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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노동자 최후의 보루”…‘고용평등상담실’ 지원 중단한 노동부작년 9월
- “추석인데 자식한테 말도 못 해” 명절 코앞에 해고 당한 경비원들작년 9월그나마 일부 주민이 슬그머니 건넸다는 노동부 신고 번호 쪽지에 추석의 온기를 느낄 뿐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 기자
- 김해 맨홀서 작업자 2명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착수작년 9월전날 오후 6시3분께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한 농로 맨홀 6m 아래 오수관에서 30대와 20대 노동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에서 맨홀을 드나들며 유량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은 오후 6시까지 맨홀 뚜껑이 열린 채 작업자가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노동 당국은 이번 조사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숨진 노동자 2명은 창원시가 발주한 ‘새다리 중계 펌프장 주변 침수 원인 조사 용역’을 맡아 이날 오수관 내 수질 등을 조사 중이었다. 창원시가 담당하는 대산동읍 하수처리구역에는 사고 현장인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가 포함된다. 오수관은 지름 5m 규모로 내부에는 1~1.5m 수위의 생활 오수가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동 당국 등은 익사보다는 가스에 의한 질식사에 무게를 둔다. 이들은 당시 산업용 마스크와 일체형 방수 작업복은 착용하고 있었지만 방독면은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전 조사 성격의 작업을 하던 터라 안전 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시는 공사를 직접 수행하지 않은 발주자로 관리·감독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창원시는 A 업체와 1980만 원 상당의 용역 계약을 맺었고 A 업체는 다시 숨진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B 업체에 하도급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업체 모두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그러나 노동 당국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원청을 창원시로 볼지 A 업체로 볼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표면적인 계약 내용과 달리 실제로 창원시가 운영·관리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 숨진 LG디스플레이 팀장, 19일 간 259시간 일 해…노동부 "수사 착수"작년 9월오늘(26일) 고용노동부는 A씨가 숨진 것과 관련 과도한 업무부담 의혹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밝혔습니다. … 고용노동부는 LG디스플레이가 편법적 방식으로 근로시간 위반을 회피했다고 보고 근로기준법 제53조 '연장근로 제한'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사망한 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 하루 13시간 넘게 일했다작년 9월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의 팀장급 직원인 40대 A씨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6일
- [단독] 이공계 청년 일자리 예산 ‘3분의 1 토막’작년 9월과기부 소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2023년 노동부 일자리 사업 성과평가에서 한 건도 ‘감액’ 평가를 받지 않았다. … 노동부의 일자리사업 평가 등급은 우수, 양호, 개선필요, 감액 4단계로 나뉘는데 과기부가 담당하는 사업 8개는 개선필요 1건(ICT혁신기업멘토링프로그램운영 사업)을 빼면 7건이 우수
- [단독] 김행 위키트리서 연봉 7500만원 받을 때 직원 임금체불 26건작년 9월중이었으며, 김 후보자가 2018년 회사 지원으로 75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해외 연수 중일 때도 임금 체불은 있었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 “여성 노동자 최후의 보루”…‘고용평등상담실’ 지원 중단한 노동부 [플랫]작년 9월고용노동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관련 예산을 12억1500만원에서 5억5100만원으로 54.7% 삭감했다. …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C씨는 “고용평등상담실이 없었으면 억울하고 답답한 채 일자리도 잃고 권리구제도 못 받은 채 고통받았을 것”이라며 “약자들을 위한 고용노동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 일로 약자를 위한 노동부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 구리 고덕대교 신축공사 현장서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작년 9월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해당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 여부를 수사할
- [단독] 양성평등담당관 예산 ‘싹둑’…윤 정부, 성평등 정책 후퇴작년 9월노동부 ‘고용평등 상담지원’ 예산 54.7% 삭감 등 일부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폐지 가능성까지 현재 8개 정부부처에는 성차별 해소를 위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24일 고용노동부 등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있는 7개 정부 부처(고용노동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경찰청. … 대검찰청은 자료 미제출)의 내년도 예산안 자료(세부·내역사업 기준)를 살펴본 결과, 노동부의 ‘고용평등 상담지원’ 예산이 54.7% 삭감(올해 12억1500만원→5억5100만원)되는 … 노동부는 2000년부터 일터에서의 성차별·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노동자의 고충을 여성·노동단체가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고용평등상담실 운영을 지원해 왔다. … 노동부는 고용노동관서가 상담창구를 직접 운영하면 상담·사건 조사·근로감독의 유기적 연계·협업이 이뤄져 피해 권리구제 및 고용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단독]실업급여, '최저임금 80%' 하한액 없앤다작년 9월정부가 실업급여와 최저임금의 연동을 끊고, 실업급여의 최소 보장액을 평균임금의 60%로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이데일리의 취재를 종합하면 고용노동부는
- [단독]노동부 ‘고용평등상담실’ 지원 중단···“여성 노동자들이 마지막에 찾던 곳”작년 9월정부가 말로는 ‘노동 약자’를 돕겠다면서 실제 노동 약자들을 위한 사업은 계속 축소·폐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고용노동부는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예산안에서 … 노동부는 민간 고용평등상담실을 지원하는 대신 전국 지청이나 본부 등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 네트워크는 “노동부로 상담을 하러 갔다가 고용평등상담실로 안내받았다는 내담자도 많았다”며 “이는 고용평등상담실을 운영해 온 단체가 쌓아온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 앞서 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도 내년 전액 삭감했다. 여성가족부도 청소년 노동자들의 노동권 침해 상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 [단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실상 폐지작년 9월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중기부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경우 6개월 이상 중소기업을 다닌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 “내가 좋아서 시작한 파리바게뜨…이제는 빵이 혐오스러워”작년 9월SPC그룹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을 파견 형태로 사용해 왔다.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은 뒤에는 자회사 ‘PB파트너스’를 설립해 제빵사들을 직고용했다.
- [스플X잡플래닛] 2023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회사 1위는?작년 9월고용노동부의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97만9000원, 작년 같은 기간과 단순 비교하면 2.5% 늘었습니다.
- “직장 관두고 그냥 쉰다”… ‘재취업 번아웃’ 청년 29만명작년 9월동아일보가 고용노동부와 이를 분석한 결과 이들 39만 명 중 직장 경험이 있는 청년이 29만2000명이었다.
- 이래도 ‘69시간’입니까…한국인 직업선택 기준 1위 ‘워라밸’작년 9월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워크넷 직업가치관검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 이정식 노동부 장관도 같은 달 “(청년들의) 적극적인 권리의식이 법을 실효성 있게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지하철 출근투쟁하던 전장연, 이번엔 건물 점거 농성작년 9월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1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농성을 벌이고 … 이들은 ‘고용노동부 우리를 만나라’라는 손팻말을 가슴과 등에 붙인 채 서울지역본부 사무실 앞 1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 폭언하고 만지고… 직원 77%가 괴롭힘 당했다는 회사작년 9월한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에서 벌어진 구시대적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실태가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드러났다.
- 여가부 ‘청소년 노동권 보호’ 상담사업 예산 전액 삭감작년 9월여가부는 고용노동부에 중복 사업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노동부의 해당 사업 예산안은 여가부가 삭감한 만큼 증액되기는커녕 일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