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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도록 무능했지만 미치도록 사랑받았던 어느 다이묘9월 23일전쟁도 외교도 못하는 무능한 영주 오다 우지하루는 일본의 명문 귀족 집안이었던 후지와라 씨족의 후예이자 무로마치 막부 시대에 일본 관동지역을 아우르던 8개의 명문 호족(우츠노미야, … 그런데 이 사람, 당대 전국무장 중에서 전투력에 있어서도 외교력에 있어서도 가장 무능한 사람인 건 틀림없는데 이만큼 ‘인망‘이 두터웠던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다.
- 러시아 외무부의 개소리를 받아친 독일 정부9월 21일러시아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치의 폴란드 침공에 맞서 참전했다고 얘기하자 독일 외교부가 “진심?”
- 한중 외교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9월 21일1983년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 중공(중국)과 한국은 서로 미승인국 상태였으며, 외교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쌩까던 나라였으나 - 오히려 당시 소련과 한국의 관계가 더 나았을 … 그 중공이 불시착 소식 듣자마자 교신을 시도했으며 납치범, 승객 등의 처우를 위해 2년만에 고위급 외교단 33명 급파했다. … 훗날 밝혀지길 저 승객중 일부는 유도탄 학자가 있는데 저 사람이 중국 국방 최고 기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이 바로 외교협상을 시도한 것이였다. … 이 사건이 시사하는 의의는 바로 1953년 이후 단절된 한-중 외교 관계의 첫 수립이었다.
- 베를린 위안부 소녀상 존치 여부 표결 근황9월 20일베를린에 설치된 이 소녀상은 원래 1년짜리 한시 설치였다 그런데 그것도 못참았던 일본이 외교적 압력이랍시고 우리랑 나치랑 추축 동맹이었잖아?
- 곽튜브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인 '대사관 엘리트' 출신9월 17일곽튜브가 외교부 대사관에 근무 했다고 흔히 '엘리트' 출신이라고 오해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음.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외교관 어쩌고 하는 경우까지 있음) 이는 엄청난 착각임. … 외교관들은 5급부터, 외무공무원인 서기관들은 7급부터 시작임. (8~9급은 아예 안 뽑는다) 나라에 따라, 대사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고위 공무원단부터 말단이 7급일만큼 3~6급의 공무원들이
- 실제로 있었던 역대급 외교 실수9월 14일하지만 이런 대실수에도 상대 외교관은 실수를 질책하지 않고 오히려 고양이 귀엽다고 답변해줌
-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는 현실 외교류 甲9월 12일
- 우크라 인식과 무관하게 우크라를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9월 10일외교적으로 병1신짓을 해도 "응 병1신아"하고 확장주의 국가에 대한 대리전을 하도록 만들어야하는거.
- 일본이 수많은 빚 금방 갚는법9월 9일일본이 가진 미국의 국채를 당장 갚으라고 외교/군사적으로 압박한다 이러면 일본은 빚을 갚을 수 있음
- 그 나라 사람이라고 아무 유명인 데려다가 정치분석하네 했는데9월 8일타일러가 외교 전공에 상원의원실에도 있었다네... 탭갈...
- 중립국 만능론이 위험한게9월 6일중립외교라는 건 모든 외교 중에서 제일 어려운 외교임 아무런 비전도 없이 중립국 자처하면 모든 나라에서 외면 받는 결과도 가능함 중립국이 되어서 양쪽에서 이득을 얻는 사례는 그냥 외교를
- 우크라이나 외교술 최고점.jpg9월 6일대통령이 키이우 결사옹위 한다고 선언했을때
- 의외로 대한제국 고종을 지지하고 예우를 해준 서구 열강9월 6일빌헬름 2세는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영국 왕족들에게 공공연하게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하는 등 외교에서 반 영국 노선을 지향했는데 영국이 일본하고 영일동맹을 맺으니까 영국의 동맹인
- 한신이 한나라 사람들에게 눈밖에 완전히 나버린 순간9월 5일외교승리로 끝날꺼 갑자기 자기 몫 없어진다면서 급발진해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로 제나라랑 쇼부치고 있었던 역이기 할배죽이는 원인을 제공함 그러고선 점령했으니까 안정화시켜야한다고
-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 교체9월 5일젤렌스키가 갑자기 대규모 내각 개편을 실시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장관 중 최대 거물인 쿨레바 외교부 장관이 사임했습니다 젤렌스키의 고문들은 "그는 외교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대신
- 이제 우크라 ㅂㅅ짓한다 말해도 러뽕으로 안 몰리겠네9월 5일사건으로 그 동안 쌓인 ㅂㅅ짓들 한번에 쏟아져 내리니 사람들 우크라 선하고 불쌍한 국가라는 콩깍지 제대로 벗겨진 듯 러시아가 명분없고, 악독한 전쟁 일으킨게 맞지만 우크라 정치, 외교
- "우크라이나는 '약소국'이잖아."9월 5일소국의 외교관 따위가 감히 대국에 저딴 소리를?
- 북한의 외교관들이 외국에 나가면 가장 창피해 하는 일9월 5일북한의 외교관들이 외국에 나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김일성과 김정일의 모습이 새겨진 뱃지부터 떼는 것이고 "당신은 '노쓰'와 사우쓰' 중에서 어느 쪽 코리아에서 온 사람이냐? … 는 질문을 듣는 것이 가장 창피한 경험이었다고 북한의 외교관들이 말할 정도면 북한이란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겠네
-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이번 우크라이나의 행보에 실망이 큰 이유9월 4일자동차는 러시아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잘 나가는 중이었는데 우러 전쟁 이후로 삔또 상한 푸틴 새끼가 지랄해서 달랑 '14만원'에 공장 매각하고 철수함 이런식으로 경제적, 외교적으로
- 우크라대사가 야스쿠니신사 참배한거9월 4일이거 푸틴이 전쟁에 명분으로 써먹은 명분이 우크라=나치라는 논리였는데 전범국인 일본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까지 하니까 뭔가 푸틴쪽에서 더 물어뜯을 명분을 준 꼴 아닌가 물론 저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