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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1천 명 보냈어야지‥이렇게밖에 준비 안 했냐?"2월 13일김철진 보좌관은 그때쯤 김 전 장관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했다고도 진술했습니다. …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새벽 3시가 다 돼서야 군 철수를 지시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 [박안수/전 계엄사령관 - 부승찬/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확히 철수 지시는 몇 시였습니까?> 시간은 제가 정확하지 않은데 한 2시 50분에서 3시 어간 사이일 것 같습니다." … 곽종근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나 김 전 장관이 자발적으로 계엄을 해제한 게 아니라 특전사 병력이 다 철수하니 어쩔 수 없이 한 거라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MBC 단독] 곽종근, '민주당 회유설' 정면 반박‥"양심에 따라 얘기한 것"2월 13일곽 전 사령관의 부하인 김현태 707특임단장과 면담했는데, 이 자리에서 "민주당에게 완전히 이용당했다"고 김 단장이 발언했다는 겁니다. … 당사자인 곽 전 사령관이 변호인과의 옥중통화에서 회유설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지시를 양심대로 증언했다는 겁니다. … [곽종근/전 특수사령관(변호인과의 통화)] "대통령 얘기하신 부분들 다 팩트 얘기대로 얘기했고. … 곽 전 사령관은 "동석한 김현태 단장이 이 상황을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은 곧 옥중 입장문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 [MBC단독] 노상원 수첩 체포명단 영상 보고 명단 정리해옴2월 13일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체포대상 A B C D 등급으로 분류 A등급: 문재인, 이재명, 조국, 이준석, 유시민, 임종석 - 간첩재판자: 문재인과 그 일당, 이재명 쪽 놈들 문재인
- "'의원 끌어내라' 직접 들어"‥조성현, 상관 대신 입 열었다2월 13일<기본적으로 실상황에서는 공포탄을 지참하지 않으나 당일 날은 공포탄을 휴대토록 말씀하셨습니다>" 조 단장은 12월 4일 새벽 0시 반부터 1시 사이,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 이진우 전 사령관도 검찰 조사에서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건 기억난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조 단장이 의인 행세를 한다고 공격했습니다.
- 비상계엄의 궁극적인 목표 : 윤석열의 '장기 집권'2월 13일하지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엔 오랜 기간 비상계엄을 준비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하지만 수첩 속 이 같은 계획은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물거품이 됐고, 이 때문에 윤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한 뒤 '부정선거'를 주장하려
- [MBC 단독] 노상원③ 전 국민 출국금지도 검토‥"3선 개헌" 장기집권 구상까지2월 13일하지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엔 오랜 기간 비상계엄을 준비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수첩 첫 장에 '시기'를 '총선 전'과 '총선 후'로 구분하고, "실행 후 싹을 제거해 근원을 없앤다"거나 "지속적으로 싹을 잘라 버리는 방법을 쓴다"고 명시했습니다 …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이 군 수뇌부에게 지침을 내리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 추정되는 '여'라는 글자 옆엔 행사 즉 투입 인원을 지정하고 수거 명부를 작성하라고 했고, 계엄사령관이 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겐 수집 장소와 전투 조직을 … 노 전 사령관의 역할 그리고 수첩 속 계획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노 전 사령관 측은 작성 경위와 내용을 묻는 MBC의 질의에 아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MBC 단독] 노상원② "수용시설 폭파‥북한 공격 유도" 사살 계획 있었다2월 13일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체포 대상자를 일일이 나열한 뒤, 'A급 수거 대상 처리 방안'을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그러면서 "내국인 사용시는 수사를 피하기 어렵다", "전문 프로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 [노상원/전 정보사령관(지난해 12월)] "<수첩에 누구 사살하라고 썼습니까? 수첩 메모 내용 누구와 상의했습니까? NLL 북한 공격은 어떻게 유도하려고 했습니까? … ·반국가 세력 척결'을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삼았던 이들이, 뒤로는 자신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국민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심지어 북한을 끌어들여 감추려 했다고 노상원 전 사령관의
- 정보사 대령 "노상원에 2천만 원 진급 대가로 건네" 진술2월 13일정보사 김봉규 대령은 지난해 8월에서 9월 사이 진급을 위해 노 전 사령관에게 현금 1천 5백만 원과 상품권 5백만 원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 [MBC 단독] 노상원①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판사·종교인·연예인까지 노렸다2월 13일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수거, 즉 체포 대상을 A부터 D까지 알파벳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특히 '간첩재판자'라는 항목 아래 "문재인과 그 일당" 그리고 "이재명 쪽 놈들"이라고 쓴 걸로 확인됐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이들 'A'급 체포 대상자를 "그룹별로 묶지 말고 섞어서 수집소로 보낸다"며 "포승줄을 활용하라"고 적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5백여 명 수집"이라며 1차와 2차·3차 등으로 수거 계획을 나눴는데, 계엄 선포 이후 이들을 차례차례 체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해선 기자
- [단독]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체포 후 "사살" 계획도2월 13일MBC 취재 결과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엔 수거, 즉 체포 대상을 A부터 D까지 알파벳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등급 'A'로 표기된 수거 대상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전 의원과 … 또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엔 체포 대상자와 함께 'A급 수거 대상 처리 방안'이 담겨 있었는데 "이송 중 사고"라거나 "수용시설 폭파", "외부 침투 후 사살" 처럼 살해를 암시하는
- 김현태 "내 증언은 바뀌지 않았다"…'회유 의혹' 반박2월 13일자신이 곽종근 전 사령관과 민주당의 회유로 국회의원 체포지시를 증언한 거란 말을 했단 국민의힘 성일종 위원장의 주장을 직접 반박한 겁니다. … [김현태/707특임단장 (지난 6일 / 탄핵심판 6차 변론) :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라고 하는 사령관이 지시하는 내용도 다른 여단의 부대원들이 들었다. … 하지만 성 위원장은 "김 단장은 면담 당시 박 의원 등이 여러 차례 곽 전 사령관을 '가스라이팅'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말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유시민·이준석 수거"‥체포 후 "사살" 계획도2월 13일MBC 취재 결과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엔 수거, 즉 체포 대상을 A부터 D까지 알파벳 등급으로 분류했는데 등급 'A'로 표기된 수거 대상자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전 의원과 … 또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엔 체포 대상자와 함께 'A급 수거 대상 처리 방안'이 담겨 있었는데 "이송 중 사고"라거나 "수용시설 폭파", "외부 침투 후 사살" 처럼 살해를 암시하는 … 노상원 전 사령관의 역할과 수첩 속 계획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노 전 사령관 측은 작성 경위와 내용을 묻는 MBC 질의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홍 전 차장은 “조 원장과 대통령 쪽이 내 증언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모든 일을 다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사라지고 메모가 사라져도 체포조 관련 내용은 방첩사령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들은 내용으로 다 남는다. 이미 세 사람에 의해 크로스체크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2월 13일홍 전 차장은 “당시 여 전 사령관과 밤 10시46분, 58분과 11시6분에 통화를 했고, 그 내역을 바탕으로 증언한 것”이라며 “내 기억력이 시시티브이보다 좋을 수 없어 보정이 필요할 … 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여 전 사령관과 통화하며 자신이 메모한 뒤 △그날 밤 보좌관에게 정서를 시켰고 △12월4일 오후 재확인차 보좌관에게 기억나는대로 명단을 작성하게 한 뒤 △ … 홍 전 차장은 “첫날 여 전 사령관이 불러주는 대로 메모를 받아적고 보좌관한테 정서하라고 했다”며 “다음날 리뷰 차원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맞춰보자고 했고 보좌관에게 이름을
- [속보] 정형식, 윤 대리인단에 “답을 유도하며 어떡하냐” 일침2월 13일하지만 조 단장은 이같은 지시가 위법하다고 판단해 5~10분 뒤 이 전 사령관에게 연락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아니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 특수전사령관과 통화해서 재검토해달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대원들에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 이후 이 전 사령관은 조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특전사가 국회 본청에 들어가 있으니 외부에서 지원하라”라고 말했다. 수방사가 직접 국회의원을 끌어낼 필요는 없다고 지시한 것이다. … 조 단장은 이 전 사령관이 언급한 지원의 의미에 대해 “국회의원을 특전사 인원이 끌어내면 통로를 형성해주거나 그런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 이에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 쪽에 “사령관이 전화해서 ‘너희는 들어갈 필요가 없다.
- "홍장원, 한가하게 얘기하지 않았을 것"…김형두, 국정원장 증언 지적2월 13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체포 명단을 불러줬고, 조금 뒤 급하게 다시 전화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추가해달라고 했으며 조 청장이 협력하지 않자 여 전 사령관이
- [속보]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은 조성현 "부하들 다 알고있어"2월 13일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거짓말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 김형두, 국정원-윤 통화 증언에 "이해 안가"…조태용 "진실"그2월 13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체포 명단을 불러줬고, 조금 뒤 급하게 다시 전화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추가해달라고 했으며, 조 청장이 협력하지 않자 여 전 사령관이
- 조성현 "의원 끌어내라는 지시 사령관에 재고 요청"2월 13일수괴야... 진우야...
- 곽종근 사령관 탄원서 서명운동2월 13일<공개 이틀 만에 4만 2천명 돌파!>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정상참작 탄원서가 공개 이틀 만에 42,75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에도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변론기일 마지막 날입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처럼 양심고백을 하고 일관되게 윤석열의 불법 계엄의 진실을 증언한다면 국민들이 정상참작을 해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정상참작 탄원으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내란의 실체를 밝히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힘을 모아봅시다. 함께해주십시오. 📍정상참작 탄원은 재판 시작 때까지 받아서 재판부에 전달합니다 . ✅️ 탄원서 작성하기 탄원서 쓰든 안쓰든 자유야
- [단독] 곽종근 “김용현, 10월부터 국회, 선관위, 민주당사 등 확보 대상 언급”2월 13일KBS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해 12월 곽 전 사령관을 조사하면서 “지난해 10월 1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1일 대통령 관저 식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등과 만났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말했던 기억이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언론계, 민주노총, 부정선거 등에 언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은 같은 해 11월 9일에도 국방부 장관 공관 내 2층 식당에서 같은 인원으로 모임을 가졌고, 이때 여 전 사령관이 처음으로 ‘여론조사 꽃’에 관해 언급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1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 선관위 3개소,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등 6곳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한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