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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산불 막은 진화대원들‥"남은 불씨도 방심 못 해"3월 28일[이수민/고양소방서] "잔불을 빨리 정리해놔야 오후에 강풍이 불더라도 더 추가적인 확산 피해가 없도록… <다시 살아날 수 있는건가요?> 네, 살아납니다."
- '불쏘시개' 소나무, 또 산불 키웠다‥정부 '숲 관리' 도마 위에3월 28일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한 이유입니다. 가속화 된 기후변화에 대형 산불 위험도 더욱 커진 만큼 소나무 위주의 숲을 혼합림으로 변화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됩니다.
- ‘마녀사냥’ 우려에…서울의대, ‘비대면 수업’ 진행3월 28일의대생들 복귀가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대 의대의 경우 100% 복귀했는데요.
- 3만ha 이상 태운 경북 산불 수사, 지자체 아닌 '경북경찰'서 담당3월 28일경북경찰청은 "의성군에서 발생해 경북 4개 시군으로 확산된 사건과 관련해 의성군으로부터 사건 일체를 이송받았다"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 산청 산불, "오늘 밤 끝장낸다"…잔여 화선 4㎞·주불 진화 목표(종합)3월 28일야간 진화는 확산하는 불을 차단하고 비화하는 불씨를 막으면서 3개 구역에서 특수 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 지리산을 지켜라…비번 소방관까지 '필사의 방어선'3월 28일산림당국은 불길이 지리산까지 확산되자 천왕봉에서 4.5km 떨어진 곳에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산불 확산 지연제를 뿌리고 헬기로 집중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 [단독] 의성 산불 최초 신고자 119 녹취록 입수…허둥대다 산불 확산3월 28일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오전 11시 24분 14초입니다. "산불이 났다"고 말문을 연 성묘객의 딸은 "아빠와 왔는데 불이 나서 산소가 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빨리 와주세요"라고 재촉하지만, 위치를 묻는 질문엔 "모르겠다"는 대답을 반복합니다. 밑에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한테 전화좀 해도 괜찮냐고 되묻기도 합니다. 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할아버지 산소가 타고 있다"고 답합니다. 이렇게 1분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50대 성묘객이 "여보세요"라며 전화를 받습니다. '안평면 박곡리'라는 산불 발생 주소는 그 직후에 소방당국에 전달됩니다. 50대 성묘객은 차량으로 진입을 못 하는 곳인데 불이 산을 타고 올라간다며 헬기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정보는 총 3분 길이의 통화 녹취의 후반쯤 가서야 나옵니다. ▶ 인터뷰 :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 "산불이 발생하면 최초 신고와 상황 설명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경위 파악이 필요합니다." 최초신고 시각 경북 의성군엔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3.7m였다가 오후 3시 50분쯤 초당 17m로 급격히 강해졌습니다. 그나마 성묘객의 딸이 신고하지 않았다면 소방당국의 인지 시점은 더욱 지체되고,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도 행정력이 낭비될 뻔했습니다. 의성군은 오늘(28일) 50대 성묘객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번 달 31일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걸그룹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다이아 출신 안솜이 "가세연에 법적 조치"3월 28일그러면서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유포 및 확산에 가담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를 지속해서 수집하여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포함한
- 산불 피해지역 지원…대성, 성금 3억원 및 대성C&S 세제세트 1천개 후원3월 28일대성(회장 김영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과 계열사인 대성C&S의 생활 세제세트를 1000개
- 지창욱, 산불 피해·소방관 지원 1억원 쾌척...고액기부자 '아너스클럽' 위촉3월 28일지창욱은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향후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 "기부 안하나요"·DM 발송도…유명인에 산불 피해지원 강요 논란3월 28일1조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 규모를 확보했음에도 이들이 산불 지원 기부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애플이나 루이비통 등 외국계 기업들이 한 번도 한국에 기부한 적 없다는 과거 기사도 재확산
- [단독] 특혜 채용 논란 심우정 장녀 '35개월 경력' 살펴보니...'해당 분야 실무' 맞나 논란3월 28일코로나19 확산 시기와 겹쳐 당시 '원격 인턴쉽', 즉 재택근무 형태로 상당 기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혜리, 5천만원 기부→유튜브 신민아 편 업로드 연기3월 28일그는 “산불이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 신한 '광고 모델' 김수현 손절하나... 광고 영상 삭제, 재계약 불투명3월 28일관련해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는 "고객 신뢰가 최우선"이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힌 메시자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확산되기도 했다.
- 배우 지창욱, 산불 피해 성금 및 소방관 지원에 1억원 기부 "헌신하는 소방관들께 감사"3월 28일지창욱은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돼, 향후 재난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에
- [속보] 영덕 산불 드디어 다 잡았다…나흘 만에 진화율 100%3월 28일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
- ‘미역국에 김치’… 6시간 불 끄고 온 소방관 짠한 저녁 식사 화제3월 28일영남지역 산불이 확산하면서 소방대원들이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빈약한 소방관의 식사 사진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산불 진화 장면 직접 목격...” 코요태, 3000만 원 쾌척한 뭉클한 이유3월 28일특히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 NCT 정우·쟈니, 산불 피해 성금 5천만 원 씩 동참...“하루 빨리 진화되길”3월 28일정우는 “산불 피해가 계속 확산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걱정이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산림청, 경북 영덕지역 산불, 주불 진화 완료3월 28일26대, 진화차량 70대, 진화인력 100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