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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명] 스포가 있을 수 없는 후기?6월 1일어제 저녁 유료시사회를 다녀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저예산의 한계를 거론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 15억으로 두 달 남짓 들여 찍은 영화가 이 정도면 놀라우리만치 훌륭합니다. 물론 CG나 군중씬, 군인씬 등등 돈을 덜 썼더라도 영화적 테크닉으로 눙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다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열린공감TV의 정천수pd는 김건희 일가의 무속, 주술과 관련된 취재를 광범위하게 오랜 시간 해 왔습니다. 그 중 기괴해 보이기는 하지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고 인과관계를 연결짓기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그런 취재 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각본을 쓴 정pd 입장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들여온 노력을 덜어내기가 너무 아까웠나봅니다. 극중 주인공 정현수pd의 취재 분량이 다소 많고 산만하여 오컬트 스릴러로서의 집중력을 저해합니다. 전문적인 각본가의 감수와 조언을 구했더라면 영화적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배우 김규리의 혼을 불사르는 연기가 주위 인물들과 어우러지지 않고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워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이는 현실에서도 그랬으리라 보여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규리의 의상이나 미술팀의 화면연출은 정적이고 기괴하며 섬뜩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정천수pd의 지난 5~6년간의 인생을 갈아넣은 영화입니다. 민주시민의 의리로, 박수쳐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 [노스포] 씨너스: 죄인들 영화 감상평6월 1일광고에 미국판 파묘 라는 광고에 파묘를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오늘 봤는데요 정말 이게 뭥미ㅜㅜ 예술영화도 아니고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어오…음향은 조금 좋네 였어요 미국판 파묘 라는 광고는 하지 마시지.. 완전 다른 듯해요 할인 안받았으면..슬플뻔 했네요.
- [신명] 영화 노스포 간단 소감5월 31일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도 유료 시사회 하는 곳이 있어서 오후 첫 상영으로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창조적인 허구라고 강조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일부러 오컬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나… 현실과 너무나도 겹쳐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기겁하고, 끝내는 먹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예산의 한계가 가끔씩 보이기는 했지만, 웬만한 한국 드라마 영화 수준은 나오는 품질이었습니다. 배우와 제작자 모두 공들인 느낌이 나네요. 그 절실함이 현실에서도 좋은 엔딩으로 귀결되길 바라봅니다.
- 리박클럽 같은 또 다른 뿌리5월 31일부림사건의 담당검찰 출신인 고영주 전 자유민주당 대표 가운데 트루코리아로 요즘 활동중인 전 자유민주당 흥보담당 정부영 (사실 이쪽이 뒤에서 암약하는 집단을 움직이는 대모로 서울대 트루스포럼
- [노스포] 영화 씨너스 : 죄인들 돌비시네마 - 강렬한 음악영화5월 31일음악이 대단히 뛰어난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나 좋네요. 블루스니 이런거 전혀 몰라도 푹 빠져서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1인 2역을 맡은 킬몽거와 케이트 비숍의 캐릭터성도 인상적입니다. 특히 킬몽거는 연기력이 후덜덜하더군요. 1인 2역인걸 알고 보는데도 다른 사람으로 느껴졌을 정도입니다. 강렬한 이미지를 여럿 보여준 연출과 온몸을 조여오는듯한 극 구성도 일품이네요. 시간이 후딱 지나간걸 보니 상당히 몰입해서 본 모양입니다. 화면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색감이 진해서, 돌비시네마의 위력이 대단한 영화입니다. 용아맥 1.43:1이 1순위이긴 해도, 그에 못지 않게 돌비시네마 관람도 추천드릴만 할거 같습니다. 근본은 음악영화이기도 하니까요. 별점은 ★★★★ * 한줄요약 : 감독님 블랙팬서2는 대체 왜 그러셨나요.
- (노스포) 영화 하이파이브 보고왔습니다.5월 31일저는 판타지, 초능력, 유머 좋아하는 입장에서 재미있게봤습니다. 특수효과가 너무 튀는데 돈 때문일까요? 의도한 연출이라면 살짝 불호입니다. 그것 말고는 다 좋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그냥 한국 오락 영화' 느낌이라,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그만큼 특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집에서 보는 걸 추천하고, 상관없이 그냥 볼만한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노스포] 씨너스 죄인들 한줄소감5월 31일이 영화는 음악영화입니다 그런데 흑인소울과 뱀파이어와 MTV를 잔뜩 끼얹은 미임파8보다 두배는 재밌었던거 같구요 음악이 주가되는 만큼 돌비시네마나 최소 돌비애트모스 관에서 보시길 권합니다 끝나면 바로 일어나지 마세요 제점수는요 9/10
- [후기] 신명 - 스포없음5월 31일뉴스공장에서 신명 유료시사회를 많이 봐줘야 이후 개봉관 늘어난다고 김규리 배우님이 말씀하셔서 오전 9시 20분 유료시사회 첫회차를 봤습니다. 그동안의 떠돌던 무속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엮여있네요. 많은 내용을 보여주려는 부분이 있어서 빠르게 지나가는데, 제가 너무 정치에 몰입한 탓인지 왠만한 사람들이나 장면은 거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일부는 어색하고 일부 CG는 조잡하지만 저예산 영화니까요 ㅎㅎ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6월 2일 투표 전날 개봉하는 이유가 있긴 하네요.. 제 평가는... 당연히 픽션임을 감안하더라도, 보는 내내 각 장면 하나하나가 전혀 실제와 관련이 없기를 바랐다.
- [노스포] 영화 소주전쟁 - 유해진의 매력5월 30일유해진의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직전 작품인 야당에서의 욕심많은 검사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재무이사지만 한평생 회사에 충성해온 K-직장인의 모습을 잘 보여줘서 배역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장역의 손현주, 유해진과 대척점에 선 인물인 이제훈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손현주야 원래 카리스마 넘치지만 이제훈의 영어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이런 배우들의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각본이나 연출에서 특출난 장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무난무난하다랄까요. IMF 배경으로 외국 회사가 한국 회사를 빼앗으려는 스토리인데 긴장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치밀한 것도 아니고 보면서도 밋밋하긴 하더군요. 1시간 44분 짜리 영화라 상영시간이 짧은 편인데도 영화 자체는 꽤 길게 느껴졌습니다. 기대보다는 좀 아쉬움이 크네요. 별점은 ★★★ * 한줄요약 : 초기 제목이었던 모럴해저드가 더 어울리는 영화.
- 21대 대통령선거 결말 스포5월 30일21대 대통령 선거 = 이재명 대통령 엔딩 반제품 김문수의 대권도전 = 이재명 대통령 엔딩 이준석 = 제명 엔딩
- 미션임파서블 마지막편 후기 (노스포)5월 29일액션의 세부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 약스포) 더글로리에서 싸패가 웃참하는 표정연기입니다.5월 27일추천: 엄청난 명연기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이런 표정 보이면 무섭겠네요 ㄷㄷㄷ
- 스포?) 이준석 단일화 대본 유출5월 27일아하핳하핳 진짜 이대로하면 겁나 웃기겠어요
- 미션임파서블8 파이널 레코닝 노스포 후기5월 27일용산CGV 일반관, 평일 한낮인데도 사람 많네요. 재밌습니다. 3시간 넘는 영화인데 지루하질 않네요. 영화제목의 파이널 처럼 마지막 느낌을 주기 위해 여러 장치가 마련됩니다. 전편을 훝어주는 느낌도 좋고 관객에게 보내는 인사, 톰 크루즈에게 보내는 헌사 같습니다. 저의 시리즈 선호 순위는 1, 8=4, 5, 6, 3, 7입니다.
- 첫차를 신차로 하는경우가 많나요?5월 26일음.. 30후반에 장롱면허를 없앨까하네요 다음주에 운전연수 이틀간 받고 차를 살까 하는데 찾아보니 스포티지를 사려고 보니 중고차 3년정도 된것이 감가가 되어도 70%정도 되더라구여.
- 미드 추천 '더 피트 THE PITT' - 스포 일부 포함5월 26일쿠팡 구독자시면 시청 가능합니다. HBO 미드이고, 1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급실에서의 하루를 담은 미드인데, 극적인 사건들이 15시간 벌어집니다. 시즌2 제작확정 되었다고 하네요. 드라마 곳곳에서 WOKE적인 요서가 들어있어 거부감 드는 장면들도 있긴 합니다만, 간만에 제대로 만든 의료드라마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에피소드는 폐렴으로 입원한 할아버지 이야기인데, 의사는 삽관 안 하고 편안히 보내드리는게 인간적,인도적이라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보내드릴순 없다고 딸이 반대해서 연명장치를 연결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괴로워합니다. 아들은 아버님 본인도 그렇게 연명하고 싶지 않다고 유언했는데 이게 맞냐고 고민하고요. 의사가 편안히 보내드리겠다고 말함에도 자식마음은 이 고비만 넘기면 더 사실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버리기 어렵겠죠. 나이 80이 가깝거나 넘었는데 연명장치에 의지해 생을 계속하고 싶다 할 어르신들이 얼마나 계실지도 궁금하더군요.
- (약스포) 미션 임파서블은 시리즈 중에서 이번이 제일 별로네요.5월 26일상하편으로 나뉘면 상편은 스토리 전개가 주를 이루고 액션은 하편에서 이루어지는게 일반적인데, 이번건 그 반대네요. 플레이 타임 중에 절반을 입만 터니까 상당히 지루합니다. 스토리가 좀 탄탄하면 모르겠는데, 미국식 히어로물의 흔한 빌드업이어서 새로운 맛도 없고 어거지로 넣은 듯한 느낌이고요. 후반에 본격적인 액션이 나오는데, 상편에서 폼은 혼자 다 잡던 빌런이 하편에서는 개찐따같이 죽어서 이게 뭔가 싶어요. 액션도 좀 신선한 맛이 떨어지네요. 여전히 쫄깃하긴 하지만 해저나 비행기 액션은 뭔가 이전에 봤던 듯한 기시감이.....
- (스포)미션 임파서블 봤습니다.(스포)-영화 보신분만 읽으세요.5월 26일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로서는 참 좋은데 세부 디테일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전 시리즈까지는 주인공들이 뭔가 하더라도 개연성이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 같은데, 모두 너무 먼치킨에 뜬금없는 능력들을 보여주네요. CIA 보안시스템 설계한 30년간 알래스카에 처박혀 있던 요원이 폭발물 전문가가 되어서, 선을 동시에 자르면 카운트다운이 (멈춘다도 아니고) 10초 느려진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고? 소매치기 하던 여성이 북극 얼음 밑에 갖혀있는 탐형을 구하기 위해 정확한 위치에 시간내에 얼음을 잘라낸다고? 개들 수십마리와, 사람 2명, 간이 고압챔버까지 싣고 다니는 눈썰매 무게를 아무 문제 없이 버티는 얼음을? 더구나, 깊은 바다에서 올라오면서 위치는 계속 바뀔테니 얼음 밑에 다 올라와야 정확한 위치가 특정될텐데? 깊은 바다에서 폐에 산소던 특수 가스던 차 있던 사람이 급상승하려면 숨을 계속 쉬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지만, 호흡기가 없다면 가스가 급팽창하니 폐에 가스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급팽창하며 폐가 터지던지, 가스가 다 빠져나가 바닷물로 가득차게 되던지 할텐데 저걸 살릴 수 있다고? 처음보는 서버 시설인데 무슨 전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스위치는 어디있는지 등을, 직접 보지도 않고 의식이 가물가물한상태에서도 이미 다 알고 조작방법을 설명한다고? 잠수함에서 유선연결용도로 만든 저장장치가 밖으로 나오니 무선 연결되듯이 동작하네. 그런데 저게 와이파이? 블루투스? 셀룰러? 위성연결? 뭐가 되던지 전부 말이 되는 소리인지...? 더군다나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저 장치에 연결되는 맞춤형 해킹부품을 연결단자가 표준 USB도 아닐 것이고, 러시아에서도 극비 사항일텐데 원래 부품처럼 딱 맞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낸다고? 마지막 장면에서 고생한 주인공들이 기껏 광장에 모이더니 눈빛 한 번씩 주고받고는 다 갈길 간다고? 차라리 4편처럼 전부 모여서 후일담 주고받다가 헤어지는 것이 훨씬 좋았을 듯 했습니다. 한두개면 모르겠지만 중요한 부분에서 너무 거슬리는 것이 많아서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영화 내내 분위기가 너무 비장합니다. 전 세계 상황이 종말 직전이라 그렇긴 했겠지만 너무 과하네요. 시리즈 마지막이라서 총정리하는 면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시리즈 중간작이라면 폭망할 영화였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팬이라면 극장에서 보셔야 한다는게 제 결론이기도 하네요.
- (노스포) 릴로와 스티치 보고 왔습니다.5월 26일일요일에 9살 , 7살 아이와 스티치 더빙판 보고왔습니다. 결론은 잘만든 가족 영화이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강추합니다. 7살 아이와 어른도 울릴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초딩은 울지 않았습니다..ㅎ) 스티치는 어느날 만들어져서 내면에 폭력성과 순수함을 가지고 있고, 반드시 사회화가 필요한 존재이죠. 저는 보면서 어쩌면 스티치는..외계인이 아니리 바로 우리 아이들을 얘기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24-25 프리미어리그 최종순위와 올 시즌 코리안리거들5월 26일그리고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합니다.이미 양동석캐스터도 영입했죠.스포티비는 세리에와 uefa 중계권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