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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 모두의공원
- 하이브는 왜 지금 어도어 사태를 터트렸을까? 궁금합니다.4월 26일이번주 내내 어도어와 하이브의 경영권 싸움이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 "하이브 "민희진 '주술경영'으로 뉴진스 론칭···어도어 명칭도 무속인이 추천" 어제 민희진의 기자회견 직전에 나온 민희진 '주술경영' 기사입니다. … 그 중에는 하이브가 채용비위, 무속인의 경영컬설팅이라 주장하는 부분 외에도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한 거침 없는 표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지금 분위기가 이해가 안되네요4월 26일저는 그냥 하이브 경영권 분쟁이 뭐 그렇게 중요한 이슈라고 온 국민이 과몰입하는지 통 이해가 안되더라구요ㅎ 본질은 그냥 "개인간 민사 문제"인데 이해관계자가 아닌 제3자가 굳이 이
- 민희진의 전략은 단순해요. 그리고 꽤 먹히고 있죠.4월 26일최고경영자의 법적 윤리적 일탈 문제를 조직 내 암투, 성공한 여성에 대한 시기와 질투 등등 저렴한 아침 드라마로 바꾸는 것. 사실 재밌잖아요. … 무당한테 경영,인사, 개인 정보 넘겨주고 채용청탁 받아주고 회사일감도 줬지만 지인일 뿐이라잖아요. … 대통령이든 경영자든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 [속보] 경찰..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4월 26일[속보] 경찰 “어도어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장 접수” 한겨레 31분전 다음뉴스 하이브 “경영권 탈취 계획 확인” 고발 민 대표 “찬탈 계획도 실행도 없었다” 민희진 어도어 … 하이브 쪽이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 …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민 대표 등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 .... 과연.... 형사사건의...
- 민희진에 호의적이면 2찍인것인가4월 26일(흔히 보통 상상하던 거대 앤터 이미지와는 다른) 예상치 못한 비상식적인 대응을 보여줬고 날 것 보여준 그대로의 사람이냐 (이걸 진정성으로 표현할 수도 있죠 저런 깜냥에 성격이면 경영권
- 그냥 경영자간 계약때문에 걸린 쇼 같습니다.4월 26일하이브는 언플을 과하게 한 쇼고.. 민희진은 감정에 호소힌 쇼 입니다. 둘다 대형 로펌에 도움 받고 있습니다. 어제 민희진측 변호사가 다 용납하다가 임막음 시키는 부분은 주식관련 계약 부분입니다. 노예계약 운운하는거 보면 아마 주식 주면서 경업금지 조항이 들어간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하이브는 맘에 안들면 주주총회로 사임시키면 되고 민희진은 하이브가 싫으면 그냥 나가면 되는데.. 이런 촌극이 발생히는건 저런 문제가 크겠죠. 하이브측은 가능한 경업조항 유지하서 민희진이 나가서 뉴진스 빼가거나 다른 걸그룹 못만들게 하고 싶고. 민희진은 하이브와 경업금지 조항 없애고 나가고 싶겠죠. 이미 두측다 선 넘었고 법원으로 가겠죠.
- 민희진 기자회견만봐도 하이브의 감사는 정당한겁니다.4월 26일하이브가 80% 들고 있어서 절대 경영권 탈취는 불가능하다고 하던것들이... 민희진이 카톡 사담이라고 했던게 현실화 될수도 있는겁니다.
- 또 '김건희 모녀 수익 23억'.중징계..CBS '뉴스쇼' 경고4월 26일한국일보 13시간전 다음뉴스 '셀프 심의' 의혹 핵심은 시민단체 '공언련' 정부 비판 보도 민원 제기, 선방위원이 징계 보수정권 공영방송 경영진 출신으로 구성 "언론장악 선봉대...
- 수단은 유죄, 목적은 무죄?4월 26일선고 2020고합718, 920(병합) [판결문 보기] 이 사건이 향후 어떻게 결론이 나건 간에, 1심 판결은 석연치 않은 논리를 동원하여 재벌 총수의 탈법적인 경영권승계에 면죄부를
- 야생마(민희진) vs 기수(방시혁)4월 26일방시혁은 자기 직원이 버릇없고 말도 안 들으니, 어떻게든 내쳐버릴려는데 명분이 없으니, 경영권 장악이라는 묘수를 떠올린것 같고...(개인적인 생각) 3.
- 민희진 얘기는 감성팔이 밖에 없는데 꽤나 돌아선 분들이 보이네요.4월 26일민희진이 얘기한 뭐 마케팅이며, 방송 노출 시기며, 홍보를 막았다며 이런거 회사에서 기획 or 경영 관련 부서에서 일해보셨거나 어느 정도 상급 관리 영역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 수백명, 수천명의 생업이 달린 일이고, 회사에서도 수백억, 수천억이 들어간 프로젝트인데 당연히 회사 경영진 대다수의 판단 or 관련 부서 장급의 조율된 의견에 따라서 프로젝트 런칭 … 회사 대주주 or 최고경영자도 아니고 민희진 한사람의 말을 전적으로 따르고 이행해줘야 될 의무는 동료 및 회사에게 없습니다. … 민희진이 물론 능력있는 예술가이고 전문가이겠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고 회사를 경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 같네요.
- 에이 어떻게 18%지분으로 대주주를 먹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4월 26일근데 알고보니 - 하이브측 경영자료 내려받아서 어도어가 제공받았고 - 대외비 계약서류들 유출했고 - 무당집에 점보러 가서 경영 자문을 구하고 (뉴진스가 뜰려면 BTS가 군대 가야 된다
- 기레기들은 진짜 정직하네요.4월 26일경영권 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민희진이 빡쳐서 질질 짠것도 이해가 갑니다ㅋㅋ
- 하이브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 건4월 26일무당경영 언론에 흘릴 때 부터 였습니다 증거도 다 있다면서 왜 저런 언론플레이를 할까? 조용히 법대로 하지 왜 언론에 도배를 해서 뉴진스 복귀에 초를 치는걸까?
- 민희진 기자회견, 할 수 있는 말 했다고 생각합니다4월 26일그녀의 말대로, '김앤장' 데리고 있는 '대기업 경영진'들에게 그녀가 사실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죠. 우리 모두 기레기 라는 단어 알잖아요?
- 민희진 화이팅.4월 26일르세라핌은 자리 잡아가나 싶더니, 라이브 터지고 18프로로 경영권 탈취 언플은 여기서 이젠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 배임 이전에, 상법상 주식회사의 구조를 따라야 합니다.4월 25일판례는 정당한 사유를 "주주와 이사 사이에 불화 등 단순히 주관적인 신뢰관계가 상실된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이사가 법령이나 정관에 위배된 행위를 하였거나 정신적․육체적으로 경영자로서의 … 직무를 감당하기 현저하게 곤란한 경우, 회사의 중요한 사업계획 수립이나 그 추진에 실패함으로써 경영능력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관계가 상실된 경우 등과 같이 당해 이사가 경영자로서 업무를 … 다 떠나서 오늘 기자회견만 가지고도 경영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짜를 사유는 되어 보입니다.
- 민희진 기자회견을 본 개인적 소감입니다.4월 25일회사 대표와 부대표라면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연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장난끼가 많아서 그랬다.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
- 민희진과 하이브는 세계관의 충돌인 거 같아요.4월 25일최초에 뭔 쿠데타를 기획했다는 식의 기사처럼 경영권 같은 거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인 거 같구요. … 근데 경영인 입장에서 그런 건 또 아닌가보죠. 민희진에 대한 비판은 한마디로 남의 돈 갖고 사업해놓고 지가 다한 거처럼 구네. 배은망덕하고 오만하다 뭐 이런 건데.
- 오늘 기자회견 보고 민희진한테 넘어 간 사람들은4월 25일경영권 독립, 아티스트 정보 유출, 회사 내부 문서 발각, 배임행위 등 이 상황이 벌어진 원인이 된 논점이요. 오늘 기자회견은 그저께 민희진이 낸 입장문과 내용이 차이가 없어요. … 그래서 그게 경영권 독립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뉴진스 데뷔가 르세라핌한테 밀리니 빡쳐서 배임 행위를 했다는 건가요? 아일릿을 아류라고 비난한 부적절한 화법도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