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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6일 19시 29분 대구 달성군 옥포읍 산불3월 26일
- 산불로 주왕산 국립공원 1천 헥타르 피해 추정‥지리산 국립공원에도 산불 진입3월 26일환경부는 경북 의성 산불로 오늘까지 주왕산 국립공원 약 1천 헥타르가 불에 탔고 탐방지원센터와 간이 화장실 등 건물 3개 동이 전소됐다고 밝혔습니다. … 또 경남 산청 산불로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오늘 오후 1시 55분쯤 산불이 진입해 공원구역 경계 2백 미터 안쪽까지 태웠습니다.
- 주왕산국립공원 산림 1,000ha·탐방센터 불에 타..."총력 대응"3월 26일영남권에 산불이 이어지면서, 주왕산국립공원의 산림 1,000ha가 소실되고, 탐방지원센터 1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속보] 중대본 "산불 사상자 50명"... 애타는 마음3월 26일사망자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
- [속보] 경북 산불 확산에 ‘경상북도수목원’ 긴급 휴원3월 26일
- 실시간 울산덬 현황..3월 26일울산에 비 내린대서 창문 열어 봤더니 아직 비는 안내리고(중구) 뭔가 탄냄새 나는거 같아서 울주군 산불 냄새가 여기까지 날아오나 어라?
- 뜬장에서 피부가 찢겨도…불길 속 새끼 지켜낸 백구 '금순이'3월 26일산불로 인한 화마가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화재 장소에서 발견된 어미 백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동물구호단체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 아빠)는 … 인스타그램에 "동료 단체들과 함께 대형 산불이 집어삼키고 있는 경북 의성군으로 달려왔다"고 전했다.
- 한국 여자축구리그 27일 경기 문경 상무-서울시청, 산불 여파로 연기3월 26일27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여자축구 2025 WK리그 3라운드 상무여자축구단과 서울시청 경기가 대형 산불 여파로 연기됐다. …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6일 "문경시청에서 산불 연기 유입과 재난 사태로 선포로 상무-서울시청 경기를 정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결정했다"며 "두 팀과 협의 후 일정을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 축구는 산불여파로 경기 취소 나옴
- 세계유산 도산서원 주변 산불 접근…방어선 구축3월 26일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한국 정신문화의 성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주변까지 근접하고 있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안동 남선면으로 번진 화선은 … 도산서원 측은 산불이 도달하기 전 선제 조치로 퇴계 이황 유품과 서책 등을 국학진흥원으로 옮기고, 소나무와 단풍나무를 벌목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 복지부,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 긴급 지원3월 26일정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과 관련해 재난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이재민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발생에 대응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대응체계 확대 개편과 이재민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 복지부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돼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소관 시설 관련 부서를 아우르는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24시간 … 산불 피해로 인해 생계·주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은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 진화 헬기 추락, 70대 조종사 참변…사람도 기계도 '한계'3월 26일산불 진화를 위해 이륙했다 전신주 선에 걸려 추락한 겁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73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30년 된 임차 헬기였습니다. … 산불 진화의 핵심인 헬기가 멈추면서 진화율이 다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엿새 동안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진화 헬기가 잠시도 멈출 틈이 없는 겁니다. … 산불 등 긴급 상황에선 예외지만, 지금 산불 상황에서 기장들이 과연 언제 쉴 수 있을지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숨진 박 씨도 40년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력과 장비 모두 한계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영상취재 김준택 / 영상편집 오원석 / 영상디자인 오은솔] 김영민 기자
- 오늘 수지 언니에게 산불 피해 이웃 1억 기부 기사 보고 나서 기부 같이 동참 했다고 이야기 하니깐 수지 언니가 넘 기뻐하심.twt3월 26일팬도 연예인도 마음 따숩해서 들고옴ㅠㅠ
- 너무나 심각해 보이는 영덕군 전역 산불 피해사진들3월 26일주택과 차량이 전소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언덕의 주택과 팬션 건물 해변에 정박한 선박도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타버렸다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주택과 창고가 산불의
- 100km 건너 바다까지 산불 확산…한때 주민 100명 방파제 고립3월 26일의성 산불이 100km 넘게 떨어진 영덕 바다까지 번진 겁니다. 한밤중에 방파제로 피신나온 주민들, 산불을 보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현장음] "아이구야! … 산불과 바다에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던 주민 1백여 명은 겨우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 [이인심 / 산불 피해 주민] "의성에서 여기까지 온다는 건 아예 생각지도 않고 진짜 모든 게 다 허망하고 그렇습니다." 인명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 한 요양시설의 80대 입소자 3명은 직원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산불 여파로 차량이 폭발해 숨졌습니다. [요양시설 관계자] "앞에 불타죠. 뒤에 불타죠. 도망 안 가겠어요? … 이번 산불로 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됩니다. 주민 2천여 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 "여직원 많아 투입 어렵다" 김두겸, 산불 진화 발언 논란3월 26일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불현장 브리핑에서 '여직원들이 많아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 나흘째인 지난 25일 김 시장은 산림재난 지휘본부에서 산불현황 브리핑을 진행했다. … 이날 김 시장은 산불 진화 현황에 대해 설명하던 중 "요즘엔 여직원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 악산(험한 산)에 투입하기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고 말했다.
- 영화 ‘소방관’ 팀, 산불 피해 구호성금 1억원 기부3월 26일영화 ‘소방관’과 투자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영남권 산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성금을 기부한다. …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빠르게 산불이 진화되길 간절하게 기원한다”고 밝혔다.
- 소방대원 보디캠에 찍힌 사투 현장…"산불 이 정도라니"3월 26일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불 현장 소방관 보디캠'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입니다.
- 이번 산불 피해가 큰 것은 헌법재판소의 잘못도 있다. 집회에 대한 공권력 낭비, 행정부 마비, 경제 악화 등. 너네 탓이야 이거. 역사에 꼭 남아라.3월 26일
- 진화 늦고, 헬기도 부족...동쪽 향하는 산불에 원자력 발전소도 위태3월 26일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송에서도 계속 퍼진 산불은 영덕으로 번졌고, 북동쪽으로도 향하면서 영양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26일에는 남풍과 남서풍이 불면서 화마가 북상할 우려가 제기됐다. … 산불 진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헬기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대책수습본부에 따르면 산림청이 보유 중인 헬기는 모두 50대다. … 대형 산불에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우면서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바람 방향과 돌풍은 인접 지역에 큰 위험이 되고 있다. … 바람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이번 산불이 울진으로 번질 경우 원자력 발전소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속보] 경북 대형산불에 ‘경상북도수목원’ 긴급 휴원3월 26일수목원 측은 “현재 경상북도수목원 인접 지역(청송군, 영덕군)에 산불로 인해 긴급휴원을 실시하니 방문 예정인 관람객분들은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 휴원 사유에 대해선 “인접 지역 산불로 인한 연무 발생 및 관람객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 발생 상황에 따라 휴원일은 연장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 수목원 관계자는 “경북지역에서 확산한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 수목원이 산에 위치해 있고, 바람 방향도 예측할 수 없다 보니 지금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산불의 영향으로 혹시나 관람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휴원을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