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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여성 점원을 폭행한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가해자의 범행 동기를 "여성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라고 판시했습니다.작년 10월피해자 측은 A씨의 심신미약이 인정돼 같은 형량이 나왔지만, 국내 판례에서 처음으로 범행 동기를 여성혐오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 성폭력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활동가 '연대자D'는 "이번 판결은 여성혐오를 범행동기로 규정하고 이를 '비난할 만한 범행 동기'라고 인정한 최초의 판례"라며 "전까지는 피고인 측에서 여성혐오를 … 심신미약의 근거로 활용했다면, 앞으로는 비난할 만한 범행 동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이경하 변호사도 "양형부당과 법리오해 주장이 전부 기각돼 징역 3년이 동일하게 선고된 것은 아쉽지만, '페미니스트 여자는 맞아도 된다'며 여성혐오에 근간한 피고인의 범행 … 경위를 비난할 만한 범행동기로 명확하게 포섭해줬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라며 "이로 인해 앞으로 피고인들은 가중처벌을 받을까봐 여성혐오를 심신미약의 근거라고 주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 음주 뺑소니범에 신고자 정보 알려준 경찰…"고의는 아니었다" 해명작년 10월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A씨의 자백을 끌어내려 했으나, A씨는 끝내 범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 에이즈 걸린 40대 남성, 청소년 성매매..."추가 피해 우려"작년 10월경찰은 A씨가 또다른 여성과 성매매를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으나 여성 측과 연락이 닿지 않거나 조사를 거부해 추가 범행을 확인하지 못했다.
- ‘마약 밀반입 연루 의혹’ 입 연 인천 세관 직원들…“짜맞춘 수사, 억울”작년 10월범행을 짜 맞춰간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고 했다.
- '세관마약 수사' 백해룡 "세관 CCTV와 컴퓨터, 계좌도 압수 못했다"작년 10월앞서 백 경정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의 필로폰 27.8kg(93만명 투약분)을 압수하며, 밀반입 범행에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 '마약수사 외압' 폭로 백해룡 "관세청장, 용산과 통화해 폰 교체했을 것"작년 10월앞서 백 경정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마약 조직의 필로폰 27.8kg(93만명 투약분)을 압수하며, 밀반입 범행에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 아파트 13층에서 벽돌·소화기 던진 30대 법정구속작년 10월A씨는 아파트 1층에서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험담한다고 생각해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A씨는 지난해와 올해 법원에서 재물손괴죄로 두차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다시 범행했다.
- 오재원 강압에... 檢, '대리처방' 두산 선수 7인 기소 유예…1명은 약식 기소작년 10월*참고* 기소유예 : 검사가 범행정도 등을 고려하여 재판없이 사건을 종료시키는 것. 벌금도 없음 약식기소 : 경미한 범죄인 경우 법원에 서면재판으로 벌금형을 부과하는 절차.
- '진주 편의점 페미 폭행 사건' 20대 피의자 항소심서도 징역 3년작년 10월이어 “피해자는 폭행으로 왼쪽 귀에 이명, 난청 등 후유장애가 생겨 보청기 착용하고 현재도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형사 처벌 전력 없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등을
- "딸이라고 차별해" 결국 80대 노모를…檢, 징역 30년 구형작년 10월마신 뒤 라면을 끓이며 홍씨에게 '라면을 먹겠냐'라고 물었지만 홍씨는 '술 그만 마시고 잠이나 자라'는 취지로 타박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정씨가 안방에 누워있던 홍씨를 상대로 범행을 … 홍씨가 쓰러지자 정씨는 거실로 나가 112에 범행을 신고했고 뒤이어 출동한 경찰은 정씨를 긴급 체포했다.
- [단독]주택가 돌며 묻지마 방화…30대 여성 구속 송치작년 10월범행 당시 A씨는 음주 및 마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생략
- '뒷담화?' 가게 직원 흉기 살해 시도한 40대 업주 징역 3년작년 10월A 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직원으로 근무했던 B 씨가 남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흉보고 다닌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 '더러운 돈' 김대명 "6개월간 15kg 감량, 남성성 짙은 모습 처음"[인터뷰①]작년 10월그는 우정과 의리에서 시작했던 범행이 꼬이고, 수사망이 조여오자 배신과 의심 사이, 궁지에 몰린 자의 절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까지 감량하는 노력으로 '동혁'이 겪는 감정의 줄타기를
- 에이즈 걸린 40대 전문직...청소년 상습 성매매 '피해자 잠적'작년 10월A씨는 올해 초 부터 수개월 동안 B양을 상대로 수십 차례에 걸쳐 광산구 월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 등지에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또래 집단 성폭행하고 촬영·협박까지…'무서운 10대들'의 최후작년 10월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 B군과 함께 범행을 계획한 A군은 친구 3명과 C양을 집으로 불러 술을 마신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재판부는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실행한 경위와 내용, 범행 후 정황 등을 보면 소년임을 고려하더라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다만 A군 등과 함께 범행 현장에 있었거나 영상을 보고 협박한 10대들은 선처받았다.
- 에이즈 환자 여중생 상대로 수십차례 성매매, 뒤늦게 알려져 논란작년 10월그는 올해 초부터 수개 월 동안 B양을 상대로 광산구 월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 등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돈 빌려달라" 거절하자 20년지기 여성에 전기충격기…60대 실형작년 10월A씨는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은 B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대학가서 ‘강간 대상’ 물색하더니”…새벽길 여성 두 명 덮쳤다작년 10월이날 검사는 “피고인은 강간 및 강도 범행을 하기 위해 새벽 대학가를 돌아다니다 범행 대상을 물색 후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하는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들은 여전히 정신적·신체적 …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 후 단기간에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A씨는 이 범행을 저지르기 30분 전인 오전 3시 30분쯤에도 C(20대)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작년 10월경찰은 B 씨의 DNA가 2017년 강간 미제사건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B 씨로부터 A 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검거 전까지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군인 월급 반반 나눠 갖자”…‘대리 입대’ 20대 구속 기소작년 10월조사 결과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알게 돼 범행을 계획했다. … 조 씨는 군인 월급이 예전처럼 적지 않은 데다 의식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범행했으며, 대리 입영 전 자신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입대했다가 정신건강 문제로 전역한 이력도 있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