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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폭염에 맞선 1000억 냉방 투자…직원들 “에어컨 안 꺼져요” VS 선풍기를 추가 설치해달라고 했더니, 전기용량이 모자란다는 답을 들었다7월 30일미디어오늘이 쿠팡 노동자에게 실제 현장을 묻자 “동료들이 기사 보더니 지금 광분을 하고 있다. 에어컨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고.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에 따르면, 실제 전국 곳곳의 쿠팡 노동자들이 냉방 시설이 없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 여주센터엔 현장 물류 노동자들의 업무 공간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다. 인천4센터엔 노동자들이 일하는 5개 층 가운데 한 층만 에어컨이 설치됐다. … 대구1·2센터에는 현장 노동자들이 일하는 1·3·5·7층 공간에 에어컨이 없다. … 그는 “정치인들이 사무실(사측) 아닌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현장을 구석구석 살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아마존 물류창고에 에어컨이 없는 이유7월 30일창고에 에어컨 설치하는 비용보다 앰블런스 이용하는 비용이 더 싸게 먹힌다는걸 계산하고 창고에 에어컨 안놔줌 여름에 노동자 쓰러질 때마다 앰블런스로 병원 실어보냄 15명 실려가고 이
- [단독] 전국 경찰 인력 재배치 추진… 인구 급증지 ‘과부하’ 막는다7월 30일경기 남부지역의 한 경찰관은 “평택, 안산단원, 시흥서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가 많고 악성 민원인도 많아 난이도가 높다”며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 인력재배치가 이뤄져야 직원들도 공감할
- [단독] 쿠팡 일산1캠프 헬퍼 작업 중 쓰러져7월 30일쿠팡 택배현장에서 폭염 속 노동자 안전 문제가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30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9일 15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일산1캠프에서 소분작업 … 중이던 헬퍼(분류 보조 노동자)가 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차가 긴급 출동했다는 제보를 현직 배송기사로부터 받았다. … 업무채팅방을 통해 전달된 현장 상황에는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구조가 이뤄졌다는 내용과 함께 배송 현장의 작업이 일시 중단되었다는 보고가 담겨 있었다. (...) … 이어 그는 "이달 초 택배노동자 폭염 사망 이후 택배업계에 지연배송(작업중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일부 택배사에선 이를 시행하고 있지만 쿠팡은 여전히 배송시간을 엄수하는 시스템을
- 노동장관, 쿠팡물류센터 불시방문‥냉방시설 확충 신속 지시7월 30일김 장관은 현장에서 "연일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자들이 주기적으로 근무 장소와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33도 이상 폭염작업
- 우아한청년들, 고용노동부·이마트24와 편의점 3000곳 혹한·혹서기 라이더 쉼터 운영7월 30일이번 사업은 지난해 우아한청년들이 이마트24,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시작한 '이동노동자 동행쉼터 협력사업'의 연장선이다. … 올해부터 고용노동부도 새롭게 참여하면서 전국 최초의 '이동노동자 민간 쉼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李 대통령 지적에 '12시간 맞교대' 바뀔까...식품업계 "글쎄"7월 30일여기에 인력난과 노동자 측의 선호도도 변수다.
- 쿠팡으로 줄줄이 이직한 노동부 근로감독관들7월 30일노동자 과로사, 블랙리스트 등 노동 현안에 얽혀 있는 쿠팡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보다 대관 업무를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 지난 1월 쿠팡에서 일용직으로 1년 넘게 일하고도 퇴직금을 못 받은 노동자 3명이 성남지청에 퇴직금 미지급 진정을 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현장 점검7월 30일(서울=뉴스1)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해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 [단독] 한화오션, 470억 파업 손배 취하… '노란봉투법' 취지 노사합의 나왔다7월 30일이번 합의는 한화오션이 원청으로서 나서고 하청노조가 한화오션의 19개 하청업체 노동자를 대표해 진행됐다.
- [단독] 노동부·경찰, '노동자 사망' 한솔제지 압수수색7월 30일특히 노동자가 빠진 공장 설비 투입구에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적절히 마련돼 있었는지, 투입구 개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고 장치가 작동됐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 또 숨진 노동자가 사라진 사실을 사업장에서 늦게 인지한 경위와 사고 후 대응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 [단독] 포스코이앤씨 8번 중대재해 죄다 ‘재래형 사고’7월 30일끼임·추락·감전’ … 이재명 콕 집어 질타, 노동부 다시 감독 착수 포스코그룹의 건설 자회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여덟 번의 노동자 … 올해 4월1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건설현장 붕괴로 노동자 1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석 달여 만에 또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 지난해 1월 서울 서초구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넘어진 철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고, 같은해 8월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감전돼 … 불과 석 달 뒤인 11월27일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5차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의 보행로 지붕이 폭설로 무너져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 뒤 대구 중구 주상복합 신축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로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 [단독]서울시, 맨홀 등 밀폐공간 사고 막기 위해 '바디캠' 도입 검토7월 29일밀폐공간 작업자에게 보디캠(영상기록장치)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서울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진행하는 공사 중 밀폐공간 작업을 포함한 현장에서 노동자에게 … 구체적으로 밀폐 공간 작업 시 CCTV(폐쇄회로 TV) 촬영을 의무화하거나 CCTV가 없는 작업 현장에는 노동자에게 보디캠 또는 안전모에 카메라를 부착을 의무화해 투입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 이 같은 조치는 폭염에도 밀폐공간 작업에 나설 수밖에 없는 노동자를 보고하기 위해 고려됐다. … 하지만 개정안에서도 작업 성질상 휴식을 부여하기 매우 곤란한 경우에는 노동자 체온상승을 줄일 수 있는 개인용 냉방장치를 지급·가동하거나 냉각 의류 등 개인용 보랭장구를 지급·착용하게 … 밀폐공간 작업 노동자의 보디캠 등 착용이 의무화 될 경우 녹화 영상은 추후 증거 자료로도 쓰일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증거로 쓰여 법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
- 이재명 대통령, 3시간 '도시락' 국무회의…"산재 거듭되면 회생 어렵게"7월 29일이 대통령은 노동자의 사망 위협을 감소하는 게 기업의 이득이 돼야 한다고 거듭 밝히며 안전을 포기해 아낀 비용보다 사고 발생 시 지출하는 대가가 더 커야 한다고 했다. …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쯤 경남 의령군 소재 포스코이앤씨 시공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여 사망했다. … 노동자도 사람이다. 12시간씩 밤에 그것도 주야 맞교대로 이어서 일한다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 "대통령 한마디에"⋯포스코이앤씨, 대국민 사과 나서7월 29일송도사옥서 정희민 대표이사 직접 나서 재발방지 대책 등 발표키로이재명 대통령이 건설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를 지목하자마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국민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 노동자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 전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여 숨졌다.
- "한국 철수할 수도"…주한유럽상의, 노란봉투법 재검토 촉구7월 29일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네번째 사망사고 난 포스코이앤씨…노동부, 65개 현장 감독 착수7월 29일전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는 사면 보강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한화 구장은 그냥 버리는데"…관중 나간 뒤 야구장 상태가 '충격'7월 29일경기 뒤엔 늘 '쓰레기 산'이 만들어지는데, 이걸 청소노동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치우고 있습니다.
- 맨홀 사고 “산소농도 미측정” 진술…오세훈, 중대재해法 처벌받나7월 28일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상수도 누수 공사 노동자 2명 질식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
- 관세 비상인데 노란봉투법까지 '내우외환'…기업들 "너무한다"7월 28일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 파업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도 제한했다. 21·22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재의요구권 행사로 모두 폐기됐고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노동 공약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