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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극우화를 막는다에 초점을 둔다기 보다는...9월 3일제 개인적으로는 7급공무원을 준비하면서 헌법을 공부할 때 기본권과 그 기본권에 엮인 여러 철학적 고찰을 많이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밥상머리 앞에서 초등학생한테 헌법을 가르치라는건 아니고, 우리 사회에 부여된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이나 평등권, 자유권 등에 대한 개념을 그 나이에 맞는 눈높이로 가르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유주의'라는게 명확한 의미의 자유권이 확립되지 않은 경우 '사회의 기득권위적 집단에 대한 반동적 권위주의 추종'과 굉장히 쉽게 연동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계시는 분들은 저 사회 기득권위적 집단을 재벌, 검찰, 언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시민에게는 서울경기에 자가 보유하고 연차 쌓여 원징이 1억에 육박하는 50대가 일반적인 제1세계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사회기득권위적 집단이니까요. 걍 더불어민주당이 어디에 프레임으로 말려들어갈 것 없이 이미 사회기득집단이 된게 맞습니다. 하여튼 그래요. 뭘 하지 말라는 반동적 교육보다는 제대로 된 하나의 정(正)을 세워놓고(立) 그 정에 도전하는 반동적 의견을 본인이 스스로 헤쳐나가게 만드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단순히 민주시민교육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질 나쁜 것을 '보여주지조차 않고 키우려는' 많은 선배 학부모님들을 보면서 제가 나름대로 어설프게 세워놓은 개인적 교육관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나쁜 것만큼 도파민 터지는게 없어요. 그거를 부모 앞에서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순간 음지의 영역으로 청소년기의 무한한 상상력이 발휘됩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네요. 보여주되,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가르쳐주자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아이들이 극우화조짐 보인다고 반대로 밥상머리 진보교육 하는건 잘못되었다 생각합니9월 3일극우 교회의 리버스 버전일 뿐입니다. 빠지기 쉬운 몇가지 요소에 대해 잡아두시는게 낫습니다. 현재 극우가 몰두하던게 여혐, 외노자, 혐중입니다. … 여혐이 반페미진영이 극우시위에 가담하며 몰락하고 좀 잠잠한 대신 대놓고 혐중 테러가 이어지고 있죠. 저중에 하나에 맘이 가있다? 어떻게 설득해도 다시 극우화 될겁니다. … 극우화를 피하고 정치적 식견이나 사실관계에 대해선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게 낫습니다. 극우화만 피해도 눈은 뜨입니다. 억지로 교회 다니게 해봐야 자기 맘 없으면 무종교인 됩니다. … 진영논리가 아니고 사실을 똑바로 보고, 극우화를 피하는 선에서 접근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극우화 늪에서만 빠져나오면 상식적으로 선택하면 안되는 정당은 정해져 있습니다. … 과하게 미국을 숭상하는 거만 피해도 현재 우리가 우려하는 극우 청년으론 안될 거라고 봅니다.
- 아들이 곧 대학생이 되면 계약을 하려 합니다.9월 3일그러다가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하는 시점부터 급격히 극우와 윤석열을 싫어하더군요. 이때다 싶어서 이런저런 정치얘기를 해주고 확실한 민주진영으로 포섭했습니다.
- [단독] 고교생 10명 중 4명 '개표 부정' 믿고 계엄엔 반대…'십대남' 현상 확인됐다9월 3일인스타, 쓰레드 극우 게시물 보면서 영향 받으며, 일베 용어 쓰면서 키득키득 거리고, 극우 언행 자체가 일종의 유행처럼 자리 잡은 듯합니다. … 극우 방지법 입법된다 하던데, 빠르게 법을 통과시키든지 해야 할 거 같네요.
- '노무현 조롱'이 놀이가 된 교실…교사들 '민원 무서워 아무 말 안 해요'9월 3일교사는 정치적 중립 의무와 아동학대 관련으로 해당 사안을 심도있게 다르기 힘들고 학생들은 극우 유튜브를 '재미'라는 요소로 접근하며 스며듭니다. …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극우는 '놀이'문화입니다. 미술시간에 빨강과 파랑을 이야기만 해도 크크크 하고, 코알라라는 동물 이야기만 해도 크크크 합니다. … 전반적으로 극우가 남성성이라는 무논리적인 바탕을 기저에 깔고 있는데 이것이 신념으로 발전합니다.
- 2030 극우화 하는건 역시 SNS가 큰역할 하나봅니다9월 2일안녕하세요 극우화에 발작일으키는 30대 에겐남...? … 입니다 여자친구와 DM을 주고 받던중 웃긴 게시글을 보고 우연히 댓글을 봤습니다 이게 제가 민감한건지 계정 주인이 "이재명시대잖아"라고 대댓을 남겼더라구요 제가보기엔 딱 전형적인 극우
- 검찰개혁은 아직 기다려볼 생각입니다9월 2일박근혜 탄핵 이후로 한국 극우는 크게 쪼그라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윤정부 2년 동안 극우는 그 어느 때보다 대표성을 지니게 되었죠. 끔찍한 일이고, 다시 돌려놓기 힘든 일입니다.
- 고향 내려오니까 스트레스 크게 받네요...9월 2일갈려서 지들끼리도 또 싸움 나서 분위기 이상해지더라구요ㅋㅋㅋㅋ 그니까 정치이야기 좀 그만하자고 우리끼리 규칙 정해놔도 금붕어 지능들인지 하루 지나면 또 까먹고 참...ㅠ 이대남이 극우화
- 요즘 심각한 극우 윤어게인들의 거리행진 시위현장 취재9월 1일이런말 하면 극우들은 너네가 일본불매운동할때는 생각안하냐! 이러시던데..
- 미국 극우 로라 루머한테 좌표 찍힌 김준형 의원9월 1일
- '윤석열·김건희 석방하라!' 국힘 최고위 '김민수 돌진'9월 1일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 민생을 뒤로한 채 오직 정치 보복을 위해 정적 제거를 위한 탄핵 몰이, 극우 몰이에 치우친다면 이재명 정권 역시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입니다.
- 풀려난 서부지법 폭도들 : 하나님이 악과 싸워 이기라고 했다.9월 1일앞서 극우 유튜버 ‘젊은시각’이 “죄가 없어서 집행유예로풀려났다”라고 주장하는 등 집행유예를 받은 서부지법 폭도들이 반성 없는 태도를 연이어 보이고 있습니다.
- 이시바 지지율 급등 ㄷㄷㄷㄷ9월 1일극우가 총리되는 것보단 그나마 대화가 되는 이시바 총리가 좋죠.
- 극우 집회서..16살..초5부터 학교 안 보내...9월 1일극우 집회서 만난 16살 도현이···"부모님이 초5부터 학교 안 보내, 교회서 역사 공부했다" 한국일보 4시간전 다음뉴스 [소년이 자란다]①소년을 만나다 아스팔트 우파 10대는 어떻게 … 탄생했나 서아와 도현이는 초·중 공교육에서 배제 교회 학교와 홈스쿨링서 극우 사상 주입 실태 파악조차 안되는 이 소년들의 성장 ....
- 조국은 지금 대선을 보고있지 않습니다.9월 1일극우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내고, 민주당 보다 왼쪽으로 가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대선을 염두에 둔 활동들이 아니죠.
- 반복되는 극우 음모론은 왜?‥미국 극우 또 한국행8월 31일미국 극우들과의 국내 극우.개신교들 연결고리를 어떻게 끊어내야할텐데..당장 트럼프 주니어도 국내 교회와 인연이 있을정도이니.
- 오늘자 쓰레드 모음8월 31일[내란] [이잼] [국힘] [극우종교]
- 정청래 당대표 페이스북8월 31일TV조선 조선일보 그외 극우언론사 진짜로 폐간되는거 꼭 보고 싶네유
- 조국 게시글에 발끈하는 국힘,이낙연..그리고 언론들8월 31일어제 조국 전 대표가 페북에 기사글 두개를 올렸었는데 모두 청년 극우화에 대한 통계와 우려가 섞인 기사 글이었습니다. … (솔직히 지금의 극우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특히 유럽 북미 등등 중심으로 벌어지고있는 세계적인 추세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곤 있죠.각대륙 나라들만의 처한 이슈들은 조금씩 다르지만요 … 거기에 부유한 계층은 애초에 나이 성별 국적안가리고 보수적인 성향이 많은게 고대역사부터 지금까지 이어진것이라 생각들고 지금의 세계 청년 극우화는 부와 관련없이 저소득 계층에도 많이 … 저번 인터뷰도 앞으로도 사과요청이 오면 사과할 생각 있으시다했을때 딱 거기까지만 말씀하시고 뒷말에 남성.극우.2030 이런이야기는 안붙이셔도 되지않았을까 아쉬움은 있습니다.
- 정성호는 제2의 윤석렬을 꿈꾸나 보군요8월 31일정부 검찰 개혁 반대로 악착같이 시간 끌기 다음 대선 때 즈음 사이비와 극우 세력의 지지로 대통령 노려보기..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