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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고립되는 동안 공수처 관계자들은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위협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관계자들은 차량 타이어에 구멍이 나고 손잡이가 부서지고 차체 전반이 손상돼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결국 뿔뿔이 흩어져 복귀했다고 한다.1월 18일실제 이날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하거나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판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윤석열 반란수괴 서울구치소입소 기대환영>1월 18일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법이 아니라 서부지방법원에 신청 발부 했다는 이유 하나로 불법이고 온 나라의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호들갑인 윤석열과 권영세 위원장 등 국힘 무리들에게 묻고 싶다.
- "법원 잘못 인정할 기회 주겠다"…구속 임박하자 출석해 '여론전'1월 18일[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할 때부터 서울서부지법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관할 법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 서부지법에 낸 체포영장 이의신청은 모두 기각됐고, 서울중앙지법에 체포가 적절한지 따져달라 요구했지만 역시 기각됐습니다.
- 尹 체포 당시 관저에 집결한 국힘…구속영장 심사 출석엔 침묵1월 18일다만 여당 의원들은 지난 1·2차 체포영장 당시 관저 앞을 찾았던 것과 달리 이날은 조심스럽게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고 있다. 12·3비상계엄 후 윤 대통령 관련 많은 메시지와 행보를
- 공수처 사활 걸린 '尹 구속'…조직 명운 걸고 총력전1월 18일또 윤 대통령의 첫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해 폐지론까지 불거지는 등 뭇매를 맞기도 했다. … 공수처의 성과가 미진한 것에 더해 지난 3일 첫 체포영장 집행이 5시간 반 만에 무산된 것도 공수처를 향한 불신에 불을 지폈다. …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7일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에게 강한 질타를 받고는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안 점에 공수처장으로서 매우
- 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50%선 놀라운 현상...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1월 18일신 변호사는 “더욱이 그에 대한 지지율은 공수처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시도를 거치며 거의 50% 가까이 육박했다.
- 경호차장 김성훈 수갑차고 출석, 오늘도 기자들한테 말하려다 제지당함1월 18일김 차장 측 배의철 변호사는 취재진에 "김 차장은 경호 매뉴얼대로 했을 뿐"이라며 "관저 외곽에서 체포영장을 제시하는 게 맞았다. … 불법적 진입이 있었던 상태에서 체포영장이 제시돼 경호처는 원칙적 대응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속보] 경찰, 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집행1월 18일
- [단독] 공수처, 윤 대통령 ‘텔레그램 탈퇴’ 등 ‘증거인멸 우려’ 영장에 포함1월 18일텔레그램 탈퇴와 휴대전화 교체 등으로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텔레그램 탈퇴, 휴대전화 교체, 체포영장
- "내란 옹호자 사퇴하라!"‥대전 곳곳 동시다발 1인 시위1월 17일지난 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대통령 내란죄에 대한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기 위해섭니다.
- 尹 진술 한 줄도 못 받았지만‥공수처 "입증 자신 있다"1월 17일사실 체포영장 집행으로 확보한 공수처의 48시간은, 윤 대통령의 진술 거부와 불출석으로 실속이 없었습니다.
- 지시 거부한 직원들 '직무 배제'…경호처 '인사 보복' 정황1월 17일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윤 대통령이 "서초동(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하면 나가고, 서부지법에서 하면 안 나간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윤 대통령의 측근은 설명했습니다.1월 17일윤 대통령은 또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출석할 의사가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해 수사권이 없을 뿐 아니라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윤 대통령 측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입니다
- [단독]경호차장 “경호처는 ‘대통령 사병’ 맞다”1월 17일[기자]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은 오늘 경찰 출석 전 채널A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됐을 때 1차 저지선이 뚫리자 대통령에게 3차 저지선을 …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경호처가 '윤석열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게 경호처 역할이라고 받아쳤습니다.
- 윤 측 "불법의 불법" 외치지만…사법다툼 연이어 '완패'1월 17일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고 관할이 아닌 서부지법이 체포영장을 발부해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지난 15일 :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체포적부심 기각으로 체포영장 집행이 적법이었다는 …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법이 이의신청도 기각하자 판사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 "체포적부심 기각이 영장 발부 힘실어줘"1월 17일앞서 체포영장을 발부한 이순형·신한미 부장판사가 구속영장을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6일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청구한 체포영장 내용과 큰 틀에서 비슷하다. 구속영장은 체포영장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 조사 필요성이 주된 고려 사항인 체포영장과 차이가 있다. 법조계에서는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체포영장 발부로 법원이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며 “피의자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판사 협박하고 법원 막고…극단치닫는 '태극기'1월 17일체포적부심 기각에 담당 판사 살해협박 체포영장 발부한 법원 앞·구치소 농성도 극우 유튜브·커뮤니티 '희생' 발언에 실제 분신 이뤄지는 등 악순환 잇달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시위가 … 체포영장 집행 이후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법적 절차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지지자들의 행동도 점차 과격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또 각잡은 뉴스타파 <윤석열의 내란, 부역자는 기록된다>1월 17일지난 15일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또다시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관저 앞에서 “고위공직자수사처와 국가수사본부가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강요하며 유혈 사태를 우려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며 “지금이라도 … 위법하고 불법적인 체포영장의 집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경찰, 이광우 경호본부장 18일 출석 통보…체포영장 집행 예정1월 17일경찰은 체포영장이 이미 발부된만큼 이 본부장이 출석할 경우 곧바로 체포할 예정이다.
- "관저 남겨진 김건희 여사, 수척해진 모습…약으로 버텨"1월 17일"건강 염려될 정도…밥 거의 못 먹어" "병원 가면 억측 쏟아져 나가기 어렵다" 지난 15일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전 윤 대통령 부부를 봤다며 "(김 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