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검색 결과)루리웹 » 유머 게시판
- 이사람은 친일파일까요? 아닐까요?작년 9월우우우우 어떻게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친일파로 매도할수있냐! 우우우우
- 사펑) 암울한 세계관에서 의리를 지킨 한국인의 결말작년 9월실제로 솔로몬 리드에게 데이터 파일을 전송하면 남창훈이 자기 뇌가 튀겨질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정신없이 데이터를 싹 쓸어왔던지라 유용한 정보를 찾는데 상당히 시간을 낭비했다고
- 건담) 객관적으로 완벽한 파일럿 랭크표작년 9월BANAGHER니까 B..
- 초전도체 lk-99 최신 근황.nesw작년 9월본 논문에서 결과를 재현하기 위한 모든 입력 파일, 최종 훈련 데이터 집합 및 깊은 포텐셜 모델 파일은 AIS Square 웹 사이트 (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건담] 파일럿 티어표작년 9월인 척하는 이름 첫글자 표임
- 마징가 파일럿 인성 수준작년 9월참고로 지금 집 무너져서 하숙중인 연구소 소장님 딸이다
- 건담) 파일럿 실력이 생각보다 사기인 캐릭터작년 9월야잔 게이블 Z와 ZZ에서 보여준 미친 생존성에 이어서, 외전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선 그 샤아 아즈나블이랑 맞다이 까서 살아남고, 샤아에게 '싸울 맛 나는 상대'라는 평가까지 듣는다.
- 스타필드의 우주여행이 항상 딸깍필드는 아니였다는 증거작년 9월아직 파일을 뜯어볼 도구가 없어서 행성간 항행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제 나온 SlowerThanLight 모드로 행성간 항행까지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 샤아의 초 완벽 작전 브리핑작년 9월원본출처 | 샤아 새1끼 작전 지휘관으로서 분석한건 다 틀렸는데 파일럿시점으로 분석한건 다 맞는말이라는게 킬포인트
- 드디어 나와버린..... AV연동 오나홀..mp4작년 9월야동의 움직임에 맞춰서 짜여진 스크립트 파일을 가지고 전동 모터로 구성된 기기에 오나홀을 장착하여 움직이는 방식 유럽과 서양권에서 인기를 끌고있음 ㅇㅇ 특히 VR과 연동하면 그야말로
- 엔지니어_분들은_왜_숫자와_파일명에__를_넣나요?작년 9월
- 코드기어스) 스자쿠 욕하는 시청자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거작년 9월를르슈,유페미아 도움이 있었다곤 하지만 지 애비 칼찌한 매국노가 브리타니아 총알받이 > 테스트기 파일럿 > 황족 직속 기사 > 나이트 오브 라운즈 > 황제 직속 기사 이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건 기본적으로 저새1끼가 하늘이 내린 피지컬을 가졌기 때문임 맨날 개새1끼라고 욕먹어도 막상 이적시장 열리면 매년 최대어 확정인 초S급 FA 보는느낌
- 카미카제는 인식과 달리 인간성을 제외하면 효율적이였음작년 9월일본 제국, 카미카제란 수단을 옹호하는건 절때 아님 애초에 정석적인 뇌격기, 급강하 폭격기 그리고 이들을 호위할 전투기는 미드웨이 해전(1942년)때 전부 잠수정으로 보직 변경했음 그리고 사람들이 멋진 전투기 파일럿만 기억해서 그렇지 뇌격기, 급강하 폭격기 파일럿이 전투기 파일럿보다 육성 난이도가 높아서 일본은 미드웨이 해전 이후 진주만에서 진주만에서 미국을 경악시킨 뇌격기 파일럿은 전쟁에서 질때까지 다시는 복구 못하고 마지막까지 아끼던 병력들은 필리핀 해전, 대만해전때 다 꼴아박고 1944년 이후 일본은 카미카제라고 사람이 탄 채로 전투기를 들이박는걸 전술로 쓴다는 건 정신나갔지만 인간성을 제외해버리면 나름 효율적인 전술을 써먹음 이게 왜 효율적이냐는 말이 나오냐면 1. 비숙련 파일럿을 태운 구식 전투기로 숙련된 뇌격기, 급강하 폭격기를 탄 숙련된 파일럿보다 더 높은 효율을 냄 2. 어쩌피 가면 뒤지기 때문에 호위 전투기가 필요 없었음 그 호위 전투기를 죄다 본토 방어전으로 빼버림 3. 미국 해군도 배가 격침이 안되는거지 승무원들은 계속 죽어나감 45년부터 미국은 전쟁에서 죽어나가는 군인 수에 대해 엄청 민감해지고 있는 와중에 그래서 미해군이 미육군 항공대 폭격기에게 일본 공습하지 말고 카미카제 비행장 공격하라고 요구하고 미해군은 전쟁 끝날때까지 카미카제 사정거리에 들어가는걸 엄청 부담스럽게 하면서 작전 반경을 줄어뜨림 이 내용에 대한 출처는 첫 카미카제 공격은 1944년 10월 필리핀에서 이루어졌다. 훗날 수집된 정보에 따르면, 이 전술은 '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 당시 일본 해군 항공대가 궤멸했던 것을 계기로 시행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했다. 미 해군 함대 방공망이 매우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미국 항모기동부대에 대한 공격은 ■■행위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카미카제는 통상공격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당시 전투공중초계 임무를 수행하는함재기들은 공격대의 60% 가량을 격추했다. 카미카제 공격이 계속됨에 따라 미숙한 조종사들도 ■■ 공격 임무에 투입되었는데, 이들은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드는 게 전부였기 때문에 훨씬 쉬운 목표물이었다. 1945년 4월 기준으로 통상공격에 투입된 공격대에서 33.6%는 아무런 성과 없이 격추되었고, ■■공격에 투입된 특공기들은 50%가 격추되었다. 그러나 대공포화 때문에 통상공격은 명중률이 10%밖에 되지 않았지만 생존한 특공기들은 거의 대부분 목표에 명중했다. 이 계산대로라면 300대로 편성된 공격대는 요격기에게 180대가 격추되어 120대가 남는다. 남은 120대 중 40%는 대공포에 격추되기 때문에 80대가 살아남고, 이 중에서 12대만이 유의미한 피해를 입힌다. 즉 통상공격을 시도할 경우 12발을 맞추기 위해 일본이 손실해야 하는 항공기는 220대였다. 반면 카미카제 공격은 60대만 투입해도 똑같이 12발의 명중탄을 기록할 수 있다. 60대 중 요격기가 36대를 격추하고, 남은 24대 중 12대가 대공포에 격추되기 때문이다. 1/5의 소티 수와 27% 더 많은 조종사 손실로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카미카제 공격의 효과를 낮추기 위해서는 12발을 맞추기 위해 소모되는 특공기의 숫자를 통상공격 시 소모량과 같은 220대로 크게 늘릴 필요가 있었고, 이 계산대로라면 요격기와 대공포들은 공격대의 95%에 해당하는 208대를 격추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서 요격기가 공격대의 78% (172대)를 격추하고 생존한 특공기의 36% (36대)를 격추해야 한다는 1945년 4월의 제안은 일본이 대규모 카미카제 공격을 기꺼이 실행하려 하는 시점에서 ■■공격의 효과를 낮추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나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는 노먼 프리드먼의 Naval Anti-Aircraft Guns and Gunnery 그리고 카미카제라는 극단적인 수단, 일본군에 대한 반감으로 잘못 된 정보도 돌아나디는데 1. 돌아올 연료를 안 줬다 존나 줬음 왜냐면 카미카제를 위해 생산된 전투기나, 구식 전투기에다 마개조 해도 달 수 있는게 250KG 밖에 안되는 소형 폭탄이 전부여서 전투기에다 달 수 있는 폭탄보다 전투기 내부에 있는 연료가 함선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연료 이빠이 채워넣음 그리고 해상에서 적 함대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아서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많았음 2. 탈출 못하게 콕핏을 용접했다 아님 위에서 말했듯이 적 함대 못 만나면 돌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콕핏을 용접할 이유가 없었음 3. 숙련된 파일럿을 사용했다 일부 파일럿이 사용되었다는 말은 있으나 대부분 비숙련 조종사들 대충 던져 넣음 특히 제대로 케어가 안된 조선인 조종사들이 많이 끌려나감 이딴게 군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에 전투 방식이란 시점에서 항복 해야하는게 맞긴 한데 끝까지 저렇게 발악한 일본 군부는 이해 할 수 없긴 함
- 한밤 중에 여자아이 방에 몰래 들어가서 레슬링하는 쇼타작년 9월알리 킥 킨샤사 트라이앵글 초크 파일 드라이버
- F-35 좀 찾아주세요 ㅜㅜ작년 9월미군이 F35에 이상생겨서 파일럿이 탈출했는데 F35 자동 비행 놓고 탈출 근데 미군 레이더에도 안잡혀서 어딨지 모른다함 그래서 국민들에게 찾으면 연락달라 공지했다함 ㅋㅋ
- 스타1) 저그가 테란에 강한 이유작년 9월다크 스웜 쓴 디파일러 하나에 막힘
- 아머드코어 신작에서 주인공 미소녀 밈이 유행하면서 함께 인기를 끄는 캐릭...작년 9월* 스포일러 다수 주의 * 아머드코어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인 G5 이구아수. 작중에 등장하는 기업 중 하나인 발람 인더스트리의 전속 부대 레드 건에 속한 정예병이지만, 사실 이러한 신세는 본인의 의도와는 꽤나 거리가 먼 상태다. 본래 이구아수는 평범한 뒷골목의 건달이자 노름꾼이었는데 어느 날 판돈을 대판 털린 나머지 4세대 강화 수술의 실험체가 되어 원치 않는 군인 신세가 되었고, 이후 볼타라는 친구와 여기저기 깽판을 치고 다니다가 레드 건의 대장인 G1 미시간을 잘 못 건드려 둘이 대판 두들겨 맞는 되고 만다. 다만 그런 이구아수와 불타의 싹수를 미시간은 꽤나 높게 평가한 것인지 레드 건에 갱생이라는 목적으로 징집을 한 것으로 배경이 추정된다. 이후 주인공 621이 레드 건의 의뢰를 받아 G13의 번호를 받고 활동하는 미션에서 이구아수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만남과 동시에 똥군기(?)를 보여주면서 유저들을 당황하게 한다. 비록 본인의 신세가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레드 건에 대한 소속감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G1 미시간에게 내내 갈굼을 받는 걸 넘어 아주 훌륭한 하극상을 보여주고 심지어 특정 루트에서 대사를 보면 언젠가 미시간을 실력으로 제대로 찍어 누를 생각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관인건 임무가 끝나면 주인공을 쩌리 취급하면서 자신들은 월벽 작전에 참여하니 자신들의 개쩌는 모습이나 보면서 열폭이나 하라는 등 첫만남부터 주인공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헌데 정작 월벽 작전에서 주인공이 날아오는 포탄을 피하며 똥꼬쇼를 하다 보면 이구아수는 온데간데 없이 그의 친구인 G4 볼타의 전용 기체인 캐논 헤드가 파괴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알고 보니 이구아수는 월벽 작전 자체가 무리수인 걸 예감한건지 아니면 겁에 질린건지 작전 참여 이전에 빤스런을 쳐서 볼타만이 외롭게 출격하다가 봉변을 당한 상황. 이후 거대한 병기 아이스 웜을 파괴하는 미션에서도 탈주를 하려고 했지만, 그걸 무전에 대놓고 말한 나머지 미시건에게 걸려 강제로 참여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렇게 참여해도 팀워크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투 도중에 이명이 들리느니 뭐니 하면서 집중도 못하고 심지어 유리몸이라 가장 먼저 퇴각하는 신세를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도 자신처럼 실패할 것이라 여겼지만 멋지게 해낸 주인공을 보면서 얼이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다른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에 주인공을 공격하며 재등장하는데 알고 보니 또 임무에서 탈주를 하다가 우연히 주인공과 만났는데 평소 엿 같은 놈을 만나니 겸사겸사 조진다는 고약한 심보를 보여준다. 물론 이구아수 본인의 실력이나 전용 기체인 헤드 브링어나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어정쩡한 스펙이기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 그렇게 주인공에게 쓰러져 파괴되도 마치 다음이 있다는 것처럼 기묘한 대사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진 엔딩에서는 놀랍게도 주인공을 죽이겠다는 일념만으로 AI 올마인드와 하나가 되어 다시 등장하는 굉장한 광기를 보여주면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해 충격을 준다. 전생에 원수인 것도 아니고 작중에서 이구아수 본인이 왜 주인공에게 이를 가는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아 유저들은 이처럼 일방적으로 주인공에게 증오를 품는 것에 의문을 품는데 이구아수 본인을 쓰러트리면 이구아수 본인이 주인공을 '증오'했던 것이 아니라 '동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즉 이구아수는 주인공을 처음에 무시하다가 점점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고 자신도 모르게 동경을 하다가, 문뜩 그것을 깨닫고 자기 혐오와 주인공을 향한 증오심에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 심지어 예약 특전에서는 주인공의 기체와 이구아수의 헤드 브링어와 대칭적인 모습에 기체의 스펙도 똑같기에 같은 상황에서 오직 파일럿의 역량과 실력만으로 각자 성공과 실패를 했던 상황. 그렇기에 작중에서 애정 결핍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자 잔뜩 허세나 부리지만 정작 겁은 많아서 위험하면 도망이나 가는 이구아수 입장에서는 더욱 주인공에게 자괴감과 열등감을 품는 상황에 이해를 준다. 이런 이구아수의 심리 상태는 그의 앰블럼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한마리의 완벽한 사슴벌레가 아닌 사슴벌레의 머리를 들고 있는 개미들로, 겉으로 보기에는 사납고 강해 보이지만 결국 허세를 부리는 신세의 약한 자기 자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어떻게 보자면 겁은 많고 능력도 없으면서 잘 나가는 주인공에게 괴상한 집착에 열폭이나 한 찌질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찌질함과 집착심이 또 매력이 되어 팬들이 늘기 시작했고 상당한 미청년으로 표현되는 팬아트도 많은 편. 올마인드의 의인화 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본인도 기둥서방(?) 신세가 되어 현재도 꾸준한 등장을 하는 편. 특이나 요즘 유행하는 621 병약 미소녀 밈에서는 레이븐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리액션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하필 기적적으로 승리한 결말에서 레이븐의 정체가 고작 작은 소녀라는 것을 보고 멘탈이 무너지는 등 오히려 본편보다 불쌍한 신세가 되고 오히려 621의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한 행동에 미안함을 가지거나 정성껏 챙겨주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재도 상당한 커플링 팬아트와 팬픽이 쏟아지고 있으니 그곳에서는 나름 행복한(?) 일상을 지낼지도
- 무협에서 알수있는 강한 사람의 특징작년 9월결국 화산이든 무당이든 소림이든 그냥 쎈사람이 그 유파일뿐 이 유파가 제일 쎄다는 건 없다
- 주요 건담만 간략하게 소개해 보는 글작년 9월모든 전설의 시작, RX-78-2 건담이다. 이 건담은 전설의 시작답게 형식번호까지 개쩔기 그지 없어서, 그저 설정을 만들어둔 것 만으로도 현대에 '실은 당시에 이런 건담도 있었다' 라는 핑계로 뒤의 2를 숫자만 바꾼 건담들을 민들어 냈다 최근에는 팬들이 '리얼함'을 찾게 되면서 '아무로 없이도 1년 전쟁은 어차피 이길 전쟁이었다' 주장하는 이들도 늘었으나 실제 이 건담이 뽈뽈 돌아다니며 해먹은 지온의 수많은 에이스들, 짐 설계 데이터 수집 등 틀림없이 전쟁을 끝낸 기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제타 건담. 사실 얼굴을 보면 우리가 보통 '건담'이라고 부르는 로봇들과는 몹시 이질적으로 샤프하다. 건담의 바로 이어지는 후속작인 Z건담이니까 가능한 디자인이리라. 파일럿이 자신의 후속기체를 설계한다는 컨셉은 여기서 처음 나와서 이후 뉴건담으로 이어진다. 명명백백하게 카미유의 감정, 마음에 공진하여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원조 무당로봇도 이 친구일지도 모르겠다. 더블제타 건담. 지나칠 정도로 육중한 바디가 특징적이다. 고화력, 고출력이라는 남자의 로망에 충실한 로봇. SYSTEM ∀-99 (WD-M01) 턴에이 건담. 턴에이 턴 턴 에이 턴 턴 에이 시대가 미래로만 흐른다고 누가 정했단 말인가? 라는 오프닝의 구현 그 자체. 제작자도, 제작시기도 불명이나 확실한 것은 문명을 한번 멸망시킨 기체라는 점이다. 나노머신 살포를 통한 유기체 분해로 그 전의 수많은 문명은 흙속으로 잠기어 갔다. 그리고 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또 다시 전쟁의 역사가 반복되는듯 하였으나 종국에는 한번 역사를 멈추게 했던 이 기체가 로랑 셰아크라는 파일럿을 만나 시대를 움직이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는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인 코렌 난다(과거의 역사 때부터 냉동되어 있던 인간)가 던진 한마디 "턴에이라도 시대를 바꿀 수 있을 터다"가 잘 보여주고 있다. 형제기체로는 턴엑스가 있으나 해당 기체는 건담 타입이 아니다. 그런고로 오래전부터 최강의 건담계 모빌슈트는 턴에이 건담, 비건담계 모빌슈트는 턴엑스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왔다. 이 기체를 최강으로 만드는 특징이 바로 월광접이다. 달빛나비라고도 번역할 수 있는 이 능력은 앞서 언급한 나노머신 산포에 따른 것으로 그 눈부신 모습에 사람들은 월광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종적으로는 턴엑스의 월광접과 맞부딪혀 고치가 되어 서로를 봉인하기에 이른다. 가슴 부분은 무장을 보관하기 위한 컨테이너 역할을 하여 핵미사일이나 젖소를 나르는데에 사용되기도 했다. 구조는 알 수 없으나 생명체 혹은 민감한 위험물질의 보관에 매우 탁월한 것으로 여겨진다. 재미있는 점은 이 컨테이너가 생명인 젖소, 생명을 파괴하는 핵미사일이라는 상극을 이루는 두 요소 모두에 쓰인바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턴에이 건담의 기본 주제인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의 나름이다'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과거의 턴에이 건담 파일럿은 이 기체로 문명을 멈추게 했으나 로랑 셰아크는 시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이 주제는 잘 나타난다.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턴에이 건담 굴욕짤이라며 턴에이 건담을 세탁기로 사용하는 장면을 농담거리로 사용하곤 하는데 그 장면 또한 이 주제의식을 잘 나타낸다 할 수 있겠다. 로랑의 대사 "사람의 지혜가 만든 것이라면 사람을 구해라" 또한 그 구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글자 수 제한에 따른 생략)
- 아머드코어 팬덤에서 최근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진 녀석작년 9월* 스포일러 다수 주의 * 아머드코어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인 G5 이구아수. 작중에 등장하는 기업 중 하나인 발람 인더스트리의 전속 부대 레드 건에 속한 정예병이지만, 사실 이러한 신세는 본인의 의도와는 꽤나 거리가 먼 상태다. 본래 이구아수는 평범한 뒷골목의 건달이자 노름꾼이었는데 어느 날 판돈을 대판 털린 나머지 4세대 강화 수술의 실험체가 되어 원치 않는 군인 신세가 되었고, 이후 볼타라는 친구와 여기저기 깽판을 치고 다니다가 레드 건의 대장인 G1 미시간을 잘 못 건드려 둘이 대판 두들겨 맞는 되고 만다. 다만 그런 이구아수와 불타의 싹수를 미시간은 꽤나 높게 평가한 것인지 레드 건에 갱생이라는 목적으로 징집을 한 것으로 배경이 추정된다. 이후 주인공 621이 레드 건의 의뢰를 받아 G13의 번호를 받고 활동하는 미션에서 이구아수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만남과 동시에 똥군기(?)를 보여주면서 유저들을 당황하게 한다. 비록 본인의 신세가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레드 건에 대한 소속감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G1 미시간에게 내내 갈굼을 받는 걸 넘어 아주 훌륭한 하극상을 보여주고 심지어 임무가 끝나면 주인공을 쩌리 취급하면서 자신들은 월벽 작전에 참여하니 자신들의 개쩌는 모습이나 보면서 열폭이나 하라는 등 첫만남부터 주인공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헌데 정작 월벽 작전에서 주인공이 날아오는 포탄을 피하며 똥꼬쇼를 하다 보면 이구아수는 온데간데 없이 그의 친구인 G4 볼타의 전용 기체인 캐논 헤드가 파괴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알고 보니 이구아수는 월벽 작전 자체가 무리수인 걸 예감한건지 아니면 겁에 질린건지 작전 참여 이전에 빤스런을 쳐서 볼타만이 외롭게 출격하다가 봉변을 당한 상황. 이후 거대한 병기 아이스 웜을 파괴하는 미션에서도 탈주를 하려고 했지만, 그걸 무전에 대놓고 말한 나머지 미시건에게 걸려 강제로 참여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렇게 참여해도 팀워크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전투 도중에 이명이 들리느니 뭐니 하면서 집중도 못하고 심지어 유리몸이라 가장 먼저 퇴각하는 신세를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도 자신처럼 실패할 것이라 여겼지만 멋지게 해낸 주인공을 보면서 얼이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다른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에 주인공을 공격하며 재등장하는데 알고 보니 또 임무에서 탈주를 하다가 우연히 주인공과 만났는데 평소 엿 같은 놈을 만나니 겸사겸사 조진다는 고약한 심보를 보여준다. 물론 이구아수 본인의 실력이나 전용 기체인 헤드 브링어나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어정쩡한 스펙이기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 그렇게 주인공에게 쓰러져 파괴되도 마치 다음이 있다는 것처럼 기묘한 대사를 보여주는데 실제로 진 엔딩에서는 놀랍게도 주인공을 죽이겠다는 일념만으로 AI 올마인드와 하나가 되어 다시 등장하는 굉장한 광기를 보여주면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해 충격을 준다. 전생에 원수인 것도 아니고 작중에서 이구아수 본인이 왜 주인공에게 이를 가는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아 유저들은 이처럼 일방적으로 주인공에게 증오를 품는 것에 의문을 품는데 이구아수 본인을 쓰러트리면 이구아수 본인이 주인공을 '증오'했던 것이 아니라 '동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즉 이구아수는 주인공을 처음에 무시하다가 점점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고 자신도 모르게 동경을 하다가, 문뜩 그것을 깨닫고 자기 혐오와 주인공을 향한 증오심에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 심지어 예약 특전에서는 주인공의 기체와 이구아수의 헤드 브링어와 대칭적인 모습에 기체의 스펙도 똑같기에 같은 상황에서 오직 파일럿의 역량과 실력만으로 각자 성공과 실패를 했기에 잔뜩 허세나 부리다가 정작 위험하면 도망이나 가는 이구아수 입장에서는 더욱 자괴감과 열등감을 품는 것에 당위성을 준다. 이런 이구아수의 심리 상태는 그의 앰블럼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한마리의 완벽한 사슴벌레가 아닌 사슴벌레의 머리를 들고 있는 개미들로, 겉으로 보기에는 사납고 강해 보이지만 결국 허세를 부리는 신세의 약한 자기 자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어떻게 보자면 겁은 많고 능력도 없으면서 잘 나가는 주인공에게 괴상한 집착에 열폭이나 한 찌질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찌질함과 집착심이 또 매력이 되어 팬들이 늘기 시작했고 상당한 미청년으로 표현되는 팬아트도 많은 편. 올마인드의 의인화 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본인도 기둥서방(?) 신세가 되어 현재도 꾸준한 등장을 하는 편. 특이나 요즘 유행하는 621 병약 미소녀 밈에서는 레이븐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리액션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하필 기적적으로 승리한 결말에서 레이븐의 정체가 고작 작은 소녀라는 것을 보고 멘탈이 무너지는 등 오히려 본편보다 불쌍한 신세가 되고 오히려 621의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한 행동에 미안함을 가지거나 정성껏 챙겨주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현재도 상당한 커플링 팬아트와 팬픽이 쏟아지고 있으니 그곳에서는 나름 행복한(?) 일상을 지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