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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하얼빈 후기입니다(스포아닌 스포 포함)작년 12월. * 노량, 파묘, 남한산성과 비슷한 소나무와 하늘의 색감입니다.
- 아침부터 이회창이 나무위키 실검1위길래작년 12월어쨌거나 난사람이고 시대를 풍미한 인물인데 설마... 해서 봤는데 별 내용은 없군요. 조선일보 오늘자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그거 때문인가 봅니다. 링크는 따로 걸지는 않겠습니다만, 잘 못알아볼정도로 참 많이 늙었네요... 거의 90이니. 신문보다 미 클린턴이 80에 가까운걸 보니... 한때 악동 소리듣던 40대 대통령 이미지 갖고있다가 세월 참. 뭐 제 나이먹은건 생각안하고 말이지요. 얼마전 수년만에 만난 그 동안이고 낙천적이던 친구 얼굴에 검버섯이 피고, 희망퇴직 얘기에다 회사에서의 압박에 지친 표정이 슬펐고, 젊던 선배 직원은 거의 할배같이 된거 보고 슬펐습니다... 옮긴 직장이 헬입니다. 마침 옛날부터 겁나게 가고싶었던 직장에 공고가 떴는데,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장 자꾸 옮겨다니는것도 힘들고 가족들이 뭐라고 하지만, 한번사는 제 인생 제가 원하는대로 살려고요.
- 우연히 네이버에서 좋빠가!를 검색했더니 ㅋ작년 12월나무위키에 요렇게 나오는군요. 마지막 한줄이 정말 딱입니다 ㅎㅎㅎ
- 윤석열 '예수'에.'계엄 또 하면돼'.'극우' 목사들의 문제적 발언작년 12월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 "내란 선동·선전죄 고발할 것" 이미지 크게 보기 ▲ 김양재 우리들교회 목사가 22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주일 설교를 진행하는 모습.
- 안도현 시인이 숨기고 싶었던 절작년 12월계곡이 나오면 외나무 다리가 되고 벼랑이 막아서면 허리를 낮추었습니다. 마을의 흙먼지를 잊어먹을 때까지 걸으니까 산은 슬쩍, 풍경의 한 귀퉁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잡담) 우주적으로 희귀한 재료로, 팜레스트작년 12월프레임 책상의 틈 메우고 남은 나무 살살 다듬어서 팜레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참 좋은 소재에요.... 질감이 뭐랄까 따뜻하달까, 그래요. … 무슨 나무인가는 모르겠군요. 그냥 화이트우드 WW로만 표기해서 팔아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