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대한 2,745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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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여기도 사람 있심니더"… 화마에 통신·전기·수도 끊긴 안동 오지마을3월 28일이틀째 통신이 끊긴 탓에 주민들은 50시간 넘게 세상과 단절돼 있다. 길안면은 왼쪽으론 의성, 오른쪽으론 청송과 접한다. … 주민들은 "재난 알림 문자가 온 건 화마가 모두 훑고 간 뒤였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큰 문제는 통신이다. … 한 마을 주민은 "가끔 대피소 내려갔다 오면 면사무소에서 '전기 돌아왔지예?'라고 한다. 전기가 돌아왔는 줄로 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 산골마을 주민들은 서로 의지해 목숨을 건졌다. 25일 오후 3시 30분쯤 안동에서 가장 먼저 산불을 마주한 대곡1리 주민들은 곧장 차를 나눠 탔다. … 긴급대피했던 고령층 주민 일부는 마을에 돌아왔다.
• “대형헬기 24대 확충” 실제론 중형 2대뿐, 진화전문인력 증원도 ‘0’3월 28일인력 공백을 전문성이 부족한 지역 주민 등 민간인들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메우면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 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3월 28일이재민 대피소에서 만난 지품면 주민 김모 씨(65)는 “산불 지역에 송이가 다시 나기까지는 50년 이상 걸려 대를 이어 온 송이 채취를 못 하게 됐다”고 말했다. … 규모의 고추 농사 비닐하우스가 모두 불에 탔다”며 “한시라도 빨리 피해 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21일부터 이레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로 특산물인 곶감으로 유명한 시천면 주민들도
• 산불 대피장소 3번 바꾼 한국 vs 인원수-경로까지 안내하는 호주3월 28일경북 청송군은 앞서 25일 주민들에게 산불을 피해 대피하라고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대피 장소를 3번이나 바꿨다. … 대피 안내 장소가 자꾸 달라지자 주민들은 혼란에 빠졌고, 이날 청송에서 차를 타고 대피하던 60대 여성이 결국 산불에 숨졌다. #2. … 산불 당시에도 당국은 즉각 강제 대피령을 내린 뒤 공무원들이 직접 나가 도로를 폐쇄하고 긴급 대피소를 마련해 주민들을 안내했다. … 호주는 산림 인접 지역 주민에게 평상시 마을 단위의 ‘산불 대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다. … 주민들이 산불 발생 시 어디로, 어떻게, 누구와 함께 대피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셈이다.
• 재난문자 127건 쏟아졌지만… 고령 노인들 “온줄도 몰랐다”3월 28일다른 주민 김모 씨(83)는 “자식들이 휴대전화를 사주긴 했는데 문자를 볼 줄도 모른다”고 했다. 그는 이장과 친척들이 대피하라고 연락을 해 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 물·전기·통신 모두 끊겨… “6·25 때로 돌아간 듯”3월 28일면사무소 직원 A씨는 “산불이 들이닥쳤지만 아직도 집에 있는 주민이 꽤 된다”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라고 했다.
• 주민 대피 및 사고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3월 28일
• [산불 속보 (새벽)] 안동시 “남후면 산불, 고상리·고하리 주민 안동체육관 대피”3월 28일
• 불길도 못 태운 農心, 그들은 ‘내일’을 심고 있었다3월 28일주민 A씨(78)는 대피를 권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모종을 심는다.” 그는 단지 씨앗을 뿌리는 것이 아닌, 삶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심고 있었다.
• NCT 도영 , 더프라미스에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기부3월 27일| “하루 빨리 따뜻한 일상 되찾길”기원 | 더프라미스는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그룹 NCT 도영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사)더프라미스에 … 이번 성금은 최근 확산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대 지역주민들의 긴급구호물품 지원과 향후 학교 복귀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더프라미스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영덕산불] 불 덮치기 2시간 전, 주민 1800명을 미리 대피시킨 영덕의 지품면 면장님3월 27일아직 주민 대피령은 떨어지지 않았다. 김 면장은 “처음에는 지품초등학교를 대피소로 쓰려고 학교와 이야기를 해뒀는데, 불이 심상치 않더라. … 지품면 주민 1800여명 가운데 60%가량이 65살 이상이다. 그 가운데 절반 수준이 여든이 넘는 고령이다. 지품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 24곳의 이장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 집집마다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대피해달라고 읍소했다. 남아서 집을 지키겠다는 어르신들을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차가 준비되는 대로 읍내로 보내고 또 보냈다. … 몇번씩 확인하면서 집 안에 숨어 있던 주민들을 찾아냈다. 주민들을 영덕국민체육관으로 대피시키는 데만 꼬박 3시간이 걸렸다.
• "전국이 산불 난리인데"‥여전한 불법 소각3월 27일[마을 주민 (음성변조)] "(산불 감시원이) 뺑뺑 돌아다녀, 하지 말라고 하지. 근데 안 태울 수가 있어?" 인근 논두렁 곳곳에도 소각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플레이브·플리,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뜻함께…총 1억 기부3월 27일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플레이브 팬분들이 기부가 피해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 조선 최악의 화재를 겪은 세종대왕3월 27일화재 진압용 기구들이 지급되고, 종루에 올라 화재를 감시하는 조, 주민대피 지원 조 등이 체계적으로 움직였다.
• 유튜버 쯔양,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천만 원 기부…“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3월 27일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3월 27일 “쯔양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 의성군, 안동시,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브리지는 이미 현장에 긴급 생필품과 임시대피소용 구호차량을 …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쯔양의 기부는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다 잃었다고요" 흐느끼는 주민 손 잡고 이재명 차근히.. [JTBC 현장영상]3월 27일텍스트) [집이 다 탔어요. 빨리 좀 복구해주세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괜찮아요, 괜찮아. 놔두세요.] [시급합니다. 어디 들어가서 살아야 되는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집도 잃고 재산도 잃고 다 잃었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갈 데도 없다고요. 집 보고 가세요 좀. 저희 집 가서 보시고 가시라고요.] [너무 억울해요. 너무 억울해.] [집도 없고 재산도 없고 다 잃었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하루 저녁에 다 잃고 오고 갈 데가 없습니다.] [몸 아픈 것도 서러운데 집도 없지.. 아무것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디가 아프세요, 어머니는?]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심장도 아픕니다. 사는 게 아니고 이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나라에서 일정한 상당한 기간 동안은 먹고 입고 자는 걸 다 책임질 테니까.. 집도, 집 짓는 것도 지원해드릴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좀 해주세요.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군수님도 신경 쓸 거고 도지사도 할 거고 정부도 할 수 있게 우리가 최선을 다 할게요. 그리고 정부 입장에서 큰 돈 아니니까 저희가 최대한 예산 확보해서 지원 잘 하도록 할게요.]
• 크레텍,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산불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3월 27일크레텍 측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조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의성 산불 현장서 기다리던 '단비'…10분간 내리다 그쳐3월 27일의성군청 주변을 지나던 의성 주민은 빗줄기를 내리 맞으며 기뻐하기도 했다. 비가 그치자 실망감도 동시에 드러났다.
• 울주 산불 지역에 내리는 단비3월 27일(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엿새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 비가 내려 외광리 한 마을 주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5.3.27
• 이효리♥이상순, 사랑하면 닮는다더니…신불 피해 위해 1억·2000만원 쾌척3월 27일이효리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모두가 하루빨리 …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이상순 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