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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로 뻗치는 극우…“이한열 열사 보기 부끄럽지 않나”2월 10일당시 학생총회에선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윤 대통령 퇴진요구안이 총투표수 2733표 중 찬성 2704표, 반대 8표, 기권 21표로 가결됐다. … 물론 대학가에선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하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우세하다.
- ‘탄핵을 반대하는 연세인들’이라고 밝힌 14명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계단 앞에서 ‘거짓말과 선동으로 얼룩진 반국가세력의 사기탄핵을 규탄한다’고 적힌 펼침막을 들었다.2월 10일이들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다.
- “하루아침에 계엄군 됐다”…전역 신청하는 특전사 수 급증2월 10일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부사관 중 전역을 희망하는 이들의 숫자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 대법·헌재서 ‘기각·각하’ 했는데도, 윤석열은 “부정선거” 주장2월 10일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따지는 탄핵심판에서 ‘부정선거론’을 굽히지 않고 있다.
- 이낙연 "이재명 사법리스크 안은 채 대선 나서면 혼란"2월 10일이 상임고문은 비상계엄 사태 해결과 정국 안정을 위해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된 현행 헌법 개헌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 지난해 31조 세수펑크에...못 쓴 예산만 9조2월 10일특히 세수결손 규모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세금 납부 심리 등이 악화하면서 세수 재추계 때보다 1조2천억원 커졌다.
- 이재명이 찾던 ‘군용차 차단 청년’도···“반도체 52시간 예외 안 돼”2월 10일원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던 지난해 12월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김동현씨(34)가 몸으로 군용차를 막고 있다. … 워싱턴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계엄군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이닥친 지난해 12월4일 새벽, 국회로 밀고 들어오는 군용차를 한 청년이 맨몸으로 막아섰다. …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상계엄 소식을 들었다는 김씨는 집에 1주일치 고양이 밥을 쌓아놓고 국회로 향했다.
- 중국은 왜 우원식 의장을 ‘눈에 띄게’ 환대했나2월 10일응당 함께 노력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스파이’ 등을 거론하며 중국을 비상계엄
- "오늘이 젤 싸대서 수천만 원 쓰고 나왔어요" 예비부부 오픈런 '활활'[럭셔리월드]2월 10일지난 연말 비상계엄 등의 이유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인건비와 물류비가 올랐고 금과 가죽 등 모든 원재료의 값이 비싸졌다는 것이다.
- [단독] 진화위 직원들 “우리는 박선영의 책을 반납하고자 한다”2월 10일비록 위원장 임명 전 SNS상에 올렸던 글을 모은 책이라지만,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온 나라가 어지러운 이 시기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자신의 역사관을 담은 책을 선물처럼 배포한 …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12·3 내란 직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선영 위원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 [단독] 진화위 직원들 “우리는 박선영의 책을 반납하고자 한다”2월 10일비록 위원장 임명 전 SNS상에 올렸던 글을 모은 책이라지만,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온 나라가 어지러운 이 시기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자신의 역사관을 담은 책을 선물처럼 배포한 …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12·3 내란 직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선영 위원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번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 법원, 이르면 오늘 尹대통령 구속 취소 여부 결정2월 10일변호인단은 또 지난 7일 2차 의견서를 통해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사유인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관계자들이 이미 국회와 수사기관에서 진술을 … 특히 변호인단은 '홍장원 메모'는 사실과 다르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비상계엄 관계자들의 초기 진술이 사실과 다르거나 조작돼 구속 여부를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도 냈다
- "달러 한푼 안써도 밤새 켠 보일러 값은 오른다" 한국인 일상에 직격탄[원화의 추락]②2월 10일지난해 11월 1300원대에 머물던 환율은 12월 비상계엄 등 정국 불안을 거치며 1400원 후반대까지 뛰었다가 최근 1450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 퇴임후 첫 공식 인터뷰2월 10일문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때의 충격과 분노,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 더불어민주당의 진로 등 최근 현안뿐 아니라 재임 시절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에 발탁한 과정에 대해서도 …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일 밤 비상계엄 소식을 처음 접하고는 “처음엔 믿어지지 않아 유튜브 가짜뉴스인가 그런 생각까지 했다.
- 봉준호 "비상계엄? 그 어떤 SF보다 초현실적…해외 배우들 연락 많이 받아"('뉴스룸')[종합]2월 10일봉준호 감독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그는 "집에 있다가 (밤에) 갑자기 친구들이 문자가 와서 봤더니 현실감이 잘 안 나더라"라며 비상계엄 당시를 떠올리며 "그 어떤 SF 영화보다도 초현실적인 일이 지난달에 터진 거다.
- [단독] 노상원, 방첩사 간부에 5번 전화 포렌식 독촉... "못 한다" 말하자 "어휴" 한숨 (정성우 전 방첩사 1차장)2월 9일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은평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단독] "'B1 벙커' 구금 지시 있었다, 플랜B도 준비"2월 9일비상계엄 당일 밤 11시 4분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잡아서 이송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등 모두 14명입니다. … 노영훈 방첩사 수사실장은 검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당일, 여 전 사령관 지시로 수방사 B1 벙커를 직접 확인하러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 이 참모장은 방첩사 서열 2위로, 비상계엄 당일 여 전 사령관과 함께 있었던 인물입니다.
- [단독] 내란 중요임무종사?…방첩사 1처장 “수행 의지 없어, 노상원과 언쟁” (검찰이 온다고했다 증언한 정성우 전 방첩사 1차장)2월 9일정 전 처장은 "여 전 사령관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긴 했으나 사적 친분이 없었고, 비상계엄 선포도 TV 뉴스를 보고 알았다"는 입장입니다. … "여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선관위 등 4곳의 위치를 물어보기는 했으나 비상계엄 관련 언급은 없었기에 다른 수사 관련 사안으로 이해했다"는 겁니다. … 노 전 사령관과는 비상계엄 전 어떤 사전 공모도, 만남도, 통화도 없었다는 게 정 전 처장 측 주장입니다. ■ 내란 중요임무수행? 부화수행? …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했거나, 당일 주요 지시를 내린 인물들입니다. … 정성우 전 처장 측은 비상계엄 선포 전 모의한 바가 없고, 계엄 당시에는 선관위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를 이행할 생각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사진주의)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2월 9일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6.25전쟁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오늘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담아낸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다
- 윤상현 “증인 매수 의혹 민주당 의원·홍장원 등 고발해야…특검 대상”2월 9일윤상현 의원은 오늘(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을 거대 야당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란으로 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