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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노스포] 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 어게인 루소 형제3월 14일제작비 3억 2천만 달러. 루소 형제 감독. 크리스 프랫 주연. 로봇 소재. 로튼토마토 19%. ....정도의 키워드만 안 상태에서 감상했습니다. 제작비를 어디다 썼을까 싶었는데, CG가 어마어마하게 쓰였습니다. 로봇이 발달한 세계관이라 로봇이 다수 등장하는데, 그래픽이 굉장히 정교합니다. 이런저런 로봇 보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특히 포스터 좌측에 보이는 회색 로봇인 험은 꽤나 매력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진 않더군요. 크리스 프랫은 비시즌 몸매(....)이긴 하지만 워낙 매력있는 배우라 배역에 잘 어울린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몇몇 설정이나 개연성이 약하고, 썰렁한 유머에 톤도 들쭉날쭉해서 시간이 잘 가진 않더군요. 영화에 어울리지도 않는 어벤져스 스타일의 BGM도 이상하구요. 주제 의식 자체도 그닥 공감은 안 갔습니다. 정교한 로봇들이 움직이고 있으니 일단 계속 보긴 했지만.. 영화 전체적으로는 딱히 재밌게 본건 아닌듯 싶습니다. 이야기 짜임새도 좋았던 윈터 솔져 - 시빌워 - 인피니티 워와 과연 같은 감독인가, 싶을 정도군요. 별점은 ★★★ * 한줄요약 : 어벤져스5는 잘 만들어주기를..
- 노스포) 아내와 미키17 영화를 봤습니다3월 14일둘다 똑같이 공감하더군요.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이 다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헌재의 스포.jpg3월 13일선고 일정이 안나와서 답답하지만 헌재 나름대로 빌드업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딥마인드 로봇제어 ai 모델 잼민이 로보틱스 공개3월 13일이제 구글의 ai모델은 기본적으로 재미니 기반의 이름이 되나 봅니다 오래전에 RT 모델로 트렌스포머 모델의 적용을 가장 먼저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역시 선도적인 모델이 될듯 합니다
- (기상청 사진 공모전 수상작)힘든 시간 잠시 사진 보면 쉬어가세요.3월 12일이번 수상작들은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해 20~23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20~26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에서 전시된다.
- ..이재명 42.8%, 여권주자 4명 합보다 많아3월 12일[조원씨앤아이]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42.8%, 여권주자 4명 합보다 많아 비즈니스포스트 1시간전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가장 많은 지지를
- 미키17 봤습니다(약약스포)3월 12일ㅎㄷㅎ이 나오는 영화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현실인지 연긴지 구분 안 갈정도로 모든게 똑같네요.
- (스포)3월 10일오래된 영화인데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이에요. 보는 내내 주인공과 오동운 공수처장이 겹치더라고요. 주인공이 부패하고 무능한 지역경찰이라 빌런이 안심하고 음모판에 엮었는데 알고보니 빌런이 생각했던 것 만큼 양심의 바닥을 치는 인간까지는 아니었던거죠. 그 판단착오 때문에 빌런의 모든 계획이 폭망하게 되는데... 부디 영화와 같은 결말이 우리에게도 왔으면 합니다. 공수처 힘내주세요!
- (스포) 봉준호 감독이 미키7을 미키 17로 늘렸던 이유 랄까요?3월 10일미키 17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다 미키17과 미키18을 보면서 문득 설국열차가 생각이 나더군요. 예전 씨네타운 나인틴 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설국열차를 다룰때 이런 내용이 있었죠. 주인공 커티스가 17년을 꼬리칸 에서 지내다 혁명을 일으키는데 도중 해피뉴이어 하면서 18년이 되었다고 말이죠. 모 지역에서 반인반신으로 모셔지는 독재자의 통치기간을 의미하는것 아니냐 하는건데 우연인지 미키17에도 17과 18이 나오네요. 설국열차 에서도 독재자 윌포드가 18년째에 폭사당하고 이번 미키 17에서도 미키18이 18번 버튼을 눌러 독재자를 끝장을 내네요. 그리고 영화를 보던중 무대뽀 독재자와 옆에서 남편을 조종하는 마누라 그리고 그들을 보좌하는 머리카락 없는 뿔태안경쓴 보좌관이라고 생각이 미치자 큭큭 거리며 웃었네요. 주변에서는 왜 갑자기 웃는거야? 하면서 쳐다보고. ㅋㅋ
- 스포)강풀 원작 웹툰의 드라마 마녀를 봤습니다3월 9일지금 8회까지 했나 강풀 웹툰이래서 관심가졌는데 채널a에서 드라마화해서 방영하는거는 찝찝하더라고요 암튼 여주한테 아주 무서운 저주가 걸렸는데 여주를 좋아하는 남자는 식중독 걸려 죽다 살아나거나 계단에서 구르거나 오토바이 차 사고 나서 뼈부러지고 등등 아주 크게 다치고요 심지어 고백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러요 ㄷㄷㄷ 그래서 학교와 동네에서는 마녀라고 불리우고 여주는 자기때문에 남자들이 다치고 죽으니까 무서워서 스스로 옥탑방에 갇혀 살아요 이걸 여주 짝사랑하는 남주가 여주의 일상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에 대학을 통계학과를가고해서 죽음의 법칙을 통계내서 여주 구출하는 그런 내용인데요 남주가 자기 목숨걸고 여주와의 10미터내 거리에서 10분이상 같이 있고 10마디 대화하면 다치거나 죽는 법칙을 알아냈거든요 여주가 고백남의 이름을 모르면 다치는 수준에서 끝나고 이름을 알면 죽고 ㄷㄷㄷ 근데 그 법칙 알아내는 과정이 완전 스토킹 수법이예요 보면서 이건 완전 스토킹 범죄인데?했어요 그래서 강풀작가가 스토킹으로 제목 지을려했다가 마녀했다고 그러더라고요 내용 과정은 좀 지루한데 소재와 설정은 신박하더라고요 암튼 여주가 통계적으로는 마녀가 맞네라는 댓글을 봤는데 진짜네 그랬어요 ㅋㅋㅋ
- (노스포)3월 9일영화를 재미로 보는 스타일인데요. 미키17은 관객의 상상력을 뛰어넘지 못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다만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토니 콜릿의 연기력은 압도적이네요. 누군가 연기 교과서라고 말씀 하신걸 들었는데 대단하더군요. 그래서 극장에서 봐야하는가. 예 그렇습니다. 봉준호의 작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적을 떠나서 이것이 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독과 동시대를 살아간다는게 즐거운 일이네요. 개인평점(5점 만점) 살인의 추억 5 마더 5 기생충 5 괴물 4.5 옥자 3.5 설국열차 3.5 미키17 3
- [닛칸스포츠] 한그릇에 2만원 라면, 대책 물었더니 '엑스포 특별 에디션 라면'아니냐3월 8일22:00 KST - Nikkan Sports - 일본 오사카-간사이 2025 엑스포가 한달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부 지사가 TV에 출연해 오사카 엑스포를 홍보하는 … 다만 가격이 비싸다면 엑스포에서 도시락(벤또)도 반입이 가능하니깐 도시락을 싸와서 가족들과 잔디밭에서 먹어라. 오시카 엑스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있다." … "싸고 맛있는 음식은 (오사카 엑스포 박람회장이 아니라) 오사카 시내에 많이 있다. 오사카 엑스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음식은 엑스포에서만 즐길 수 있다. … 가격이 싸면 좋겠지만 엑스포 에디션 이라 생각해 달라." 온라인에서는 일본 네티즌들의 냉소와 비웃음이 가득합니다. "이쯤되면 오사카 지사가 오사카 엑스포 안티 아니냐?" … 부터 "엑스포에 도시락(벤또)를 싸들고 잔디밭에 앉아서 먹으라는 요시무라 지사의 호의에 감동했다", "그래서 결론이 오사카 엑스포에 오라는 것이냐?
- (노스포) 콘클라베 재미있네요3월 8일잘 만든 스릴러 추리극 같습니다. 특히 미장센이 압도적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한 느낌 콘클라베 속에 요새 핫한 이슈들이 다 나오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마지막은 진짜 트럼프 되는거 알고 찍었나 싶을정도 최근 본 에밀리아 페레스, 미키17보다는 재미있게 봤네요. 추천합니다
- (스포무)폭싹 속았수다 좋네요3월 7일임상춘은 실망 안시킵니다..최고👍🏻
- 스포) 디즈니플러스 데어데블 1화 보는데 이거완전3월 7일대한민국아닙니까? 피스크랑 바네사에서 누군가가 보이네요 ㄷㄷ
- (스포)3월 5일엄청난 까지는 아니지만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SF라기엔 분명 SF적인 요소의 허점들이 많아서 SF랑은 무관하다고 보시면 되겠고... 2찍들이 평점 테러 넣을 만한 요소들이 눈에 잘 보여서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의 사례를 기준으로 만든 독재자 캐릭터들이라는데 윤건희와 똑 닮아있더라고요. 다른 것 보다 미키17이 하나의 캐릭터 처럼 보이기 보다는 갈수록 인력 풀은 남아도는데 일자리는 부족해지니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언제든 교체 가능한 도구로 대하는 사회를 꼬집고자 하는 부분이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서사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미키17이라는 캐릭터 하나의 상황으로 가려두어서 유치하지 않게 잘 나타낸 것 같았어요. 쇼츠를 보니 중국은 요즘 젊은 사람은 남아도니 일의 능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5세에 대량 해고되는 사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 같은데, 이런 변화에는 역시나 잼 대표 같은 선제적이고 진보적 철학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로..(머쓱) 그리고.. 이걸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 에티튜드에 따라서 같은 착장으로 100% 같은 외모의 인물이 미키17, 18처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물론 카메라 워크나 구도 등을 17과 18 서로 다르게 주기도 했지만 에티튜드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 뭔가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봉 감독이 담고자 하는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아서 머리에 짐작되는 의도와 풀이가 몇 가지 더 떠오르지만 아마 직접 보시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봉감독 영화가 맞나 싶게 디테일이 아쉬운 점들도 나열하자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5점 만점에 4점은 주고 싶게 재밌게 봤고, 본 뒤에도 "아!" 떠오르며 "이런 의도였나?" 다시 생각하게 되는 여운이 남기도 합니다.
- [노스포]퇴마록 재미 있는데요??3월 5일옛날에 읽었던 퇴마록과 함께 퇴마록 배경의 머드게임 퇴마요새도 했던 사람으로써 추억보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더 재미있게 느꼈을지는 모르지만 전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흥행해서 후속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애니 작화 수준이 너무 좋고 전투씬은 약간 부족한거 같긴하지만 우리나라도 애니 잘만드네요
- (약스포) 미키 17 관람기3월 3일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생충 처럼 반전 2막이 있었으면 했지만 무난하게 스토리가 끝이나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봉테일 답게 영상미 음악 등 미쟝센 훌륭하고 특유의 웃긴데 웃을수 없는 awkward 한 상황에 걸맞는 연기도 좋았어요 벗 후반부가 뭔가 한방이 없는 슴슴한 맛이었달까 블랙 코미디 느낌이 물씬나다가 디즈니 혹은 지브리 스튜디오 스럽게 끝난느낌? 외계생명체를 굳이 안끌어 들여도 되지 않았나? 인물들간의 역학 관계를 코믹하게 풀어도 됬을거 같아요 암튼 별 넷 드리고 추천할만 합니다
- [마이니치] 20억짜리 화장실은 있으면서 여자화장실이 없는 일본 엑스포 건설현장3월 3일21:00 KST - 마이니치 신문 -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Expo 2025 Osaka - Kansai JAPAN)이 이제 2개월도 채 남지않는 가운데 박람회 공사가 막바지에 … 이르면서 공사현장에서 이색적인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4월 13일 개막예정인 오사카 엑스포 건설현장에서 수많은 작업자들을 위한 화장실 시설중 … 또한 오사카 시와 도도부현 민원으로 작년 12월에 현장 작업자들을 위한 여성화장실을 비치해 달라고 한 민원들이 접수되었으나 2월달, 마이니치 신문이 오사카 엑스포 추진단에 문의한 결과 … "엑스포 설비 관련 건설사가 담당임으로 그쪽으로 문의하라" "설계도에 분명히 여성 작업자들을 위한 화장실 설비가 포함되어 있다. … 무턱대고 잘못을 전가하지 말아달라"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도쿄돔 33개를 합한 규모의 역대 엑스포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오사카 엑스포에는 건설비 20억(약2억엔)을 들여
- (노스포) 미키17는 그냥 노동자계급을 대변하는 영화같아요.3월 3일이 영화는 미국자본으로 엄청난 돈으로 만들었지만.. 그렇게 헐리우드에서 만들 필요도.. 그렇게 큰 규모로 만들 필요도 없던 영화 같아요. 그냥. 적은 규모로 만들어도 비슷한 퀄러티가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볼만은 한데. 엄청 재미있지는 않고 가르침을 넣으려는 감독의 의도가 너무보여서.. 누가 말했듯이.. 설국열차와 옥자 그 어디쯤 중간에 있는 동화같았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어디에서나 문제가 있는걸로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범 우주적 시대에도요. 기대감 빼고 보면 8점 . 기대감 가지고 보면 5점 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