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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쏴서라도" "두 번, 세 번 계엄"…'윤 통화 진술' 증언 나왔다5월 12일그러면서 처음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진술을 하는 게 두려웠지만,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부인하는 석동현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 /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2024년 12월 19일) : 대통령이 체포의 '체' 자도 얘기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 대위는 이 기자회견 다음날에 모든 통화 내용을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오 대위는 "대통령이 부하를 버렸다고 느꼈다"며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술했다"고 말했습니다. … 오 대위는 "대통령과 통화는 처음 들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은 것 같다"며 기억나는 대로 진술한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전사 간부 "계엄날 사령관에게 '헬기 띄우라' 독촉 전화"5월 12일속행키로 특전사 장성급 간부가 '12·3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헬기 출동을 독촉하는 전화를 받는 것을 봤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 재판에 출석해 진술했다 … 계엄 당시 직속 상관인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과 국회 앞에 출동해 같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사령관에게 '의원 끌어내기' 지시를 하는 통화를 4차례 들었다고 진술했다
- "웃는 사람 보면 치고 싶었다"… 한 달 새 4번 돌진, 결국 살인죄5월 12일한씨는 경찰 조사에서 “웃는 사람을 보면 차로 치고 싶은 충동이 든다”고 진술했다. 활기차게 웃으며 지나가는 사람이 눈에 띄면 갑작스럽게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것이다.
- 화장실서 일면식 없는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시민이 제압5월 12일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전서 여자화장실 따라들어가 성폭행하려던 30대 구속5월 12일범행 당시 비명을 듣고 다가온 시민에게 제압당한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바람 좀 쐬자” 벌컥…여객기 비상문 열어젖힌 승객, 中 화들짝 (영상) [포착]5월 12일비상문을 연 승객은 “지시등에 불이 들어왔길래 문을 열어 바람을 조금 쐬려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 [속보] '세이브 코리아' 손현보 목사,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받아…“몇 마디 했다고 표현의 자유 억압”5월 12일수사기관은 진술 번복 가능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근거로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에 착수했다. 하지만 압수수색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 [단독 인터뷰] "연봉 협상? 성희롱·추행만"…조국혁신당 성비위 피해자의 증언5월 12일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진술하는 것도 고통이었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제발 상식적이고 마땅한 징계가 내려져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
- ‘안보실 자료 분석’ 공수처, 채상병 외압 핵심관계자 소환 속도낸다5월 12일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현 인사근무차장·대령)은 군 검찰 조사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브이아이피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뒤 이렇게 됐다’고 들었다”고 진술했다.
- [속보] "윤석열, 사령관에 두번 세번 계엄하면 된다고 말해"5월 12일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상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부관(대위)은 윤 전 대통령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간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 이 전 사령관이 대답하지 않자 "어, 어"라고 대답을 재촉하는 말투도 들었다고 진술했다. … 재판부는 오 대위의 수사기관 진술조서를 증거로 채택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의 위법수집 증거 주장도 별도로 기록하기로 했다. 최경진 기자 choigj@kado.net
- 수방사 前부관 "尹, 사령관에 '두번 세번 계엄하면 된다' 해 (2차 3차 계엄 언급 증언 나옴)5월 12일그는 "(이런 발언을 듣고) 생각과 많이 달라서 당황했고 일종의 배신감을 느꼈다"며 군검찰의 두 번째 조사에서 통화 내용을 진술한 이유를 설명했다. 후략
- 수방사령관 부관, 윤석열 거짓말에 “배신감 느껴 진실 밝혀야겠다 생각”5월 12일그는 검찰의 조사가 시작되고 초반에는 진술을 하지 않다가 마음을 바꾼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 전까지는 피고인(윤 전 대통령)이 법리적으로 옳은 일을 했고 책임을 다 지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선처 호소 "평생 반성".. 檢 '징역 2년' 구형5월 12일김태이를 대신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는 친구 문 모 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 이어 김태이는 최후 진술에서 "선처해 주시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라며 "평생 반성하면서 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독] 건진법사 “보수 정권마다 기도”…“2017년 대선서 보수 쪽이 조언 구해”5월 11일윤석열 정부에서 각종 이권에 관여한 의심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어 보수 정권때마다 기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부장검사 박건욱) 조사에서 “제가 보수 쪽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보수 정권 때마다 기도했다”며 “보수 정권이 이 나라의 발전을 갖고 오지 않았나라는 판단으로 한 것”이라고 진술한 … 전씨는 ‘경북 지역 선거와 관련된 공천을 왜 부탁받냐’는 검찰의 질문에 “경상도 사람하고 굉장히 많은 친분이 있다”며 “아무래도 보수 성향이 있다 보니 그렇다”고 진술했다. … 국민의힘 의원이 2017년 19대 대선에서도 조언을 구했는지 묻자 “윤한홍은 MB(이명박 전 대통령)쪽 사람이고 당시는 박근혜 대선”이라며 “다른 보수 쪽 사람이 물어보기는 했다”고 진술했다
- [단독] 경찰 요청에도 ‘명태균 의혹’ 홍준표 자료 안 넘긴 검찰5월 11일경찰은 검찰의 비협조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검찰은 홍 전 시장 관련 진술이 수사기록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 일부만 발췌해 제공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1일 … 김 전 소장은 “같은 진술을 여기저기서 반복해서 하고 있다”며 “수사기관 간의 문제로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 언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단독]서울 도심서 흉기 들고 묻지마 폭행한 60대 남성 검거5월 11일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자기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 검찰, 김건희 이번 주 소환 통보…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5월 11일검찰은 이미 관련자 진술과 물적 증거를 확보한 상황에서, 핵심 인물인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신고 도우려 만들었는데…수십 번 허위 신고5월 10일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허위신고를 했다"고 진술했는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단독] 검찰 “문 전 대통령, 딸부부에 지원계획 전달”…변호인단 “공소장은 소설”5월 9일문 전 대통령 쪽은 “검찰의 공소장은 관련자 진술을 전혀 듣지 않고 쓴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9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문 전 대통령의 공소장을 보면, 검찰은 2018년 4월부터 … 친인척팀이 사위 부부 이주 과정에 연락을 주고받은 것은 당연한 업무범위 내”라며 “검찰의 공소장은 관련자 진술을 전혀 듣지 않고 쓴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 술에 취해 차량 7대 사이드미러 부수고 달아난 40대 검거5월 9일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