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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앞두고 "남성의 날 없나?"…젠더 갈등만 남은 한국사회2월 17일취업 준비생인 30대 남성 A씨는 "페미니즘에 반감이 들고 여성부 폐지에 적극 찬성한다"며 "여성의 날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직장인 10명 중 7명 "임금 인상보다 주 4일제 선호"2월 17일도입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시스는 인크루트에 의뢰해 직장인 1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92.7%는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주 4일제 도입을 찬성한다고 … 주 4일제 도입 찬성 이유(복수응답)는 '충분한 휴식으로 인한 업무효율 및 생산성 개선'이 7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워라밸 문화 정착'이 67.3%로 뒤를 이었다. … 임금 인상 폭이 줄거나 동결, 또는 복지가 축소될 가능성을 전제로 주 4일제 도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이 67.8%, 반대가 32.2%로 상당수 직장인들이 '돈보다 워라밸'을
- "통탄할 일이다"…금남로 '반탄 집회' 목격한 광주 시민의 분노2월 17일탄핵 찬성 측이 먼저 집회를 신고했지만 경찰은 반대 측에게 장소를 내줬습니다. 광주시민사회는 역사적 장소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참담해 했습니다.
- '이 책' 비치 안 해? "CIA 신고"…도서관 공격하는 윤 지지자들2월 17일CIA는 작동이 되고…] 극렬 지지자들은 가수 이승환 씨가 탄핵 찬성 집회 무대에 올랐다며 CIA에 신고했습니다. 미국 입국을 어렵게 하겠다는 겁니다.
- 광주시민단체 “尹 딥페이크 영상, 탄핵 찬성 집회와 무관해”2월 17일[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딥페이크 영상 상영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허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1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은 17일 입장문을 내 “지난 15일 집회에서 윤석열 부부 딥페이크 영상이 상영됐다는 보도가 확산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허용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영상을 상영한 유튜버는 공식 초청 단체가 아니다. 집회장에 트럭 배치를 조율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광주시민의 문제 제기로 해당 영상을 껐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집회에서 문제 영상을 상영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적 명예훼손이다”고 비판했다. 시민사회단체는 “20차례가 넘는 집회를 이어오면서 차별과 혐오 없는 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란 선동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모인 광주시민과 단체의 뜻을 왜곡하는 일을 즉각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 인권위, 내일 문상호·여인형 등 긴급구제 안건 논의2월 17일인권위 산하 소위원회인 군인권보호위의 소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발의했던 김용원 상임위원이 맡고 있으며, 해당 안건에 찬성표를 던진 한석훈, 이한별, 강정혜 위원으로
- 대학가 쪼개졌다? '윤석열 찬반' 기계적 중립에 서울대생들 싸늘2월 17일총학생회는 비상계엄 선포 이틀 뒤인 12월 5일 학생총회를 개최했고 참여한 학생 98.4%(2556명 중 2516명)가 해당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 광주 탄핵 찬성 집회 尹 딥페이크 영상 “공식 허용 없어”2월 17일지난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대회 주최 측에서는 “공식적인 허용 속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광주시민총궐기대회 주최 측인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하 광주비상행동)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5일 총궐기대회에서 윤석열 부부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상영됐다는 보도가 확산하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공식적인 허용 속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영상을 상영했다는 유튜버는 공식 초청 단체가 아니며 집회장에 해당 트럭 배치를 조율한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문제 영상에 대한 광주시민의 문제 제기로 해당 유튜버가 문제를 인지하고 영상을 껐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여 차례가 넘는 집회를 이어오면서 차별과 혐오 없는 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대상이 누구라고 할지라도 상대방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이나 이미지 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배제해왔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후략)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
- “광주 집회 ‘윤석열 부부 합성 영상물’ 왜곡 보도 중단·시정” 촉구2월 17일한편, 대통령실은 16일 “어제(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 방심위, ‘윤 대통령 내외 딥페이크 영상’ 신속심의 예정2월 17일앞서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습니다.
- 서울대생들이 탄핵 찬성 집회를 시작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대 안으로 들어가 맞불시위를 시작했습니다.2월 17일왜 남의 학교에서?
- 권영세 "큰 영향력 가진 '전한길', 우파 전향에 굉장히 감사"2월 17일아울러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해서도 "탄핵 관련 집회가 장소로 제약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광주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찬성 … 이어 "경찰 추산으로도 탄핵 찬성 집회보다 탄핵 반대 집회가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광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한 의미를 짚었다
- 포스코이앤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압승'(종합) [현장]2월 16일총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두산건설 직원들은 개표를 참관하지 않고 조합에 위임 후 철수했다"며 "압도적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찬성표를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 명태균 불출석에 법사위 현안질의 무산…野 "설득해서 재추진"2월 16일법사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명 씨 불출석으로 의미가 없어져서 19일 현안질의는 어렵게 됐다"면서도 "명 씨가 명태균 특검법에는 찬성한다고 하니까 (현안질의를) 단념할 것은 아니고 계속
- [속보]대통령실,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 법적대응2월 16일대통령실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고 밝혔다.
- "탄핵 반대"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점령... 나뒹군 박종철 사진2월 15일탄핵에 찬성하는 총학생회와 이재명 구속집회는 왜 없나"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미국과 협력해 북한을 해방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도약할지, 아니면 중공의 속국으로 전락할지 엄중한 선택의
- 황현필 "尹, 반국가세력…지지자는 극우 아닌 독재 추종세력"2월 15일(광주=뉴스1) 최성국 박지현 기자 = 역사 강사인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은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해 "윤석열은 반국가세력이고 그 지지자들은
- "거짓말 반복하는 대통령에 분노" 거리 나선 시민들‥서울대에서 찬반 충돌도2월 15일이 소식을 들은 서울대생들이 몰려가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피켓을 든 학생들과 '탄핵 반대' 피켓을 든 사람들이 한 데 뒤섞여 있습니다. …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며 찬성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밀고 들어왔고 결국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 민주화의 성지 광주 금남로에서 계엄옹호? "극우집회 선 넘었다" 시민들 분노2월 15일탄핵 반대 집회가 끝날 무렵, 바로 인근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두 단체의 충돌을 막기 위해 차량을 세워놓고 완충지대를 만들었습니다. … 이곳을 중심으로 한쪽에서는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한쪽에서는 탄핵에 찬성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 탄핵 찬성 집회 주최 측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지키지 못했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 광주는 달랐다···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2월 15일같은 시간 보수단체 무대를 등지고 50m쯤 뒤에서는 광주지역 1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역 광주비상행동’이 주도하는 탄핵 찬성 집회는 준비가 한창이었다 … 윤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무대에서 5·18민주광장까지 400m 거리를 가득 메웠다. 오후 4시30분에는 시민 2만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 탄핵 찬성 집회에는 거대한 태극기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목놓아 불렀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대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