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에 대한 1,045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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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말스포있음)오징어게임 시즌3 결말...7월 1일결말 스포 있습니다 다 안보신분들은 뒤로가기하세요! 예상하기 쉬운 결말이어서 나름 아쉽습니다. 시즌1때는 처절하게 싸워서 생존했는데 시즌3는 주인공 자살이라니..
• 오겜3 요약(초강스포)6월 30일남 살리기 위해 칼을 들었지만 지켜준 이의 손에서 나온 칼에 죽는 누나 남 살리려 결과적으로 자기자식 죽게만들어 자살한 어머니 자기 자식 살리려고 자살한 어머니 자기 자식 죽여서라도 살려는 개X끼 자기를 희생해 남의 아이 살리는 아저씨 자기와는 다르게 짐승(말)이 아닌 인간임을 택한 456을 바라보는 호스트. 그 후 엔딩까지 계속 되는 이병헌의 눈빛 만으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추가로 형사와 탈북녀가 쓸데 없다고 하는데 둘의 개인사는 차치하고서라도 둘 때문에 결국 한국에서의 게임은 없어진 겁니다. 1편이랑 비교해서 욕을 많이 먹는데 드라마가 좀 많은 거 빼고는 고만고만합니다. 이렇게까지 까일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 (노스포) 오징어게임 3 저는 재밌네요6월 30일여러가지 풍자적 장치도 훌륭하고 결말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넥스트를 기대하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2편을 견딜만하셨던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 [강스포] 오징어게임... 뒤늦게 깨달은 한가지 사실...6월 30일바로... 시즌1의 VIP들이 시즌3에 전혀 등장하지 않고 전원이 교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VIP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고, 극중 대사로도 매년 참가한 듯 한데... 왜 갑자기 다들 자취를 감춰 버렸을까요? 전 시즌1의 VIP들이 게임의 결말에 환호하거나 애프터파티를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떠나는 듯한 묘사가 그 답이라 보입니다. 즉, 시즌1에서의 성기훈의 뻘짓은 그들에게 뭔가 마음을 움직여서 이후 게임에서 손을 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시즌3에서도 게임의 결말을 보고 모두 숙연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VIP들의 모습이 그려지죠. 아마도 그들 역시 다음 게임부터는 손을 뗄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계속 뻘짓만 계속 해 오며 사실상 아무 것도 바꾼 것이 없다고 생각한 성기훈이... 실제로는 게임의 운명을 조용히, 하지막 확실히 바꿔 온 것이 아닐까요? 만약 감독이 의도적으로 이런 연출을 통해 그걸 그린 것이라면... 어쩌면 황동혁 감독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감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오징어게임3(스포)6월 30일초산인데 30분 안에 출산하는 게 가능할까요? 출산 장면 지나고 이 생각 때문에 한동안 집중을 못했네요.
• (스포) 오겜3 생각보다 볼만하네요6월 30일안좋은 평이 많아서 볼까말까 했는데 막상 보니.. 나쁘지 않은데요? 용두사미라던가 왕자의게임 짤로 비유하시던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시즌1이 9점 이었다면 시즌3는 7점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매 에피소드에 있어선 늘어지거나 지루한부분없이 속도감있게 흥미진진하게 이어집니다. 다만 전체맥락에서 큰 반전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어서 마지막 엔딩이 좀 맥빠지는 느낌이고요 나름 충격이라면 충격적인 결말이지만...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또 시즌1에선 최후의3인이 서로 끈끈히 얽혀있는 서사가 있었고 가장 가까운 캐릭터가 최후의 빌런으로 남으니 끝까지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 서사가 있는 캐릭터들은 탈락시키고 듣보캐릭터들로 마지막 라운드를 구성한것이 긴장감을 떨어트리지 않았나 이번2,3시즌의 최대 빌런일 100억 빚쟁이도 막상 게임에선 빌런역할을 못하고요 임시완도 그런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것 같네요 연출적인 부분에서 더 극적으로 몰아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암튼, 왕좌의게임 같은 엔딩말아먹은 작품과 비교하자면 망쳤다는 평가는 가혹하구요 오겜 팬들에게 있어선 어쨌든 흐지부지되지않은 나름 깔끔한 결말을 선사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만 캐릭터들 잔인하게 죽이면서 시청자들 힘들게 하는 드라마다보니 미국판이 나오던 뭐가나오던 보고싶지는 않네요
• 오징어게임3은 오히려 집중해야 재밌는거 같네요(스포)6월 30일평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전체적인 개연성이나 구조를 따지면 재미 없고... 상황에 몰입해서 보신 분들은 재밌게 느낀거 같네요. 저 상황에서 맨탈 터진 기훈의 반응...심리 변화 극한 상황에서의 모성애..가치관의 충돌 다수결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 시스템에 대항하는 개인의 한계...무력감 자포자기 상황에서의 발악... 게임과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1보다 떨어지는건 확실한데 못 볼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은 타노스! 헤이 민수! 외국인들은 여기서 엄청 터지는거 같더군요...ㅋ
• [스포] F1 볼만한데요??6월 30일사실 줄거리는 곁다리이고 F1 머신이 굉음을 내면서 질주하는게 거의 다 이긴 하지만 F1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조금 있다면 더 볼만합니다 타이어 종류나, 어떤 시점에서 왜 그 타이어를 써야 하는지 피트에서 나오는 시점 DRS가 뭔지 등등 사전 지식을 아주 조금만 알고 있어도 훨씬 재밋어 집니다. 막스를 비롯해서 해밀턴, 알론소, 사인츠, 르클레르 등등 실제 F1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 감독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클럽에서 여자가 사인츠 소개시켜 달라는 것도 웃겼고 마지막 경기 끝난후 메르세데스 감독 토토가 이적 생각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는것도 재밋더라구요 보러갈 계획이 있으면 넷플 본능의 질주를 먼저 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빵형은 이제 늙은 티가 나긴 하는데 풍기는 아우라나 소위 간지는 여전합니다. 청청 패션으로 보스턴백 들쳐메고 걸어오는 모습이 영화에 몇번 나오는데 이 양반 아직 안죽었네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스포]이번 오징어 게임 아쉬운점6월 30일개인적으로 무한도전 재방이 요즘 방송들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요즘 신작들은 늘상 다시보기가 가능한 과거의 명작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다시보기가 없었던 시절엔 기존의 요소들을 차용하고 새로운 포장지를 씌워 '신작'이라는 가면을 쓰고 관객들과 만날수 있었지만 요즘 작품들은 그렇게 하면 그저 카피캣 아류 취급 받기 일쑤죠 모든게 너무 쉽게 드러나 버리는 요즘 세상인지라 완전히 새로운 작품 만드는게 참 쉽지않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즌1이 대박치고 시즌 2,시즌 3을 급하게 제작/각본/감독까지 해야했던 황동혁 감독은 어쩔수 없이 작품의 본질보다 제작의 효율을 더 따져야 했을것이고 그 결과가 이번 시즌2,시즌3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2,3만 봐도 '미스트'에서 봐온 사이비 교주 같은 무당캐릭터나 '칠드런 오브 맨'의 한 생명의 위대함 테마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업햄 같은 '강하늘' 캐릭터나 여기저기서 차용한 요소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징어 게임이 시즌1이 극찬을 받을수 있었던것은 그 참혹한 극 중 상황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움켜쥐고 바라보는 주인공 '성기훈'의 순수한 인간성이 있었기때문인데 이번 시즌2,시즌3는 참혹한 풍경에서 '인간성'을 포기하지않았던 성기훈이 아예 정신줄을 놔버립니다. 그 결과로 관객들도 극중 골때리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지못하고 그냥 골때리게 바라보게 되는거죠, 마치 마블 영화에서 순수한 인간 피지컬 기반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라는 두 핵심 영웅이 사라지자 이후 마블 영화들이 신과 마법 영웅들의 마법 대결로만 가득차 현실에서 붕 떠버리는 느낌과도 비슷해 보여요. 그래서인지 그 여정이 다 마무리되고 난 시즌3 마지막 장면이 제일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급하게 시즌 2 시즌3 제작해 늘린것치고는 이정도면 평타는 되지않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 [강력스포] 오징어게임3 소감6월 30일상쾌한 월요일..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서울은 나름 쾌청하네요. 지난 주말에 드디어 오징어게임 시즌3을 몰아서 감상한 소감입니다. 1. 지나치게 늘어지는 연출 이정도 볼륨이라면 시즌2에서 다 끝냈을 법 한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늘어지고 정적인 화면 연출이 너무 깁니다. 그래서 대체로 지루했습니다. 특히 용궁선녀(채국희-TMI 채시라씨 친동생입니다 ㅋ)는 극적인 캐릭터도 아니면서 쓸대없이 너무 많은 분량을 주더군요. 2. 과유불급 캐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등급 배우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k드라마의 단점중에 하나인데, 뭔가 하나가 빵 터지면 스타급 배우들부터 컨택해서 캐스팅부터 '초호화'를 갖춰놓는다는 겁니다. 이런식으로 소비할 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비중이 없거나, 아무런 영향도 없거나 뭐 대충 그런식이다 보니까 차라리 출연료 아껴서 다른 디테일에 더 신경을 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보는 내내 생깁니다. 3. 지나친 신파 지금 대체로 해외에선 혹평이 이어지는 이유중에 저는 이게 제일 클 것 같아요. 긴장감이 생명인 드라마인데 극중 절반 이상이 관객들로 하여금 슬픔을 강요합니다. 이게 너무 지나쳐서 시즌3는 보는 내내 불쾌한 감정이 듭니다. 이정도만 슬프고 얼른 게임이나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누구때문에 슬프고, 누구때문에 슬프고 그게 끊임없이 반복되서 오히려 몰입이 되기보다는 너무 뻔하고 지루합니다. 이런건 아침드라마에서나... 4. 이정재 놀라지마세요. 주인공 이정재의 대사가 시즌 내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앉아있거나, 우울한 표정(변하는 것도 아님 그냥 그 표정 그대로), 그나마 시즌 막판가서야 몇마디 하는게 답니다. 와 진짜 너무할 정도로 지겹더군요. 시즌2에서 친구를 잃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본인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 죄책감이 정신을 지배하는건 알겠는데, 주인공의 행동 자체가 너무 정적이라서 오징어게임=이정재라는 공식이 시즌3에서 깨졌습니다. 덕분에 다른 배우들때문에 더욱 산만해졌고 도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구요. 관객이 기대한 vip들의 정체라던가, 게임을 어떻게 끝낼것인가, 이병헌의 서사라던가 그런것들 떡밥은 하나도 회수를 못하고 결국 누군가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진짜 짜증나는 신파로 극을 마무리짓더군요. 이 잔인한 게임의 결말은 결국 아이를 지킨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이게 뭔 결말인가요... 여기에서 이 연출자의 한계성이 보였고, 이걸보면서 영화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자매가 생각났습니다. 반전은 없었고, 반전인척 연출했지만 관객들은 속지않았습니다. 결론. 못하겠으면 하지 말아라. 박수칠때 떠나라.
• [극장영화] F1 더 무비 - 관람후기 ( 초강력 스포 )6월 30일대형 스크린에서 거대 자본과 그에 따른 기술력이 뒷받침한 시청각적 충격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한스짐머 옹 의 OST 및 코센스키 옹?의 화면 조합이면 이루 더 잘하기가 힘든 조합이겠죠 볼때는 재밌었습니다만 "아니 경기를 저렇게 고의로 보이콧하는데 저게 전략이야? 욕먹을짓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어 규정을 찾아보니 현재 시점에서는 명백한 규정위반이네요.. ( 그걸 실제로 전략으로 쓴 F1 역사가 있는데 역시 흑역사 취급 ) 영화적 허용으로 보기엔 F1 경기 규칙에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점에서 평론가들의 평, F1 관계자들의 평이 그리좋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안찾아봤으면 몰라도 알게 된 이상 " 그점은 정말 별로네..." 라고 생각중이구요 Rush ( 한국개봉명, 러쉬 : 더 라이벌 ) , 포드 v 페라리 , 도 극장에서 봤습니다만 굳이 셋중에 꼽자면 러쉬가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것 같네요 ( 영화의 원초적 재미는 경기장면 기준으로는 좀 덜합니다 )
• (스포) 오겜3 저는 잘봤습니다6월 30일제가 납득할만한 개연성은 성기훈은 시즌1에서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 했습니다. 나도 똑같은 쓰레기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고요. 이를 주최측에 대한 복수로 분출하게되죠. 계속하여 주최측(이병헌,공유 등)과 성기훈의 대립은 (주최측) 인간은 상황만 주어진다면 모두 쓰레기가 된다 (성기훈측) 그렇지 않다 이병헌은 마지막 게임 전에 과거에 자신이 받았던 제안를 성기훈에게 하지만 성기훈은 결국 그대로 게임에 참가하여 마지막에 아이를 살리는 희생으로 자신을 증명하였습니다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생각이 마무리 되네요.
• [넷플릭스]오징어게임 3 ( 초강력 스포 ) 끝까지 보기가 힘드네요..6월 30일456억인가 받고 미국가던 비행기 안타고 시즌2에 참여한것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했는데 시즌3 총들고 싸우다가 잡혔는데 , 주인공이 왜 자기 안죽이냐고 하는 장면에서는... " 저 캐릭터가 저기서 왜 저러지?" 라는 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대사로 인해 게임 자체를 파괴해서 더이상 게임이 진행이 안되게 하는게 목적인지.. 아닌지 조차 이미 방향을 상실 했다고 봐요. 끝까지 안본 시점에서 예상할수 있는 유일하게 개연성이 납득 가능한 흐름은 "알고보니 오징거 게임의 차기 공동 설계자였다" 라는 반전정도인데.. 시즌2-3초반부 시나리오 및 연출력을 봤을때 이정도의 이야기를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풀어낼수 없을것 같습니다 작품이란 자고로 아무리 형편 없어도 끝까지 봐야만 온전한 평가가 되겠지만 음식이 이미 먹은 분량도 맛이 없어서 못먹겠는데 끝까지 먹어보기엔 남은 playtime이 아까워서 중도 포기(를 심긱하게 고려)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배우들의 한국식 영어 대사도 매우 거슬리네요.... 외국인이 영어 대사를 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작가가 써준 우리말을 억지로 번역한걸 연기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의도적으로 할리우드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어눌한 발음으로 한국어 대사치는 것에 대한 역공(?)이라는 해석이 있던데 저는 황감독이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 메인 스토리와 연출도 이모양?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배우 영어 대사칠때마다 어색해보이는건 감독 역량 탓이라고봅니다..
• 스포) 오겜3 정주행했습니다..6월 29일어음....뭐랄까... 저는 일단 시즌2보다 별로였네요.... 갓난 아기 CG가 너무 떨어졌고 막판 성기훈의 죽음도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개죽음일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성기훈이 갖고있던 유산은 결국 딸에게 간듯하지만 아무런 갈등 해결도 없이 흐지부지 끝난 느낌이네요... 좀더 오래 살아남길 바랬던 캐릭터가 예상외로 광탈해버렸고 우리 크롱 형사는 뻘짓하다가 결국 또 타이밍 못맞춰서 망해버렸고.... 막판에 오겜 미국판 리메이크를 염두해둔 엔딩으로 그렇게한거 같은데....흐음... 저는 일단 시즌2가 더 나았네요 ㅠㅠ
• [노스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3 - 재미는 있는데 남는게 없군요.6월 29일다 보고 나니 호불호가 이해되네요. 저는 시즌 2를 시즌 1보다 더 재밌게 본 소수파인데요. 시즌 1은 데스 게임이 재미없고 너무 늘어지는데다가 형사 서브 플롯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반면 시즌 2는 나름 클리셰를 깨려는 시도들이 좋았고 데스 게임의 재미나 이병헌의 모습이 좋아서 재밌게 본 편입니다. 시즌 3는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데스 게임이 약하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대체 뭘 위해 등장인물들이 저리 고생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허망하다.. 까지는 아니어도 남는게 없는 느낌입니다. 오징어 게임 세계관에서 시즌 2 & 3 사건이 끼친 영향이 과연 뭘까? 싶네요. 다만 그렇다고 재미가 없진 않았던게 일단 배우들 연기력이 대단히 훌륭했습니다. 국내 수많은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특히 임시완, 최귀화 배우가 인상 깊었구요. 시즌 2 - 3에 도입된 투표 컨셉도 괜찮았고 마지막 게임은 게임 설계를 잘했더군요. 한번에 쭉 정주행하게 해줄 정도는 됐습니다. 당분간 이정도 규모의 드라마가 나오기 힘들거 같아 좀더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별점은 ★★★ (시즌 1 : ★★☆ 시즌 2 : ★★★☆) * 한줄요약 : 그래도 마무리는 제대로 해줬으면.
• 오겜3 개인적인 감상평 스포 유6월 29일섬 찾는 애들 스토리에서 필요없었음 탈북 여동무 스토리에서 필요없었음 이정재 쿠데타 실패이후 필요없었음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설정자체가 자극적인 게임이라.. 마동석의 범죄도시가 다 아는 맛이지만 그냥 보는 것처럼 그냥 이번 오징어게임은 뭔 게임을 하나.. 하면서 보면 킬링타임으로는 나쁘지 않은듯요
• [스포] 건담 지쿠악스 ChatGPT로 만든짤6월 29일이랬던 아르테시아가.. 건담 지쿠악스에서 지온의 후계자로..? 넘어온것같더군요.. 뭔가 오리진 생각도 나고 그동안의 고생이랑 고뇌도 느껴저서..GPT에게 이미지 한장을 만들어 달랬더니 아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군요..ㅋㅋ 개인적으로 아르테시아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11화 마지막에서 Beyond the time 나오는거보고 뽕받아버린.. 그런데 정작 저거 나온 역습의 샤아는 아직 못봤네요..
• (완전노스포) F1 볼만하네요6월 29일줄거리는 뻔합니다 영화 시작되고 10분쯤 보면 결말이 보입니다 그런데 재밌습니다 연기가 좋고, 박진감 있는 연출이 좋고, 음악이 좋으니 2시간이 좀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조금 ? 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수준이구요 F1이라고는 평생 본적이 없는데, 이게 뭐라고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인기인가 싶었는데 알거같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극장찾아가서 볼만한 영화같습니다
• (스포)오징어게임은 개연성으로 보는 작품이 아니죠.6월 29일특히 2,3은 개연성보다 의미에 집중해야 되는 작품 황동혁감독이 그냥 그거 하고 싶어서 찍은 작품이죠. 기성세대인 성기훈이 사회시스템에 저항하다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다가 아이를 보고 목적을 되찾고 게임을 끝내는 이야기. 게임안 성기훈이든 밖의 황형사든 파괴하거나 찾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는걸 계속 보여주고 있고 그럼에도 결국 최선의 선택으로 게임을 끝내고 황형사도 결국 마지막엔 당도해서 끝을 봤다는거.... 정말 어렵고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남기고 찾아서 확인하는게 가능하다는 희망을 얘기하는 작품으로 읽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을 관통하는 그 의미들을 시즌2,3에서 더 처절하게 보여준거 같아서 재밌게 몰아 볼 수 있었네요. 사족 희생하는 사람들 이상하다. -극단적 상황에 몰리면 이기적일거 같던 사람들이 희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영웅이 나오는거고.... 황형사는 도시어부인가? -그만큼 어려운 일이 사회의 핵심에 다가가는 일이라는거고 그 어려움을 뚫고 그걸 해내는 모습 자체가 황형사의 존재의의죠. 성기훈은 왜 무능한가? -원래 그정도 인물이고 오히려 그런 인물이 악운에 강하고 깡다구 있게 버텨서 끝을 보는게 판타지라.. 여기서 성기훈이 더 활약하는게 개연성에 더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성기훈이 의지나 신념을 보였었나? -마지막 게임에서 명기와의 대치에서 희생하겠다던 기훈이 명기의 태도를 보고는 넌 자격이 없다고 얘기하며 싸우죠. 사람좋은 기훈이 못되먹은 청년에게 미래를 맡기지 않고 신념을 보이는 모습. 사족2 프론트맨이 성기훈의 딸에게 돈과 츄리닝을 주는거 보면서 인호는 정말 안될 인간이고 시스템의 노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승자가 돈을 갖는다. 그 오징어게임 공식을 마지막까지 수호하는 인물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되건 말건 그딴건 그저 아무 관신이 없는...
• (스포) F1 코신스키 감독이 영감받은 실제 사고들6월 29일첫번째는 2019년 몬짜에서 F3 경기 중 일어난 알렉산더 페로니의 사고입니다. 원래 트랙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 소세지 커브가 오히려 사고위험성을 부추긴다는 측면이 있어 이 사고후 많은 서킷에서 소세지가 철거되고 대신 기록삭제나 타임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2020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로맹 그로쟝의 사고입니다. 이 사건으로 그로쟝은 양손등에 화상을 입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마지막은 감독이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누가 보더라도 역사적 사건 그자체를 옮겨온 1990년 스페인 GP에서 마틴 도넬리의 사고입니다. 실제 영화에서도 스페인 헤레스 서킷으로 나오죠. (다소 충격적일 수 있으니 보시고 싶으신분만 유튜브에서 클릭해서 보세요) 이 사고 후에 두번다시 F1과 같은 메이저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으나, 드라이버 관리자, 개발 디렉터 등으로 레이싱과 연은 계속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엔딩크레딧에도 그의 이름이 나온다고 하니 크레딧도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