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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너무 추워서" 자기 집 안방에 불붙인 남성…아파트 주민 35명 대피2월 13일그는 당시 "집안이 추워 불을 피웠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그러나 A씨는 퇴원 후 이날 다시금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 초등생 살해 교사, 마트 직원에 "회 뜨려고 하는데 잘 드는 칼 있나"2월 13일흉기를 구입하면서 태연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40대 교사 명모 씨로부터 그가 범행에 쓰일 칼을 구입한 대전의 한 주방용품 직원과 나눈 대화 진술을
- 윤 “거기시죠?” 조태용 “여깁니다” 통화…윤 주장 ‘신빙성’ 의문2월 13일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비상계엄 선포 당일 한 통화 중 미국 출장과 관련해 엇갈린 진술을 했다. … 조 원장 진술은 달랐다. 그는 “미국에 안 갔다는 말을 분명히 했다는 거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다. 그리고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에서 만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 윤 대통령과 진술이 엇갈리자 조 원장은 “(대통령이) 경황이 없으니까 뒷부분 말씀을 못 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기억이 정확하다”고 했다. … 방첩사를 도우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윤 대통령 전화를 받은 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전화해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줬다는 것이 홍 전 차장의 설명이다.
- 증인의 진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허위로 진술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2월 13일응 저말고도 증인 엄청 많아예
- 계엄 직전 몽골에서 '대북 공작' 시도‥무엇을 위한 공작이었나?2월 13일정 대령이 지난해 10월 이후 계엄 준비를 위해 퇴역 정보사령관 노상원 씨로부터 받았던 지시 등을 날짜별로 정리한 진술서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기록이 등장합니다.
- [MBC 단독] "노상원에게 2천만 원 건넸다"‥'진급' 미끼로 계엄 투입?2월 13일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진급을 대가로 현역 군인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공조수사본부가 확보했습니다. … 정보사 김봉규 대령이 노 전 사령관 요구로 진급을 위해 2천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겁니다. … 김 대령은 "노 씨가 직접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조사하겠다며 특수요원 2명을 요청했다"며 "진술을 잘 안하면 겁도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계엄 이후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장을 맡기로 한 구삼회 당시 2기갑여단장도 "진급을 대가로 노 씨에게 5백만원을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지난해 10월 김용현 전 국방장관으로부터 "노상원 장군이 하는 일을 잘 도우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10월부터 국회, 선관위 등 언급"‥그럴 때마다 윤석열 등장2월 13일곽 전 사령관은 "아무리 중장급 사령관이라도 대통령 안가에서 하는 저녁 식사를 상상이나 했겠느냐"고 진술했습니다.
- [MBC 단독] 행안부 담당자도 "국무회의, 절차적 하자"‥'충암파'만 "문제없어"2월 13일그런데, 행안부 국무회의 담당자도 "당시 회의는 절차적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고 검찰 조사에서 조목조목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유서영 기자 영상편집 : 이정근
- "노상원, 진급 대가 돈 받아" 진술 확보2월 13일
- "윤 대통령, 1천 명 보냈어야지‥이렇게밖에 준비 안 했냐?"2월 13일김철진 국방부 군사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 몇 명이나 투입했느냐'고 묻자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 "5백여 명 정도"라고 답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홍창식 국방부 법무관리관도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에게 "이렇게밖에 준비 안 했느냐,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김철진 보좌관은 그때쯤 김 전 장관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 곽종근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나 김 전 장관이 자발적으로 계엄을 해제한 게 아니라 특전사 병력이 다 철수하니 어쩔 수 없이 한 거라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MBC 단독] 곽종근, '민주당 회유설' 정면 반박‥"양심에 따라 얘기한 것"2월 13일진술 번복은 없다고도 못박았습니다. [곽종근/전 특수사령관(변호인과의 통화)] "이거는 누가 뭐라 그래도 내가 양보 못 한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 이거 안 흔들립니다."
- 계엄 발단 지목된 '3월 회동'‥尹 "'런종섭'에 화 많이 나"2월 13일같은 자리에 있었던 두 참모 진술은 엇갈렸습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계엄이든 비상이든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그때 비상한 조치를 언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증인신문에서는 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로 가정사를 언급했다는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 "'의원 끌어내라' 직접 들어"‥조성현, 상관 대신 입 열었다2월 13일증인의 진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허위로 진술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 단장은 '내 거짓말은 부하들이 다 알게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 증인 신문이 끝나고, 재판부는 조 단장의 진술 조서와 통화 녹취록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 기자 영상편집: 김정은
- 정보사 대령 "노상원에 2천만 원 진급 대가로 건네" 진술2월 13일정보사 김봉규 대령은 지난해 8월에서 9월 사이 진급을 위해 노 전 사령관에게 현금 1천 5백만 원과 상품권 5백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 검찰도 "진급을 대가로 노 씨에게 5백만 원을 줬다"는 구삼회 당시 2기갑여단장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MBC 단독] 노상원①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판사·종교인·연예인까지 노렸다2월 13일노상원 수첩에 담긴 체포대상자 일부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폭로와 조지호 경찰청장의 진술로 이미 그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 김현태 "내 증언은 바뀌지 않았다"…'회유 의혹' 반박2월 13일제가 그렇게 진술했으면 그 당시 기억이 맞습니다.] … 진술에. 팩트체크 좀 해요. 한 사람 말만 듣고 하지 말고. 배지 뗄 자신이 있어요?]
- 홍장원의 국회의원 및 요인 체포 관련 메모를 윤석열과 국정원장이 조작으로 몰고 가도 소용이 없는 이유2월 13일여인형 부하인 방첩사 중간 간부 구민회의 자필 진술과 홍장원의 메모와 대부분 일치 체포 명단이 일치할 뿐 아니라 1조 2조 나누어 체포하란 부분도 일치 조지호 경찰청장도 체포 명단 … 있었다고 인정했고 한동훈이 나중에 추가 되었다고 진술 이미 크로스 체크가 됨
- 김형두 재판관 "尹, 국정원장에게 참 한가한 이야기…이해 안 가"2월 13일조 원장은 10시 55분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예정된) 미국 출장은 어떻게 하기로 했나'라고 묻자 "이런 상황에서 미국을 어떻게 가겠나라고 대답했다"고 진술했다.
- 홍 전 차장은 “조 원장과 대통령 쪽이 내 증언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모든 일을 다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사라지고 메모가 사라져도 체포조 관련 내용은 방첩사령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들은 내용으로 다 남는다. 이미 세 사람에 의해 크로스체크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2월 13일시시티브이로 확인했다”며 홍 전 차장의 진술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 우울증 앓던 40대, 지인에 흉기 휘둘러… 2심서도 징역 4년형 유지2월 13일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정신병적 증상이 없는 우울증상에 불과한 점, 경찰 조사과정에서 비교적 명료한 진술을 한 점 등을 비춰 볼 때 범행 당시 음주나 우울증 등으로 사물을 변별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