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검색 결과)
더쿠 » 스퀘어
- 마은혁 문제3월 24일“생각이 바뀌었다”는 그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렵나 계엄 이후 펼쳐진 탄핵 정국은 공수처·법원·선관위 같은 국가 기관이 좌파 카르텔에 포획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폭발시켰다.
- 전한길 “친구는 쓰레기라 욕, 아내는 이혼 요구…잃은 게 많다”3월 24일전 씨는 전날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에 참석해 "민주당과 자신의 지지율 떨어지니까 이재명 대표는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등 좌파 … 민주당과 좌파 언론·사법 카르텔이 만들어낸 허구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좌파 매불쇼를 모델로"…'尹탄핵 인용' 플랜B 짜는 아스팔트 우파3월 21일좌파 유튜브 채널인 ‘매불쇼’(구독자 234만)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구독자 207만명)가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좌파 판사들이 법원을 장악했다"3월 20일백악관 대변인이 실제로 한 말
- 아니;; 순두부에 우파좌파가 어디있어”3월 20일아마 재동순두부 같은데 이미 존나 잘되는 곳 ㅅㅂㅋㅋㅋ
- 트럼프 행정명령에 83년 역사 미국의소리 사실상 폐국3월 20일백악관은 지난 15일 성명에서 "(VOA가) 당파적이고 좌파적 편향을 보였다"면서 VOA 기자가 SNS에 반트럼프 성격의 글을 게재하고 2020년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 국힘 국회 ‘단골’ 초청인사 전한길 “당장 윤 대통령 복귀해 자유민주주의 수호”3월 19일이 자리에서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 탄핵·구속 사태 본질은 체제 수호 전쟁”이라며 “우리 체제를 붕괴시키고자 하는 카르텔 세력인 좌파사법카르텔, 부정부패 선관위 카르텔, 종북 카르텔이
- [단독]전술 장갑, 방독면까지…탄핵 선고 앞두고 ‘장비’ 챙기는 일부 극성 지지자들3월 19일“호신용 스프레이는 2~3만원짜리 사도 충분하고, 고춧가루 등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도 된다”, “좌파 쪽에서도 손전등을 눈에 비춰 집회를 방해하니 우리도 그대로 하자”는 식이다.
- 트럼프 “급진 좌파 미치광이 판사 탄핵돼야...대통령은 나”3월 19일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급진적 좌파 미치광이인 판사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다. 탄핵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 조롱 밈’ 올리는 10대 “재미가 1순위…좌파들도 만들잖아요”3월 19일이명박이 만든 현재 상황 ㅡㅡ
- ‘각하 논란’ 이철우 “나쁜 의미 아냐…이재명 ‘아버지’라 부르면서”3월 19일이 지사는 “이것이 바로 ‘연성사상전’”이라며 “좌파는 ‘광장’ 우파는 ‘아스팔트’, 좌파는 ‘깨시민’ 우파는 ‘극우세력’, 좌파는 ‘연대·연합’ 우파는 ‘부대·단체’, 좌파는 ‘아버지
- 트럼프 'VOA 축소' 명령... 맹신했던 한국 극우 충격?3월 18일미국 정부 공식 방송인 줄 알았는데 좌파 방송? … 지난달 9일 정부효율부 일론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RFE와 VOA가 극좌파 활동가로 채워져있어 폐쇄해야 한다"는 리처드 그레넬 대통령 특임대사의 글을 공유하면서 "아무도 그들이 … 그러나 미국에서는 VOA를 좌파방송이라며 사실상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찬양하는 탄핵 반대 지지자들에겐 큰 충격일 것 같습니다.
- 오세훈 "尹 탄핵 선고, 기각 2 · 각하 1 예상…탄핵 찬성파는 오해3월 18일또 민주당의 광화문 천막 농성에 대해서는 "용납할 수 없다"며, "좌파들의 특성이 법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것"이라고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
- 백악관 “미국 아니면 프랑스인들 지금 독일어 쓰고 있을 것”3월 18일프랑스의 중도좌파 정당 ‘플라스퓌블리크’ 소속인 글뤽스만 의원은 전날 파리에서 열린 한 대중연설에서 “독재자들 편에 서기로 한 미국인들, 학문의 자유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과학자들을
- 경찰 ‘헌재 앞 집회금지’에도…죽치고 있는 탄핵 반대 시위자들3월 16일그는 “계엄이 탄핵 거리가 되느냐”며 “이 자리를 좌파나 민노총(민주노총)에서 차지하지 못하도록 계속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탄핵반대 참가자들, 쓰러진 여성에게…"좌파냐, 우파냐 그게 중요"3월 15일한 중년 여성은 "왜 다쳤는가 보다는 좌파인지 우파인지가 중요하다"며 "좌파면 또 우리가 그랬다고 몰아갈 것 아니냐. … 가방에 노란 리본이나 세월호 배지 같은 게 있으면 좌파"라고 주장했다. 이날 탄핵반대 집회 무대에는 7살 여아까지 등장했다.
- "조선일보는 가짜 보수 언론" 절독 주도하는 尹 지지자들3월 15일조선일보가 국민을 속이고 좌파 프레임에 동조한다면 국민이 나서서 절독운동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좌파한테 눈치 안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조선일보 절독이 이뤄지고 있을까.
- 대다수 황족들이 일제에 협력하며 친일파로 부귀영화 누릴 때 유일하게 독립운동 열심히 했다는 고종 둘째아들3월 15일어떤 정치적 행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하여 김구, 김규식 등이 곧 의친왕과 면담을 가졌으나 김구를 따라 대한독립당의 고문 역할을 잠시 했을 뿐 좌파
- 尹 선고 앞두고 헌재에 ‘팩스 폭탄’... 탄원서 수백건 빗발쳐3월 15일이에 윤대통령 지지자의 온라인 집결지인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에서는 12일 “좌파들이 헌재에 팩스 공격을 시작했다”며 헌재의 팩스 번호를 공유한 글이 160여명의 추천을 받기도
- 졸지에 좌파가 된 조갑제3월 14일1970~80년대 기자로서 조갑제는 많은 족적을 남겼다. 환경문제와 관련한 심층취재(이를테면 중금속 오염에 관한 실태), 포항 유전설이 나돌 때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다'고 폭로한 특종 보도를 비롯해 권력층들의 권력형 비리에 아주 날카롭게 다뤘으며, 1979년 부마민주항쟁(이때 남긴 책이 '유고' 2권 세트-1987년-이다.) 때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시기 각각 잠입 취재했었다. 군사정권 시절에 빈번히 행해진 수사기관의 고문에 대해서도 여러차례의 심층 탐사 보도를 써낸바 있다. 1980년대까지 국제 기자 및 작가들의 단체인 국제 펜클럽에서 상도 여러 번 탔고 일본에도 정론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언론인으로 알려졌다. 80년대 중후반까지 분명히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을 일으켜세운 실력파 기자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컴퓨터가 없고 서슬퍼런 군사정권 시절임을 감안하면 80년대의 조갑제는 한 손에 꼽힐만한 수준의 기자였다. 기자 정신 하나는 대쪽같은 양반이었고, 지금은 상상이 잘 안갈지도 모르지만(...) 요즘 문제가 되는 기레기들이 보고 배워야 할 참기자스런 모습도 갖춘 기자였다. 조갑제가 이후 흑화된 이미지가 많아져서 그렇지, 현장은 가지도 않고 사실 확인도 없이 최신 유머글 퍼나르는 기자들보단 훨씬 정상적인 기자 대선배였다. 다른 극우보수 인사들에 대해서 혐오의 정서를 내비치는 친민주당계 사람들도 대체로 젊은 날의 조갑제 기자에 대해서는 안타까움과 탄식의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80년대 초반까지의 기자 정신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밖에도 4공, 5공의 각종 비화에 관해서도 취재해 족적들 남기기도 했다. 1983년에는 월간조선 편집기자로 이직했다. 이 시기 조갑제는 탐사, 심층 취재 도중에 안기부에 붙들려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 월간조선에 한국에서 활동하는 CIA에 관한 기사를 실었는데, 과감하게도 국내에 존재하는 CIA 사무실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용자짓을 해버려 이때문에 조갑제는 고문 후유증 영향으로 지인이 부축하지 않으면 혼자 걷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 시기까지만 해도 조갑제는 어떠한 외압,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기자로서 모범을 보였던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