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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과장의 단호한 답변에 진심으로 당황한 계엄사령관 박안수2월 22일안규백위원장: 계엄이 발생하면 합참 계엄과 인원들로 구성하면 되는것이지 왜 육군본부에서 추가적으로 차출했냐 박안수: 계엄때 계엄과장이 육군본부 놓고 계속 편성했음 권영환 계엄과장: 저는 그런말 한 적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 트럼프, 군수뇌부 물갈이…흑인·여성장군 내보내고 충성파 지명2월 22일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해안경비대 사령관 린다 페이건 제독도 해임했습니다. 페이건 전 사령관은 해안경비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령관이었습니다.
- [단독] 중국 간첩단 체포, 내가 책임자라고?…노상원도 놀랐다 [이런뉴스]2월 22일최근 기사에는 '비상계엄 모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까지 등장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이 계엄날 선관위 간첩 체포 작전의 한국 측 책임자였다는 내용입니다. … 최근 육사 출신의 '장재언 박사'가 노 사령관을 구치소에서 접견했는데, 노 전 사령관이 스카이데일리 보도가 맞다고 인정했다고도 했습니다. … KBS는 해당 기사의 사실 확인을 위해 노 전 사령관의 변호인에게 연락했습니다. … 반면, 스카이데일리 측은 KBS에 "노 전 사령관을 접견한 장재언 박사로부터 기사 내용이 맞다는 이야기를 분명히 들었다"며 "노 전 사령관 측이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을 만나 내용을 들었다는 장 박사는 KBS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 [단독] 검찰 압수한 ‘윤승영 수첩’엔 “가짜뉴스 계엄사 통제…수사 쪽 모니터링”2월 22일조 청장은 이에 대해 “(여 사령관의 요청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보내줄 마음이 없어 ‘준비만 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알고보니] '홍장원 메모'는 체포 명단 아니다?2월 21일체포명단의 존재를 입증하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는 비상 계엄 당시 여인형 전 사령관이 전화로 불러준 명단을 받아적은 겁니다. … 어제 헌재 변론에서 윤 대통령은 여 전 사령관이 전달한 이름이 체포와는 관계 없는 단순한 위치 파악 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심판 증거로 채택된 여 전 사령관의 검찰 진술 조서에는 "솔직히 말씀드리겠다"며 비상계엄 직후 14명을 특정해 체포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여 전 사령관이 15명 명단을 부르며 "이 사람들을 체포할 건데 위치파악을 해달라 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조지호 경찰청장. …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여 전 사령관이 불러준 14명을 수첩에 받아적었고, 이는 체포 명단이었다고 발언했습니다.
- [단독] ‘정치인 구금 벙커 확인’ 영관급 장교 “여 사령관도 지시받고 전달한 듯”2월 21일(대령)은 최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상식적으로 수방사 벙커를 구금시설로 사용할 수 없다는 건 다 알고 있다”며 여 전 사령관 … “체포 지시가 없었다”는 여 전 사령관 쪽의 주장과는 달리, 여 전 사령관이 육군 수방사 관할 지휘통제 시설인 ‘비1벙커’ 상황을 모를리 없으면서도 구금장소로 답사를 지시했다는 증언이다 … 노 대령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뒤 밤 11시50분께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지금 수방사 벙커로 가서 한 50명 정도 구금 가능한 시설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 또 다른 영관급 장교도 “여 사령관이 노 대령에게 ‘혹시 (벙커 수용시설이) 잠겨있으면 그냥 들어가도 된다’는 취지의 말을 하는 걸 들었다”며 “물리력을 행사해도 된다는 의미로 추정했다
- [단독]“국정원 CCTV 시간, 위성 수신…오차 없다”2월 21일여인형 전 사령관으로부터 듣고 썼다는 1차 명단 메모를 도저히 알아볼 수 없다는 겁니다.
- 3번 통화 내내 '국정원 안'…CCTV로 확인된 홍장원 동선2월 21일하지만 홍 전 차장이 여인형 전 사령관과 세 번 통화하는 내내 국정원 안에 있었다는 동선이 확인된 만큼 신빙성을 흔들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 홍 전 차장은 11시 6분, 여인형 전 사령관과의 세 번째 통화에서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고 했습니다.
- 특전사 여단장 “尹, 의원 끄집어내라” 증언…곽종근, 상황일지 수정 요구 증언도2월 21일이 여단장은 “‘대통령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셨느냐’고 복명복창하니 (곽 전 사령관이) ‘응’하고 약간 주저하며 전화를 끊었다”며 “제 차에 탑승한 몇 명도 들었다”고 했다. …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병력 투입을 위해 수차례 국회 길 안내를 요청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 이 전 사령관은 수방사 병력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해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기소됐다. … 양재응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은 이날 “여덟 차례 사령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이 사령관이) 병력을 안내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 이어 “사령관이 회의할 때 마이크를 켜놓아 일부 문장을 상황 장교들이 적어놨을 수 있지만, 그것도 사령관이 말한 것이기에 ‘삭제하면 실무자들이 공문서위조로 처벌받는다.
- 공수처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압수수색·통신영장, 尹은 대상자 아냐”2월 21일윤석열 외 3인, 피의자 윤석열 외 4인으로 하는 압수수색 영장과 윤석열 등 32인에 대한 통신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면서도 “당시 압수수색 대상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주요 사령관들
- 곽종근 공익신고자 인정에…1공수여단장 “계엄해제 의결 직전까지 위법한 명령 내린 책임 있어”2월 21일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21일 국회 청문회에서 “곽 전 사령관은 중간에 한 번도 중지하라고 말씀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특전사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킨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은 윤 대통령의 내란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다. … 국민권익위는 곽 전 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하며 수사기관에 ‘불이익 조치의 감면’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보냈다. … 이 여단장의 발언은 사령관인 곽 전 사령관이 부하 지휘관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만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으려 한다는 비판으로 풀이된다.
- 국조특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의원 - 방첩사수사조정과장 질의2월 21일과: 명령이 내려온 것은 제가 확인 못했고 현장 수사관들에게 지시하신 것은 봤습니다 백: 김대우 수사단장이 여인형 사령관의 지시를 받아서 지시한거예요?
- 노상원한테도 손절당하는 스카이데일리2월 21일노 전 사령관이 "막 펄쩍펄쩍 뛰었다"고 했습니다. … 노 전 사령관은 본인을 언급한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대해 "내가 알지 못하고, 너한테도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기사 다 가져온게 아니라서 전문은
- 곽 사령관 부하들 "대통령이 의원 끌어내라 지시했다고 들었다"2월 21일▲ 청문회 나온 이상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 "(2024년 12월 4일) 00시 50분에서 01시 사이에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보안폰으로 전화하셨습니다. … 이 여단장은 "군인은 기계적으로 상급자 지시를 복명복창을 하기 때문에 '대통령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셨다는 말씀이십니까'라고 (곽 사령관에게) 다시 물어보니 (곽 사령관이) 약간 주저하는 … 그는 또 곽 사령관과 통화가 끝날 때쯤 마침 부하인 1특전대대장으로부터 전화가 왔기에 그에게 "대통령께서 그러한 지시를 하셨다"라고 말했다며 "나중에 수사 과정에서 그 내용이 녹취가 … 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 발언대에 선 안효영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 작전참모 이 여단장이 곽 사령관과 나눈 통화 내용은 다른 부대원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 [단독] 홍장원 "나를 공격하려고 CCTV 공개했지만 의혹 교차 확인돼"2월 21일앞서 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밤 국정원장 관사 입구 공터에서 여 전 사령관과 통화하고 그 내용을 메모지에 적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 기자회견에서 홍 전 차장이 밤 10시 58분 국정원 본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공터에서 메모를 작성했다는 진술이 거짓이라고 주장하자 홍 전 차장은 "여인형전 사령관이
- 軍국회협력단장 "수방사령관, 계엄 당시 길 안내 요청…어렵다 답변"2월 21일(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여러 차례 국회 길 안내를 요청했지만 국방부 국회 협력단에선 이를 거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양재응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은 21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8차례 정도 이 전 사령관이 전화해 병력을 … 양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이)어디 있냐고 물어서 삼각지 독신 숙소라고 했다"며 "(김 전 장관이)'수병사령관하고 통화해, 특전사하고' 하면서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 양 단장은 "(이 전 사령관의 요청에)거듭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협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했다. …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이 전 사령관에게 국회 봉쇄를 지시하면서 필요시 국회협력단장의 협조를 받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고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양 단장의 사무실과 자책 등을
- "이제 그만하죠" 홍장원, 尹 대통령 관련 질문에 쓴웃음…무슨 일?2월 21일그에 따르면 계엄 당일 밤 11시 6분,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약 10명의 명단을 듣고 적은 메모와 보좌관이 정서한 메모, 계엄 다음 날 다시 한번 보좌관에게 복기시킨 2개의 메모,
- 곽종근 부하들도 “대통령이 곽종근에 ‘국회의원 끄집어내라’ 지시했다”2월 21일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출석해 “(12월4일 새벽) 00시50분에서 1시 사이에 (곽 사령관이 … 전기라도 필요하면 끊어라(고 곽 사령관이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 그는 ‘대통령이 국회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끌어내라, 필요하면 전기를 끊으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그 지시를 곽종근 사령관이 이상현 단장에게 전달한 것이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지휘통제실에 함께 있었던 김영권 방첩사령부 방첩부대장(특전사) 역시 “곽 사령관이 많은 전화를 받는 중에 긴장하면서 받는 전화가 있어서 누구 전화길래 저렇게 하는지 의구심이 들어서 … 남기동 특수전사령부 감찰실장은 ‘곽 사령관이 경례를 하고 받은 전화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네 경례는 한 번인가 (있었다)”라며 “우리 특전사 경례 구호는 ‘단결’인데 (곽 사령관이
- ‘강제 구인’ 하길래 출석했더니, “섬망증세 없었나요?”2월 21일이: 수사기관에서 증인과 서울청장, 기타 군사령관들 모두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라고 몰아세우니까, 증인의 진술 중 일부 사실과 다르게 진술한 것도 있는 것 아닙니까?
- [단독] 조지호, ‘체포 대상 위치 추적’ 요청에 “‘킬’했다” 진술2월 21일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무렵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물들 이름이 담긴 명단과 함께 이들에 대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것을 요청받았다. … 그는 ‘검찰에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으로부터 국회를 셧(shut)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는데, 봉쇄해달라는 말 아니었나’라는 국회측 물음에 “제 언어로 그렇게 표현했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