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검색 결과)
클리앙 » 모두의공원
- 경남 산청 산불 진화작업 닷새째입니다.3월 25일산불이 일어난지 닷새째가 되면서 이제 점점 적응되어가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씩 지쳐가기도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상황이 언제쯤 극복될지, 기다리는 비는 정말 모레 내릴 것인지 모두들 비만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군 옥종면, 진주시 수곡면까지 불길이 이어져서 이웃 지자체도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일단 수곡면 쪽 산불은 어느정도 진정이 된 상태나 옥종면 방면은 상당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솔직히 비 아니면 이 상황을 완전히 종식시킬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모레 27일 오후에 강수량이 적긴 하지만 일단 비소식이 있어 기대를 걸어보고 있고 어떡하든지 내일까지는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다들 체력이 이제 바닥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군청직원들은 우리가 무너지면 주민들은 기댈 데가 없다는 걸 알기에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광주·전남 소방관 219명 영남으로..산불 조심'..3월 25일파견 …"지역 내 산불 발생해선 안돼" .... 25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소방본부는 이날 인원 39명, 펌프차 17대를, 전남소방본부는 인원 118명, 펌프차 24대를 경남
- 경남 산청 나흘째 산불 진화작업 후 귀가했습니다.3월 24일아침 7시부터 출근해 김밥으로 대충 때우고 현장에 나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안개가 끼지 않아 아침부터 헬기 4대가 부지런히 물을 퍼부어줬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 상황을 살피며 혹시 새로운 연기가 보이거나 하면 현장 작업팀과 긴밀히 협조해 큰불로 번지기 전 조기에 헬기지원을 요청하거나 현장작업반을 투입토록 했습니다. 오후 늦게쯤 해서 불길이 번지고 있는걸 발견했는데, 연기 나는 지점이 산 중턱이고 날이 점차 어두워지고 있어서 헬기지원이 불가능하여 작업팀이 지점까지 힘들게 올라가서 완전히 진압하고 내려왔습니다. 만약 그 불을 그냥 놔뒀으면 밤새 번져서 내일 감당못할 규모로 커질뻔한 걸 미연에 방지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작업종료 후 고생하신 감시원분들,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임시 지휘본부인 한 마을회관에 모여 후원으로 들어온 도시락과 부녀회에서 준비한 육개장 등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서로를 믿어주고 끌어주고 도와줘서 점차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 (경남) 대한민국 최초 수륙양용 산불진화 비행기 CL-2153월 24일2012년에 김두관 도지사 시절 산불진화용 비행기 도입 근데 중간에 도지사가 바뀌었고 (홍준표 ) 16일 오후 5시경 경남 사천공항. … 호수나 바다, 강 등을 스치듯 지나가며 5300L의 물을 기른 뒤 재이륙할 수 있다. 10여 개국에서 300여 대가 활용되고 있다. 2012년 4월 민주당 김두관 경남지사 시절 경남도가 … 김 전 경남지사가 중도 사퇴하고 2012년 12월 취임한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듬해인 2013년 2월 5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 경남에서 걸린 내란 잔당 경찰들...(mbc보도)3월 24일경남에서 어떤 사람이 사무실 앞에서 얼쩡거리고 사진을 찍고 있어서 잡아보니... 경찰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경찰 소속이 정보과... 그리고 경남 경찰청 놈들은 변명도 안합니다.
- 경남 산청 산불 발생한지 3일째입니다.3월 23일첫날은 그렇게 크게 번질 줄은 몰랐고 다음날 헬기로 집중진화하면 쉽게 잡힐 줄 알았으나 하필 어제 하룻동안만 31건의 산불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바람에 헬기 집중투입이 힘들어 조기 진화가 어려웠고 거기다 거센 바람으로 불이 산 정상을 뛰어넘어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경우마저 생기면서 한계에 부닥쳤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밤새 피어오른 연기가 더해진 짙은 안개가 오전 내내 자욱하게 끼는 바람에 헬기 투입이 불가능하여 또다시 진화가 지체되었고 오후엔 바람이 다시 거세지면서 불이 재확산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밤시간 들어 바람이 잠잠해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좀 나아지긴 했으나 내일 또다시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꺼졌던 잔불이 되살아나 다시금 산불이 번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나흘째 되는 내일은 진화대원들의 체력도 점점 바닥을 드러내며 2차 안전사고 우려도 예상됩니다. 비 예보가 있는 27일까지는 어떡하든 버텨야하지만 솔직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다들 힘겨워합니다. 비록 직원수도 적은 작은 지방 군청이긴 하지만 군청 직원 모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1996년 이후 국내 대형 산불 일지3월 23일. ▲ 1996년 4월 11∼12일 = 경남 울주 120ha ▲ 1996년 4월 23∼24일 = 강원 인제 기린 155ha ▲ 1996년 4월 23∼25일 = 강원 고성 죽왕 3천762ha … 경북 봉화 123ha ▲ 2004년 4월 16∼17일 = 경북 포항 224ha ▲ 2005년 4월 4∼6일 = 강원 양양, 고성 등 1천197ha ▲ 2005년 4월 27일 = 경남 … 함양 229ha ▲ 2005년 4월 28∼29일 = 강원 양양 168ha ▲ 2009년 4월 6∼7일 = 경북 칠곡 407ha ▲ 2009년 4월 19일 = 경남 산청 131ha … 고성 85ha ▲ 2022년 3월 4∼13일 = 경북 울진·강원 강릉·동해·삼척 2만523ha ▲ 2023년 4월 11일 = 강원 강릉 121㏊ ▲ 2025년 3월 21∼23일 = 경남
- 방송사 메인 뉴스 TOP 4 - 2025년 3월 23일3월 23일밤새 막는다 - 김진우 산청 '특별재난지역' 선포…진화 중 숨진 4명 합동분향소 - 홍승연 울주 산불 확산에 재확산…주민 860명 추가 대피령 - 성기원 산청 이어 함양서도 산불…경남 … 날씨 속 강풍, 산불 키웠다 - 송승환 □ TV CHOSUN 뉴스9 사흘간 산불 48건 '동시다발' 발생…4명 사망·산림 6000㏊ 피해 - 김창섭 사흘째 매캐한 연기로 '가득'…경남
- == 3월 4주차 날씨예보 ==3월 23일오후에는 경상도도 비가 오겠으며 경남 및 동해안은 저녁까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 방송사 메인 뉴스 TOP 4 - 2025년 3월 22일3월 22일' 앞두고 탄핵 찬반 총력전 - 하정연 □ KBS 뉴스 9 산청 산불 2명 사망·2명 실종…8개 마을 추가 대피 - 손원혁 강한 바람에 진화 어려움…진화율 35%로 뚝 - 최진석 경남 … 고속도로 통제 - 송주영 "우리가 이길 것"…광화문·여의도 '탄핵반대' 보수 총집결 - 장동건 "다음 주 무조건 탄핵"…광화문·안국역 진보진영 총결집 - 박혜빈 □ JTBC 뉴스룸 경남 … 기각되면 나라 망해" - 황정민 □ 채널A 뉴스A ‘산청 산불’ 진화 대원 2명 사망·2명 실종 - 홍진우 마을 덮친 의성 산불…열차도 멈췄다 - 서주희 산불 29건 발생…울산·경북·경남
- 영남을 휩쓰는 산불과... 혐오3월 22일경남에 살다보니 오늘의 산불 재난 문자를 엄청 받게 되네요,,,,,, 주변의 지자체, 기관들 읍면동도 비상대기인거 같구요 다만 인터넷 댓글을 보면 이 비상사태를 두고 안타깝다는 댓글은
- 경남 산청 산불 진화 작업 후 철수했습니다.3월 21일오후 3시 30분쯤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을 넘어 큰 불로 번졌습니다. 하필 오후 늦은 시간에다 강한 바람, 인근에 발생한 또다른 산불로 헬기 집중투입이 되지 않았고 곧 해가 저물어 헬기 진화작업이 불가능해지자 더이상 진화작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우선 부근 주민들을 가까운 대피시설로 옮기도록 했고 산불이 마을까지 내려오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해놓은 상태입니다. 야간시간에 무리한 진화작업은 사고발생 우려가 있어 전문진화반을 제외하고는 일단 철수한 상태고 내일 일출 후 헬기 27대를 동원하여 집중진화작업이 이뤄지고 난뒤 잔불 진화대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여기 온 이후로 이 정도 규모의 산불은 사실 처음입니다. 발화지점이 지리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이번 주 초에 눈비가 내리긴 했지만 어제 오늘 20도를 넘나드는 낮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사실상 메마른 상태나 다름없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엄청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다음달까지는 산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될 정도입니다. 가까이서 오늘 본 산불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내일 해가 뜨면 또 진화작업하러 가야겠습니다.
- 방송사 메인 뉴스 TOP 4 - 2025년 3월 21일3월 21일- 강청완 한덕수 선고, '윤 대통령 선고' 미리보기 될까 - 김지욱 □ KBS 뉴스 9 경남 산청 ‘산불 3단계’ 발령…일부 주민 대피 - 김효경 경남 산청 시천면 산불 강풍에 확산
- '해 졌는데 비상' 경남 산청 산불/산림청 산불 3단계 상향/3월 21일
- 계란 던지면 구속되요... 이미 사례가 있어요..3월 20일[속보] ‘계란투척’ 김성일 창원시의원 구속 :: 경남신문 시의원이 시의회의장에게 계란 던졌다가 구속됐습니다. … '계란 투척' 창원시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 경남매일 시의원이 항의 차원에서 의회에서 던졌다고 구속되는데... 일반인이 국회의원에게 던졌다면 더 강력 처벌하는건 당연하겠죠??
- 선거법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요??3월 20일서울-노원 백사마을 부산-가덕도 대항항 인천-서해5도 경기-가평 설악면 통일교 강원.경북-고포마을 충남-서천 두북리(노홍철 본적).진산 석막리(정명석.정청래 고향) 전남-고흥 소록도 경남-김해
- .이재명 44.2% 김문수 18.3%..여권 '빅4' 38.1%3월 19일홍준표 대구시장 7.1%, 오세훈 서울시장 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2%, 김동연 경기도지사 2.4%, 안철수 의원 2.3%, 이낙연 전 총리·김경수 전 경남지사·이준석
- [단독] 검찰.‘명태균..검사 없는 수사과 방치3월 19일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 ..... 검찰은.... 작년초..부터...... 명태균에...대해.... 전부....다..알고... 있었다는...요...??
- 김경수 선생은, 일종의 재벌 3세 같은 위치에요...3월 18일자연스레 막내 김경수는 35살 나이부터 청와대에서 "차관보급" 공직생활을 시작합니다. 35살 차관급 일을 시작한거죠. 40대 후반엔 국회의원 자연스럽게 50대 초반엔 경남도지사 하며
- 박용진 '대선 출마? 모든 준비됐다…민주당 경선, 역동성 있어야'3월 17일그는 "지난번 광화문(국난극복을 위한 시국 간담회)에 6명(이재명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모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