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 대한 2,886개의 검색 결과

더쿠 » 스퀘어

• [JTBC 단독] 노상원 말 일일이 받아적었다…롯데리아 펜까지 빌린 현역 장성8월 19일전 정보사령관 노상원 씨와 그다음에 도착한 예비역 대령 김용군 전 국방부 수사본부장이 마주 앉은 모습입니다. 노씨가 문건을 내밀자 김 전 본부장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작은 종이에 부지런히 받아 적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노씨가 여론조작 과정을 설명하는데 이해가 안 돼서 하나씩 받아 적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그 뒤에 도착한 준장인 구삼회 당시 육군 기갑여단장은 롯데리아 매장 직원을 찾아 갔습니다. 구 준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휴가 중이라 안경과 볼펜도 없이 나와서 롯데리아 직원에게 펜을 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그 뒤에는 구 준장도 김 전 본부장처럼 노씨가 앞에 내민 문건을 받아 적습니다. 이렇게 예비역 대령과 현역 장성은 한동안 민간인에 불과한 노씨의 비상계엄 계획을 메모하느라 바빴습니다. 구 준장은 노씨가 가지고 온 문건을 경찰 조사 때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꼼꼼하게 문건을 살핀 듯 문건의 형식과 함께 글자의 굵기까지 기억해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준장인 방정환 전 국방부 전시작전권전환TF장은 그날 노씨의 커피 심부름까지 했습니다. 방 준장은 "노씨가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커피 4잔을 사왔고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노씨는 방 준장에게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롯데리아에 들어 오면서 CCTV부터 살핀 노씨는 비상계엄이 실패로 돌아가자 '내란 모의'를 은폐하려 했습니다. 구 준장은 "노씨가 'CCTV 작업하면 나올 수 있으니 진급 얘기 나눈 것으로 해주라'고 말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김 전 본부장도 "노씨와 진급 얘기를 나눴다"고 진술했다가 경찰이 롯데리아 CCTV를 제시하자 당시 상황을 털어 놨습니다. [영상편집 최다희 영상디자인 최석헌] 정수아 기자
•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총을 쏘더라도" 이 중사의 양심고백8월 19일경고용 계엄. 호수 위 떠 있는 달그림자 쫓는 느낌이라던 내란우두머리 피의자의 주장이 다시 한번 반박됐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밤, 수방사령관의 관용차를 운전한 이민수 중사. 어제, 내란우두머리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울먹이며 중요한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날 밤 수방사령관에게 온 전화 너머로 총을 쏘더라도 라는 말이 들렸다, 계엄을 다시 하면 된다는 말도 들렸다. 이 중사는 뉴스에서 듣던 목소리라 윤 대통령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부관도 비슷한 말을 들었다고 이미 증언한 상황. 내란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넘쳐나다 보니, 무시무시한 그날의 기억이 이제 그리 크게 다뤄지지 않을 정도이지만, 늦게나마 용기를 낸 이 중사의 양심 고백으로 우리는 그날의 진실에 한 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늘 한 컷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
• [단독] 윤 검찰총장 시절 김건희 "문재인, 우리한테 왜 이럴까"…극우 유튜버 단독 인터뷰8월 19일JTBC가 극우 유튜버 A씨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6시30분 뉴스룸에서 전합니다.
• [단독] 노상원 주도 '롯데리아 내란 모의' CCTV 장면 입수…현역 장성도 펜 빌려 받아 적느라 '분주'8월 19일사진 - JTBC 보도화면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전직 정보사령관 노상원씨의 부름을 받아 현역 장성들과 전직 장교가 롯데리아에 모였습니다. … JTBC는 당시 롯데리아 CCTV 장면을 입수했습니다. 햄버거집 좁은 테이블에 둘러 앉은 4명. 노씨가 문건을 내밀자 다들 받아 적기에 바빴습니다.
• [단독] 카카오엔터, 예능 제작 환골탈태 예고…"사업 방향성 전환"8월 19일JTBC '이혼숙려캠프' 역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왔지만, 최근 계약기간 만료 후 JTBC에서 제작하고 있다.
• 남규리, '씨야' 활동 당시 생활고 시달렸나…"돈 아예 못 벌어"8월 19일'씨야'는 지난 2020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재결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무산됐다.
• 강미나, 새로운 얼굴 선보인다…첫 액션 도전 (트웰브)8월 19일강미나는 MBC ‘20세기 소년 소녀’를 시작으로 tvN ‘호텔 델루나’,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2TV ‘미남당’, JTBC ‘웰컴투 삼달리’ 등 다수의 작품을
• “죽기 전 성관계 한 번만”…칼 들고 女화장실 습격한 군인, 징역 30년 구형8월 19일B씨의 직장 동료는 JTBC ‘사건반장’과 인터뷰에서 “B씨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A씨가 옆 칸에서 넘어와 B씨를 벽으로 밀치고 흉기로 찔렀다”며 사건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송하윤 학폭 폭로자’ A씨, 입국 예고 “무고죄 고소 진행 예정”8월 19일앞서 A씨는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이 고등학생 시절 자신을 불러내 90분 동안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 '살림남'X'개콘', 이진욱 '에스콰이어'와 정면 대결...상승세 딴지 걸까 [IZE 포커스]8월 19일특히 동시간대 이진욱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의 시청률 상승세에 딴지를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단독] 특검, 노상원 단골 '군산 무속인' 소환…'노상원 수첩 필체' 조사8월 19일〈사진=JTBC〉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전 국군정보사령관 노상원 씨의 단골 무속인을 오늘 오후 참고인으로
• H.O.T, 6년만 완전체 소감 전한다...'뉴스룸' 출연8월 19일멤버 전원(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 H.O.T. 완전체, ‘뉴스룸’ 출연 확정…23일 방송 [공식] 입력8월 19일멤버 전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H.O.T.
• [단독]"아니다" "기억 안 난다"…이상민, 구속 후 2차 조사서 혐의 부인8월 18일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37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전화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업체
• ‘데뷔 14주년’ 박서준, 선행도 ‘통 크게’ 했다··· 소아암 환아 위해 1억 기부8월 18일박서준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선택, 방송을 앞두고 있다.
• 독주하는 MBC와 진격의 유튜브 [2025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8월 18일ⓒMBC 제공 '3강' 조선일보 내려가고, JTBC 올라와 올해 MBC의 경쟁사는 '작년의 MBC'였다. … MBC와 JTBC의 약진은 전문가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 MBC(49.4%)에 이어 KBS(26.8%), JTBC(24.0%)가 선두권을 형성했는데 MBC와 JTBC는 각각 지난해보다 6.0%p, 8.4%p 상승했다. … 명, YTN 513만 명, SBS 497만 명, JTBC 465만 명, KBS 339만 명을 기록했다. … JTBC는 전문가 21.0%·일반 국민 31.6%, KBS는 12.2%·27.4%로 그 뒤를 이었다.
• [JTBC 비하인드 뉴스] 이 대통령 "또 뜯어가시네"…포착된 '현실 부부' 장면8월 18일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어제 전통시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고요.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를 직접 살펴본다는 취지었는데요. 김 여사가 이 대통령의 잠옷을 사면서 가지고 있는 돈이 조금 모자라서 이런 모습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김혜경/여사 (어제) : 얼마예요? {조금 비싼데…} 얼마…? {7만원이요.} 조금 많이 비싸네. 두 개 더 주세요. {여기서 또 뜯… 뜯어가시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한 배우 부부의 어록이 떠올랐는데 '내 거도 내 거, 네 거도 내 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한 매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이 큰 인물 김혜경 여사가 2위에 올랐습니다. 최종혁 기자
• [단독] '양평 압수수색' 이틀 뒤 '이우환 그림' 빼돌리는 CCTV 확인8월 18일JTBC 취재 결과 지난달 16일, 이 그림이 김건희 씨 오빠 집에서 오빠의 장모의 집으로 옮겨진 사실을 특검이 확인했습니다.
•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어떻게 세운 독립기념관인데8월 18일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문을 열었습니다. 충남 천안 목천읍의 흑성산 아래에 기념관이 세워진 건 시민들 덕이었습니다. 1982년, 역사교과서를 왜곡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해 독립기념관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대국민 성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4년간 약 500억원. 물가지수를 단순 반영하면 현재 가치로 2천억원 정도 됩니다. 학생들도 벽돌 한 장 보탠다는 마음으로 동전을 모았습니다. 정통성 논란이 컸던 전두환 정권이 부추긴 측면도 있으나 그 와는 별개로 시민들의 헌신은 그때도 지금도 높이 평가됩니다. 결과적으로 기념관 건립 비용의 대부분은 모금으로 충당됐습니다. 광복 80주년의 그날 그 기념관의 장이 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신분은 학문의 자유를 주장하는 학자가 아니라 시민의 땀으로 어렵게 세운 독립기념관의 수장입니다.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독립기념관법 제 1조가 무색해집니다. 어떻게 세운 독립기념관인데...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 [JTBC 단독] 바쉐론 사업가, 수사 중에…"김건희 연락 휴대전화 바다에 분실"8월 18일로봇개 수입업체를 하는 서성빈 씨는 김건희 씨에게 명품인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구해 줬습니다. 3500만원을 주고 샀지만 김건희 씨는 500만원만 줬다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건희 씨는 3000만원의 이득을 본 겁니다. 특검은 서씨가 대통령 경호처와 로봇개 시범 도입을 위한 계약을 했던 것에 주목하고 대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사의 핵심 단서는 당시 서씨가 김건희 씨와 연락을 주고 받은 휴대전화입니다. 서씨는 김건희 씨가 대선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정치후원금을 요청할 때도 전화로 연락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에는 "김건희 씨가 통화 기록을 다 지워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씨는 특검 조사에서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씨는 특검에 "얼마 전 해수욕장에 놀러 갔다가 휴대전화기를 빠뜨렸다"며 "바다에 쓸려가서 찾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교롭게도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린 겁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서씨가 일부러 주요 증거를 폐기한 게 아닌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씨는 로봇개 사업과 김건희 씨에게 시계를 제공한 건 서로 관련이 없다며 대가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유규열 영상편집 오원석 영상디자인 최석헌]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