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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에 쳐들어갔네요.(MBC영상)7월 31일다만 챙겨볼 장면들이 몇개 있었는데요. 1분 쯤 노동부 장관이 사망한 노동자들에 대한 묵념을 우선 하자고 합니다. 5분 40초 쯤 포스코 회장이 작업복을 차려 입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 언제 우리나라에서 회장이란 놈들이 사망한 노동자 때문에 고개 숙여 미안함을 표현하거나 마치 지가 노동자인냥 작업복을 입고 있나요. 근데 그걸 하고 있어요.
- spc가 당장 야근 초과 없애겠다고 하는 거는 속내가 뻔하죠7월 31일이렇게 하면 노동자들 월급 줄어서 불만 생기는 거 뻔히 알면서도 저런겁니다. 회사야 뭐 어떻게든 쥐어 짤 방법은 많고 표면적으로는 개선한 걸로 보일 테니 상관없을 테고요.
- 아시아경제의 기획보도 《위기의 노동자》7월 31일없으면 임금을 쉰만큼 깎아도 아무 규제도 안받고, 누가 고발한지 알아내서 짜르거나 하는 업체가 수두룩 할겁니다. 39도 '극한 폭염'에 땀이 비오듯…"기계도 고장나겠다"[위기의 노동자 … 버터도 녹여버린 날씨…유일한 휴식처는 벤치·정류장[위기의 노동자]③ 이은서기자 극한 폭염 속 배달노동 체험기 배달 가능 시간 지키기 어려워 앱은 휴식 권하지만 현실은 경쟁 "폭염경보가 … 그러나 배달노동자에게는 '피크 타임'이다. 기온은 36도를 넘었고 거리엔 아지랑이만 피어올랐다. … 분뇨와의 사투…"냄새보다 무서운 건 더위였다"[위기의 노동자]⑥ 박승욱기자 사우나 같은 지하, 그늘 없는 지상 더위 악취를 버티는 사람들 분뇨는 튀고 땀은 흐르고 "구역질은 기본입니다 … 한 노동자가 "이거 뿌리면 좀 낫지"라며 인공눈물 한 통을 건넸다. 기자는 눈에 몇 방울 떨어뜨린 뒤에야 비로소 앞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 중국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7월 31일현재도 중국경제의 해외 파급력이 엄청난데 여전하게 실업 상태인 노동자들이 있고 (공급가능한 노동력이 있고) 9시에서 9시까지 일하는 엔지니어들이 있고 한해 천만명이 졸업하는 대학생이
- 기업 형사적 책임 완화…‘상법·노란봉투법’ 뿔난 재계에 ‘당근’7월 30일기업과 노동자 다 조율해야하는 입장이니 이해갑니다.
- 노조법 개정시 해외기업 철수? “6년 전엔 개정하라더니”7월 30일특히 유럽연합(EU)는 2019년 우리나라에 지나치게 협소한 노동자 개념과 소극적 노조 개념 등의 개정을 요구하면서 무역분쟁까지 예고했던 터라 황당함이 배가됐다. … 노조법 2조1호 근로자 개념이 좁아 화물운송 노동자 등이 노동자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 한국 정부가 노동탄압을 한다는 주장을 폈다. … 게다가 EU는 최근 입법지침을 마련해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인정했다. …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은 “EU 입법지침은 노동자성 인정뿐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노사관계 형성을 강조해 사용자성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 미국은 이미 연방노동관계법령에서 공동사용자 지위 결정에 관한 규정을 두고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 윤석열의 격노와 이재명의 격노7월 30일이재명은 기업들의 미필적 고의에 의해 노동자를 지키지 못한것에 격노..
- 30대 노동자 사망한 한솔제지…경찰·노동부, 본사 등 3곳 압수수색7월 30일(생략) 대전경찰청과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솔제지 신탄진 공장과 대전 공장, 서울 본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과 노동부 인력 35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관리 규정과 현장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와 자료 확보에 나섰다. (생략) (생략) 특히 근로자가 설비 투입구로 빠질 수 있는 추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또 작업자들에게 폐지 투입구가 열려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경고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도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사라진 사실을 늦게 인지한 경위와 사고 뒤 대응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조사한다. 대전지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신속히 수사하고 사고 원인 및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사고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 ‘지게차 학대’ 외국인 노동자 “가해자 처벌 원치 않는다”7월 29일경찰, 50대 가해자 입건 발췌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 ‘지게차 학대’ 사건 피해자인 스리랑카 노동자가 경찰에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의 … 말을 종합하면, 피해자인 스리랑카 노동자 ㄱ(31)씨는 최근 가해자인 ㄴ씨 쪽 법률대리인과 피해 보상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 산재사망사고 관련 국무회의 보면서..7월 29일철문이 하나 있지만 공사 노동자들이 거의 문을 열어놓고 작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석회먼지와 엄청난 소음을 지난 3주간 견뎌야했습니다. … 여전히 지금까지 아무리 토를 해도 미슥거림이 나아지질 않고 있네요 그러면서 국무회의 생중계 영상을 보다가 그 저희 사무실 앞에서 공사하시는 노동자들을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현장에서 이걸 다 마시며 수년을 일하는 현장노동자들을 보니 이들의 폐상태는 정말 처참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현장 노동자, 공장 노동자 분들.
- 산업 재해 해결.?7월 29일건설 노동자들은 일당 받는 사람들이라 안전요원들의 지침을 무시하기 일쑤고, 더군다나 조선족 출신이라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을테죠.
- 포스코이앤씨 “인명 사고 책임 통감…무기한 작업 중단”7월 29일전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재명 대통령, 3시간 '도시락' 국무회의…'산재 거듭되면 회생 어렵게'7월 29일이 대통령은 노동자의 사망 위협을 감소하는 게 기업의 이득이 돼야 한다고 거듭 밝히며 안전을 포기해 아낀 비용보다 사고 발생 시 지출하는 대가가 더 커야 한다고 했다.
- 8월에는 노란봉투법이 통과되겠네요7월 28일이제 대기업의 하청노동자들도 원청 대기업 상대로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와 파업이 가능해지겠네요 하청노동자들도 기업의 이윤을 나눠갖기위해 싸울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이 되는군요 불법 … 파업이란 이유로 진행되는 온갖 손해배상 청구도 노동자의 방어권을 위해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이 정부의 철학은 감개무량입니다
- 의사들? 파업할 수 있습니다.7월 28일그러니까 그들도 자신들이 그냥 '노동자에 지나지 않는다.' 는 것을 인정한겁니다.
- 전공의 파업은 일종의 월급쟁이 노동자의 파업 아닌가요?7월 28일전공의 파업은 일종의 월급쟁이 노동자의 파업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의대생 2000명 증원은 그냥 정부와 재벌대기업의 정경유착형 기업비리로 흔한 일감 몰아주기로 보입니다.
- 단독] 법원도 ‘노란봉투법’ 필요성 인정…“원-하청 직접 교섭은 헌법적 권리”7월 28일하청 노조가 원청과 직접 교섭하는 것이 원·하청 노동자 사이의 임금·근로조건 격차를 완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재판부 설시도 있다. … 재판부는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 사이에서도 원청 소속인지 하청 소속인지에 따라 근로조건에 현저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하청업체는 소속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 전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지 아니하여 하청 노동자는 하청업체와의 단체교섭만으로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재판부는 현행 노조법상 사용자를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하는 원청사업주’로 확대해 해석하는 것이 “입법의 공백을 보완하는 것”이고 “법원의 헌법 수호
- 이 대통령 질책 이틀만에... SPC그룹, '8시간 초과 야근' 폐지7월 27일대통령실 "노동자 생명 담보 이윤추구 이제 안돼"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해 심야 장시간 노동을 지적한 바 있는 SPC그룹이 8시간 초과 야근을 폐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대통령실이 환영의 …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것, 정치의 책무입니다 지난 5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삼립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 피해자로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장에서 희생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기업 경영진께도 이윤 창출만큼이나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로 임해달라 말씀드렸습니다. …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노동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
- [속보]대통령실 '노동자 생명 담보로 한 기업 이윤추구 정당화 안돼'7월 27일[속보]대통령실 "노동자 생명 담보로 한 기업 이윤추구 정당화 안돼" 출처 :
- 화물노동자는 왜 안전운임제 반대하는가7월 26일안전운임제는 ‘화물을 운송하는 노동자’를 위한 제도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반기지 않았다. … 사회적 대화를 이끌겠다더니 오히려 화물노동자의 목소리를 완전히 배제했다.” … 하지만 노조가 싫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화물노동자의 주장을 ‘변변찮은 생떼’로 여기는 건 곤란하다. 화물노동자들은 안전운임제 개정안을 반대할 만한 확실한 명분을 갖고 있다. … 화물운임이 너무 낮으면 화물노동자는 이윤을 남기기 어렵다. 기름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화물운임이 그대로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럴 때 화물노동자의 선택지는 뻔하다. … 화물노동자들의 주장이 과연 생떼일까. 현재로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화물자동차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화물노동자의 목소리가 더 옳다. (후략) 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