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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국민의힘, 윤석열 최후진술에 “계엄한 절박함 충분히 설명···임기 언급 의미심장”2월 25일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대해 “계엄을 하게 된 절박한 심정에 대해 진정성 있게 충분히 설명했다”며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계엄하게 된 절박한 심정에 대해 진정성 있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한다”며 “평안하게 임기를 마쳤으면 됐을 텐데 왜 어려운 길을 가게 됐는지 충분한 설명과 유감 표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또 “1987년 헌법 체제로 대한민국을 이대로 끌고 갈 수는 없다.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건 의미심장한 말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치개혁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물러나겠다는 뜻이지 않나. 그 부분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렇게까지 진심을 드러냈으니까 헌법재판소가 현명하게 판단을 할 거라고 기대한다”며 “구속 상태로서 형사 재판을 받는 부분도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 [속보]尹 무제한 최후진술, 진술서 77페이지 준비, 모두 읽을 경우 3~4시간 걸릴 듯2월 25일
- [속보] 윤 대통령 최후진술…“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 과분한 사랑 받아”2월 25일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비상계엄 후 힘들지만 국민께 감사한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11차 변론에서 250장 분량의 자료로 직접 마지막 변론에 나선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84일이 지났다”며 “제 삶에서 가장 힘든 날이었지만 감사와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우리 국민께 참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국민께 일하라고 맡겨주신 시간에 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송구스럽고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 [속보] 윤 대통령 최후진술…"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2월 25일윤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 윤 대통령 "12·3 비상계엄은 과거 계엄과 달라…계엄 형식 빌린 대국민 호소" 윤 대통령 "윤석열 개인을 위한 선택 결코 아냐" 윤 대통령 "거대 야당, 독재·집권 연장 위해 비상계엄 했다고 주장…내란죄 씌우려는 공작 프레임" 허경진 기자
- [속보] 尹 "12·3 비상계엄은 과거 계엄과 완전히 달라"2월 25일윤 대통령은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최종(11차) 변론기일에서 최후진술을 하며 "이번 계엄은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 [속보] 尹 “대통령으로서 벼랑 끝으로 가는 이 나라 현실이 보였다”2월 25일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서서히 끓는 솥 안의 개구리처럼 눈앞의 현실을 깨닫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의 현실이 보였다”고 했다.
- 정청래 "호수위 달 그림자도 계엄 목격, 尹 파면해야"…진술 도중 '울컥' (최후변론 전문)2월 25일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최후 의견 진술을 통해 "12·3 내란의 밤 전 국민이 TV 생중계를 통해 국회 침탈과 … 정 의원은 "피청구인을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게 만장일치로 파면해달라"면서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시작하는 애국가 1절 가사로 오후 8시4분부터 시작한 약 40분간의 최종 의견진술을
-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의견 진술 시작2월 25일
- 정청래 “윤석열, 피를 잉크삼아 찍어 쓴 헌법을 파괴하려 한 사람”2월 25일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청구인 측 최후 진술에 나서 “피로 지킨 민주주의를 짓밟고 피를 잉크삼아 찍어 쓴 헌법을 파괴하려
- [속보]정청래 "軍이 가장 큰 피해 입어…尹에 응분의 책임 물어야"2월 25일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계엄 이후 가장 큰 피해는 국군(이 입었다)"라며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사적 목적 달성을 위해 계엄군으로
- [속보] 정청래 "비상계엄 일찍 끝난 게 尹 공로냐"2월 25일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비상계엄이 일찍 끝난 게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공로냐"며 "계엄 피해를 그나마 줄일 수 있던 건 국회로
- [속보] 尹탄핵심판, 양측 대리인단 종합변론 끝…당사자 진술 시작2월 25일
- 울산서 무면허 음주운전 20대, 주차 차량 9대 들이받아2월 25일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동 주차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 [단독] 지난해 여름부터…"윤, 주스 갈아주며 '비상조치권' 언급"2월 25일여인형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이야기를 한 상황을 매우 구체적으로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 지난해 여름 윤 대통령이 직접 간 오렌지 주스를 주며 비상 조치권을 써야겠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도 술을 마시며 이런 얘기를 했다고 진술했는데, 이어서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여 전 사령관은 당시 윤 대통령이 '품평회'에서 언급한 사람들에 대해 현재 사법체계 하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비상 조치권을 써야겠다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11월 30일 김 전 장관이 계엄을 해야겠다고 해서 자신은 반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이후 대통령 관저로 갔는데 윤 대통령이 '비상조치' 얘기를 했고 "맥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 尹 측 “침몰 직전…배를 구하고자 했던 선장의 충정”2월 25일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주장의 근거로 제시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고 있다며 "야당 의원들과 함께 내란 몰이, 탄핵 공작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
- 명태균 수사팀 “김건희 여사, 윤 유리한 여론조사 요청 의심 정황”2월 25일여론조사 분석 자료를 갖고 김 여사를 만난 걸로 생각되고, 약 일주일 후 김 전 의원이 전략 공천됐는데 명 씨가 ‘3억 원을 받는 대신 김영선을 전략공천하도록 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김태열 소장 역시 명 씨가 김 여사에게 대선 여론조사 비용을 청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그 대가로 공천을 받아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검찰은 보고서에 적었습니다.
- KBS, 계엄 관련 부실보도 반복에... "발제한 단독마저 불방" 내부 비판2월 25일국회봉쇄”…“‘끌어내라’ 지시 없었다”> 리포트에 대해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부분만 부각하고 이후 진술을 … 번복해 검찰에서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인정한 것은 쏙 빼버렸다”며 “더구나 취재 기자의 초고에는 김 단장이 검찰 진술 내용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박희봉 사회부장이
- 경호처 관계자 "김용현 비화폰 봉인돼 보관, 통화기록 확인 가능"2월 25일경호처에서 비화폰 업무를 맡고 있는 이 관계자는 이날 실명과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상태로 진술했다.
- [속보]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도착…곧 탄핵심판 최후진술2월 25일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39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 정신 나갈거같은 오늘 김계리 변호사 변론 내용2월 25일"이처럼 홍 전 1차장의 진술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전한 김 변호사는 "이 메모가 어디서 어떻게 작성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 이병기에게 전화드렸을 뿐'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휴대전화 뒷번호가 7726로 확인되는데, 이 번호와의 통화는 1분16초로 2분도 안 된 사이 이런 경위를 진술할 … 곽 전 사령관은 앞서 2024년 12월9일 검찰 자수서 등에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 아니라 '인원'을 끌어내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