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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라는 국가적 재난 [세상에 이런 법이]2월 15일위헌적 비상계엄과 폭력적 국회 침탈, 군대와 국정원을 동원해 국회의장, 정당 대표 등을 구금하려 한 사실까지 밝혀졌음에도, 그 대통령의 직위와 권한을 보위하려는 정치인들 말이다. … 홍준표 대구시장은 비상계엄 선포 행위가 아예 “고도의 통치행위로서 사법심사 대상이 안 된다”라고 하더니 “다시 집권하면 ‘윤석열 내란죄 수사’ 관련자들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라고 엄포를
- [단독] 홍장원 "자승스님 입적 때도 국정원 투입"…그 배경엔 '대통령 지시'2월 14일비상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체포 지시를 내린 것도 대공수사권은 지난해 경찰로 이관됐지만 국정원에 여전히 대테러 조사권이 있다는 걸 감안한 걸로 봤습니다.
- [단독] 곽종근 "여인형, 말 맞추자 제안"…회유설 반박2월 14일비상계엄 해제 뒤 핵심 군 장성들은 계엄 선포 사실을 "대통령 담화 방송을 보고 알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국힘 계엄 후 언론중재 5배 급증...추경호 보도 41%2월 14일. = 한겨레(국민의힘 자진취하), MBC(계류), 오마이뉴스(계류) ▲'비상계엄 선포 후 한동훈 전 대표가 추 전 원내대표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 SBS … 원내대표가 중앙당사로 소집하라고 공지했다, 의총장을 수시로 바꿨다'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 경남도민일보(계류), MBC(계류), 오마이뉴스(계류) ▲'추 전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 그런데 그가 비상계엄의 밤 당시, 의원총회 장소를 두고 혼선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메시지에 혼선이 있으면 안 된다.
-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2월 14일워낙 상상 이상의 일들이 계속 일어나 놀라기도 어렵지만 대체 어떻게 하면 개인적인 가정사와 비상계엄의 탈을 쓴 내란이 연결될 수 있습니까 금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 군인의 '불법명령 거부권' 법제화 청원에 동참해주세요!💥2월 14일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도 국방부장관 김용현은 전군지휘관회의를 열고 장성들에게 ‘내 말에 따르지 않으면 항명’이라 협박하며 내란 가담을 종용했습니다.
- [단독] 노상원 수첩 "역행사 대비 민주당쪽 9사단·30사단"‥"확인 사살 필요"2월 14일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민주당사에 군 부대를 배치하고 체포 이후엔 여러 방법으로 '사살'하려 했던 계획이 …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이른바 '수거' 대상을 체포하는 '행사'에 대한 저항을 막기 위해 사전에 군을 투입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단독] 노상원 수첩은 허구? 경찰 활용·계엄사령관 등 실제 실행됐다2월 14일12·3 내란사태의 ‘비선 핵심’으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담긴 내용 중에는 비상계엄 당시 실제 시행된 부분도 있다. … 헌법에는 비상계엄 때에도 국회의 권능은 제약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번 비상계엄이 위헌·위법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하지만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여의도 봉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고, 실제 비상계엄 때도 국회에 군병력이 투입됐다. … 또한 비상계엄 때 국회와 선관위 등에는 사복 차림으로 첩보·정보 수집 등을 하는 군부대인 ‘편의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경찰 활용도 이뤄졌다. … 이는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김건희↔국정원장 문자에 뒤집어진 정치권…“폰 압수수색해야”2월 14일정치권 안팎에선 수사를 통해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쪽 대리인단에 의해 김 여사가 비상계엄 … 조 원장은 내란 사태 8개월 전, 윤 대통령이 ‘비상조치’를 언급했다고 알려진 대통령 안가 만찬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며,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열린 국무회의 참석자이지만 비상계엄 … 이 때문에 김 여사가 비상계엄 선포 직전까지 조 원장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문자를 보낸 것 아니냐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V2 (김 여사는) V1, 이게 농담이 아니었다”며 “비상계엄 관련해서 김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에 김건희 그림자가 드리운다”며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 해도 민간인과 국정원장이 문자를 주고받을
- 김석우 법무장관 대행 "노상원 수첩, 사법 판단 대상…심리 필요"2월 14일김 직무대행은 12·3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와 관련해선 "실체를 인정하는 분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라고 알고 있고,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당시 참석했던 분들은 국무회의의 실체를
- [단독]안가 회동서 "경찰 배치 그림 그렸다"…尹의 자백?2월 14일다만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적법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거짓으로 의심되는 주장도 서슴없이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김영록 지사 "尹 옹호 세력 광주 집회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2월 14일이어 "12·3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이 파국 직전이다"며 "그런데도 윤석열은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며 나라를 내전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 국민의힘, 극우 유사언론 불러 '5·18 유공자가 부정선거' 강연2월 14일그것을 밝히기 위한 비상계엄이었다"고 말했다.
- ‘탄핵 반대’ 30%는 누구인가 [시사IN·한국리서치 공동조사]2월 14일이번 〈시사IN〉·한국리서치 공동조사는 윤석열 탄핵 찬반 여부에 더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입장을 함께 물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론 지형도를 그려냈다. … 대표적으로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서, 똑같이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층이라도 비상계엄 비판-옹호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뒤집혔다.
- 곽종근 "野에 이용당했다 생각 안 해…부하 위해 자수" 옥중입장문 공개2월 14일(서울=뉴스1) 정재민 김기성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했던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은 14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이용당하거나 회유당했다고 … 그는 비상계엄 후인 지난해 12월 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비화폰은 녹음되지 않는다, 당당하게 해라'는 전화 지시를 받고 자수서 제출 필요성을 느꼈다며 본인의 지시로 출동했던 … 곽 전 사령관은 "가장 본질은 12·3 비상계엄 상황과 사실을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말씀드린 대통령의 2차 통화 시 지시 사항은 그대로고 저는 이를 수정하거나
- 대통령 탄핵 과하다? 다섯 가지 근거로 반박 가능하다2월 14일여당은 '야당이 다수의석으로 정부·여당을 너무 압박했기 때문에 비상계엄 선포는 불가피한 정당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수긍하기 어렵다. … 한편,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경고용'이었기 때문에'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도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 헌법 제77조 제2항에 의하면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구분되며, 계엄법 제2조 제2항과 제3항은 "비상계엄은 대통령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적과 … 이 규정 내용을 참작하면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경고용'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납득하기 어렵다. … 이런 (국민을 잠재 살상대상으로 삼는) 무지막지한 탄약이 동원됐는데도 비상계엄이 단순히 '경고용'이었다고 항변할 수 있겠는가.
- [단독]지하철역 14억·유튜브 12억…84억 들인 '尹 의료개혁' 광고, 뜯어보니2월 14일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기점으로 정국이 혼란에 빠지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교육·노동·연금 개혁 등 이른바 '4대 개혁'은 사실상 추진 동력을
- 국정원장 "원탁에 계엄 문건 없었다"… 이상민, 거짓말했나?2월 14일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에 관한 문건이나 지시를 받은 게 아니라 대통령 집무실 원탁에 있던 문건을 멀리서 봤을 뿐이라는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비상계엄 선포 전 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원탁에서 종이를 못 봤다"고 말했다. … 조 원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1시간 30분쯤 전인 지난 2024년 12월 3일 오후 8시 50분께 대통령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이 전 장관은 지난 11일 헌재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비상계엄 관련 지시사항이 기재된 쪽지를 받거나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에 대한 구두 지시를 받은 적이 전혀
- [단독] 곽종근, 김용현이 “비화폰 녹음되지 않는다” 말했지만 진실 밝히려 자수서 작성2월 14일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출동했던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이 14일 옥중 입장문에서 “민주당에 이용당하거나 회유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상황이 녹음되지 않았으니 사실을 숨기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고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 국회 국방위원회에 나와 증언하려 했지만, 지난해 12월5일 회의가 취소됐고 “다음날 특전사령관 직무정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최소한 특전사령관 직책을 유지한 상태에서 12·3 비상계엄 … 곽 전 사령관은 ‘저의 생각 정리’라는 대목에서 “가장 본질은 12·3 당시 비상계엄의 상황과 사실을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노상원 수첩, 상상 그 이상…‘장기집권’ ‘후계자’ 구상도”2월 14일(생략) 한겨레에 따르면, 노상원은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재선, 삼선을 위한 헌법 개정 추진 계획을 세운 정황도 드러났다. … 한겨레는 노상원의 수첩을 보면 “헌법 개정(재선~3선)”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비상계엄 선포 뒤 “국회, 정치를 개혁”하고, “민심관리(를) 1년 정도”한 뒤, 헌법을 개정해 윤 대통령의 … 특히 비상계엄 후속 조처로 보이는 부분에는 “헌법, 법 개정”이라며 “3선 집권 구상 방안”, “후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