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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분위기 보니 하반기 주식시장은 암울하군요.7월 29일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대주주 범위 확대 문제로 시끄러워질거 같고. 전문가들은 9월부터 조정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던데 다들 그렇게 생각해버리니 벌써부터 매수세가 사라진 느낌이네요.
- 대주주 10억이면 계산상 300만명까지 가능하네요7월 29일상장사 시총이 3000조니까, 10억씩이면 3백만명이네요. 300조 넘는 삼전은 대주주 30만명까지 가능합니다. … 집한채에 10억이 서울평균인데, 상장사 대주주가 10억이라는건 경제에 대해 문외한같은 발상이네요. 혹시 큰 그림이 시총을 반토막 낼려는 거라면 맞는 방향이겠죠.
- 배당소득 문제에 대한 고찰7월 29일배당 받으면 대주주도 좋을텐데... 왜?
- 기업의 세금구조를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7월 28일법인세 최고세율 구간의 회사에서 배당세 최고세율이 35%면 대주주는 회사가 번 돈의 절반도 못 가져옵니다. 이걸로 대주주가 배당을 적극적으로 늘리려고 할까요? … 개인 최고소득세율 45%인데 대주주가 급여로 빼가는 것보다 세금이 적어지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급여는 비용이고, 법인세 계산 전에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 결국 이리저리 따져보면, 대주주 입장에서는 급여로 가져거나 배당으로 가져가나 가져오는 돈이 그놈이 그놈이 되게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차이는, 급여로 처리하면 대주주가 혼자 가져가만, 같은 금액을 배당으로 빼오려면 다른 주주들에게도 줘야하죠.
- 진성준 의원이 고집하는게 사실 재벌이 원하는것과 동일합니다.7월 28일재벌이 주가가 낮은걸 좋아하는 이유는 대주주가 상속증여세를 낼때는 이 PBR로 세금이 매겨집니다. 주가가 낮으면 PBR이 낮아지거든요. … 그러면 재벌과 대주주는 주식으로 돈 몰리고 주가 상승하는걸 싫어하니 주가상승에 긍정적인 일들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배당성향이 중국보다 낮은 이유도 거기에 있고요. … 정상적인 것은 아닌데 한국 대주주와 재벌 입장에선 이게 더 유리한 겁니다. 오히려 이것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데 더 쉬운 방법이죠. 수십년간 이렇게 해왔으니
- 회사 한 번 안 다녀 본 사람들은 경제 정책 짜면 안됩니다.7월 28일대통령이 아무리 비전을 말해줘도 대주주 운운하면서 반대로 가는 이야기만 계속하니 답답하네요. 자리도 다들 한 자리 씩해서인지 반발도 거의 없네요.
- 코스피 다 정리했습니다.7월 28일대주주 요건 10억 하향, 법인세 인상 등 장기적으로 주식에 좋지 않은 뉴스들이 많아서요. 역시 코스피는 장투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배불리 먹고 갑니다.
- 대주주라 세금을 많이 내도 되는거면..7월 28일대주주니까 부자니까 세금을 많이 내도 되는거면, 애초에 코스피 5000가면 제일 이득보는게 대주주인데 큰 아젠다가 잘못되었나봅니다.
- 수천억 부당이득 방시혁 겨눈 경찰, 압수수색 실시 (feat. 장르만 여의도)7월 25일(이는 대주주의 조기 엑시트를 돕는 프로세스) * 나무위키: "방시혁 4000억 비밀 계약 논란" (링크) 4.
- 800원 vs 4조 5천억7월 23일당연히 삼성물산 개미주주들은 반대하는데,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찬성함. (최순실,정유라한테 말 사줘서) 또한, 말도 안되는 합병 비율 합리화 하려고 멀쩡한 삼성물산 망가뜨림.
- 한투연 “주식 대주주 10억원 하향… 코스피 5000에 찬물”7월 22일배당 분리과세, 자사주 의무소각 등 다 끝난 다음에 건드려도 될텐데 왜 이걸 지금와서 한다는건지 이래서는 3500 도 못갈텐데 이해불가
- [단독] 김건희 집사 회사에 투자한 카카오 임원, 대통령 취임식 초청받아7월 22일김 여사의 최측근 집사로 불린 김아무개씨가 아이엠에스(IMS) 모빌리티의 대주주로 활동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펀드를 통해 이 회사에 30억원을 투자했는데, 투자자 쪽에서 김 여사와의
- “자꾸 이런 식이면 오천피 시대 오겠나”…대주주 양도세 확대에 개미도 부글부글7월 21일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확대를 추진하자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들이 많으면 매년 말 양도세를 회피하려면 매도물량이 쏟아져 ‘개미’ 투자자들이 덩달아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2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상장주식 …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이 10억원 이상이던 2022년 3372명이 7조2585억원의 양도차익을 거둬 1조7261억원의 양도세를 납부했다. 2023년에는 양도세를 납부한 대주주가 … 100명 줄었다. 2023년 말 기획재정부가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원 이상’에서 ‘종목당 50억원 이상’으로 완화했기 때문이다. … 하지만 대다수 개인 투자자들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를 반겼다. 과세 대주주가 많으면 연말로 갈수록 양도세 회피 물량이 쏟아져 개인투자자도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 자사주소각 3년유예 법안 발의자들7월 18일더불어민주당/張鐘泰) 조계원(더불어민주당/趙啓垣) 허성무(더불어민주당/許成武) 행 상법에서는 대표적 주주환원 정책인 자사주와 관련하여 소각 원칙을 정하지 않고 있어 자기주식의 취득이 대주주의 … 대주주 입장에서 저 법안이 통과되면 일단은 마지막 3년까지 버텨볼거 같네요.
- 자사주 의무 소각 3년 유예라니요.7월 18일개정안 발의자가 자사주 소각 의무 법안 때문에 대주주들이 대거 자사주를 내다 팔면 주식 시장에 혼선이 온다는 식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 상법 개정안 자사주 소각에 민주당 수박이 한명이 방해하고 있습니다.7월 17일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은 지난 9일 자사주 의무 소각 관련 법안을 최초 발의하면서 기한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로 규정하고 자사주 소각시 주주총회 승인(3% 룰 적용으로 최대주주의
- 이재용 삼성 지배 떠받치는 ‘삼성생명 봐주기 특혜’…“헌법소원 제기해야”7월 17일(중략)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대주주 및 계열사가 발행한 주식·채권(합계액)을 전체 자산의 3%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최대주주(지분율 8.51%) 지위를 유지하는 등 총자산의 3%를 훌쩍 웃도는 수준의 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건 하위 보험업 감독규정(금융위원회 고시
- [단독] '더 센 상법' 찬성·반대 전문가 불러 '비공개 간담회'7월 17일감사위원 분리선출은 주총 때 감사위원인 이사를 일반 이사와 분리해 선출하고, 이때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 여러분 주식 투자하세요7월 17일대주주 (오너) 가 자기돈으로 주식사서 경영권 방어하기 싫으니까요. 그냥 주식의 30% 는 유통도 되지 않고, 의결권도 없고, 회사돈은 저기 마늘밭에 묻어놓은 셈인거죠. … 배당 분리 과세 지금 한국의 대주주 (오너) 는 배당할 요인이 없습니다. 2천만원 미만일때만 15.4% 분리과세지, 2천만원 넘으면 종합 과세 대상으로 넘어갑니다. … 그 대주주가 배당을 할 요인 (인센티브) 가 바로 배당 분리 과세입니다. … 최고 소득세율로 들어가면 45~47% 정도 떼는데 배당 분리과세로 20% 그냥 때린다 하면 당연히 대주주도 배당하죠. … 대주주들도 자기돈 좋아합니다. 자기돈으로 만드려면 세금을 많이 떼니까 법인 카드 쓰고, 회사돈 빼돌려서 비자금 만들고 하는거죠.
- 자사주 악용 사례7월 16일예를 들어 인적 분할 전 자사주 매입을 통해, 대주주는 지배력 강화와 더불어 지분을 대량 획득하는 마법을 부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