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에 대한 1,331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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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인원’ 표현 논란에 “尹 이제 아무 말 얘기하는 수준”2월 8일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인원’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며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곽 전 사령관은 12·3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해 “국회로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며, 이를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말로 이해했다고 했다.
대통령 지시 '충격'받은 군인들‥검찰 '녹취' 확보2월 8일 "곽 전 사령관이 전화를 받더니 갑자기 경직돼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반복해 답했다"는 겁니다. 옆에 있던 간부는 "'코드 원', 대통령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도 했습니다. … 또 그때부터 곽 전 사령관이 테이저건, 공포탄, 강제 단전 얘기를 꺼냈다는 겁니다. 국회에 투입된 특전사 간부는 사령관 지시를 이렇게 기억했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이 화상회의 때 켜놓은 마이크를 통해 지시 내용은 예하 부대로도 전파됐다고 했습니다. … 현장을 지휘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도 "사령관이 전화해 '국회 본청 내부에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수방사든 특전사든, 윤 대통령 지시가 이진우, 곽종근 두 사령관을 통해 현장에 전파된 겁니다.
KBS본부는 “타사가 윤석열과 관련한 내란 혐의에 집중하는 동안 KBS가 시간을 할애 한 건 ‘문형배 헌법 재판관’에 대한 국회 청원, 이재명 대표 관련 보도들”2월 7일 할애 한 건 ‘문형배 헌법 재판관’에 대한 국회 청원, 이재명 대표 관련 보도들”이라며 “내란 혐의와 관련해 KBS는 여전히 경호처 비화폰 논란을 다루지 않고 있으며, 노상원 전 사령관
석동현 변호사 거짓말 듣고 진술하기로 결심한 수방사 수행장교2월 7일 군인들은 사령관 포함 다 범죄자 되게 생겼는데 내란 우두머리가 저러고 있으니 빡쳐서 입 열 수 밖에 없었을듯
[단독] 尹측 ‘2차 구속취소 의견서’ 제출…“홍장원 메모 허위 시나리오”2월 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비상계엄에 동원됐던 고위 장성들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관계인들의
오히려 '인원'이라는 단어가 윤석열 시그니처 같아서 곽사령관 진술이 더 신빙성이 있어진다.2월 7일 인원 되게 좋아하네 말 안 했으면 몰랐을텐데 괜히 거짓말 해서 진술 신빙성만 높여줌
여인형-홍장원 통화 전 '명단' 이미 방첩사에2월 7일 반면 여 전 사령관은 정확한 기억이 없다면서도 그 시간대는 명단 얘기를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반박했습니다. … 국회에 나온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이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밤 11시에 명단을 받았다고 증언한 겁니다. … 이미 홍 차장이 여 전 사령관과 통화했을 당시는 방첩사 내부에 체포 명단이 하달된 상태였던 겁니다. … 김대우 단장은 또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명단의 인사들을 수방사로 이송하란 지시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구금장소는 B1 벙커로 판단했다고 했습니다. … 김 단장은 여 전 사령관이 체포라는 말을 쓰지는 않았지만 체포라고 인지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또 국민 '듣기평가'?‥'인원' 안 쓴다더니 1분 뒤 "인원"2월 7일 인원이냐 의원이냐를 놓고 물고 늘어졌고, 곽 전 사령관은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인원은 국회의원인 걸로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단독] 수행장교는 '체포의 체'자에 결심‥이진우도 "변명같다"2월 7일 이 전 사령관 역시 석 변호사 인터뷰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석 변호사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 이 전 사령관은 또 대통령 측이 변명하는 걸로 들렸다며 "흥분해서 자기가 한 말을 기억 못 할 수 있지만 부하가 지시를 들었다면 최소한 돌아볼 수도 있고, 기억을 되살려볼 수도 있는
[단독] 이진우, 잇따른 尹 통화에 "임무 더럽혀지는 것 같았다"2월 7일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4명이서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는 대통령 지시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임무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 이 전 사령관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합법적으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이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하며 윤 대통령이 화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충격에 정확한 말은 기억 안난다고 했습니다. … 수행장교는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했고, 사령관 답이 없자 '어?, 어?'라며 큰소리로 대답을 강요하듯 다그쳤다고 진술했습니다. … 이 전 사령관은 "자신의 임무가 더럽혀 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정확히 인식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尹 지시 곳곳에서 들은 군인들‥계엄군 진술 모아보니2월 7일 현장안전이 걱정돼 전화한 거라는게 윤 대통령 입장이지만, 사령관들 이외에도 국회에 투입된 군간부들은 완전히 다른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 또 그때부터 곽 전 사령관이 테이저건, 공포탄, 강제 단전 얘기를 꺼냈다는 겁니다. 국회에 투입된 특전사 간부는 사령관 지시를 이렇게 기억했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이 화상회의 때 켜놓은 마이크를 통해 지시 내용은 예하 부대로도 전파됐다고 했습니다. … 현장을 지휘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도 "사령관이 전화해 '국회 본청 내부에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수방사든 특전사든, 윤 대통령 지시가 이진우, 곽종근 두 사령관을 통해 현장에 전파된 겁니다.
[단독] "끌어내라는 건 국회의원‥부수라는 건 본회의장 문"2월 7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내용은 형사 재판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통화는 모두 4차례. … 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부수라고 한 문은 본회의장 문으로 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조 단장은 "내부로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는 사령관 지시를 받아 일단 알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 이 전 사령관은 "부하가 그런 진술을 했다면 맞는 것 같다"면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 계엄 당시 윤 대통령 지시를 받은 두 사령관 진술도 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김세영 기자 영상편집: 민경태
대통령 통화 물어도 '입 꾹'…이진우, '블랙박스 삭제 지시' 의혹2월 7일 검찰은 이 전 사령관이 통화 내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사실상 삭제하라 지시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 수행장교는 내란이 일어나고 사흘 지난 지난해 12월 6일 이 전 사령관이 문제의 블랙박스 기록을 들여다보라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 전 사령관으로부터 국회 진입 지시를 받은 인물을 직권으로 증인 채택했습니다. …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은 이 전 사령관이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수사 결과를 넘겨받은 헌재는 입을 다문 사령관 대신 조 단장을 직접 신문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혜리 기자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콕 집어…"여인형, 3명에 집중하라 해"2월 7일 여 전 사령관이 '체포'라는 단어는 안 썼지만 맥락상 체포 개념으로 인식하고 따랐다고 했습니다. … [김대우/전 방첩사 수사단장 (어제 / 국회 내란국조특위 청문회) : (여 사령관에게) 전화를 받고 다시 전파를 했습니다. '14명 명단은 다 잊고 3명만 집중을 해라' 해서 불러준 … 앞서 방첩사 출동조 단체 대화방에서도 세 명을 먼저 체포해 구금하라는 지시가 확인된 바 있는데 여 전 사령관 지시가 김 전 수사단장을 거쳐 현장 요원들에게까지 전파된 정황을 뒷받침하는 … 하지만, 여 전 사령관은 '체포' 용어는 부하들의 언어 습관에서 나온 것이라며, 체포 지시를 거듭 부인하고 있습니다.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홍장원 메모와 '대부분 일치'2월 7일 JTBC가 검찰 특수단과 군검찰 등을 취재한 결과, 여 전 사령관의 부하인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이 계엄 당일, 이와 사실상 같은 지시를 받았었다는 내용의 자필진술서를 검찰에 낸
[단독]"14명 구금·조편성"…검찰, 홍장원 메모와 똑같은 방첩사 자필 진술서 확보2월 7일 홍 전 차장이 여 전 사령관에게 관련 내용을 들었다는 시간에 방첩사 실무진에게도 똑같은 임무 지시가 내려갔다는 사실이 구 과장의 자필 진술로 확인됨에 따라 홍 전 차장의 증언에 크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합찹 지휘통제실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2월 7일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 및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모습이 화상으로 보이고 있다.
박범계의원이 곽종근 특전사령관을 회유한거라는 윤석열측 주장이 개소리인 이유2월 7일 박범계의원이 곽종근 특전사령관과 김현태 707특임단장을 만난게 12월 10일인데 곽종근 사령관은 이미 하루전인 12월 9일에 검찰에 출두해서 자술서를 썼음 곽종근 사령관이 자술서를
'인원'이 군인들 용어? 대통령 말습관도 모르는 대리인단2월 7일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는 거였다.” (1월23일, 윤석열 대통령 측) “인원이라고 했지만, 의원으로 이해했다.” (2월6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사람이라는 표현을 … 곽 전 사령관은 앞서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직후 비화폰으로 전화를 걸어 부대 이동 상황 등을 물으며 ‘아직 의결정족수가 안 채워진 것 같다’, ‘국회 안에 빨리 들어가서 … 곽 전 사령관은 이날 헌재에서도 이 같은 진술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국회 안에서 빼내라고 한 대상이 누구냐를 두고 관련자들의 공방이 이어진 상황. … 곽 전 사령관은 처음엔 대통령이 ‘사람’이라고 했다고 진술했다가 정형식 재판관의 거듭된 질문에 ‘인원’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 그런데도 윤 대통령 측은 ‘인원’이 “군인들만 쓰는 용어”라며 곽 전 사령관 증언의 신빙성을 깎아내리고 있다.
박선원 “민주 시민과 민주당, 양심적인 군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같은 분이 있어서 내란을 막은 것”2월 7일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홍장원 전 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발언을 집중 추궁한 정형식 헌법재판관에 대해 “이 사건 주심 재판관이며 절차와 내용 등 확인해야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