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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계엄군 전화받고 국회통제한 경찰…포고령 공문은 사후 수신작년 12월 앞서 경찰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3일 밤 10시 46분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의 지시로 국회를 일시 출입 통제했다. … 밤 11시 6분에는 국회의원과 관계자에 대해서 신분을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조치했지만, 이후 조지호 청장이 밤 11시 37분부터 국회 출입을 전면 통제하라고 다시 지시했다.
접경지역 군인들 유서 쓰라고 지시 받았었음작년 12월 이어 21사단 군사경찰대대 관계자 및 교훈참모 등 6명은 다음날인 4일 새벽 0시 10분쯤 군청에 출입해 CCTV관제센터와 군경합동상황실을 점거했다.
경찰청장 "계엄사령관이 국회 출입통제 요청"작년 12월 조지호 경찰청장이 오늘(5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통제와 관련해 "저희들이 했던 행위가 내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한 조 청장은 '국회의원 출입을 금지한 것은 형법상 내란죄고 국헌문란에 해당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 계엄 선포 당시 출입통제는 두 차례 이뤄졌습니다. 계엄령 선포 직후인 밤 10시 46분 첫 번째 통제가 이뤄졌다가 20분 뒤 국회 관계자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 조 청장은 "처음에는 제가 법적 근거가 없어서 못 한다고 거부했다"며 이후 포고령 내용을 확인하고 서울경찰청에 전체 국회 출입통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그렇다고 모든 일반 시민까지 한꺼번에 들어가면 위험이 있으니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증이 있는 분들만 출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 "계엄사령관 전화 상 요청으로 국회 통제"작년 12월 조 청장은 그러면서도 오후 10시 47분쯤 이뤄진 첫 번째 출입통제는 자신의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 조 청장은 "처음에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니 전체 통제를 했는데, 19분 뒤에 서울청장이 '이것은 법적 권한이 없다'고 건의해 국회 상시 출입자는 허락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 그렇다고 모든 일반 시민까지 한꺼번에 들어가면 위험이 있으니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증이 있는 분들만 출입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단독] 양구군청 진입한 군사경찰…접경지 주민 '공포·혼돈의 밤'작년 12월 21사단 군사경찰대대 관계자 및 교훈참모 등 6명은 다음날인 4일 새벽 0시 10분쯤 군청에 출입해 CCTV관제센터와 군경합동상황실을 점거했다.
경찰청장 “국회의원 통제 누가 결정했는지 안 중요해” 발언 논란작년 12월 조지호 경찰청장이 5일 국회의원 출입 통제가 본인의 판단인지, 계엄사령관의 판단인지에 대해 “누가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지 않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정훈 행안위원장의 국회 봉쇄에 대한 질의에 “당연히 국회 통제는 모든 사람 출입 통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독] 양구군청 진입한 군사경찰…접경지 주민 '공포·혼돈의 밤'작년 12월 양구군청에 전화를 걸어 "CCTV관제센터와 군경합동상황실을 점거하겠다"고 통보했다. 21사단 군사경찰대대 관계자 및 교훈참모 등 6명은 다음날인 4일 새벽 0시 10분쯤 군청에 출입해
경찰청장 “내란죄 동의 못해…그건 의원님 생각”작년 12월 연합뉴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국회를 병력으로 봉쇄하고 출입금지한 것은 내란죄와 국헌문란에 해당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실패한 계엄령]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 통제한 사람은 누구인가작년 12월 [실패한 계엄령]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 통제한 사람은 누구인가 3일 밤 10시46분쯤 국회 출입통제 지시 내려 20분 뒤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는 출입 허용 밤 11시 37분 … 포고령 발표되자 전면통제 실시 ⓒ윤견영 의원실 제공[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 출입 통제 여부를 결정한 사람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었다고 … 이후 김봉식 서울청장은 밤 10시 46분께 돌발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국회 내부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일시 출입통제하라는 지시를 일선에 하달했다. … 국회 출입 통제가 풀린 시점은 4일 새벽 1시 45분께다. 국회 사무총장 요구에 따라 국회 관계자는 출입 조치가 이뤄졌고, 일반인은 출입 통제가 유지됐다.
현재 난리도 아닌 동덕여대 상황작년 12월 일방적으로 학생들 출입통제 시키고, 경비업체가 막아섬. 비리조사 때문인지 문서나 본체 빼돌리고 있다고 목격담 뜸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 같음...ㅇㅇ
[단독] 통굽 슬리퍼도 안된다…인천공항 이젠 신발 벗고 보안검사작년 12월 나머지 17대는 출입문 형태의 검색다. 원형 보안검색대는 여객 1인당 검색 시간이 평균 25초 이내로 짧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 원형검색대가 아닌 일반 출입문형 검색기에선 현재처럼 신발을 신고 통과하면 된다. -생략
법조계 “국회봉쇄 포고령은 위헌-위법, 내란죄로 尹처벌 가능”작년 12월 반면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원이나 보좌관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점 등을 고려해 위법일 수는 있어도 내란으로 보는 것은 확대 해석일 수 있다”
경찰 "23시 37분 경찰청장이 서울청에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작년 12월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호 경찰청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어젯밤 11시 37분, 비상계엄 포고령을 확인한 뒤 경찰청 경비국장을 통해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에게 '모두 국회 출입을 … 그로부터 약 20분 뒤인 어젯밤 10시 46분쯤 경찰은 국회 안으로 이동하려는 사람을 일시 출입 통제했는데 이는 김봉식 서울청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고, 11시 6분쯤 지시가 번복돼 …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취재진 등은 신분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후 조 청장의 지시로 다시 국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 주재로 경찰 지휘부 영상회의를 진행했으며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결의된 뒤인 오늘 새벽 1시 45분, 국회사무총장 요구에 따라 국회 관계자에게는 모두 문을 열어주고 일반인은 출입
이헌환 전 헌법재판연구원장 칼럼 : 헌법상 요건 갖추지 못한 위헌 계엄령작년 12월 특히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고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제한했고 사실 여부가 명확하지는 않으나 주요 국회 지도자들에 대한 구금 시도가 있었다면, 명백히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위로서 형법상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작년 12월 최초 투입된 계엄군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을 감시하며 청사출입을 통제했다. 추가 투입된 110여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작전만 실시했다고 한다.
[속보] 尹 계엄 선포 후 '국회 출입 통제 지시' 확인작년 12월
계엄선포 동시에 계엄군 10여명, 선관위 야간 당직자 휴대전화 압수작년 12월 이들은 중앙선관위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을 감시하며 청사출입을 통제했다. 그 시각, 경찰 10여명은 청사 밖 정문 출입통제를 했다.
선관위 습격해서 당직자 5명 핸드폰까지 압수한 계엄군 297명작년 12월 같은 시각 경찰 10여명이 청사 밖 정문을 막아서고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단독] 계엄군 297명, 중앙선관위 청사 덮쳐···당직자 5명 휴대전화까지 압수작년 12월 같은 시각 경찰 10여명이 청사 밖 정문을 막아서고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속보]尹 계엄선포 후 경찰청장·서울청장 모두 "국회 출입 통제" 지시작년 12월 보고자료에 따르면 서울청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 이후인 3일 밤 10시 46분 "김봉식 서울청장이 돌발 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국회 내부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일시 출입통제하라고 … 이어 밤 11시6분부터 국회의원·관계자의 신분을 확인한 뒤 출입할 수 있도록 무전 지시가 이뤄지긴 했지만, 이내 조지호 경찰청장 지시에 따라 다시 출입통제가 이뤄졌다. … 박안수 계엄사령관 명의의 비상계엄 포고령 이후 밤 11시 37분 조지호 경찰청장은 포고령 확인 후 모두에 대해 국회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 결국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청장이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을 표결하려는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통제한 셈이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