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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지진) 72시간 넘었다‥"전세계적 동참 필요" (2025.03.31/뉴스데스크/MBC)3월 31일리포트 파괴되서 무너져 내린 건물 위에서 어린이 한 명을 찾았습니다. 포크레인 버킷에 실어서 땅에 내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6시쯤 미얀마 만달레이.
- (경북 의성) "소중한 유산들인데"‥산불로 고운사 등 절과 고택 불타 주민 절망 (2025…3월 31일리포트 신라시대부터 천 년간 경북 의성을 지켜온 '고운사'는 산불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땅에 까맣게 쌓인 잿더미만이 이곳에 목조 건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열흘째 이어진 산불에 진화대원들 사투‥자원봉사 행렬도 (2025.03.30/뉴스데스크/MBC…3월 30일리포트 산림청 진화대원들이 빨간 호스를 들고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갑니다.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약 4백 미터를 걸어 도착한 산속에서 돌 사이사이로 물을 연신 뿌려댑니다.
- 천주교 시국선언 "군경으로 국회 장악, 단죄 식별 그렇게 어렵나" (2025.03.30/뉴스데…3월 30일리포트 천주교 교구장 6명을 포함해 사제와 수도자 3283명이 발표한 시국 선언문입니다. 사제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천불이 난다면서 헌법재판소 8명 재판관들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 (탄핵 촉구 집회) "선고 지연 이유없다‥헌재 계속 신뢰해야 하나" 들끓는 여론 (2025…3월 29일리포트 토요일 광화문 앞이 또 인파로 메워졌습니다. 12.3 내란 직후처럼 차가워진 날씨에 시민들 옷차림도 그때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 (지진) 아비규환 미얀마‥"사망자 1만 명 넘길 수도" (2025.03.29/뉴스데스크/MBC)3월 29일리포트 요란한 굉음과 함께 10층 정도의 신축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거대한 먼지 폭풍을 일으킵니다.
-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1,000km 밖 방콕 빌딩까지 '와르르' (2025.03.28/뉴스…3월 28일리포트 신축 공사가 한창이던 태국 방콕의 30층 고층 건물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화들짝 놀란 공사 현장 노동자들은 혼비백산해 황급히 대피합니다.
- 의성 산불 막은 진화대원들‥"남은 불씨도 방심 못 해" (2025.03.28/뉴스데스크/MBC)3월 28일리포트 진화 헬기가 철수한 한밤의 산비탈. 소방대원이 물을 뿌려 시뻘건 불길을 밀어냅니다.
- (안동 산불) 하회마을·병산서원도 위태‥'문화유산 방어전' 사투 (2025.03.27/뉴스데…3월 27일리포트 굽이치는 낙동강에 둘러싸인 경북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 누런 초가와 검은 기와를 올린 전통 한옥이 마을 안에 빼곡히 서 있습니다.
- 의성산불 확산 속도, 시간당 8.2km '역대 최고'‥"뛰는 속도보다 빨라" (2025.03.27/…3월 27일리포트 고택 체험지로 유명한 안동 지례예술촌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360년이 넘는 종택과 지산서당 등 10동 125칸의 주택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사당, 관리사만 남았습니다.
- "불이 사람보다 빨리 나왔어"‥'괴물 산불' 연기에 갇힌 안동 (2025.03.26/뉴스데스크…3월 26일리포트 갑작스레 산불이 들이닥친 안동 시내입니다. 산불로 발생한 잿빛 연기에 온 도심이 갇혔습니다. 잔불에 아직도 연기는 피어오르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 (경북 의성 산불)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운사, 만휴정 전소‥하회마을도 위협 (2025.03…3월 25일리포트 드라마 배경으로 유명한 안동 만휴정과 그 뒤 국가 명승 원림 위로 거대한 화염이 몰려옵니다. "위험해." "우와 밑에 까지 불났어."
- (경북) 의성 산불 안동까지 위협‥긴급 대피령에 도심은 사실상 고립 (2025.03.25/뉴…3월 25일리포트 경북 안동시 정하동의 한 아파트 뒤편에서 산불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경북북부 최대 종합병원인 안동병원 뒷산에도 매캐한 탄내와 함께 짙은 연기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 (전국 산불) 충북 옥천서도 '산불 2단계'‥오늘만 13건 추가 (2025.03.23/뉴스데스크/…3월 23일리포트 산 위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헬기는 쉴새 없이 소방수를 실어 나릅니다. 오늘 낮 12시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 (경북 의성) '신라 고찰' 삼킨 화마‥공장·주택 70여 채 전소 (2025.03.23/뉴스데스…3월 23일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숲 아래 사찰 쪽으로 거세게 내려옵니다.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운람사. 자욱한 연기에 갇히는 가 싶더니 순식간에 불기둥에 포위돼 버립니다.
- (미국 관세) 트럼프 또 "유연성‥기본은 상호주의" 안덕근 "관세 벗어나기 힘들어" (2…3월 22일리포트 약 열흘 뒤, 전 세계를 상대로 발표하는 미국 발 상호 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혹시 예외 국가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럴 수 없는 사정을 터놓았습니다.
- (탄핵 촉구 집회)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길"‥주말 광화문 가득 채운 '탄핵 촉구' 시…3월 22일리포트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른 토요일 오후. 이번 주도 광화문 앞 왕복 9차로가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 (산불) 정부, 울산·경상남북도에 재난지역 선포‥중대본까지 가동 (2025.03.22/뉴스…3월 22일리포트 불길이 산 능선을 타고 내려와 고속도로와 맞붙은 야산까지 번졌습니다. 도로 위, 차량을 운전하던 시민들 눈앞에 시뻘건 불길이 순식간에 나타났습니다. "불난 거 봐라.
- (국민연금 개정안) 합의했는데도 83명 반대·기권‥"국민연금 부담 청년에 떠넘겨" (2…3월 21일리포트 국민연금 개정안이 표결처리되는 순간,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반대를 뜻하는 빨강과 기권을 뜻하는 노란색 불이 적지 않게 들어왔습니다.
- (중국) 1만 미터 상공 기내에서 배터리 추정 화재‥"페트병 물 모아 진화" (2025.03.2…3월 21일리포트 1만 미터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항공기 복도에 흰색 연기가 차올라 있습니다. 수하물 선반과 천장 틈 사이로 빨간 불꽃도 보입니다. "불이 계속 나고 있어요!