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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조) (스포) 헤으응 눈나 누구에요3월 3일이로치 카를로타 헤으응
- MCU)썬더볼츠 보기전에 봐야하는 드라마3월 3일보기 싫은 사람을 위한 요약 당연히 스포있음 샘은 엔겜에서 캡틴에게 방패를 받았으나 결국 캡틴이 되어야하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방패를 캡아 박물관에 기부하나 했더니 미국 정부에서
- MCU) (스포) 지들딴엔 사이다라고 넣었는데 양심 개터진 대사3월 3일[베놈2]의 쿠키영상에서 "아무튼 불려옴"으로 MCU 세계로 날아와버린 베놈. 그리고 이 이세계에서 어째저째 술마시면서 신세한탄하다가 다시 "아무튼 다시 빡구됨" (노웨이홈때는 닥스의 마법으로 된것같았지만, 베놈3에서는 널의 호출로 레트콘) 으로 본래 유니버스로 돌아가서는............... "돌아왔다!! 이놈의 멀티버스는 지긋지긋해!!" 라는 대사를 날려주는데................... "............................." (대충 멀티버스 설정 있으니 스파이더맨은 베놈과 만날수 있다는 에이미 파스칼(소니 제작자) 보는 파이기) (대충 홈커밍에서 잘 구축된 캐릭터성 죄다 쓰레기통 버려버리는 수준으로 아무튼 멀티버스에서 튕겨온 벌처) (파스칼과 파이기의 알력다툼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진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의 베놈 멀티버스 핑퐁질 쿠키) 이래놓고서 마블 한창 침체기로 처맞고 있을때 이런 대사를 넣으면서 나온 베놈 3............ 그........누가 봐도 멀티버스 설정 가지고 파이기한테 빨대 꼽을래다가 지금 파이기 힘들때니까 손절각 보려는 수작으로 보이지 않는지....
- 영화) (약스포) [미키17] 마크 러팔로의 씁쓸한 악역 연기 소감3월 2일(지미 팰런쇼에서) “I play a petty dictator, At the time, we shot it three years ago, and I thought this is over the top. And now, I realize it’s totally underplayed. I mean, I made a documentary.” "저는 하찮은 독재자 역을 맡았습니다. 3년 전에 촬영할때만 해도 '아 이거 너무 연기를 오버해서 한거같은데?'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완전 담백한 연기를 한거였어요. 그러니까 제말은.......저는 다큐를 만들었네요" [미키 17]과 그 속에서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캐릭터 마셜.
- 스포 ) [미키 17]의 주제의식이 특이한 점3월 2일옥자의 자본주의 도축 시스템 비판. 기생충의 계급 사회 비판(사실 냉소)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은 보통 계급과 사회의 비판이 자주 드러난다고 평가되는데 미키17의 경우, 비판의 대상을 '우리가 사는 고도화된, 발전된 문명 그 자체' 로 볼 여지가 많음. 영화 배경인 우주 개척선 자체가 과학 기술의 정점에 도달한, 흔히 말하는 과학승리급 테크이며 그 중에서도 주된 소재인 인간 프리팅 기술은 저 세계관 안에서도 논외급으로 발전된 오버 테크놀로지. 헌데 저 개쩌는 기술력으로 한다는 것이, 사회의 개폐급 하나를 데려다 놓고 인간 미만의 소모품으로 대우하며 갈아넣거나 별들 사이를 항해하는 낭만적인 과학승리 속에서 환각제를 밀매하다 저 멀리 지구에서 찾아온 사채업자의 빚 독촉에 알고 지낸 호갱 친구 하나를 썰어버리려 하거나. 소위 말하는 민주적 선거에서 떨어진 패배자가 왕 노릇을 하며 종교적 프로파간다에 열중하거나. 작중 언급된 '문명은 소스'란 맥락으로, 소스는 원재의 맛을 포장하는 동시에 가리는 것. 즉 문명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덮어씌우는 악성을 가졌다고 볼 여지가 많다. 손님을 초대한 식사 자리에서 검증되지 않은 배양육과 진통제를 주입하고, 그 손님이 고통에 몸부림치니 '인도적인 차원에서' 권총으로 죽여주겠다는 모습이 가장 극단적. 미키 썸녀가 경악해서 당신들 미쳤냐고 말리자, 오히려 역으로 '이게 저 사람의 일이고, 우린 그 사람에게 맞게 대우한 것이며,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라고 받아친 걸 기억하지? 즉 일반적인 사회 도덕과 윤리를, 체계와 과학으로 찍어눌러 궤변으로 변질시킨다는 의미지. 인류 역사엔 저 사람이 가장 유명하고, 사실 굳이 옛날 이야기 뒤져볼 필요 없이 요즘도 흔하디 흔한 얘기임. '이성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으로 우린 누군가를 혐오할 수 있고 혐오해야 한다' 라는 파시즘의 대두는... 결국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의 마지막 악몽은, 단순히 프린터의 불멸성을 잃을 수 있냐고 묻는게 아닌 '저토록 발전된 문명의 이득, 인간의 유일성조차 마음대로 침범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과학의 이기를 넌 포기할 수 있는가?' ...라는 의미에서의 질문에 가깝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영화판보다 훨씬 생명공학 비판이 강했던 쥬라기 공원 원작 소설도 생각나는 늬앙스였어.
- MCU 세계관에서 어물쩡하게 넘어간 사건3월 2일스크릿 인베이전 후반 스포가 있어요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사람으로 모습을 변할 수 있는 스크럴들이 인류를 멸종시키고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간 핵 전쟁을 유발 시키려하나 닉
- 미키17)노스포) 관람하고 느낀점3월 2일자막 겁나 찰짐ㅋㅋㅋㅋㅋㅋㅋ 꼴리는 대로 하세요~
- 미키17)스포) 솔까 이걸 막판에 써먹을 줄이야ㅋㅋㅋ3월 2일C3!!!!
- 미키17)약스포) 청불 안걸린게 신기하긴 해..3월 2일여자 가슴 노출하고 섹.스씬까지 잇는 오펜하이머가 15세 등급이지만.. 약빤 상태로 3p하는 미키17이 청불이 아니라니!! 씌발 나도 늙어서 꼰대가 된건가ㅋㅋㅋ
- SF) (스포) 영화 [미키17] 마지막에 관객의견 갈리는것3월 2일크리퍼들의 "뇌고 눈이고 다 터지는 비명음파 공격"은 정말로 미키가 너털웃음 짓고 만것마냥 구라핑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최악의 상황까진 안갔기에 크리퍼들도 적당적당히 놀리고 넘어간거지 정말 가능했을까
- 미키17) 스포 미키17에서 가장 웃겼던 포인트3월 1일영화의 모든 전개가 끝나고 마지막 부분에서.... 통역기 사용중인 미키 ...저기 근데 님 그거 기술 쓰면 진짜로 우리 죽음? 마마 크리퍼 ...응, 머리 터짐 ?? 머리가 터진다고? 눈깔이 터진다며?? 어.....아무튼 터져 음...그럼 혹시 지금 그 기술 보여줄수 있음? ..........엄 눈치 없는 조코 끼에에에에에에엑!!! ........? 안터지는데? ...ㅋ....뻥이야 크리퍼가 완벽한 지적 생명체라는걸 보여주는 장면 인간을 상대로 뻥까침
- 미키17)스포) 트럼프 씬이 뭔가 했더니ㅋㅋㅋㅋ3월 1일독재자 암살 미수 + 총알이 얼굴에 스침 아이씨ㅋㅋㅋㅋㅋㅋ
- MCU)드라마의 사악한 빌런이 저지른 악행3월 1일MCU 드라마 "전부 애거사 짓이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 리오 비달! 그 정체는 죽은 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해주는 데스! 전부 애거사 짓이야의 최종보스! 자!
- 미키17)스포)다른 거는 몰라도 정말 잘한 점3월 1일징그러움과 귀여운데 공존함 그냥 양면성이 공존한게 아니고 적대자일 때는 징그러운데 친구일 때는 엄청 귀여움 괴물 디자인 팀 상 받아야함 솔직히 감독과 배우보다 괴물 디자인이 이번에는 일 더 잘했음
- 미키17)노스포)방금 보고나온 후기3월 1일봉준호 감독의 마더, 살인의 추억, 기생충 등 여러 작품 중에서 최악. 보면서 너무 길고 복잡하고 지루하다고 느낌. 전반은 클론을 다루고 후반은 외계 생명체를 다루는데 너무 흔한 클리셰를 다룸.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은 천재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잘 봤으면 다행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실망스러웠음.
- 트릭컬)스포]근데 폴빠 대뾰니 겁나 악랄하긴함 이번스토리3월 1일메인2챕 그런식으로 끊고 이번 테마극장 존나게 훈훈한게 찜찜함 겁나 증폭시킴ㅋㅋㅋㅋ 슈로안죽었음 하게만든다니까 진짜
- 영국 여왕을 당황하게 한 수학자3월 1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쓴 소설가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으로, 본업은 옥스포드 크라이스트처치 대학의 수학 교수였다.
- (노스포)3월 1일의외로 재미없다는 사람들 많더라. 난 어제 퇴근 후 친한 형 이랑 보려 갔는데 엄청 재미있게 봤음. 철학적이고 윤리에 대해 생각이들고. 차가운 자본주의 와 더 이상 죽고싶지 않는 노동자의 감정. 제일 마음에 들은게 초반 세계관 설명이 스크린로 대충 직관적으로 예상 되도록 잘녹여서 보여준게 좋았음.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영화임. 평식이 평점 후 하게 줌.
- 스포 ) [미키17]에서 느껴지던 위화감을 알았다3월 1일기생충 하류 계급과 상류 계급은 철저히 괴리되어 있음. 사실 상류 계급은 그냥 하류 계급의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수준의 분리. 그래서 영화는 부잣집에 침투하는 송강호 가족의 이야기. 이쪽 역시 기본적으론 시골 소녀가 친구 찾아 서울 뉴욕의 딴세상을 겪는 플롯. 괴물의 경우엔 계급론이 좀 덜 드러나긴 하지만 이쪽도 엄연히 송강호 가족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히 엮이는 입장. 설국열차 역시 꼬리찬 승객과 앞쪽 칸 승객은 기본적으로 분리되어있음. .... 즉 계급의 벽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든 시스템적으로든 두 계급은 서로 동등하게 만날 수 없다. 따라서 하류 계급의 일원들이 그 위로 올라가려면, 기본적으로 침투, 초대, 납치 등의 비일상적인 방법을 써야 한다... 는 전제가 깔려있음. (사회학과를 나오신 분이니까 ㅇㅇ) 그런데 미키17의 경우는 좀 다른게 미키는 우주선 동료들하고 그냥 같이 생활하고 먹고 자고 하고, 아예 트럼프라이크 대통령이 직접 개같이 갈구고 하는 사이임. 위 영화들과 비교하면 박사장이 송강호 반지하에 찾아와서 존나 갈구고 설국열차 윌포드가 꼬리칸에 몸소 찾아와서 손수 한명씩 총으로 처형하는 그런 분위기. 즉 계급 간의 괴리감이 굉장히 사라져있다. ... 물론, 원작의 한계 겸 사회학과 봉준호 감독이 독기가 좀 풀렸다~ 란 얘기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론, 저 우주선에 탄 사람들은 근본적으론 패배자이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다고 생각. 실제로 대통령 마샬은 두번이나 선거에 패해, 사실상 지구에서 도망쳐 외계 행성에서 왕노릇 하겠다고 떠난 양반. 그리고 미키나 티모의 행적도 그렇지만 작중 '난 마샬의 광팬이에요. 소세지도 잘 굽고 변기도 잘 수리하니 제발 태워주세요!!' 하고 울부짖던 양반을 생각하면... 심지어 과학자들도 자주 찐빠를 낸다. 배양육 + 진통제의 대환장 조합 기억하지? 애초에 저 우주선 외계 개척이 무슨 로망넘치는 인류 최초의 뭐시기도 아니고(시즌제로 우주선 날아간단다), 몇 년 동안 감방같고 어두운 우주선 안에서 칼로리 배급이나 받아야 하는 우울한 곳이란걸 고려하면 더더욱.
- 영화) [미키17] (스포) 봉준호 감독님이 극찬하면서 캐스팅한 여배우3월 1일프랑스- 루마니아 태생의 안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78회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을 수상한 [레벤느망]의 주연이며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던 봉준호 감독은 그녀를 극찬하며 그녀를 미키 17에 캐스팅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미키 현여친한테 "18호기는 너 가지고 17호기는 나 가질래 N빵치자 딜?" 이런소리나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배우나 캐릭터 대우가 개차반이었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냥 저거 보면 웃김.ㅋㅋ 설정상 완전 오픈 양성애자라는 설정인듯. 누가봐도 동성애자라는 암시를 팍팍 거는데 그러면서도 미키가 위로해주자 바로 손대려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