에서 진정으로 인(仁)한 리더를 뽑는 것은 구조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비관적인 견해가 제시되기도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올 선생님은 한국의 리더십이 과거에 비해 꾸준히 진보해 왔다고 평가하며, 민주 의식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합니다. 역사는 단선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퇴행과 발전을 반복하지만 결국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상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우리가 옳다고 믿는 상식 또한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만들어져 왔음을 지적합니다. 유교의 가치관은 천동설과 지동설처럼 명확하게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는 복잡한 문제이며, 인류는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고정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공자가 말하는 인(仁)이라고 강조합니다. - 결론적으로 논어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인(仁)은 타인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배려, 즉 센서빌러티(sensibility)**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리더십의 중요한 토대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성리학 개론 6 유튜브 영상 "[가운데 서있는 게 중용이 아니에요 [도올의 성리학개론 6화]]"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는 도올 김용옥 선생님과 함께 **중용(中庸)의 개념과 성리학(性理學)에서 중용이 갖는 의미**, 그리고 **주자(朱子)의 사서(四書) 편찬 배경**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 **중용의 본질:**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또는 '중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균형(equilibrium)을 잡아나가는 '다이나믹 이퀄리브리엄(dynamic equilibrium)'**의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 이는 마치 접시를 돌릴 때 끊임없이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과 유사한 비유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정치적 중도(中道), 즉 좌파와 우파의 중간 지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개념, 예를 들어 용기(勇氣)가 비겁(卑怯)과 만용(蠻勇)의 중간이라는 설명과 비교하며, **단순한 직선상의 가운데가 아님**을 지적합니다. - **소인(小人)과 군자(君子)의 중용**은 다르며, 소인은 자기 생각대로 기탄없이 중용을 주장하지만, 군자의 중용은 **때(時)에 맞게(中) 적절한(適) 언행을 하는 '시중(時中)'**을 의미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 **성리학과 중용:** - 주자는 불교의 영향을 극복하고 유교를 부흥시키기 위해 **독특한 철학 체계인 성리학**을 만들었습니다. - 성리학은 **중용에 나오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의 개념과 더불어 **'이(理)'와 '기(氣)'**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 **천명(天命)은 하늘이 명한 것, 즉 인간의 본성(性)이며, 이 본성을 따르는 것이 도(道)이고, 도를 닦는 것이 배움(敎)**이라고 설명됩니다. - 이러한 본성(性) 또한 다이나믹 이퀄리브리엄의 세계관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 **주자의 사서 편찬 배경:** - 중용은 원래 **예기(禮記)라는 책의 한 챕터**에 불과했으며, 주자 시대 이전에는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 **주자는 불교가 중국 사회에 깊숙이 침투하여 유교적 가치관이 약화된 상황**에서, 유교를 재건하고 젊은이들을 계도하기 위해 **사서(논어, 맹자, 대학, 중용)**를 새롭게 편찬하고 주석을 달았습니다. - **대학과 중용은 예기에서 발췌**되어 독립된 책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대학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이상을 담고 있어 주자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 **중용은 대학의 정치적 측면에 철학적 깊이를 더해주는 책**으로 여겨져 함께 묶였습니다. - **사서에 주자가 단 주석(集註)은 이후 동아시아 700년간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 주자의 주석은 당시의 언어와 관념으로 고전을 해석한 것이기 때문에, **고전 원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중용의 어려움과 깊이:** - 중용은 **첫 문장부터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됩니다. 예를 들어 "천명지위성"이라는 구절은 인간 본성이 하늘의 명령이라는 추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도(道)는 인간의 삶에서 한순간도 떠날 수 없는 것**이며, 만약 떠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닙니다. - **군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신중하게 행동하며(君子愼其獨)**, 희노애락이 발현되기 이전의 순수한 상태를 '중(中)'이라 하고, 발현될 때 절도에 맞는 것을 '화(和)'라고 합니다. **중(中)은 천하의 큰 근본(大本)이며, 화(和)는 천하가 함께 도달해야 할 도(道)**라고 강조됩니다. - 희노애락과 같은 감정은 때로는 객관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들 수 있으며, **중용의 자세에서 벗어났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 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수양과 노력이 필요하며, **군자는 홀로 있을 때 더욱 삼가해야 합니다**. - **중용과 불교의 차이:** - 유교적 관점에서 볼 때, 불교는 **도덕 윤리를 초월하여 개인의 해탈을 추구하는 비도덕적인(trans-ethical)** 사상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 반면, **중용은 모든 사람이 함께 사회적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 **조선시대 성리학의 문제점:** - 성리학을 숭상했던 조선시대에 당파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는, **주자학이 과거 시험의 텍스트로 전락하면서 그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만 암기**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정조와 같은 현명한 군주도 있었지만, 말기에는 리더십이 붕괴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부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주자학의 다이나믹하고 사회 개혁적인 정신이 사라지고 경직된 형태로 굳어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절대 진리의 존재 여부:** - 중용의 개념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끊임없이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고정된 절대 진리라는 실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 도올 선생님은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고 밝힙니다.
- XBOX에 스팀이 탑재될 가능성3월 22일지금도 어쩌면 현행 엑스박스 시리즈를 스팀덱처럼 맞춤 설정을 지원하도록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힘들다면, 차세대에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요.
- 삼성의 신형 3in1 충전기 정말 늦게 발매하네요(WWA-T420)3월 21일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들 중 갤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출시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2월말 출시 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 MLB Japan시리즈3월 20일일본선수가 MLB에 많은선수가 뛰는거보니 부럽네요.. 이번에 시카고컵스에 일본선수들 있는거 첨 알았네요.. 오타니 홈런치는것도그렇고.. 우리선수들도 많이 뛰는 모습있길 기대합니다.. 이정후 SF도 다저스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 애플 iic 득템했습니다.3월 20일소장하고 싶은 제품은 거의 다 모아서, 마지막을 장식할 애플 ii 시리즈 중에서 스티브잡스의 디자인 철학이 묻어있는 iic 모델을 어렵게 구했습니다.
- 엔비디아 개인용 AI 그래픽카드를 내놓는군요.3월 20일일반 개인이라기 보다는, 보다 전문적 영역에 가깝지만, 그래도 글카 형태로 개인이 사서 쓸 수 있는 (전문영역의) 소비자용 글카 시리즈로, RTX PRO 6000, 5000, 4000 … 연구용으로 본격 쓸 사람은 프로시리즈를.... 4. 아예 기업단에서 쓸 이는 블랙웰 GB200을... 이렇게 촘촘히 배치하는 것 같네요. … 프로시리즈는 기존 5090보다 성능 자체도 10%가량 위라고 합니다. 어느 용자 분이 연구원도 아니면서 프로 6000, 96GB를 사서 쓸지...
- 50대 가장의 시간(부제 : 비혼, 저출산)3월 20일타 커뮤에서 어떤 OTT에 새로 올라온다는 HBO 시리즈 라인업 게시글을 보고, '오~ 시간될때 봐야지!' 라며 잠깐 기뻤었는데, 곧이어 '언제보지? 시간은 있나?'
- 씽패 P1 빨콩 버튼이 사라졌네요????3월 19일아니 P 시리즈에서 뺄 걸 빼야죠 하.. 이래놓고 무슨 빨콩 자랑을 하는지 하하
-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스, 성적을 예상해 봅니다.3월 19일그런데, 게임 장르 역시 경쟁이 있고, 이미 잠입 액션에 있어서 이 시리즈를 능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굳이 섀도우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필요할 것입니다.
- 삼성 갤럭시 One UI 7 업데이트 일정 공개 및 지원 기기 리스트3월 19일일단 주력 제품 갤럭시 S24S 시리즈부터 4월 7일 시작한다고 하네요. … 이번 내용은 블로그에서 One UI 7 출시 일정과 지원리스트 액기스만 챙겨 왔습니다. 📱 One UI 7, 지원 기기리스트 ✔ Galaxy S 시리즈 S24, S23, S22, … S21 (FE 포함) ✔ Galaxy Z 시리즈 Z Fold 6, Flip 6, Fold 5, Flip 5, Fold 4, Flip 4, Fold 3, Flip 3 ✔ Galaxy … A 시리즈 A73, A55, A54, A53, A35, A34, A33, A25, A24, A23, A15, A14, A05, A05s ✔ Galaxy M 시리즈 M55, M54, … M53, M35, M34, M33, M15 ✔ Galaxy F 시리즈 F55, F54, F34, F15 ✔ Galaxy Tab 시리즈 Tab S9, S9+, Ultra, FE, FE
- 엘지 에어컨은 정말 디자인은 구리네요..3월 18일사실 제가 봐도 구린데 한단계 업으로 가려면 70만원 차이네요 ㅋ 그렇다고 다른 시리즈가 디자인이 월등히 좋냐?
- 평균은 어디까지인가요? 나는 평균인가요? 아니면 나는 '다른'가요?3월 18일시리즈로 빌런에 대한 글을 올리시는 회원님이 계시고, 그 글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이 계신 듯 합니다.
- 폭싹 속았수다 예전에 영화 인어공주와 비슷한가요?3월 18일영화와 시리즈물은 물론 다르겠지만 예전에 인어공주를 재미있게 봐서 관심이 갑니다.(다만 넷플릭스 비유저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