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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양 산불, 아파트 코앞까지…주민들이 소화전 틀어 '1차 대응'3월 25일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언양읍 송대리를 비롯해 상북면 향산리 등 이 일원 마을, 양우내안애아파트, 울산양육원 등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 전북 고창 산불 강풍에 정읍으로 확산…소방 대응 1단계 발령3월 25일오늘(25) 오후 2시 10분쯤 전북 고창군 성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림 당국과 진화에 나섰습니다.
- 실시간 산림청 안전안내문자3월 25일
- 의성 산불, 안동 이어 청송까지 위협…바람·지형에 진화 난항3월 25일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균 61세·최고령 81세…산불 최전선에 선 위험한 노인들3월 25일이어 "산림청에서는 체력검정 방식에 대해 지자체 자율에 맡기고 있어, 지역별로 자체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저임금, 단기계약… '노인 알바'라는 씁쓸한 현실 산불 진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조직 중 산림청이 직접 운영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전국 지방산림청 5곳, 국유림관리소 27곳 … 공중에서 진화를 담당하는 공중진화대는 총 104명이 활동 중이며, 이 역시 산림청 소속이다. … 반면 산불예방전문진화대는 지자체 또는 산림청 위탁 형태로 운영되며, 하루 일당은 약 9만원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 모조리 태워버린 의성 산불, 피해 면적 '여의도 43배'...역대 3번째3월 25일이날 의성 산불이 더 악화하면서 산림 피해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43배 수준까지 늘어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치며 의성 산불이 경계선을 넘어 안동 지역까지 넓혀졌고, 진화율은 다시 55%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 의성 산불, 안동 거쳐 청송으로…접경지 6㎞ 앞까지 번져3월 25일지난 22일 발생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으로 향하고 있다.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전날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와 백자리, 금곡리를 지나
- 울산 언양에도 산불, 헬기 3대 진화중…등산객 실화 추정3월 25일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일대 산불 진화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화장산에서 불이 났다. 25일 울산소방본부와 산림당국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전 11시54분께 … 산림당국은 대운산 일대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헬기 3대와 인력 300여명을 화장산으로 보냈다. 대운산과 화장산은 직선거리로 약 20㎞ 떨어져 있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을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울주 언양 화장산에도 불…진화율 50%3월 25일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50%를 보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6m의 서남서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 최대고비 맞은 산청 산불 현장서 헬기 빠져 옥신각신3월 25일(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북 의성군 상황이 급합니다”(임상섭 산림청장) 발생 닷새째 진화율 88%를 보이는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2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임상섭 산림청장 사이 … "산청부터 잡아야지" VS "의성 급하다" 헬기 공방 25일 산림청과 경상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88%로 집계됐다. … 이와 관련, 산림청 관계자는 "의성 상황이 급박해 이동한 것으로 안다. 특수진화대를 추가 투입해 특히 하동권역 잔여 화선과 산청 지리산권역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진화율이 90%에 다가선 상황에서 산림청 등이 가장 주시하는 건 바람의 강도다. 오후 들어 산청군엔 초속 8m의 서풍이, 하동군엔 초속 7m 남서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 산림청에 따르면 경사 20도인 지형에서 바람이 초속 6m로 불면 바람이 불지 않을 때와 비교해 산불 확산 속도가 26배 빨라진다.
- 의성 산불 나흘째 계속··· 밤사이 강풍으로 진화율 다시 55％ 떨어져3월 25일산림 당국 등은 이날 새벽 의성 산불 현장에 헬기와 소방차, 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섰다.
- 통영서 촛불 피워 산림 화재 낸 60대 검거3월 24일이번 실화로 산림 50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4시 3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 경찰은 실화자인 60대 A씨가 혐의를 인정해 통영시 산림 특사경에 인계할 예정이다.
- 사흘째 확산 의성 '괴물 산불' 안동까지 번져…장기화 우려(종합2보)3월 24일대피…청송군도 긴장 강한 바람·건조한 날씨 등 악조건…더딘 진화에 피해 눈덩이 경북 의성군에서 연일 확산하는 대형 산불이 발생 사흘째인 24일 강풍을 타고 이웃한 안동까지 번지면서 산림 … 산림청은 이날 진화 헬기 60대와 진화 인력 2천728명, 진화 장비 425대를 투입해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에서 주불 진화에 힘을 쏟았다.
- 숨진 산불 진화대원 모두 60대…'무리한 투입' 지적 나오는 이유3월 24일산불 때 7명이 숨진 이후 가장 많은 진화 대원이 숨진 겁니다. 4명의 사망자 모두, 산 7부 능선 지점 약 100m 반경 내에서 각각 흩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4명 중 1명의 산림직
- 의성산불 안동으로 동진…동쪽 청송군도 '긴장'(종합2보)3월 24일특히 불이 번진 안동시 길안면과 인접한 파천면에서는 면 직원과 산림진화대원 등 수십명이 순찰을 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울산 울주 산불, 25일 오전 고비… 대운산 정상에 특별진화대 투입 예정3월 24일울산 울주군 산불이 세번째 밤을 맞은 가운데 산림당국이 25일 대운산 정상에 특별진화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24일 울산시와 산림청 등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울주군 … 산림당국은 마을 주변으로 1천명을 배치해 밤새 산불이 민가 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비교적 바람이 잦아드는 25일 오전이 이번 산불 진화의 고비로 보고 있다. … 산림당국은 25일 새벽 6시15분부터 헬기 15대, 아침 7시부터 인력 2414명을 동원해 오전 시간대 불을 끄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 산림당국은 산 정상에서 약 30분 거리에 인공수조 등 장비를 갖추고 진화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울주 산불 양산 코앞까지 번졌다…영남권 불길 나흘째 확산(종합)3월 24일양산 시계와 약 700ｍ 떨어진 지점까지 불길이 옮겨붙은 상태로, 산림당국은 자칫 산불이 도시 경계를 넘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정부,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3월 24일정부가 이들 3개 지역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현재까지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 대구 달성에도 산불···20여 분 만에 꺼져3월 24일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차량 23대, 인력 77명을 투입해 오후 4시쯤 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속보] 의성 산불 강풍에 안동으로 확산…산림당국 "대형산불 길안면 덮쳐"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