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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문에 낀 채 끌려가도 “보험 처리 안돼”…성과급 때문?8일 오전[성기창/버스 사고 피해자 : "버스 바퀴가 옆에 보이는데, 너무 무섭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이대로 죽는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 공부하면 돈 준다더니...파산 직전 보증금 2배 이벤트8일 오전이렇게 돈을 못 돌려받았다며 피해자 단체 채팅방에 모인 사람의 숫자는 2천 명이 넘어갑니다. 폐업한 '파트타임 스터디' 사무실입니다. … 일부 피해자들은 집단 형사 고소도 준비하는 가운데,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유출' 신고에도 '노출'이라더니‥유출 사과문 다시 올린 쿠팡7일 오후당초 4천5백 명이라던 피해자 규모가 3천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는데도, 쿠팡은 유출 정보나 대응 방법 등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았습니다.
- "동네 망신시켰다 손가락질" 구직도 포기.."양양 떠나야 하나"7일 오후밀양 성폭행 사건도 그렇고 피해자를 손가락질 하는 건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 천안 층간소음 살인 혐의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7일 오전관리사무소까지 따라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은 죄질이 대단히 나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 (피해자와 유족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 A 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에 살던 7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 경찰은 지난 10월 피해자 B 씨 아내로부터 누군가 밖에서 계속 문을 두드린다는 신고가 있었고 지난달에는 윗집에서 시끄럽게 한다며 A 씨가 신고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남아공 호스텔서 총기 난사…어린이 포함 12명 사망7일 오전[현지 경찰 : 3살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12살, 16살 피해자도 총격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 (일본, 곰) "언제 덮칠지 몰라" 발길 뚝…겨울잠 잊고 습격 이유7일 오전그 피해자 숫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급기야는 일본 경제에 '악재'로 떠오를 정도라는데요. 도쿄 문준모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올해 11월까지 곰 습격 피해자는 23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숨진 사람도 13명에 달합니다. 정부는 엽사와 경찰, 자위대까지 동원했습니다.
- (개인정보 유출) 수상한 로그인·결제 시도 쿠팡발 공포 확산‥정부 "인증 강화"6일 오후[노OO/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딱 제 코스트코하고 쿠팡만 쓰는 카드예요. … 해킹으로 611만 명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게임업체 넷마블은 최근 8천 건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상품권이 최대 20만 원 무단 결제된 피해자가
-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전략6일 오후로비로 각종 논란 틀어막아온 쿠팡, 올해 정부·국회 출신 18명 채용 이 시점에 쿠팡 이직 괜찮나…올해만 퇴직 공직자 28명 모셔갔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 보상 vs 떡찰들 아가리에
- “신체 수색용 영상 보내라”…검·경 사칭 피싱 조직 무더기 검거6일 오전(네, 여성(피해자)에게 뭔가를 하도록 하는 거죠.)"] 책상 위 쪽지들엔 체포, 구속, 범죄수익 같은 수사기관의 용어들이 가득 적혀 있습니다. … 이성 소개비 등을 명목으로 피해자 27명에게 약 26억 원을 챙겼습니다.
- 17일 '쿠팡 청문회' 열린다…김범석 의장 나올까6일 오전[A 씨/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사실상 합리적으로 (결제 정보가) 유출됐다고 의심이 되고, 접속 지역(미국) 문제도 명확하게 아직까지 답변도 없고….]
- 'G마켓 피해자' 추가 확인…대부분 '이 서비스'에 당했다6일 오전〈앵커〉 이런 가운데 최근 발생한 지마켓 무단 결제 피해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빠르고 손쉽게 쓰던 간편 결제 서비스의 위험성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김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저녁 8시까지, 21시간 동안 G마켓 계정으로 무단 결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모두 73명입니다. 중간 집계 때 알려진 66명보다 더 늘었습니다. 전체 피해 액수는 1천400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누군가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사전에 등록해 놓은 간편 결제 서비스 비밀번호까지 입력해 모바일 상품권을 사들였습니다. G마켓 측은 "내부 해킹 가능성은 없다"며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전자금융거래 플랫폼의 부정 결제 사고 피해액은 2억 2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이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고 쓰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악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최근 온라인쇼핑몰들은 적립금을 더 주는 방식 등으로 간편 결제를 적극적으로 유도합니다. 특히 쿠팡은 로그인 후에는 결제까지 추가 인증 없이 가능한데다, 계정 공유 숫자에도 사실상 제한이 없습니다. [A 씨/쿠팡 소비자 : 멤버십 비용을 아끼려고 친구들이랑 2,3명이 같이 나눠서 쓰고 있거든요. 결제하다 보면 바로 결제돼서 나중에 봤더니 내 카드가 아니라 친구 카드로 결제됐네 하는 경우도...] 쿠팡과 G마켓에 대해 점검을 벌이고 있는 금융감독 당국은 이들 회사의 간편 결제 방식에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진 교수/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 간편 결제를 시행하기 전에 추가 인증을 요구한다거나, 디바이스 (공유) 개수 부분들에 대해서 제한을 한다든가 하는 방법이 필요...] 전문가들은 간편 결제가 편리함을 앞세운 나머지 보안을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 '주식 안 올라 계엄령'...갑질 7급 공무원 구속6일 오전피해자들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쏘고, 담배꽁초를 던지는 등 모욕적 행위도 반복했고, 청소차량에 태우지 않고 출발해 달리게 하거나 특정 색상 속옷 착용을 강요했습니다. … 피해자 환경미화원 3명 가운데 1명은 사실상 무기 계약인 공무직이고, 나머지 2명은 6개월 계약직 신분.
- 명품 안 사준다고 변호사를 성추행으로 신고한 여자6일 오전소개팅 앱에서 만난 변호사에게 명품시계 선물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하자 성추행으로 신고, 여성은 무고죄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됐고, 피해자에게 200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판결
- ‘여중생 집단 강간하고 SNS 생중계’…울먹인 가해자가 한 말5일 오후이들은 2018년 8월 28일 공중화장실 등에서 피해자(당시 14세)를 강간하고, 피해자의 나체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 혐의로 기소됐다. … 특히 A 씨는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가학적인 방법으로 피해자를 폭행·학대한 혐의와 강간 장면을 촬영하고 피해자에게 “신고하면 유포해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 보복을 두려워했던 피해자는 사건이 발생한 지 약 6년 만인 지난해 2월에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 A 씨 역시 최후 진술에서 울먹이며 “저의 잘못으로 피해자의 가슴 속에 수년간 맺혔을 상처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범 3명도 각각 최후진술을 통해 “7년 전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 갑자기 연달아터진 연예계 사건 이슈들 ㄷㄷㄷ5일 오후윈터 정국 열애설 보도 류중일 감독 며느리 관련 충격 폭로 (류감독님 및 장남은 피해자인 사건) 조세호 조폭 연루설 ( 조세호 측은 사실무근으로 대응 중인 사안) 조진웅 소년범죄 디스패치
- [디스패치] "그래서, 아버지 이름을 썼다"…조진웅, 배우가 된 '소년범'5일 오전그러나 조진웅의 '맹세'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건드렸다. "그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던 가해자이자 범죄자였습니다. 그런데 경찰 역할을 맡으면서 정의로운 모습으로 포장됐죠. … 피해자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지금이라도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김영우…“사이코패스 아니다”5일 오전[김영우/살인 피의자 : "피해자나 가족분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용서를 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범행 이후)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 창원 모텔 흉기난동 피의자,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자였다5일 오전A 씨는 2021년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까지 했지만 피해자들은 이를 몰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정천운/경남경찰청 강력계장 : 부검과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서 피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 그리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 술 취해 동료 주요 부위 움켜쥔 20대 여경…“전혀 기억 안나” / 문화일보4일 오후또 다른 피해자인 여성 경찰관은 “프리처드가 뒤에서 다가와 양팔로 내 목을 감고, 팔을 겨드랑이 아래로 넣어 가슴을 움켜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