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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로 남을 구매후기7월 2일
- 고딩들이 서열잡기를 하길래 경찰부름7월 2일#000000">〈g>〈/g>〈/g>〈/g>〈/svg>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끝판왕 (@the_lastwang) 후기ㅋㅋㅋㅋㅋㅋ
- 지난주 개봉한 F1 더 무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7월 1일가장 높은 출연료 (3,000만 달러= 406억 8천ㄷㄷ) 조셉 코신스키 : 관객들이 루이스 해밀턴이 그랑프리에서 느끼는 속도감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음 ㅇㅇ 지상판 탑건이라는 후기 … [F1 더 무비 후기] 레이싱? … 흥미롭고 맘 쫄렷음 레이싱에 대해 큰 관심이 생겨서 넷플 다큐 보려구여 pic.twitter.com/BsEeR4Gc6F — 웝디 (@Wobbdy) June 28, 2025 에프원 영화 후기
- 어제 설렌다고 난리났던 <견우와 선녀> 3화 엔딩ㅋㅋㅋ7월 1일해서 견우성아 쌍방 첫사랑 되는 거 개에바잖아p... pic.twitter.com/qmdMK9sTa4 — 루키 (@o3o_rookie) June 30, 2025 견우와 선녀 3화 후기
- 아뇨아뇨 의사아저씨의 오징어게임3 후기7월 1일오랜만에 맞말 개추
- 요즘 뮤지컬판에서 싱크로율 좋다고 얘기나오는 남돌.jpg6월 29일찹쌀 .. ა (@only_for_you_cs) June 14, 2025 섭휴이를 벌써 세번째 만났는데 이제야 첫 후기를 적어보고... 또 사진도 첨으로 찍어봄...
- 웬만하면 흉가 체험 이런 거 하지 맙시다 (살목지)6월 28일정리하면 살목지가 궁금해서 다녀온 건데 (글쓴이는 원해서 간 게 아님, 친구들 때문) 근데 그중 친구 하나가 문제 생김 귀신에 씌인 것처럼 행동하고 죽으려고 했음 이후 글쓴이가 후기를
- 점점 울릉도 여행 가는 사람 많아지는 거 같아서 써보는 울릉도 여행 후기6월 27일나는 2023년도 여름에 다녀옴! 사실 울릉도 생각 하는 사람이라면 패키지 vs 자유가 가장 큰 고민일 텐데 관광이 목적이다 하면 일단은 패키지 추천... 그런데? 나는 그냥 캠핑하면서 바다수영하고, 아님 낚시 하고 싶다, 친구들이랑 간다 + 프로캠핑러다 하면 자유 추천!!!!!! 패키지는 진짜 자유도가 낮음 또!!!!! 패키지라고 하더라도 울릉도 '현지' 여행사가 있기 때문에 다 다른 패키지에서 온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안에서는 같이 다님... 현지 여행사놈들이 개 깡패임... 울릉도 관광 욕먹는 개 큰 이유 중에 하나일듯 무튼.. 일단 배... 울릉도 가는 배는 포항 / 묵호 / 후포 / 강릉 에 있음 배도 각 항구별로 하루에 1편밖에 안 뜸 이 사진이 내가 타고간 배 씨스타 5호 오전 6시에 탔음 강릉항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는 건 묵호항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정말 이상한 건...? 어. 님 못 나가셈. 내일 포항으로 나가던가(심지어 2박 3일인데 1박 하기도 전에 이랬음 ) 태풍 때문에 울릉도에서 언제 배 뜰지도 모르고 갇혀있거나 둘 중 하나임. 해서 어쩔 수 없이 포항으로 나감... 차 끌고 가서 강릉항에 주차해뒀었는데 어쩔 수 없이 포항-강릉-서울 복귀하게 됨 배편 내부는 이런 곳도 있다던데 (패키지에서도 선택 가능했음) (내 지식으로는) 후포/포항에서 운영하는 크루즈만 이런 걸로 알고 있음 이거 타면 울릉도 드가는데 6시간 걸림 하지만? 쾌속선은 3시간 좀 넘으면 감 ㅇㅇ 쾌속선은 이런 느낌... 그냥 기차 좌석 느낌이라 생각하면 됨 별도로 휴게실은 없음 또 하나 울릉도 갈 때 걱정 많이 하는 게 바로 배멀미일 텐데!!!!! 나도 걱정이 돼서 기미테도 하고 멀미약도 먹었음 뭐 그래서인지 원래 배멀미가 없는 체질이어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이상 없이 잘 갔다! 배 타면 승무원들이 '멀미봉투' 위치 알려주면서 빡세게 경고를 하는데! 운행 초반에만 잠깐 토냄새 났다가 그 후론 잠잠했던듯? 울릉도 가는 동안 캡쳐한 카카오맵...ㅋㅋㅋㅋ 아무래도 망망대해라서 그런지 핸드폰 안 될 때가 좀 있음 울릉도엔 사동/도동/저동항 이렇게 세 개의 항구가 있는데 뭐 사실 엄청 멀진 않음 어차피 다니다 보면 다른 항도 다 둘러보게 됨 왜냐면 울릉도는 이렇게 생김 애초에 사람 사는 데가 많지 않음 (항구에 몰려 살음) 밥을 먹거나 / 일정을 가려면 몇 안 되는 도로를 다 지나서 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항도 가게 된다... 그러나? 다른 항에 내가 가고 싶은 맛집이나 카페가 있다 하더라도 패키지라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럼 걍 자유여행으로 가서 운전하면 되는 거 아님? 하시는 분들껜 이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울릉도는 대부분의 도로가 이입니다 심지어 패키지용 버스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이렇게 개 좁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버스랑 마주치면 땀 정말 나실 것... 또 패키지 가는 분들은 숙소 상태 열악하다... 기대하지 말라... 는 말을 많이 들을 텐데 나는 진짜 여인숙 급을 생각했으나? 그냥 시골 모텔 정도임 침대도 있음 온돌식 방에 침대가 덜렁 들어간 느낌이긴 하지만 ㅎㅎ 그리고 패키지 식사는 진짜정말눈물남 맛도 없고 양도 적고 육지였으면 함바집에서 6~7천원에 팔 거 울릉도라 만원에 파는 느낌임 울릉도만의 특색 있는 메뉴라고 해봤자 따개비칼국수, 홍합밥 이래서 해산물 싫어하는 사람은 눈물 날 것... (그게 바로 나예요) 이건 밤에 술안주 할 게 필요해서 산 건데 독도새우티김 2만원 오징어튀김 1만 5천원 물가 걍 미쳤음 그리고 맛도 없었어... (생 독도새우 먹을라 했었는데 그건 진짜 너무 미친듯이 비싸서 엄두가 안 났음)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현지 여행사 병크 우리 가족은 5명 중에 3명이 오전에 독도를 가기로 하고 남은 2명은 스노쿨링 하기로 신청을 해놨었는데 현지 여행사 착오로 5명 전원의 독도행 티켓을 끊었다고 2명분 돈을 내라는 거임 ;;; 그래서 우리가 스노쿨링은 어카냐 그럼. 하니까 바다가 험해서 스노쿨링을 못한대 이게 완전 몽몽소리였던 게 태풍이 먼 바다에서 오고 있는 거지 지금 해안가는 차분해서 기사님이 아유 오늘 파도 잔잔한 거 보세요~ 독도 입도할 수 있겠네~ 말할 정도였음 걍 지들이 이미 실수한 거 물리기 싫으니까 ㅇㅇ 가야되세요. 한 거임 근데 뭐... 독도 가니까 좋더라구요 국뽕 차오름 ㅎ 울릉도가 특별한 연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살면서 한번 가볼까 말까한 여행지인데 가는 김에 독도는 꼭 가보는 거 추천... 아 근데 독도까지 가는 배에서는 멀미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음 멀미 심한 분들은 아예 독도 입도해서도 제대로 못 둘러보고 걍 널브러져있었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걸 상쇄하는 울릉도의 자연 가서 고생 진짜 많이 했고 살면서 이렇게 이슈 많이 터진 여행도 또 없었으나 다 지나고 나니 그저 미화됨... 너무 아름다왔어요... (물론 여름엔 진짜 망망대해에 있는 만큼 정말. 습하고. 개.처.덥고. 진짜 밖에 1시간만 있어도 온몸이 땀으로 젖고 진이 빠졌음) 울릉도 캠핑은 아예 노지에서 / 캠핑장에서 자유롭게 하심 되는디 이것도 현지 특성상 쉽진 않은 듯함 그리고 캠핑으로 오면 대부분 음식들 육지에서 사서 차에 싣고 오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현지 여행사;; 아재들이 엄청 욕하더라... 그럼니들이잘하든가... 싶긴했죠... 사실 난 스노쿨링 못한 게 한이라서 스노쿨링 하러 가고 싶은데 또 막상 하려고 생각하니... 망망대해 + 안전요원 없음 = 갑자기 휩쓸리면? 사고나면? 어카지???????? 싶어서 겁이 나기도 함 ㅎㅎ 초보자들끼리는 안 하는 게 베스트일듯
- 여름 휴가 많이 떠나는 동남아별 특징 정리 (주관주의)6월 27일라고 하면 케바케라 만족도가 다 다르긴 한데 기본 정보 + 날씨 운빨 + 실제 후기 위주로 적어 보겠음 1) 베트남 - 푸꾸옥 베트남 중에서도 진짜 많은 데가 있지만 몇 년 전부터
- 현재 호불호 극명한 28년 후 후기 총정리6월 27일,이전 편을 보지 못한 관객이었음에도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pic.twitter.com/6kpaJxR8mr — 여담 (@yeodam2021) June 24, 2025 28년후 후기 …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드레날린 펌핑하는 폭력성을 기대한 관객들에겐 불호인게 아닌가 싶음 아예 신규… — DreameR (@DreameR_509) June 23, 2025 28년 후 후기 … 함 그리고 진격거 실사판같음 pic.twitter.com/bGbp34EBtl — 다뎅 (@Dadenng) June 21, 2025 인생의 반을 좀비 장르에 걸어버린 사람의 후기 28년후 … 후기 개좋았음 다만 부산행, 월드워 Z 같은 엔터테이닝 위주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강하게 비추천 사실상 트레일러 사기라고 봐도 될 정도 액션 스릴러 100% 영화인척 했지만 실제론
- 요즘 RT 이벤트들 상당하네6월 27일컴퓨터는 오라PC로 오라오라💙 pic.twitter.com/bGMr3RvKvn — 오라PC (후기이벤트중🌸) (@aura_PC_) June 23, 2025 현대 지능 개발사 -
-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한 여돌의 후기6월 27일
- 시원한 속도감 체감된다는 F1 더 무비 시사회 반응6월 27일시사회 다녀온 사람들 후기 스케일 크고 박진감 느껴진다함 속도감과 낭만에 올인한 영화 탑건 매버릭 감독에 한스 짐머 이건 진짜 아맥으로 봐야됨 + 영화관람 후 부작용 🚗 =3
- 단체손님 온다더니 화장실만 쓰고 간 카페 후기글 (안양대학교 대처)6월 27일카페 후기 글 2. 안양대가 카페에 보낸 문자 3. 1번에서 언급한 다른관계자한테 보내야되는데 카페사장님한테 보낸 문자 *요약* 1.
- 단체손님 온다더니 화장실만 쓰고 가셨습니다 +후기(Feat.안양대학교 대처)6월 26일그만하라는데 그만 못하겠습니다. 우선 이번 일이 일어난 상황에서 저희가 원하는것은 진심 어린 사과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는 어이가 없어서 저 또한 대처가 미숙했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약자분께서 통화를 되돌려 들어보고 또 계속 돌려 들어봐도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우선 최종 사과문이라면서 위와 같이 보내주셨는데, 일단 처음 변명부터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라며 운을 띄우셨는데 (직접 소통 전혀 없었으며, 통화 내역 시간 불일치) 예약자분께서는 저희가 연락을 하기전까지 그 어떠한 양해도 또 사과도 없으셨습니다.오히려 제가 전화를 드리니 더 분노하게 만드는 대화만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과 찾아오셔서 재차 사과를 주셨고, 음료를 대량 구매를 하시려고 했으나 제가 음료를 팔기를 거부하고 만나주지도 않으셨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예약자분과 통화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나중에 대화하자 예약자분은 사과라고 하시는데 말도 안되는 변명만 하시니 감정이 더 안좋아진다 막내 아들 진학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 저도 감정을 가라앉히고 다른분들과 만나야되니 다시 대화하기를 재차 말 드렸습니다. 아니 제가 부탁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영업마감 25분전 차가 한대 들어오고나서 그뒤로 영업마감 20분전 어른들이 단체로 우르르 카페로 모이셔서 급박하게 사과 아닌 사과를 하신다는 모습들 그리고 영업마감 시간이 다되었는데 단체 주문을 하신다니요. 오히려 그 일을 직접 본 제 와이프는 오빠 없을때 저 사람들이 또 저러면 어떻게 하지? 어제 사과 안받아줬다고 선생들과 학생들이 난리를 피우면 어떻게 하지 등등 패닉 상태에 빠져서 극에 달하는 불안감과 초조함들 어느사람이 관계자인지 모르니 사람을 만나기 싫다는 감정까지 표현해서 어제 영업도 안하고 와이프를 달래주러 급하게 휴무를 하고 환기를 시켜주러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재차 찾아오셨다고 하셨는데 제 입장에서 심각한 와이프 상태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제가 분노를 표현하면 안되는겁니까? 차라리 휴무 하고 매장을 비운게 천운이다 라고 안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죄없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하셨는데 이건 진짜 학생들 때문에 할말 엄청나게 많은데 참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더 분노하게 하신부분은 저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고 나신 후 바로 이렇게 최종 보냈습니다 라고 어느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신다는걸 저에게 보내는 실수를 또 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제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계시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겠습니까? 제가 문자를 드리고 전화를 다시 드렸는데 이젠 전화를 받지도 하루가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으시네요. 저희도 지금부터 예약자분과 일절의 통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에게 연락하고 싶으시면 다른분이 연락주시길 꼭 바랍니다. 안양대학교에서 카페에게 보낸 문자 안양대학교에서 다른관계자한테 보내야되는데 카페사장님한테 보낸 문자.. 요약 1. 안양대학교: 당시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카페사장님: 전화통화를 되돌려 들어보고 계속 들어봐도 카페측이 연락하기 전까지 그 어떠한 양해도 사과도 없었다. 2. 안양대학교: (그일이 있은후) 교수님들이 찾아와서 재차 사과하고 음료를 대량구매하려 했으나 카페측이 음료판매 거부하고 만나주지 않음 카페사장님: 영업마감 20분전 어른들이 단체로 우루루 들어와서 사과아닌 사과하는 모습하고, 영업시간 마감전에 단체주문 - 아내분은 그 모습보고 "사과 안받아줬다고 학생들하고 선생들이 난리피우면 어떻게하지" 등등 패닉상태 빠짐 3. 안양대학교: 죄없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카페사장님: 이건 진짜 학생들 때문에 할말 엄청나게 많은데 참겠습니다. 원: 죄없는 학생들중에 그 아무도 현장에서 이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안했는지...? 4. 카페사장님한테 사과문자 보내고 바로 어느 누군가에게 "이렇게 최종 보냈습니다" 보고 한 안양대학교.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 연락없음
- 현재 불면증 있는 사람들에게 이롭다고 반응 좋은 남돌 콘텐츠6월 26일. 🧸🍋☘️ (@bhodduck) June 25, 2025 사연자 주무신 거 확인하고 곰벅곰벅 떠남 풀버전 꼭 보길바라… 띵곡들 많이 알아간다 별방 후기 pic.twitter.com
- 팬싸에서 찐친 대화 말아주는 아일릿 원희6월 26일250624 뮤직아트 공개팬싸 후기 원희한테 블러셔추천^^을 받았어용 ㅎㅎ (끝까지봐야됨 ㅜㅜ) //< ♥#아일릿 #illit #wonhee #원희 pic.twitter.com/inQQAESvL9
- - 저속노화 마인드셋 책 후기6월 26일어젯밤에 별거 한 것도 없는데 아침에 몸이 찌뿌둥하거나, 아니면 ‘내가 뭘 잘못 먹었나?’ 싶을 정도로 컨디션이 이상했던 경험 다들 있을거야?.. 정희원 교수님 저속노화 마인드셋 꼭 읽어보길 추천할게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근력, 지구력 등 운동 능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하룻밤에 잠을 6시간 이하로 자면 최대 근력은 평균 약 3퍼센트 감소했고, 반복적인 지구력 근력은 약 10퍼센트까지 저하됐다." 난 생각해보면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전부 잠이 부족한 날이였어.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수면과 호르몬 이야기인데 "렙틴은 포만감을 불러일으키는 호르몬이다. 렙틴 농도가 높으면 식욕이 줄어든다.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 농도가 낮아지고 그렐린 농도가 높아졌다. 8시간 이상을 자면 배고픔을 잘 조절할 수 있었지만, 잠을 적게 자면 첫날부터 허기를 느끼고 식욕도 치솟았다.” 그러니까 밤새 넷플릭스 보고 치킨이 땡기는 건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일 수 있다는 거! 렙틴(포만감 호르몬)은 줄어들고, 그렐린(식욕 촉진 호르몬)은 늘어나니까 당연히 배고플 수밖에 "탐, 진, 치는 각각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뜻한다. 잠이 부족하면 탐, 진, 치를 극대화하는 꼴이다. 편도체가 타오르며 욕망과 분노를 낳고, 전두엽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어리석음을 낳는다." 수면 부족을 설명하면서 불교의 "탐(貪), 진(瞋), 치(痴)" 는 수면부족으로부터 극대화된다고 .. 불교의 철학까지 인용하시는 그리고 거창한 건강법 대신 이런 직설적인 조언이 계속 나와서 더 맘에 들었어ㅋㅋㅋ "그러니 자동적으로 생활습관이 나아지고 싶다면, 우선 잠을 소중히 여기고 모쪼록 잘 주무시라. 혹시 주변에 ‘'잠은 무덤에 가서 자면 되지' 라는 식으로 잠을 죄악시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과는 너무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들의 전두엽 상태가 의심스럽기에… ㅋㅋㅋㅋ "진정으로 자신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면, 휴가를 몸과 마음의 긴장과 불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다. 일단 스트레스, 수면, 식사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생활을 짧은 기간동안이라도 리셋해 변곡점을 만들겠다는 목적의식이 필요하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진짜 휴식을 강조하는데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줘서 좋았어. 이 책을 꼭 읽어야하는 이유는 그냥 흔한 건강서가 아니야 현대인의 피로랑 스트레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면서 불교 철학까지 담겨있는 책이랄까.. ㅋㅋㅋㅋ 뭣보다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현실적인 조언들 덕분에 실제로 따라하기 좋더라고👍 트위터에서 140자로 전하던 정희원 교수님의 날카로운 통찰이 한 권의 책으로 축약되었는데 안 읽을 이유가 있을까? 제가 새 책을 냈습니다. <저속노화 마인드셋>입니다. "저속노화는 이게 아닌데..." "저속노화, 하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워렌 버핏은 콜라 먹고도 장수하던데요?" 저속노화가 유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나, 바람직한 방향일지요? 저속노화에 대한 몰이해, 오남용. '겉보기 젊음'에… pic.twitter.com/2bJ3YGjVqs — Heewon Jung (@DrEcsta) June 10, 2025
- 현재 댓글창 난리 난 역대급 수술후기.JPG6월 25일와... ㅊㅊ ㄷ/ㅋ
- 한국살이 12년차 파비앙의 한능검 후기.jpg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