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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첩·중국인이 산불 저질렀다"…극우세력, 이번엔 산불 음모론3월 25일경찰 등에 따르면 21일 경남 산청군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A 씨가 잡초 제거를 위해 작동하던 예초기에서 불씨가 튀면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의성 산불, 바람 타고 안동 확산…'국가소방동원령 3호' 추가 발령3월 24일경북 의성에는 펌프차 등 226대가 전국에서 투입됐고, 경남 산청에도 82대가 투입됐다. 울산 울주도 부산에서 펌프차 등 12대를 지원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군, 충북 옥천군 5개 지역에서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 900살 은행나무 잿더미로‥국가유산도 화마 피해3월 24일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동까지 번졌고, 중요 문화유산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 처음 불이 시작된 경남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은 지리산 천왕봉과 불과 9km 떨어져 있습니다.
- 영남 산불 나흘째 지속… 공중·지상 총력전에도 진화율 60∼70%3월 24일지난 21일부터 나흘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 산불은 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 사흘째인 경남 김해 산불은 진화율이 95%까지 올랐다. +6:28 기사 (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24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보이고 있다.
- 정부,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3월 24일정부는 앞선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 ‘900살 은행나무’도 불탔다…산불로 국가유산 피해 속출3월 24일하동군 제공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수령이 900년에 이르는 은행나무가 불타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가유산청과 경남 하동군 등에 따르면 산청에서
- [속보] 나흘째 날뛰는 산청 산불, 부상자 2명 추가3월 24일이에 따라 산청 산불로 인한 사상자는 총 사망 4명, 부상 8명 등 12명이 됐다. … 현재까지 산불을 피해 대피한 주민은 산청 240세대 329명, 하동 228세대 439명 등 총 468대 768명이다.
- [속보]‘점심·저녁 도시락 회의’ 최상목 첫 ‘대대행’ 87일만에 역사 속…안정적 리더십 보여3월 24일실제 야당의 탄핵안이 발의된 다음 날에도 경남 산청군의 현장지휘 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중대본을 설치했다.
- 고온에 건조한 강풍, 산청 불티 1km 이상 확산...오늘 더 위험3월 24일특히, 산청 지역은 불티가 나무 상단부를 태우며 확산하는 '수관화'가 나타나 단시간에 1km 이상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 불이 용암처럼 덮쳐… 산불 진화 베테랑도 역풍에 당했다3월 24일2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지난 21일부터 사흘째 이어진 산불에 마을 주변 산은 죄다 새까만 민둥산이 됐다. … 대피소가 차려진 산청군 단성중학교 체육관에선 “아이고 비도 안 오는데 저 불을 어떻게 끄겠노” 하는 탄식이 쏟아졌다. 이들에게 산불은 악몽 같은 일이었다.
- 전국 곳곳서 산불 42건 발생…축구장 5811개 면적 태웠다3월 23일정부는 산불 피해를 당한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주민 지원에 나섰다. …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 탓에 장기화하고 있다. …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은 경남 산청 70%, 울산 울주 70%, 경북 의성 59%로 집계됐다. … 산청군의 산불영향구역은 1362㏊(추정치)이며 총화선 42㎞ 중 20km가 진화 중이다. … 현재까지 산청 10동, 의성 29동 등 주택이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 4대 금융그룹 (KB·신한·하나·우리), 산불 피해 복구 각 10억 원 기부…금융 지원도3월 23일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4대 금융그룹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 하나금융, 대형 산불 피해 지역 피해 지원에 10억원 기부3월 23일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 성금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 최상목 대행 "산청군 이재민에 재난구호사업비 5천만 원 긴급 지원"3월 23일전국에서 동시 발생한 대형 산불 사태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피해가 가장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지역의 일시 대피자와 이재민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5천만
- 이번 산불 사상자 10명·2천명 대피…축구장 8864개 면적 소실3월 23일산불 3단계 대응 중인 곳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3곳이다. … 지리산 자락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구곡산(해발 961m)에서 난 산불은 이날 저녁 6시 기준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 산청군 산불을 진화하던 산불진화대원 3명(60대)과 인솔 공무원 1명(30대)이 산불에 갇혀서 숨졌고, 6명이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주민 589명은 불을 피해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다. 산청 산불의 원인은 이날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불이 뱀처럼” 덮치기 10분 전…‘휴대폰 마을방송’이 살렸다3월 23일산청군 단성면 단성중학교 실내체육관에는 74가구 100명이 지내고 있다. 이곳에는 천막 34개가 설치돼, 천막 1개당 2~3명씩 지낸다. … 사흘째 산불이 계속되면서 시천면 등 산청군 일대는 뿌연 연기와 매캐한 냄새로 가득했다. 22일 오후 산불이 훑고 지나간 시천면 외공마을에는 23일 오후까지도 잔불 정리가 한창이었다.
-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산청 진화 중 사망 공무원 유족 오열3월 23일
- 산불 진화 중 4명 순직…현직 소방관 "일반직 공무원 투입 않아야"3월 23일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중 산불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1명 등 4명이 순직한 가운데, 현직 소방대원이 "구할 사람이 없으면 화재 진압대는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 실제로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대원의 가족들은 투입된 대원들이 평상시에 입던 산불 감시복을 입었다고 했다.
- 영남권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4600개’ 산림 탔다(종합)3월 23일경남 산청·김해·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지자체와 산림 당국이 산불 진화 등 대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산청에선 진화작업에 나선 대원 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낸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4명이 숨졌다. 중상자 5명, 경상 1명도 나왔다.
- 벌초·용접·성묘하다 큰 불…강풍에 건조한 날씨로 크게 번져(종합)3월 23일전국 곳곳에 번진 대형 산불 원인은 모두 실화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2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사흘째인 …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들이 당국 조사 결과 실화로 밝혀질 경우, 실화자들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