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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측 "윤, 권좌에 돌려보내면 가족의 미래 안전할 수 없어"2월 25일국회 측 김진한 변호사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 尹측 김계리 "나도 계몽됐다…민주당 파쇼 행위 확인"2월 25일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25일 오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종합변론을 통해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 … 김 변호사는 25일 11차 변론 기일에서 간첩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을 정조준했다.
- 與 "尹, 최종변론서 사과·통합·승복 메시지 내야"…의원들 대거 방청2월 25일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를 창출하는 데 함께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최종변론을 방청하러 오후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최종변론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느냐는 질문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커다란 불편과 국정 불안정을 가져다준 데 대해서 진솔한 대국민 사과 또는 진솔한 …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최후변론과 관련해 "대통령이 계엄에 대해 국민들에게 걱정 끼쳐드린 점은 사과해야 한다"고 …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나경원·박대출·추경호·정점식·유상범·구자근·정동만·최보윤·김민전 의원 등은 이날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방청하기 위해 헌재를 찾았다. … 국민의힘은 이날 윤 대통령의 최후변론 내용에 따라 입장을 밝힌단 계획이다.
- [속보]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도착…곧 탄핵심판 최후진술2월 25일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39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탄핵 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 정신 나갈거같은 오늘 김계리 변호사 변론 내용2월 25일윤 대통령 측은 우선 홍 전 1차장의 행적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이 불러 주는 체포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홍 전 1차장 증언의 신빙성을 덜기 위함이다. 홍 전 1차장은 유일하게 두 번 증인으로 출석한 인물이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12월3일) 22시46분 홍 전 1차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여 전 사령관과) 통화했다고 했지만 45분에는 이미 공관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22시58분 여 전 사령관과 공터에서 48초 정도 대화가 이뤄진다고 (홍 전 1차장이 과거 한 언론에서) 인터뷰했는데 58분 여 전 사령관과 통화한 시각과 CCTV 시각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홍 전 1차장의 진술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전한 김 변호사는 "이 메모가 어디서 어떻게 작성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홍 전 1차장의 해임과 맞물린 체포 지시 관련 보도 배경도 거론됐다. 김 변호사는 "홍 전 차장은 2024년 12월6일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고 기자에게 기사화를 부탁한 적 없다' '이병기에게 전화드렸을 뿐'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휴대전화 뒷번호가 7726로 확인되는데, 이 번호와의 통화는 1분16초로 2분도 안 된 사이 이런 경위를 진술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휴대전화 끝번호 5456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홍 전 1차장이 지난해 12월4~5일 한 시간 가까이 통화한 사람"이라며 제3자의 개입 여부를 의심했다. 곽 전 사령관은 앞서 2024년 12월9일 검찰 자수서 등에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 아니라 '인원'을 끌어내리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인원은 곧 우리 (군의) 요원들을 의미한다"는 게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입장이다.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의 회유 탓에 '인원'이 '의원'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관련 영상을 보여주며 곽 전 사령관에게 지시하는 듯한 박 의원의 '입모양'까지 문제 삼았다. 이재명 영상까지도..."내란 목적 비상계엄 맞다" 반박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도 이 과정에서 등장했다. 비상계엄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라이브 영상이다. 김계리 변호사는 "(이 대표가) 국회에 들어와서 본당으로 가는 길인데 계엄이 선포된 이후에도 주변에 아무도 없고,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아무런 제지도 없었다"고 말했다. 국회 출입 방해 등이 없었다는 의미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라'라는 대상은 '간첩'이라는 게 윤 대통령 측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과거 통합진보당 등 사건도 윤 대통령 측은 증거로 제시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12월 북한식 사회주의체제 추구 등의 이유로 통진당 정당을 해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尹 탄핵심판 최종변론…홍장원 CCTV영상 증거 공개2월 25일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계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월담 영상을 증거로 보이며 군병력이 국회의원 출입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논리를 펼쳤다. 아울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체포 명단을 불러줬다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하는 국정원 CCTV를 재생하며 그의 진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 측은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국회 본회의장 봉쇄 등이 없었다는 헌재 진술을 반박하는 언론사 보도를 증거로 설명하기도 했다. 증거 조사를 마친 뒤 국회 측이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절차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최종 입장을 밝혔다. 국회 측은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회 봉쇄 시도까지 일련의 행위가 중대한 헌법 위반인 만큼 윤 대통령을 신속히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탄핵소추가 기각될 경우 민주주의가 훼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세훈 "윤 대통령, 최후변론서 국민화합 메시지 내길"2월 25일오 시장은 오늘 김포시청에서 열린 '서울시-김포시 서울런 업무협약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아마 계엄의 불가피성을 언급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바라건대 오늘은 국민 통합의 메시지가 좀 담겼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계엄과 관련해 많은 국론 분열이 있었다"면서 "이제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민 화합을 도모하는 당부의 말씀이 있으면 가장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서는 혹시 모를 대선 국면에서 상대 당 후보를 흠집 내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 씨나 변호인들의 행태를 보면 본질은 뒤로 숨겨두고 지엽적인 의혹을 부풀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해선 기자
- <속보> 국회 측, 최후변론 시작‥ 변호인단 9명 릴레이 발언2월 25일국회측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비상계엄으로 독재‥비참한 최후 맞아" 국회측 "비상계엄, 헌법 파괴행위이자 민주공화국 전복행위" "尹, 비상계엄 선포한 순간 대통령 스스로 포기한 것" "부정선거론 철퇴 가해 민주공화국 기반 굳건히 해야" 속보만 가져옴
- 또다시 ‘트럼프 판결’ 제시한 윤석열 측···탄핵심판 마지막 증거조사2월 25일윤석열 대통령 측이 25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마지막 탄핵심판 변론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의 ‘도널드 트럼프 판결’ 사례를 다시 들고 나왔다. … 탄핵심판 변론 초기에도 같은 내용을 근거로 탄핵심판이 위법하는 논리를 폈다가 ‘억지 주장’이라는 지적을 받았으나 마지막 변론에서 다시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 …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이동찬 변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11차 변론 증거조사에서 첫 증거로 지난해 7월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판결을 제시했다.
- 윤석열 쪽, 탄핵심판에 이재명·우원식 월담 영상 제출2월 25일윤석열 대통령 쪽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당일 국회 담을 넘는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 윤 대통령의 대리인단인 김계리 변호사는 25일 헌재 탄핵심판 변론에서 대표가 국회 담을 넘는 동영상을 재생하며 “(이 대표가) 누군가와 악수를 한다.
- [속보] 국회 측 "尹, 비상계엄 선포한 순간 대통령 스스로 포기한 것"2월 25일국회 측, 최후변론 시작‥변호인단 9명 릴레이 발언 국회 측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비상계엄으로 독재‥비참한 최후 맞아" 국회 측 "비상계엄, 헌법 파괴행위이자 민주공화국 전복행위
- 헌법재판소, '마은혁 불임명' 권한쟁의 27일 오전 10시 선고2월 25일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이 잡힌 이날 양측 대리인단에 선고기일을 통지했다.
- [속보] 국회 측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비상계엄으로 독재‥비참한 최후 맞아"2월 25일국회 측, 최후변론 시작‥변호인단 9명 릴레이 발언 조희원 기자
- [속보] 尹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시작…尹 아직 출석 안해2월 25일
- 대통령, 최후 변론 늦게 참석할 듯…”상황 맞춰서“2월 25일다 지 쪼대로 하겠다고ㅋㅋㅋㅋ
- 권성동 "尹, 진솔히 대국민 사과해야"…최종변론 방청2월 25일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종 변론을 방청한다고도 했다. … 그는 "윤석열 정부 창출에 함께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최종 변론을 방청하러 오후에 (헌법재판소에) 갈 생각"이라고 했다.
- '가짜 CIA' 웃어넘길 수 없는 이유…탄핵심판서 '계엄 사유'로 쓰였다2월 25일[배진한/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 (지난 1월 16일 /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 민주주의의 근간을 세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내일 최후 변론을 하는 대통령이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피력할지 주목됩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 블랙 코미디라고 해야 할지, 비극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계엄 트라우마 치료제는 파면뿐” 국민과 함께 쓴 최후진술2월 25일25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이 진행된다. …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최후 변론서를 작성하겠다”는 취지다. 이 글엔 이틀 만에 8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많은 누리꾼들이 장문의 의견을 정성껏 달았다.
- 미래를 예언하는 무한도전(마지막 변론기일)2월 25일2025년 2월 25일 화요일
- '윤잘알'에게 물었다, 윤석열의 최후진술은?2월 25일[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복귀해도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할 것, 그 승부수가 임기단축 개헌론" "기본적으로 자신의 책임을 전면 부인한 지금까지 변론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되,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