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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尹 계엄 할 것 같았다…북한이 휴전선에 장벽 쌓아서”5월 19일또한 이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고 “군사계엄 때문에 선거를 치르는데,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고 광주 시민들을 학살했던 정호용 특전 사령관, 군사
- 박 참모장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자 곽 전 사령관이 스스로 판단해 특전사 병력들을 철수시켰다고 했다.5월 19일당연히 윤수괴나 김용혐이나 철수 명령 내린 적 없음 땅땅 특전사 간부 "곽종근, 전화기에 '문 부수고 들어가겠다' 복창"
- 특전사 간부 "곽종근, 전화기에 '문 부수고 들어가겠다' 복창"5월 19일그는 계엄 당일 전투통제실에서 곽 전 사령관 바로 오른쪽에 착석해 있었다고 한다. 박 참모장은 독촉 전화를 받던 곽 전 사령관이 매우 조급한 모습이었다고 기억했다. … 그는 "예를 들어 '몇 분 정도 걸리냐'고 했을 때 15분이 걸리면 5분을 줄여서 말할 정도로 (곽 전 사령관이) 조급해했다"고 말했다. … 박 참모장의 증언은 지금까지 국회와 헌법재판소, 언론 등을 통해 밝혔던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을 강력히 뒷받침한다. … 다만 박 참모장은 곽 전 사령관에게 전화로 지시한 상급자가 누군지에 대해선 명확히 알지 못했다고 했다. … 박 참모장은 사전에 곽 전 사령관이 부하들에게 비상계엄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 특전사 참모장 "곽종근, 누군가에게 '문 부수고라도 들어가겠다' 복창"5월 19일박 준장은 비상계엄 당시 함께 있던 곽 전 사령관이 헬기 출동 상황과 관련해 누군가로부터 독촉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수화기 너머에서) '몇분 걸리느냐'고 물으면 15분 걸리는 … 또 곽 전 사령관이 상관으로부터 전화로 어떤 지시를 받는지는 듣지 못했다면서도 그가 통화 상대방에게 '예, 알겠습니다. … 곽 전 사령관은 앞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증인신문 등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전화해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다만 이날 박 준장은 당시 곽 전 사령관이 누구와 통화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했다. … 곽 전 사령관은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민주 ‘지귀연 접대 의혹 제기’ 속 이번주 내란 재판 3건 잇달아 열린다5월 18일앞선 기일에 이어 경찰청 국수본 관계자들의 증인신문이 예정되어있다. 23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 네 번 걸려 온 ‘대통령님’ 전화…“총 쏴서라도 들어가” [피고인 윤석열]⑦5월 18일"빨리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을 끄집어내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지시를 들은 사람,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말고 또 있습니다. … 바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부관인 오상배 대위입니다. 오 대위는 지난해 12월 3일 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은 이 전 사령관과 함께 있던 인물입니다. … 그때 이 전 사령관의 비화폰에 '대통령님'이라는 글자가 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 중이던 이 전 사령관에게 전화를 넘겼다는 게 오 대위 설명입니다. … 첫 번째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사령관에게 국회 앞 상황이 어떤지 물었고, 이 전 사령관은 '국회 문이 모두 막혀 있어 담을 넘어 들어가라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이어진 두 번째 통화에서 이 전 사령관은 다시 한번 '국회 본관에 병력이 진입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 윤석열-김용현 통화 내역 분석하니…계엄 모임과 시점 겹쳐5월 17일사령관들을 불러 모아 '비상조치가 아니면 나라를 정상화할 방법이 없는가'라고 했던 지난해 5~6월 회동 전후로도 둘은 총 5번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MBC 단독] 2달여 만의 일사천리 계약‥수제맥주 사업가가 세운 회사와 방산 계약5월 16일A 업체의 법인 등기에는 전직 특수전사령관, 전직 외교부 고위 공무원 등이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얼마 전 전역한 육군 소장이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 '윤석열-박성재' 통화 다음날 검찰 물갈이…공교로운 시점5월 16일지난해 3월에서 4월쯤, 김용현 전 장관과 사령관들과 삼청동 안가에서 만나 윤 대통령이 '비상대권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언급한 이후에 이어진 수차례의 통화내역이 확인됐습니다. 3월에는
- 주한미군사령관 "韓은 중국 앞 항공모함…北격퇴만 임무 아냐"5월 16일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겸 한미연합사령관)은 15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의 초점이 북한 격퇴뿐 아니라 중국 견제에도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 육군 대장인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AUSA) 태평양지상군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중략)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은 북한을 격퇴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며 "우리는 더 큰 인도·태평양 전략의 작은 부분으로서 역내 작전과 활동, 투자에도 초점을 맞추고 … 브런슨 사령관은 넓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어렵게 하는 "거리의 횡포(tyranny of distance)" 극복을 위해 한국 주둔 미군이 역내 작전 지원에 큰 역할을 할
- 박정훈 대령 '항명' 항소심, 김계환·이종섭 증인 채택…尹은 보류5월 16일김계환 증인신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해병대원 순직 사고 초동 조사와 관련한 항명 혐의 항소심 재판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 다만 박 대령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선 장관과 사령관의 보류 명령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는 게 선행돼야 한다며 보류했다. … 재판부는 "김계환 전 사령관과 정종범 당시 해병대 부사령관은 지시자가 아니라 전달자로 언급된 것 아니냐"며 "그러면 (이종섭 전) 장관이 전달자들한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명령했는지 … 앞서 박 대령은 2023년 7월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한 뒤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은 혐의(항명)로 기소됐다. … 그러나 지난 1월 중앙지역 군사법원은 "해병대사령관이 박 대령에게 이첩 보류 명령을 개별적·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 검찰, '내란 혐의'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기소…진급 인사 청탁5월 16일인사 청탁 명목 금품 수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내란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알선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의 추가 기소 건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혐의 사건에 병합기소했다. …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비상계엄을 사전에 논의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상태다. … 그 결과 노 전 사령관이 군 인사 관련자와 친분을 내세워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8~9월경 A 대령에게 준장 진급을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해 현금 1500만원 및 6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 이재명 “국민의힘, 공수부대 사령관·윤 변호인 영입…있을 수 없는 일”5월 15일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을 지휘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김문수 후보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취소한 데 대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며칠 안 남았는데 공수부대 사령관을
- [단독] 계엄 이후 尹, 추경호·나경원과 잇단 통화5월 15일윤 전 대통령이 추 의원과 통화한 직후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비화폰으로 "조지호 경찰청장한테 계엄 포고령을 알려줘라"고 했고, 나 의원과 통화한 이후에는 조 청장에게 비화폰으로 "다
- '내란 목적 살인범' 정호용, 6년 전까지 전두환 감쌌다…육성 공개5월 15일전씨 최측근 모임 '하나회'에도 참여했었는데, 이후 특전사 참모장 등을 거쳐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엔 발포 명령을 수행한 공수부대 직속상관으로서 진압 … [정호용/전 국방부 장관 (2019년) : {지시는 그러면 계엄사령관이 하셨단 말씀이신가요?} 그럼요. 다 계엄사령관이 했지. 전두환이가 그때 뭐 할 게 있어요? … {그런데 당시 보안사령관…} 보안사령관이 그런 명령 내릴 수도 없고, 내려도 듣지도 않아요.] 시민들은 내란에 가담한 인물을 기용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습니다.
- 국힘 선대위) 하다하다 '광주학살' 사령관을? 역풍 맞자 '급취소' 소동5월 15일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을 지휘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 오후 6시쯤, 정호용 씨 등이 포함된 김문수 대선후보 자문·보좌역 23명을 발표했습니다. 정 씨는 12.12 군사반란은 물론 5.18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서 진압을 지휘했고 전두환 정권에서 육군참모총장과 국방장관 등을 지낸 신군부 인사입니다. 이후 1997년이 돼서야 대법원으로부터 군사반란과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7년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인물을 선대위에 발탁하자 즉각 논란이 제기됐고, 국민의힘은 발표 5시간 만인 어젯밤 11시 반쯤 "정호용 전 장관의 상임고문 위촉을 취소했다"는 공지 문자를 기자들에게 보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관련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는데, 전두환 정권의 계엄·내란 핵심인물 영입 시도가 알려지면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김문수 선대위 ‘5·18민주화운동 진압’ 정호용, 상임고문 인선했다 취소5월 15일또 선대위 클린선거본부 공동대응단장에 내란 기획자로 지목돼 구속재판 중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변호인인 최기식 변호사를 임명하기도 했다.
- 김용현 '내란 재판' 이르면 23일부터 공개…변호인들 반발5월 14일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4일 오후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김용군 전 대령의 6차 공판기일 말미에 다음 증인 신문부터
- "재판장님, 내란 사건에 피해자 중 한 사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요 피고인들 고발인입니다. 이의가 있습니다."5월 14일이날 피고인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이었다. "오늘도 (이전 기일과) 마찬가지로 비공개 상태로 심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용현 재판 ‘5연속 비공개’ 진행…재판부 “공개 전환 검토”5월 14일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6차 공판이 군사기밀 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2~6차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열린 … 시민단체들이 재판을 공개하라고 반발하자 재판부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 등에 대한 6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