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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풀려나 ‘멘붕’, 보복조치 걱정” 경호처 직원 金 직위해제 요구1월 20일이어 “경호처 대다수 간부와 직원들은 깊은 고뇌를 거쳐 헌법적 가치와 양심에 기대어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집행에 응하였다. … 실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한남동 관저 진입을 막아선 경호처 직원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달리 경호처 직원들은 스크럼(인간띠)을 짜지 않았고, 공조수사본부의 우회 진입도 막지 않았다.
- [단독] 경호처, 윤 체포영장 집행 전 무기고에서 기관단총 2정·실탄 80발 꺼냈다1월 20일이광호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을 무기고에서 꺼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옮겨두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 관저 ‘제2정문’이 뚫릴 경우 기관단총을 들고 뛰어나가라는 지시도 했다고 한다. 20일 한겨레가 대통령경호처와 경찰 등을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 이어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1~2일 전 관저에 근무하는 경호관들에게 “제2정문이 뚫릴 경우 기관단총을 들고 뛰어나가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 다만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을 집행했던 지난 15일 대부분의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이 본부장 등의 … 특수단은 윤 대통령이 지난 10~12일 사이 대통령경호처 부장단과의 오찬에서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 없냐”라고 말했고, 김성훈 경호차장이 “네.
- [단독] 윤석열, 체포 전 “총 쏠 수 없나”…김성훈 “알겠습니다”1월 20일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 차장은 “네. … 김 차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3일 특수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함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지만, 대통령경호처가 스크럼을 짜고 막으면서 결국 … 앞서 한겨레는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때 무력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자극적 발언으로 '돈방석' 앉는 유튜버들… "테러 수준 위협될 수도"1월 20일극우 성향의 한 유튜버는 1차 체포영장이 집행되던 3일 "경호처는 발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해당 주간에 체포영장 집행 등이 있어 진보 채널 수익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국힘 “위험성 고려해 사전 대비 했어야” 법원 탓1월 20일그는 “서부지법 위치가 이런 소요 사태와 시위에 굉장히 취약하다”며 “그 전부터 서부지법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서 많은 시위자가 그 현장에 있었다
- 與 김민전 “바보 윤석열, 대통령직까지 걸고 카르텔 청소”1월 20일김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쓴 ‘국민께 드리는 글’에서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한 부분을 공유하며 “이 글을 읽는 순간 ‘
- 尹 ‘법치 흔들기’로 구속 자초… 지지자 향한 메시지도 결국 자충수1월 20일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려면 불구속 재판을 해도 괜찮겠다는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윤 대통령은 체포영장 등 법 절차에 전혀 응하지 않아 구속된 …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2일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 기동대가 공수처를 도와 영장 집행에 나선다면 대통령경호처는 물론 시민 누구에게나 체포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윤, 구속적부심·보석 카드 꺼내나…핵심은 '사정 변경'1월 20일윤 대통령 측은 앞서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된 체포·수색영장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가처분신청, 체포영장에 대한 이의신청,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 청구,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법원 난입한 사람들 정체는…극우 유튜버가 기름 붓고 2030이 불쏘시개1월 19일방송 장비를 동원해 구호를 외치는 등 집회 외형을 갖추거나 사람들을 보내 '화력'을 보탰다. 18일 오후 유튜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확성기 시설이 설치된 차량 위에 서서 "불법체포" "영장
-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1월 19일ㅇ 김성훈 차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불청구 이유는 자진출석했고,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으로 재범우려가 없으며,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다는 취지입니다.
- 8시간 만에 나온 권한대행 지시‥야당 "최상목, 불행한 사태 키워"1월 19일앞서 최 부총리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선 '불상사'가 없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 체포영장 집행이 시도되던 당일 새벽에는, 경찰과 경호처를 향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해 '뒷북 대처'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 "법원에 마지막 기회 주는 것" 겁박‥연이은 자충수에 '자멸'1월 19일'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잘못을 이어간 서부지법에 만회할 기회를 주겠다'는 겁니다.
- ‘백골단’ 어디서 용기 얻었나 했더니…尹 최측근에 보수행사 초청 받아1월 19일당시 석 변호사는 “불법 체포영장에 격분한 청년들이 모인 단체를 불렀다”며 백골단을 직접 소개했다.
- "내란죄 구속 윤석열, '생태학살' 죄목 덧붙여야"1월 19일보철거시민행동은 우선 이날 성명에서 "윤석열은 속속 드러나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헌법을 유린했고, 내란죄 등을 이유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지만 15일 동안
- ‘백골단’ 어디서 용기 얻었나 했더니…尹 최측근에 보수행사 초청 받아1월 19일당시 석 변호사는 “불법 체포영장에 격분한 청년들이 모인 단체를 불렀다”며 백골단을 직접 소개했다. 이후 이들은 무대에서 단체 경례와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혔다.
- '尹 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반려1월 19일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이미 집행됐다는 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했지만 김 차장이 자진출석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 같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 차장은 지난 3일 윤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당시 군과 경호처를 동원해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가로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 김 차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윤대통령 2차 체포 작전 때 함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대통령 경호 업무를 마친 뒤 자진 출석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집행을 미뤘다.
- (1월3일기사)"김건희 울고 있을 것"...극우 유튜버 부추긴 윤석열, 이후 생긴 일1월 19일"우리가 체포를 막아주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울고 있을 거다."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8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돌입한 … 수일 전부터 공수처가 곧 체포영장을 집행할 거란 얘기가 나왔고,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극렬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 석 변호사는 1일 "불법 영장이니 체포영장을 막아도 공무집행방해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실제로 메시지가 나온 다음 날인 2일 지지자 30여 명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한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지지자들의 집회가 2021년 미국에서 벌어진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사태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윤 지지자들이 서부지법 둘러싸고 있을때 영장판사 얼굴 소개한 채널A와 MBN1월 19일이미 체포영장 판사에 대한 테러위협이 있었음에도 다른 언론사와 달리 굳이 영장판사의 얼굴을 포함해 뉴스를 내보낸 채널A와 MBN 뉴스가 나간 시간은 이미 흥분한 윤 지지자들이 법원
- "대통령님 힘내세요" 2030 남성 '청년 우파' 결집 배경은1월 19일실제 여론조사에서도 기존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던 2030 남성들이 계엄 사태 초반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이달 초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국면이 되며 국민의힘
- [단독]보수 행사서 반공 외치고 경례한 백골단…초청자는 '尹의 입'1월 19일당시 영상을 보면 석 변호사는 "정말 고무적이고 반가운 소식이 있다"며 "불법 체포영장에 격분한 청년이 모인 한 단체(백골단)를 제가 불렀다"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