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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새벽 윤 대통령 체포작전에 투입된 서울경찰청 소속 A 경찰은 "우리가 우물쭈물해서 실패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는 마음이었다"며 "작전에 동원된 모든 경찰이 같은 사명감을 갖고 들어갔다. 임무 하달에 대한 이견도 없었다"고 말했다.15일 오후경찰은 핵심 지휘부인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이 모두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구속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조 청장과 김 청장의 혐의는 '내란중요임무종사'다.
- [단독]尹도 지휘부도 몰랐다…"체포 저지"에도 관저 문 왜 열렸나15일 오후여권 관계자는 “지휘부와 직원들의 판단이 엇갈렸다.
- 우려됐던 경호처와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 집행이 순조롭게 진행된 이유로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사전에 벌여온 '심리전'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별수사단은 이례적으로 작전 계획을 공개하며 '경호처 벽'을 사전에 허문다는 전략을 썼다.15일 오전경호처 내 강경파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지휘부는 무력 사용을 하더라도 영장 집행을 저지해야 한다는 방침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단독] 尹체포 재시도 임박에 경호처 지휘부 “빠질 사람은 빠져도 좋다”15일 오전여기에는 동요하는 일부 직원은 제외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편이 낫다는 지휘부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 지휘부는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직원들은 배제하기로 하고 내부 지침을 내렸다.
- 尹에겐 '경호처'만 남았다… 경찰·공수처, 체포영장 두 개 들고 가서 끝낸다14일 오후지휘부를 와해시킨 다음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계산이다. 경호처도 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하지 않을 태세다.
- [MBC 단독] 경호처장처럼 지시한 윤갑근 "철옹성처럼‥우리는 가치 공동체14일 오후민간인 변호사가 경호관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경호처 지휘부는 그 옆에 붙어서, 마치 변호사처럼 피의자를 엄호해야 할 이유를 읊고 있다는 건데요.
- 김용현, "대통령 몸에 손대는 건 영광"14일 오후김용현 처장, 김종철 차장, 김성훈 기획관리실장, 이진하 수행부장 등 당시 경호처 지휘부의 지시와 묵인하에 ‘안마 동원’이 이뤄졌다고 한다. … 경호처 직원들이 자괴감을 느끼며 괴로움을 토로하자 당시 지휘부는 ‘대통령 몸에 손을 댈 수 있는 것은 영광’이라는 취지로 달랜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 더러워서 자괴함 쎄게 올듯
- "대원들 안 따를 것" 반대하자 "수당 더"…황당했던 '내란 모의'14일 오후이들은 계엄에 관여한 군 핵심 지휘부로 꼽힙니다.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지난해 10월 처음 들었다고 했습니다.
- [단독]“경호처 직원들 관저서 ‘윤석열 안마’에도 동원” 제보 나왔다14일 오후김용현 처장, 김종철 차장, 김성훈 기획관리실장, 이진하 수행부장 등 당시 경호처 지휘부의 지시와 묵인하에 ‘안마 동원’이 이뤄줬다고 한다. … 경호처 직원들이 자괴감을 느끼며 괴로움을 토로하자 당시 지휘부는 ‘대통령 몸에 손을 댈 수 있는 것은 영광’이라는 취지로 달랜 것으로 전해졌다.
- [단독] 경호처 지휘부 “빠질 인원 빠져도 좋다”…동요 인력 제외 판단14일 오후여기에는 동요하는 일부 직원을 제외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편이 낫다는 지휘부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호처 지휘부는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직원들은 배제하기로 하고 내부 지침을 내렸다.
- 펌글 ) 경호처=안마방 ㅋㅋㅋㅋㅋㅋ14일 오후ㅊㅊ이종 경호처가 윤석렬 김건희 둘다 안마해줌 자존심때문에 말못하고있고 처음에 수행부에 국가대표 출신들이 석렬이 안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호처 애들이 자좀심 상해하니 지휘부가
- 광수단 마약수사대까지…영장 집행 앞둔 경찰, 1000명 역할 분담 마쳤다14일 오후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4일 지휘부 미만 실무진 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상세 임무 사항을 하달하고 있다.
- 尹체포영장, 내일 오전 5시 집행 전망…경호처 차장 체포도 동시에14일 오후국수본과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3차 회의를 열었다.
- [단독]공수처·경찰, 윤 체포영장 집행 계획 전면 재검토14일 오전공수처와 국수본이 체포영장 집행 전면 재검토에 나선 것은 각 지휘부 사이에서 공유된 기밀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가운데 영장 집행 계획이 틀어지면서다.
- 공수처 "호소문 관련 공식 논의 없어"…이르면 내일 2차 집행14일 오전일단 오늘 수도권 경찰청 광역수사단 지휘부들이 3차 작전 회의를 열 예정인데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 여부 등도 오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혹시 모를 유혈 사태를 가장 걱정하는 공수처가, 위법 명령엔 따르지 않아도 직무유기로 처벌되지 않는다는 유화 전략으로,지휘부와 직원들을 분리 설득해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하려는 시도를
- 공조본 15일 새벽 체포영장 집행 나설듯14일 오전절반 가량인 500여명은 대통령경호처 지휘부를 체포하고, 경호처 인력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한다. 나머지 500여명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색과 함께 체포 임무를 맡는다.
- 내일 오전까진 2차체포 없음13일 오후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부가 오늘(13일) 오후 영장 집행과 관련해 회의를 가졌습니다.
- [단독] "15일 집행 유력…2박 3일까지 작전 검토"13일 오후<기자> 네, 저희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의 주요 지휘부가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전략 회의를 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MBC 단독] "경호관 30일씩 휴가내게 하겠다"‥지휘부 '갈등' 현실화13일 오후'휴가'를 통한 업무 거부를 놓고 경호처 지휘부 내 갈등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경호처 '강경파'는 왜 '인간 방패' 자처?‥김건희 '문고리 권력'13일 오후내부 이탈도 있어 보이고, 그런데 경호처 지휘부는 여전히 강경한 분위기 계속 그대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