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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강스포) 2024 최고의 드라마작년 12월지극히 갠적인 의견 올해 최고 드라마는 조명가게입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느끼는 공포 스릴러가 인간애로 빌드업 되는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무빙 세계관과 이어지는 과정도 흥미로웠네요 최대 기대작 오징어게임 시즌2는 시즌3를 위한 빌드업으로 느껴졌네요 이진욱 배우님 등등 탑급 배우님들 분량이 탑보다 적었던게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 (약스포)작년 12월미국 헐리우드 영화보면, 영웅이 수없이 등장하죠. 그런데, 그들에게 영웅은 초능력자나 엄청난 천재같은 사람이더군요. 하지만, 그런 영웅은 사실 불가능한 영웅 아닌가 싶네요. 미국인들의 영웅은 마치 무슨 메시아나 선지자 같은 사람 같은 거라고 봅니다. 그런 영웅 진짜 필요한 영웅이 아니고,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은 일상에서 조금 더 착한 사람들이 영웅 아닌가 싶네요. 부동산 투기하고, 사교육하고, 뭐만하면, 자기 이득만 따지다가 일요일날 교회나가서 11조 하면 그런 행동의 악한 측면이 다 지워질 거라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좀 없어도 돈이 안되어도 그런 투기나 한탕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돈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진짜 영웅이죠. 문득, 오징어 게임2 보다가 좀 낯간지러운 대사가 흘러나오더군요. 그 순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 계엄이 이런식으로 평화적으로 실패한 나라가 또 있을까 생각해 보니, 아마 전세계 유일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건 모두가 영웅이기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 조유리 오징어게임 출연료 ㄷ ㄷ(조유리에 대한 스포주위)작년 12월시즌 통들어서 39억 조유리 최애인데.....
- 오겜2 보면서 공유 짝눈이 심한거 처음 알았습니다(노스포)작년 12월공유 나온 작품들 꿀잼으로 봤고 도깨비는 재방송 나올 때 마다 보고 오겜1에서도 몰랐는데 오겜2 보다가 얼굴 클로즈업 되는 장면 때문에 짝눈이 심하단걸 처음 알았습니다 한쪽은 쌍꺼풀 없고 한쪽은 있는 수준으로 눈 크기 차이 나던데 전혀 모를 정도로 잘생기고 옷빨도 멋져서... 저도 가끔 사진 찍으면 짝눈인게 눈에 너무 보여서 신경쓰였는데 공유 짝눈을 보면서 그럴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살려구요 젠장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롱코트의 데일리하게 입는 대중화는 8할 이상은 공유 이동욱 도깨비 아닐까 합니다
- (약스포)작년 12월잔인한걸 별로 않좋아해서 오겜2보다 훨씬 나았어요. 4편까지는 뭔 내용인지 도통 감이 안잡히고 단순 공포물인가 싶었는데. 후반부에는 눈물 질질 짜면서 봤네요. 그런데 또 엔딩장면은 무서워서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조명 다시 켰어요.ㅜ
- [스포없음] 오징어게임은 시즌1도 혹평 일색이였습니다.작년 12월다들 잊으신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여기 클리앙을 비롯해 상당수의 커뮤니티에서 오징어게임 시즌1은 재밌었다 보다는 재미없었다 실망했다라는 평이 더 많았습니다. 가장 많았던 의견은 신파가 거북했다 신파 없으면 못만드냐라는 이유였고 그 다음은 일부 연기자들의 어색한 연기, 게임이 너무 유치하고 단순해서 게임을 파훼하는 기가막힌 전략들이 없었음, 신의뜻대로나 카이지에서 했던 일본만화 소재 (표절 시비), 제목이 오징어 게임인데 그 재밌는 오징어 게임을 후반부에 배치하고 왜 이렇게 밖에 못그렸냐 (나의 추억이!!) 등등 이였습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며 감독의 의도를 생각하기보단 기존 일본 만화나 지니어스 게임 같은 내용을 기대했다가 크게 실망하던 사람들이 성토하며 혹평 일색이였죠. 그러다 해외에서 오징어게임이 입소문 돌며 대 히트를 하니 어라? 왜? 그..정도..인가? 하며 의아해하던 분위기에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오징어게임1은 굉장히 잘만들었고 명작이며 나도 무척 재밌게 본 드라마라고 머릿속이 세팅되버렸죠. 저 역시 시즌1을 보고 기대했던 특정 장르가 아님에 실망해서 혹평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그리고자 한 의도를 생각하니 시즌 2에서 여러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 개인적으론 오징어게임 2가 1보다 더 짜임새 있게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생각고 더 재밌게 봐서 시즌3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오징어게임 시즌2 를 다본소감 (약스포)작년 12월재미있게 봤습니다 빨리 시즌 3도 나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내가 성기훈이었으면 뭘할수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456은 상금이 아니라 그때 죽은사람들의 대한 목숨값이다 더이상 이 미친게임이 진행되는걸 볼수는 없다 난 장기기말이 되지않겠다! 하는 일념으로 복수(?) 하기위해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 까지는 이해가는데 일관된 심각한 표정의 성기훈.. 막상 별다른 활약없이 마지막 스페셜게임 전까지는 사실 무계획이나 다름없었던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하긴 뭐 그렇다고 매 게임 적극적으로 게임을 뒤집는 여론몰이를 하거나 설계자/관찰자들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고안해낼순 없었겠지만 말이죠 약간 치트기같은 뭐든 잘하는 특전사 출신 트젠 참가자와 임신한 어린 엄마 참가자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한건 그냥 ..목적은..성기훈 관찰하려도 들어간거겠죠? 성기훈 동네친구분이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탑..은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는 그냥 어울리는 역할같습니다) 나올때마다 그냥 탑같아서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내가오겜을 보는건지 빅뱅뮤비를 보는건지 하느 느낌 공유배우 연기가 멋있었는데 아니 연기가 멋있는거 이상으로 진짜 약간 미친사람같고 정말 뱉는말에 진심이 담긴것 같아보일정도로 룰렛 게임에서 눈빛도 어마어마 했고 그랬는데 혹시 그는 지난 오겜우승자 출신이었을까 싶네요
- (약 스포)작년 12월시즌 1은 찌질한 아저씨의 오징어게임 우승 후 흑화라는 빌드업이 있어서 캐릭터가 변화가 재밌고 흥미진진 했는데, 시즌 2는 흑화한 성기훈이 쭉 전투 모드만 보여주다 끝... 캐릭터가 좀 재미가 없어졌어요. 전 이정재가 경력 대비 연기를 좀 못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시즌 1 때는 그래도 캐릭터 변화가 이걸 좀 잘 커버했다 싶었습니다. 근데 시즌 2는 자꾸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이 톤으로 연기를 하니까 몰입을 깨더라구요.
- (노스포)작년 12월오징어게임 시즌2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재미없다는 평도 많던데,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도 좋았고, 새로운 게임들의 아이디어도 재미있었습니다.
- 내가 희생하지 않으면 내편을 만들 수 없다작년 12월(이후 내용은 이번 주차 피의게임 스포가 일부 있으니 시청자님들은 건너 뛰세요) 이거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게 두 개팀으로 구도가 양분돼 있는 양상입니다.
- 잼나게 본 오징어게임2 노스포작년 12월일단 3개월 전에 넷플 재 결제하고. 최근에 봐왔던 드라마, 영화 중에 오징어 게임2 정도 따라올 만한게 없다는 거에요.. 물론 시즌 1 보단, 감정적으로 자극하는게 좀 덜하지만 전반적으로 즐기면서 보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시즌2 염두해서 시즌1을 만든게 아님에도, "저두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스토리 연결 잘 했구요.. 부족한 부분은. 막강한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시즌2의 "심각한 코믹?" 분위기를 잘 끌어가서 좋았어요. 전 6 편까지 밤부터 새벽3시 까지 몰아서 봤고 다음날 전철에서 7화를 봤으니, 정말 잼나게 본거죠. 이젠 오겜2 봤으니. 잠시 또 넷플과 작별해야 겠네요. 넷플 정말 볼게없어요 근데 시즌2 는 7화에서 끝내는 건가요? 더 공개 하나요...
- 노스포)오징어게임2작년 12월이정재 갑자기 왜이리 늙어보이죠? 살이 빠져서 그런가.. 고함치는 샷은 할아버지가 고함치는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잘 생겼지만..
- 오겜2 어렵네요 [스포 있을수도 없을수도..]작년 12월7화까지 완료했습니다만.. 현재까지 제일 첫번째 궁금증인 "그래서, 왜?" "굳이?" 저로서는 사실 기훈의 행동 하나하나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7화까지 시간 할애해가면서 시청하는데 약간 오겜1에 대한 영광?으로 꾸역꾸역 본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왜 게임에 다시 참여했냐에 대한 궁금증은 저로서는 그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네요.. 다른분들은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 [스포 없음] 오겜 1편과 2편의 결정적 차이작년 12월나라 망해서 상금이 실시간으로 줄고 있답니다.
- (노스포)작년 12월어제 오픈하자 마자 다 봤습니다. (그만큼 재미, 몰입도는 있다는 소리입니다) 화제성과 평가는 시즌 1만 못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오징어게임 1이 여러가지 면에서 신기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 한국 특유의 정서, 신파적 요소에 감응한게 큽니다.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 사람들 입장에서 우정이란 정서의 프레임을 가지고 한국인 정을 볼때 눈물을 나는 것이 많았죠 그런데 시즌2는 한국적 정서, 전통놀이 보다 글로벌하게 확장되다 보니 생존을 위한 파벌 투쟁, 살아 남기 위한 비정함을 부각하다 보니 시즌1만한 감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 1이 너무 잘되었기 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다고 보고 많은 제작비와 좋은 배우가 투입된 작품 답게 잘만들긴 했습니다. 액션 씬이 더욱 세련되어 졌고, 이병헌 가세로 극적 서사 구조가 강화되었습니다. 평가가 시즌 1만 못할것 같지만 넷플릭스 메인 컨텐츠로 당분간 유지될 정도의 퀄리티와 재미, 몰입도는 갖춘것 같습니다. 스릴러 답게 시즌2만으로도 깔끔하게 서사 구조가 안 끝나서 빨리 시즌3 오픈되어서 극을 완결하면 좋겠습니다. 시즌 4로 가는 것은 무리수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징어 게임 컨텐츠는 1,2,3로 완결지었으면 하는데 흥행이 된다면 또 4,5,6으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스포스포) 오징어게임 시즌2 감상 완료..작년 12월제 평가는요...6점 넣겠습니다 일단 시즌1이 세계 최강 최대 콘텐츠여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고... 한 덩어리를 너무 억지로 시즌2와 시즌3으로 나눈것 같은 결말에 좀 실망했고... 촬영기간은 같네요... 그 외에는 머 볼만했습니다. 파벌이 갈라져버린 인간에 대한 역겨움을 잘 표현해낸...그렇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갑자기 끊어져버린 스토리가 적응이 안되네여 ㅠ 그 외에 배우들 연기는 저는 불만없이 좋았습니다.
- 셀토스 풀체인지 최종 예상디자인.작년 12월오히려 현행 스포티지 쏘렌토보다 나은느낌이 드네요
- (오겜2노스포) 전재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보게됐습니다.작년 12월이런 역할을 따낸것도 대단하고 더글로리에서 보여줬던 연기력도 그냥 운이 아니란걸 증명해줬네요 이번 오겜2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1에서는 정말 뉴페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배우들이 좀 드물고 원래 연기 잘하는분들이 많이 나와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짜임새있는 연출이 좋더군요. 이러니 넷플에서 돈싸다들고 한국에 투자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사회적인 이슈또한 지금의 한국정세와 너무 잘맞아서...(이건 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ㅠ) 많이 공감하며 봤습니다. 시즌3는 내년상반기 라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노스포] 오징어게임 시즌2 선방했네요.작년 12월.; 암튼, 스포 안당하려고 새벽까지 쭉 보느라 후반부는 졸면서 봤네요..ㅡ.ㅡ (지루해서가 아니라 토트넘 경기까지 보는 바람에...) 시간되면 진득하게 다시 좀 봐야겠습니다.
- [스포x] 오징어게임 4화까지 소감작년 12월이정재는 연기가 똑같다 위하준은 연기가 늘었다 공유 연기는 본것중에 최고 공유도 연기가 늘 공유같은데 이번엔 전혀 그렇지 않은 의외의 연기력에 놀랐네요 재밌습니다 오겜2 1편이 너무 떡상해서 오히려 힘이 잔뜩 들어갔으면 별로였을거같은데 딱히 그렇지 않고 전개도 나름 매끄럽네요 거기다 살짝 변주를 줘서 생각보다 덜 식상하구요 집가서 마저 마무리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