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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재로 팔려고”…‘희귀종’ 후박나무 4백여 그루 ‘난도질’11월 28일[리포트] 제주의 한 들판, 수풀 안쪽으로 들어서자, 속살을 드러낸 나무가 눈에 띕니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제주도에 주로 자생하는 후박나무입니다.
- 지난해 고독사 3천9백여 명…“50~60대 남성 가장 취약”11월 28일[리포트] 우유 배달원이 홀로 사는 어르신 집으로 향합니다. 이틀에 한 번 우유를 배달하는 '우유 안부' 캠페인입니다.
- 해외직구 어린이 방한 용품서 기준치 203배 유해물질…서울시, 판매 중단 요청11월 28일해외직구 어린이 방한 용품서 기준치 203배 유해물질…서울시, 판매 중단 요청 / SBS / #D리포트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모자와 목도리, 장갑에서 국내 기준치의
- 샌들 밑창 뜯으니 위조 신분증…"이렇게도 가능?" 각종 밀수 적발11월 28일각종 밀수 적발 / SBS / #D리포트 베트남에서 특송화물로 들어온 샌들입니다. 세관 직원이 밑창을 뜯어보니 숨겨져 있던 위조 안전교육 이수증이 발견됩니다.
- (일산동부경찰서) "조사 받으러 왔다"…알고 보니 '만취 운전'11월 28일"조사 받으러 왔다"…알고 보니 '만취 운전' / SBS / #D리포트 순찰을 마친 경찰차가 경찰서로 들어오고, 승용차 한 대도 뒤따라 들어옵니다.
- (미국) '군 투입' 논란 속 백악관 코앞서 주방위군 피격‥트럼프 "5백 명 더 투입"11월 27일리포트 사건은 26일 오후, 백악관에서 4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 나타난 범인이 총을 쐈고, 순찰을 돌던 군인 2명이 쓰러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 홍콩 초고층 아파트 7개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여‥최악 참사될 듯11월 27일리포트 어제 오후 3시쯤, 보수 공사 중인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어둠 박차고 비상한 누리호‥예상보다 빠르고 정확했다11월 27일리포트 칠흑 같은 어둠 속 발사대 위에 우뚝 선 누리호. 마지막으로 연료와 산화제 충전까지, 우주로 향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엔진 점화, 이륙."
- 필수의료 사고 배상 보험료 정부가 지원…최대 15억 보장11월 27일[리포트] 분만 과정에서 신생아가 뇌성마비에 걸린 의료사고에 대해 법원은 지난 9월 의료진에게 6억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7박 10일 순방 귀국 뒤 첫 지시 "사법 모독 행위 엄정 감찰·수사"11월 26일리포트 방청권 없이 재판에 들어왔다 감치 결정이 내려지자,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이 소란을 피웁니다. [이진관/재판장 (지난 19일)] "아 말씀하시면 감치합니다."
- (자율주행차량) 미국 샌프란처럼 내년부터 '자율주행 실증도시' 만든다11월 26일리포트 "자율 주행을 시작합니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데도 스스로 출발합니다. 차선도 알아서 바꾸고, 신호등이 갑자기 노란불로 바뀌어도 능숙하게 교차로를 건넙니다.
-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내란 막지 않고 민주주의 테러"11월 26일리포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선고 전에 열리는 마지막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내란에 연루된 국무위원 재판 중 가장 먼저 열린 결심 공판.
- (미국) "4인 가족 63만 원"…트럼프, 국립공원 외국인 입장료 대폭 인상11월 26일"4인 가족 63만 원"…트럼프, 국립공원 외국인 입장료 대폭 인상 / SBS / #D리포트 그랜드 캐년과 옐로스톤, 요세미티 같은 미국 주요 국립공원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가 내년
- 직거래 ‘골드바’ 들고 달아나려던 20대…몸싸움 끝에 붙잡혀11월 26일[리포트] 한 남성이 편의점 앞 테이블에 검은 가방을 올립니다. 곧바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뒤따라오더니, 가방 안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 ‘국내 최대 양돈단지’ 충남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11월 26일[리포트] 돼지 4백 마리를 키우는 충남 당진의 한 축사입니다. 일주일 사이 돼지 6마리가 잇따라 폐사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습니다.
- “손 놓고 시내 달린다”…자율주행 어디까지11월 26일[리포트] 손을 떼고 있어도 스스로 움직이는 운전대. 주차장을 나와 차단기를 통과하고, 사람들 앞에선 멈춰섭니다.
- “무면허·안전모 미착용 여전”…이륜차·킥보드 대대적 단속11월 26일[리포트] 손을 맞잡고 인도를 걸어가는 모녀, 전동 킥보드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다 그대로 부딪힙니다.
- 공무원 ‘복종 의무’ 없애고 위법 지시 거부 명문화…공무원노조 “환영”11월 26일[리포트] 2022년 행안부 경찰국 설치에 반발해 열린 경찰서장 회의.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은 공무원 복종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 70에 시트콤, 80에 예능, 90에 다시 무대로‥"영원한 현역" 이순재 별세11월 25일리포트 [고 이순재/배우 (2024년 백상예술대상)] "올해 우리 나이로 90살이 된 이순재입니다. 올해로 69년 차네요." 70년. 한 해도 쉬지 않았습니다.
-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 "오류 없다"는 수능, 미국인도 교수도 '절레절레'‥33년 시행…11월 25일리포트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 외국인 유학생 6명. 올해 수능 영어 24번 문제를 풀게 했더니 정답을 고른 이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